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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국내 신품종 사과 ‘컬러플’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 영양군, 국내 신품종 사과 ‘컬러플’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은 2024년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컬러플’ 영양사과 지역특화품종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영양군은 인근 사과 주산지인 청송, 안동, 영주, 봉화, 문경 등에 비하여 면적이 작고, 일반품종으로 집중화되어 있어 사과산업 발달이 미약했다. 이에 영양군만의 특화품종 육성과 브랜드화로 정체된 사과산업 및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국내 육성 신품종인 ‘컬러플’을 집중 육성하기로 결정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육성 품종인 ‘컬러플’은 양광사과와 천추사과를 교배하여 2016년 최종선발, 2019년에 품종등록된 신품종으로 일반 후지(부사) 품종에 비하여 과중은 조금 작고, 당도와 산도는 조금 높은 편이다. 또한 원추형 모양으로 후지품종의 세로줄 착색과는 달리 사과 표피 전체 면이 짙은 주홍색의 착색을 갖는 외형이 뛰어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4년도 컬러플 영양사과 지역특화품종 육성 시범사업 추진을 위하여 11월 2일부터 11월 24일까지 농가신청을 받아 시범농가 선정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내년부터 5년간 추진되는 ‘컬러플’ 영양사과 지역특화품종 육성 시범사업은 최근 먹는 사과의 소비성향, 제사 문화의 변화 등 소비자들의 구매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 브랜드화로 우리 사과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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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특화사업 ‘오늘은 내가 요리사’ 운영▲ 영덕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특화사업 ‘오늘은 내가 요리사’ 참여자들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6개소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특화사업 ‘오늘은 내가 요리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특화사업 어린이들에게 음식을 싱겁게 먹는 영양교육 시행한 후 저염 과일 깍두기를 만드는 요리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이렇게 직접 만든 요리를 가족과 함께 맛볼 수 있도록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영덕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운영하는 특화사업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에 흥미를 갖고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좋은 반응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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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민원공무원 힐링 워크숍’ 실시▲ 2023년 민원공무원 힐링 워크숍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30일(월)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홍천군 소재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민원업무 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힐링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업무 과부하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군민들에게 최상의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틀 간의 워크숍 일정에는 디지털 공해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연과 소통하며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를 자각하고 경직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숲테라피, 소도구테라피, 싱잉볼비움명상, 힐링토크 과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힐링토크는 민원응대 시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치유를 모색하는 과정으로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져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대민접촉이 많은 민원담당공무원들이 이번 힐링 워크숍에서 직무 스트레스를 충분히 해소하고, 더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전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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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수산물 방사능 검사 43건 결과 ‘검출 0건’▲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센터에서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이 다음 달 2일 후쿠시마 오염수 3차 방류를 앞두고 총 43건에 대한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진행한 결과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군은 지난 8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에 대비해 방사능 검사장비를 도입했다. 검사 항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품의 방사능 검사 지표인 요오드와 세슘이며, 방사능 물질 허용기준치는 1㎏당 100베크렐(Bq)이지만 1베크렐만 나와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보고한 후 추가 정밀검사에 들어갈 만큼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 검사는 유통전 생산단계인 수산물을 대상으로 강구수협 위판장 16건, 영덕북부수협 위판장 13건 총 29건을 검사했으며,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동광어시장, 영덕읍시장 등 재래시장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은 총 14건을 검사한 결과이다. 영덕군은 수산물 소비 심리 위축에 대응하고 관내 수산물의 안전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검사 대상을 기존 생산단계 수산물에서 유통단계의 수산물까지 범위를 확대했으며, 검사 결과는 영덕군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하고 경북도와 해양수산부와도 해당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 국민이 사랑하는 지역의 명품 특산품 대게가 제철을 맞이함에 따라 이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철저히 시행해 관내 수산물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영덕 바다와 수산물은 안전하고 신선하니 안심하시고 그 맛과 영양을 충분히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관내에서 취급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검사 신청을 희망하는 어업인, 생산단체, 수산물 가공업체는 영덕군청 해양수산과로 방사능 검사를 신청하면 되며, 한 건의 시료 당 가식부(먹을 수 있는 부위) 기준으로 1kg 이상 준비하면 3시간 이후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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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영양별천지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제1회 영양별천지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영양공설운동장 및 보조축경기장에서 제1회 영양별천지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8개팀이 참여하여 8세부, 9세부, 10세부, 11세부로 나누어진 각 조별리그를 통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였고 울산IFC, 대구박정식THE, 포항JS, 부산KYW김영우FC 팀 순으로 각 부의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유소년 선수단 및 학부모 등을 포함하여 약 8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1박 2일간 영양에 머무르며 대회 일정을 치렀고, 영양군은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방문객들의 식당 및 숙박시설 등 관내 시설 이용으로 영양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들이 꿈을 위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이번 대회를 비롯하여 영양군의 지속적인 전국규모 대회 유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올해 공설운동장 및 보조축구장을 정비하고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를 유치하는 등 영양군의 축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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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소년 버스킹 INSTAR 개최▲ 영양군 청소년 버스킹 INSTAR 개최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 청소년수련관은 28일 오후 2시부터 산촌문화광장 야외무대에서 청소년 버스킹 INSTAR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로 펼쳐지는 청소년 버스킹 INSTAR는 영양군청소년 수련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Starlike의 주체로 이루어진 청소년 주도행사로 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 청소년 총 20팀(75명)이 참가하여 1부는 초등부, 2부는 중·고등부로 나뉘어 그 동안 갈고닦은 끼와 열정을 무대 위에서 펼쳤고, 그 밖에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코스프레 폴라로이드 촬영,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부스운영도 하여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과 학교, 지역, 문화, 예술 사이의 소중한 연결고리가 된다”라며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재능을 찾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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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 농촌어르신 생활요리교육▲ 영양군, 2023 농촌어르신 생활요리교육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6일부터 농촌 관내 농촌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 요리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농촌 어르신 생활 요리 교육은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찌개, 밑반찬 등 생활 요리 실습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강사는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로 구성되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의 농촌 어르신 생활 요리 교육은 고령화된 농촌의 남자 어르신들에게 요리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독립적인 식생활과 요리를 통한 가족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지만 멋진 한상차림이 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만족도가 높은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김○○은 “여기 와서 처음 칼도 잡아보고 가스 불도 켜본다. 칼 쓰는 게 생각만큼 쉽지 않고 재료 써는 것도 쉽지 않지만 열심히 배워서 꼭 내 손으로 아내에게 밥 한번 차려 주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윤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농촌 어르신의 건강한 먹거리와 활기찬 여가 활동 지원에 힘쓰겠다”라며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의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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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놀멍, 쉬멍, 제주올래! 가족여행’ 떠나다▲ 2023 다문화가정 ‘놀멍, 쉬멍, 제주올래! 가족여행’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놀멍, 쉬멍, 제주올래! 가족여행’이라는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가족여행은 다문화 가족에게 재충전의 기회와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다문화 가족 9가정(총 33명)은 2박 3일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제주도 여행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중 주○○(83년생, 수비면) 씨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제주도 여행은 엄두도 못 내었는데 자녀를 포함한 가족 7명이 모두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고 이런 기회를 주신 영양군 다문화 가족지원 센터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제주도 가족여행으로 그동안의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 생활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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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행사▲ 영양군 독도의 날 행사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경북 영양군은 10월 25일 오전 독도의 날을 기념해 군청 전정에서 오도창 영양군수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기념행사를 가졌다. ‘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합시다! 함께해요!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하나되기 운동’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지난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에 편입시키는 칙령 제41호를 반포한 역사적으로 뜻깊은 날을 기념해 직원들이 모두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온 국민 하나 되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행사에서는 영양군의 공직자들은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면서 독도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땅 독도 지키기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영양군민 모두가 독도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졌으면 한다”라며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이 알고는 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 힘든 독도 사랑을 이번 기회를 통해 나타내고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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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국회 방문, 지역 숙원사업 국비 지원 건의▲ 윤경희 청송군수 국회 방문, 지역 숙원사업 국비 지원 건의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10월 24일 국회를 방문해 2024년도 국가 예산 추가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윤 군수는 정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하여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예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1월을 앞두고 지역 현안사업인 국도 31호선 도로개량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회를 방문, 김희국 국회의원에게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국도31호선 도로개량사업(청송진보~영양입암, 청송청운~부남감연)은 청송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특히 국도 31호선 청송청운~부남감연 구간은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 폭이 협소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이며, 청송진보~영양입암 구간 역시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교통 정체와 사고위험이 큰 상태이다. 이에 윤경희 군수는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김희국 국회의원을 만나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내년도 국도31호선 도로개량사업 예산 편성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내년도 국비확보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통 체증과 함께 도로 선형 불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국도 31호선 도로개량사업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정부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청송군의 발전과 주민안전 및 편의를 위해 마지막까지 국비 추가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