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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하절기 방역소독 강화(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의 방제로군민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잦은 비와 폭염으로 인해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 되면서 모기, 파리 등 감염병 매개 해충뿐만 아니라 매미나방과 노래기 개체수 증가로 인한 군민의 피해를 없애기 위하여 방역활동 강화에 나선다.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보건소는 지난 7월 8일 차량탑제용 분무소독 자동방제기 6대를 구입, 읍·면사무소에 배치하여 살충효과가 큰 분무소독을 영양군 전 지역에 실시 할 수 있는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관내 위생해충 취약지역에 지난 4월 친환경 LED 해충포충기 6대를 추가 설치하여 총 26대를 운영 중이며, 올해 전국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매미나방 및 노래기 발생 퇴치를 위해 약품을 구입 비축하여 위생해충 발생 시 신속하게 방제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영양군보건소장(소장 장여진)은“하절기의 경우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는 위생해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맞춤형 방역소독을 점차 확대해 군민의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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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전통시장, 시장상인 건강배터리 충전하기(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올 7월부터 연말까지 영양전통시장상인회와 협력하여 시장상인 건강배터리 충전하기사업을 운영한다. 시장상인 건강배터리 충전하기 사업은 생업으로 인해 병의원 방문이 어렵고 장시간의 고된 영업활동으로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상인들을 위해 보건소 통합건강증진팀이 직접 찾아가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일부터 매일 오전 9시부터 전통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을 포함 인근 80여개의 점포 종사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체성분 등 기초건강검진 실시 및 근기능, 유연성 등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건강행태 및 질병이환을 조사하여,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올 연말까지 건강증진분야별 건강군, 정기관리군,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계속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영양군보건소장(소장 장여진)은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한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마련한 이 사업을 통해 활력 넘치고 건강한 시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장상인의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보건소에서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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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마을회관 54개소 자동혈압계 설치(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주민들을 위한 소통행정 읍·면 방문에서 건의된 마을회관 혈압계 설치를 지난 12일과 17일 이틀간 54개소에 설치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영양군은 혈압 인지율이 현저히 낮으며, 그 이유로 ‘혈압을 자주 측정하지 않아서’라는 대답의 비중이 높아 이번 마을회관 혈압계 설치는 자신의 혈압에 대한 인지율을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 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마을회관별로 방문 조사를 실시하여 혈압계 설치 유무를 파악한 결과 주민 및 경로당 회원 수가 많은 마을회관 54개를 선정했다. 또한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시간적·공간적 접근성이 좋은 마을회관에서 편리하게 자신의 혈압을 자주 측정함으로써 고혈압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추후 우리마을건강파트너인 ‘혈관지킴이’와 연계해 파악된 고혈압 유병자들을 지속적으로 상담 및 관리할 계획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고혈압이 심뇌혈관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는 선행질환으로 생활 속 고혈압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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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체외충격파 및 고강도레이저 치료 개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15일부터 영양군 보건소 물리치료실에 체외충격파 치료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체외충격파 치료기는 현재 많은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치료 대상 질환은 퇴행성관절염, 외상후부종, 어깨통증(오십견), 발바닥통증, 만성적인 통증, 아킬레스건염, 팔꿈치통증(테니스엘보, 골프엘보), 허리통증 등 다양한 질환에 쓰이고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비급여 항목으로 병·의원에서는 평균 5만원 이상의 진료비를 받고 있지만, 영양군은 군민의 진료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만성·급성 근골격계 질환자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하여 조례를 개정하여 치료비 1만원으로 군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하였다. 또한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을 수 없는 고령자 및 심한 골다공증 환자를 위하여 고강도 레이저 치료기를 비치하여 모든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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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레지오넬라 예방검사 실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 보건소는 지난 5월 29일 다중이용시설 8개소(요양시설2, 대중목욕장2, 모텔4)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했다. 늦여름과 초가을 사이 주로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 건물의 샤워기, 수도꼭지 등의 에어로졸 발생시설에서 감염을 일으키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주로 발열, 마른 기침, 인후통 등 가벼운 증상을 유발하지만, 만성 폐 질환자나 흡연자의 경우 심하면 폐렴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기준치 이상의 균이 검출되면 시설을 대상으로 청소 및 소독 조치할 예정이며, 이후 재검사를 비롯한 지속적인 시설 위생 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예방을 위해서는 균 증식 억제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냉각탑수, 샤워기 등의 청소 및 소독을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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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맞춤형 금연클리닉 운영(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흡연자가 코로나19 고위험군에 추가돼 고령자나 기저질환자와 같은 수준으로 분류, 관리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맞춤형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흡연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고 흡연으로 인해 폐 기능도 떨어지는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포함되는 만큼, 흡연자들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에서는 방문자들의 안전한 내방을 위해 방문객 체온 측정,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금연클리닉 등록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화 상담 및 금연 희망자가 2인 이상인 사업장 및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지금이 바로 금연이 필요한 시기”라며 “금연클리닉의 1:1 금연상담, 금연교육 등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에 성공하시고 코로나19로부터 건강도 지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 보건소는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와 함께 담배 소매점 내 불법 담배 광고물 점검 및 공공기관과 금연건물 등 금연구역에 대한 정비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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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모집(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 보건소는 소아기 때 흔히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신청을 받고 있다. 안심학교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하여 팩스 또는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준은 초등학교의 경우 보건교사가 상주(보건교사 부재 시 안심학교 담당교사 지정)시 신청 가능하며, 유치원·어린이집은 보육교사 수가 5인 이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교육에 참석(1인 이상 참석) 가능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안심학교 중심의 사업 추진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실태조사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아토피 피부염을 진단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연 2회 보습제 지원, 아토피 예방관리 수칙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 제공 아토피 예방관리 목적으로 아토피 안심기관 확대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안심학교와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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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 영양군에 방역물품 기증(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아(대표 권오철)는 27일 영양군보건소에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 확산방지를 위하여 방역물품(살균소독제 1L 200개, 살균 스프레이 500ml 150개) 350개를 기증했다. 권오철 청아 대표는 고향인 영양군에 코로나19로 불안해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친환경 방역물품(800만원 상당) 350개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증받은 방역물품으로 지역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이 코로나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기 캠페인에 모든 군민들이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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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영양풍력발전, 영양군에 마스크 2,000장 기부(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주)GS영양풍력발전(대표 김기환)은 지난 24일, 영양군보건소에 방문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KF94 마스크 2,000장을 기부했다. ㈜GS영양풍력발전 김기환 대표는 “요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모든 국민들이 다 불안해하고 있다. 이럴수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을 통해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보호해야 하는 만큼 이번 마스크 기부가 영양군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GS영양풍력발전은 매년 영양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기부를 하고 있으며, 지역의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기부받은 마스크는 관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지역사회 전파되지 않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으며, 무엇보다 지금은 개인의 위생관리가 중요한 만큼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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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1일 코로나-19 감염증의 대구·경북지역 확산에 따른 대책 마련 및 총력 대응을 위해 오도창 군수 주재 하에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양군 과·소 부서장과 6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반별 대처상황을 보고하고, 추후 대책 마련 및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를 논의했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감염증 확산에 대비하여 감염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보다 강화하고,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선별진료소가 최일선에서 의심 환자들을 조기 발견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방역관련 물품 등을 최대한 비축해 유사시에 대응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되고 있다. 감염경로를 찾기 어려운 사례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관내에 코로나-19 감염증이 유입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방역 및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군민들에게도“각종 모임이나 행사 등 참석을 자제해주시길 바라며, 발열·기침 등 호흡기 증세가 나타날 경우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하지 말고, 영양군보건소나 1339로 전화상담 후 안내에 따라 행동하여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