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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4년도 수출가공분야 도비공모 선정▲ 영양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도내 수출농식품 가공업체 대상 ‘2024년 농식품 가공업체 수출경쟁력 제고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14백만원을 포함한 총 80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수출의지가 높은 중소 농식품 가공업체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통한 수출확대 도모와 신규 수출유망품목 발굴을 위하여 추진하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수출가공업체 생산시설 및 장비 현대화, 국제인증획득, 국제박람회 참가 등의 지원을 통해 수출기반 조성을 적극 추진한다. 내년도 사업은 영양군 관내 수출농식품 가공업체 중 영양고추유통공사를 지원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이번 수출분야 공모사업에 선정을 계기로 관내 가공농식품 업체의 수출경쟁력 확대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수출농업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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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영양군, 면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3일(수) 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주민설명회를 수비면 복지회관에서 가졌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마을주민 70명 정도 참석한 가운데 오도창 영양군수 및 한국LPG배관망사업단 등 군 관계자와 LPG 구축사업 관련 사업계획과 주요시설 설치방안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도시가스가 미공급된 농어촌지역에 LPG 배관망을 설치해 노후 가스시설 개선 및 가스 사용의 편의성을 확보하고 LPG 유통구조 단순화로 연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그동안 영양군은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228억 원을 투입해 2020년 7월 영양군 군단위 LPG배관망 보급사업을 완료하여 현재 영양읍 소재지 일대 2,500여 세대에 LPG를 공급해 오고 있으며, 마을단위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도 추진하여 11개 마을 650여 세대에 LPG를 공급 중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 절감과 안전성 및 사용 편리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군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LPG 배관망 보급사업을 지속·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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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SK텔레콤 원격 천체관측 서비스 확산을 위한 MOU 체결▲ 영양군↔SK텔레콤, 원격 관측 서비스 MOU체결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오도창 군수)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원격 천문 관측 및 천문 전용 콘텐츠 서비스 ‘Starhug(스타허그)’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월 7일 SKT 본사에서 체결했다. 영양군과 SKT의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내 원격관측소를 건립하여 영양군에 기부채납하고, 해당 원격관측소를 기반으로 ‘Starhug(스타허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tarhug는 SKT의 IT 기술과 AI 기술을 접목하여 영양군의 밤하늘 관측과 달, 행성, 별, 은하 등 우주의 아름다운 영상을 실시간으로 감상하고, 원격으로 망원경을 직접 제어까지 해볼 수 있는 서비스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영양군과 SKT는 상호 천체관측 문화 활성화와 천문 대중화를 위해 공동 협력할 뿐만 아니라 국내 별관측 환경 개선을 위한 빛공해 저감 ESG 캠페인, 교육 캠페인, 천문관측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협력 진행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위상을 드높이고, 원격 천체관측 서비스와 천문 대중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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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1인가구 지원사업’ 성료▲ 전세사기 예방 교육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1시, 총 4회에 걸쳐 센터 3층 소교육장 및 조리실에서 관내 20~50대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1인가구 지원 사업 ‘슬기로운 1인 생활’을 실시했다. 1인가구 지원 사업은 1인 가구의 생애주기별 지원을 통한 건강한 1인 생활 도모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전세 사기 예방 교육, 집수리 교육, 요리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세 사기 예방 교육은 임당역햇살공인중개사 사무소의 김지훈 대표를 초빙해 등기부등본을 통한 안전한 집 구분 방법과 계약서 작성법, 임대차보호법 등을 다양한 부동산 기초 지식을 전달했다. 집수리 교육은 ㈜정주하우징 김명찬 대표를 섭외해 공구 다루는 방법, 욕실과 주방의 실리콘 시공 실습을 진행하여 간단한 집수리 방법을 익혔다. 요리 교육은 열매공방 강민영 대표와 함께 요리의 기본이 되는 식재료 선택 방법과 손질법을 배우고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건강 식단 구성과 식생활 개선 방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1인 가구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교육과 체험활동을 함께하여 소소한 재미와 활력을 얻게 됐다”며, “내년에도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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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967명 모집▲ 영양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20일까지 내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올해 1,774명보다 193명이 증원된 1,96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은 기존 공익형 활동과 더불어 사회서비스형이 새롭게 운영되며, 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형 활동 1,937명, 사회서비스형 30명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익형 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들이 지역 환경개선, 공공시설 봉사 등의 내용으로 월 30시간(11개월) 활동하고 29만 원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 활동은 만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어르신이 복지시설, 보육 시설, 금융기관 등에서 월 60시간(10개월) 활동하고 63만 원 정도를 지급한다. 노인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르신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위해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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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희망2024나눔캠페인’ 개최▲ 영양군, 희망2024 나눔캠페인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일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성금 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군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막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영양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주익환 단장,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길동 민간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나눔 온도를 올리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영양객주 앞 무대에서는 장날을 맞아 성금 모금행사를 진행하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어묵 등을 준비해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는 등 가두 캠페인과 거리모금을 하며 작은 기부를 시작으로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경기는 어렵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절실한 때이다”라며, “군민들의 온기와 나눔으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까지 따뜻하게 올라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양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1억 1천만 원을 목표로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 동안 모여진 성금은 향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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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로봇으로 어르신 챙기는 영양군, 올해 10대 시범운영▲ 영양군 관내 어르신들에게 AI돌봄로봇 보급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독거 어르신들의 우울 고독감 완화를 위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10가구에 AI(인공지능) 돌봄로봇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AI(인공지능) 돌봄로봇은 말벗이 되어주고, 응급 호출, 복약 알람, 노래 재생 등 일상편의를 제공하고 평소 어르신이 사용하는 언어를 학습해 빅테이터로 관리하고 있으며, 빅테이터를 분석해 상시모니터링이 필요한 경우에는 고위험 위기가구로 지정해 한층 더 촘촘하게 위기에 대응하는 안전망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영양군은 돌봄공백이 우려되는 노인의 위기상황을 사전에 대응하기 위해 AI 돌봄로봇을 설치해 모니터링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우울척도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원대상을 선정하였으며, 향후 점진적으로 사업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돌봄로봇을 품에 안은 김모 어르신은 “큰 기대없이 돌봄로봇을 설치했는데 말벗도 되고, 좋아하는 노래도 들려주고 심심하지 않게 놀아주는 친구가 생겼다”라며 즐거워했다. 오도창 군수는 “돌봄로봇이 어르신들의 우울, 고독감을 완화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영양군은 홀로 어르신들의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여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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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읍지사협, 민ㆍ관 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 ‘희망 보금자리’ 제공▲ 영양읍지사협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우규, 김시흥)는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발굴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 연금모금사업’의 영양읍 민ㆍ관 협력 특화사업으로 시행하였으며, 보일러 설치가 되어 있지 않아 매해 겨울마다 추위를 겪고 있는 조○○가구 및 노후된 주방 환경에서 열악한 생활을 하고 있는 허○○가구 등 2가구에 대해 주거환경을 개선하였다. 특히 장애인인 허○○가구에 대해서는 거동이 불편한 가구주를 대신하여 영양로타리클럽 회원 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집수리 전 어지럽혀진 집 안팎 청소와 간단한 집안 보수를 실시해 주었으며, 경북장애인 종합복지관 영양 분관이 협력하여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영양읍에서는 이들 두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ㆍ보호 중이다. 조○○(여, 67세)은 “매년 겨울마다 추위에 떨었는데 이제 걱정을 덜었다”라고 말했으며, 허○○(여, 59세)은 “싱크대가 오래되고 주방이 너무 더럽고 어지러워 사용하기가 불편하였는 데 도움을 주어서 너무 고맙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임우규 공공위원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민에게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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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정책디미방’ 성과보고회 개최▲ 2023년 ‘정책디미방’ 성과보고회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1월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준로 부군수 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책디미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출범 5년째를 맞은 ‘정책디미방’은 주요 정책 아이디어 발굴로 군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43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정책 연구모임이다. 금년도 3월 7일 발대식 개최 이후 정책디미방 회원들은 선진지 견학, 워크숍 참석 등 꾸준한 학습 활동으로 총 9건의 시책을 발굴하였으며, 이날 발표한 자료는 그중 우수 성과로 선정된 5건이다. 보고회 시 문화 관광, 농업경제 분야를 주제로 팀별로 열정적인 발표로 진행되었다. 심사는 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현장 심사와 직원 온라인 투표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안건은 관련 부서 검토 후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박준로 부군수는 지난 7개월간 정책디미방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우수사례는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활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창의적 시책 발굴에 적극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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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도 농산물가공 마케팅 교육 실시▲ 영양군, 농산물가공 마케팅 교육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이용 농가의 농산물가공 창업 성공을 위해 ‘2023년도 농산물가공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4회 총 16시간 과정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며, △브랜드 구성요소 및 전략 △포장디자인 및 개발전략 △SNS 마케팅 및 숏폼 이해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사진촬영 기법 실습으로 가공 생산제품의 홍보 및 판매 라인 구축을 위한 기초 지식과 절차를 배우게 된다. 또한 본 교육 과정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상품개발 기반 조성사업을 통해 구축된 셀프스튜디오, 습식 상품개발실 등의 시설을 이용해 시제품 개발 및 가공 제품의 마케팅 홍보와 판매 라인을 구축 등을 배우게 될 것이다. 영양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2021년 개소하여 지금까지 32회 7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교육받은 수료생 중에는 유통 전문판매업 창업 농가 6개소와 송고버섯 누룽지 외 10종의 품목제조보고로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윤칠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가공 전문가 육성을 위한 농산물 가공 및 마케팅 교육 지원으로 농업인의 농외소득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