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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역점시책 가시적 성과 이루겠다!” 다짐(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이희진 영덕군수는 27일 오전 10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영덕군의 2022년 군정방향과 역점시책을 설명하며 올 한해가 지속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해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출입기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간 코로나19의 위협과 경제적 손실 속에서도 목표 이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께서 함께 애써주신 덕분”이라고 평하며 지난해 예산액 5천억원 돌파, 복지재단 설립, 국립해양종복원센터 유치, 강구해상대교 건설 등을 성과로 꼽았다. 이어 이 군수는 올해 군정방향을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으로 정한 이유로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가치 발굴, 주민주도형 고유문화 계승․발전, 문화의 힘을 통한 지속가능성 실현이라는 군정가치를 이룩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올 한해 5대 목표를 ▲지역의 가치를 담은 문화도시 구현 ▲생기 넘치는 도시환경 기반 구축 ▲ESG행정으로 살맛나는 농산어촌 건설 ▲군민모두가 안전한 행복한 도시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로 선정했다. 특히, 이 군수는 5대 목표 중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함에 있어 2020년 산업통산자원부로부터 지정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에 공공과 민간이 합작으로 1조 2천억원을 투입함으로써 미래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의 친환경에너지 산지로 영덕군이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한 신호탄으로 영덕군은 올해 135억원을 투여해 융복합단지 내에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할 종합지원센터를 착공하게 된다. 이 군수는 5대 군정목표를 실현할 10대 역점시책으론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영덕시장 재건축 △생활SOC 복합화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근대 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 △과감하고 전략적인 투자 유치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 △미래 교통망 확충 △주민 체감형 재난・재해 예방사업 추진으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겠음을 강조했다. 끝으로, 이희진 영덕군수는 맺음말을 통해 “영덕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여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장하고 군민이 안전하게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를 대표해 올 한해 몸과 마음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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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영덕군 코로나로 인한 첫 사망자 발생(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2022년 1월 11일 영덕읍 관내에서 코로나 확진 사망자가 발생했다. 창포리에 거주하는 61세 남성으로 전날 영덕군 당직실에 영덕시장 공중화장실에 노숙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출동한 구급차에서 코로나 감사를 받은 후 귀가, 이틑날인 11일 오전 코로나 확진 통보를 받았으며, 거주지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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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각계각층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어져(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2022년 1월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영덕읍 각계각층에서 성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영덕풍력발전(주) 성금 1,000만원을 비롯하여 영덕평통자문회의 영덕군 협의회(회장 신명종) 100만원, ㈜예원환경 (대표 이용교)100만원, 영덕해송라이온스에서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24일에는 영덕시장에서 희망2022나눔 캠페인 거리홍보를 통하여 영덕농협(조합장 우영환), 천일가스(대표 양우창) 각각 100만원, 영덕읍이장협의회, 영덕지역협의회, (주)미래환경산업(대표 박기복), 영덕읍새마을협의회 (회장 김백이), 영덕 우곡 고수호씨가 각각 50만원 등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이날 거리 홍보를 통하여 7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 하였다. 이에 김명중 영덕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에도 이렇게 성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2022년 긴급복지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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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희망 2022 나눔캠페인’ 목표액 조기 달성(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과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지난 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이 시작 27일 만에 목표액 2억3천만을 조기 달성했다. 영덕군은 이 기간 동안 총 2억4천만원의 성금을 모금 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에는 ▲대게이벤트 조만수 외 2명이 300만원 ▲오성푸드(대표 한석만), 성진건설(대표 조기제)에서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같은날 영덕시장에서는 영덕군 사랑의 나눔 봉사단과 거리공연 재능기부봉사자 30명이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홍보하고 성금을 모금하는 활동을 펼쳤다. 27일 영덕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성금기탁식에는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조명숙) 교직원 및 원아 일동이 3,793,780원 ▲강구교회(담임목사 주명갑)에서 200만원 ▲영덕군 여성농업인회(회장 어영선)에서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희망 2022년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2022년 긴급복지지원사업, 명절위문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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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예비사업 선정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 발판 마련(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본 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본격적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사전 준비 단계로써, 예비사업의 선정 여부가 본 사업의 필수조건이다. 이에 영덕군의 이번 예비사업 선정은 대대적인 뉴딜사업에 대한 첫 단추라 할 수 있다. 영덕군은 이번 예비사업 선정으로 영덕읍 도시재생예비사업인 다날(다시날다) 프로젝트의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도시재생인문학교육, 집수리교육, 소규모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주도사업에 대한 토대를 마련해 향후 뉴딜사업으로 연계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시장 인정사업과 함께 예비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발판으로 향후 영덕읍 뉴딜사업 공모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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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도시재생인정사업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확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국토교통부 주관하는 ‘2021년 도시재생인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영덕시장 재건축의 일환인 ‘영덕시장, 활력 넘치는 새로운 출발’ 사업의 재원 84억원(국비 50, 도비 8, 군비 26)을 확보했다. 도시재생인정사업은 위험․장기방치 건축물의 긴급정비 등의 점 단위 사업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종합평가를 거쳐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영덕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난 9월 화재로 전소된 영덕시장의 재건축에 따른 도시재생기반시설(주차장) 및 활력마당, 활력센터 등에 대한 조성과 영덕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교육 및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 주민화합을 위한 축제 지원 등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도시재생인정사업 선정은 주민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영덕시장 재건축을 위해 적극 지지해 주신 덕분”이라며, “과거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즐기고 함께 어우러지는 전통시장의 역할을 넘어 문화와 관광이 접목된 명품시장으로 거듭나 우리 군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지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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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 비전 제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이희진 영덕군수는 2일 영덕군의회 시정연설에서 2022년 군정운영 방향을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으로 제시하고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서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군수는 올해를 되돌아보며 “코로나19 장기화, 영덕시장 화재 등 모두가 힘든 상황이었지만 군민들과 의회 그리고 공직자들의 지원으로 신속한 예방접종과 재난지원금 지원이 가능했고, 영덕시장의 경우 임시시장을 10일 만에 개설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이어 이 군수는 “우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고, 영덕시장 재건에는 우리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오십천과 연계한 문화공간 조성, 청년‧상인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으로 관광형 명품시장을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최근 정부로부터 통지받은 천지원전 특별지원가산금 회수처분결정에 대해선 “지원금은 군민들의 당연한 권리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승소를 위해 전력을 다해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영덕군은 2022년 군정 운영방안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ESG행정 추진 ▲위드 코로나 시대, 문화관광으로 빛나는 2천만 관광객시대 ▲안전한 영덕을 위한 재난재해예방 ▲풍요롭고 행복한 농산어촌 ▲복지재단을 통한 탄탄한 복지영덕 ▲새로운 문화로 행복한 정주여건 ▲영덕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정해 지속발전이 가능한 도시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각오다. 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집중하면서 민선7기 역점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덕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끝으로 이 군수는 “뛰어난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색깔의 2천만 관광객 도시이자 대구경북통합신공항시대의 해양 배후도시 입지를 더욱더 견고히 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의 위기를 넘어 600명 공직자와 함께 군민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더불어 잘 사는 지속발전 가능한 영덕군이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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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시장 정밀안전진단 결과 최하 ‘E등급’ 판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이 지난 9월 4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영덕시장의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안전등급 최하위인 ‘E등급’ 판정이 났다. 정밀안전진단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실시 등에 관한 지침’에 의해 진행되며, 외관조사와 시설물의 결함 정도에 따라 조사·측정·시험, 구조계산, 수치해석 등을 실시하고 분석과 검토의 과정을 거쳐 시설물의 상태평가 및 안전성평가가 내려지면 최종 안전등급을 A등급부터 E등급까지 총 5단계로 정하게 된다. 검사결과 영덕시장은 주요부재에 발생한 심각한 결함으로 인해 최하 등급인 “E등급”의 판정이 내려져 시설물의 안전위험으로 즉각 사용을 금지해야 하는 상태이다. 이에 영덕군은 영덕시장 건물에 대한 위험구역 출입통제 및 행위금지 기간을 기존 ‘안전진단 결과 때까지’에서 ‘철거 때까지’로 연장하고 화재 피해로 인한 상인 및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철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영덕군은 영덕시장 재건축 사업을 추진키로 내정하고 이를 위한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기본구상, 기본계획, 타당성조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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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예술동호회, 아낌없는 에너지 발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지금 내 나이에도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는 점,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내 삶에 큰 행복이 된다. 배움에 대한 열정 가득한 영덕군민들이 모였다. 지난 11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보는 사람마저 행복이 느껴질 정도로 무대에 푹 빠진 영덕 예술동호회원들의 성과 발표회가 있었다. 지역 예술동호회 회원들이 민요, 난타, 한국무용, 색소폰, 밴드 활동을 통해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쳤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역예술동호회(두레놀이민요, 들꽃밴드, 복사꽃아리랑, 색소폰앙상블, 예주줌마난타) 5개팀 90여명이 참여한 예술동호회 역량강화 활동 지원사업 ‘오를까나’의 무대가 보여졌다. 이어서 관내 거주하는 만60세이상 어르신들의 자기개발 및 문화생활 형성을 위해 운영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나이야가라~!실버난타’가 무대를 즐기는 모습에 기관단체장 주민 등 행사를 참관한 관람객들로부터 열렬한 호응과 많은 박수갈채가 터져나왔다. 발표에 앞서 지난 10월 29일 영덕시장에서 재능 나눔 공연봉사활동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가 있었다. 지역 예술동호회는 문화 여가 생활의 향유와 더불어 경로당, 마을 쉼터 공간,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곳을 방문하여 즐거움을 전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주요관광지를 찾아가 버스킹 공연을 하며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영덕을 알리는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생활 문화 지원정책이 지역문화의 화두로 부각되는 만큼 앞으로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주체적으로 문화예술활동을 즐길 수 있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 확대와 군민 모두가 주인공인 될 수 있도록 도록 지원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하여, 문화 소외계층 없이 누구나 누리고 즐기는 생활문화예술 강화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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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 공무직노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가구 위문(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청 공무직노동조합(조영철 위원장)에서는 지난 4일 영덕시장을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입 후 10묶음의 식료품 키트로 세분하여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가구(1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영덕군 공무직노동조합(조영철 위원장)은 2019년 6월 13일 설립되어 해마다 물품기부, 각종 행사에 지역 특산물 홍보, 무료차 봉사, 태풍피해지역 봉사활동 등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영덕군청 공무직노동조합 조영철 위원장은 “시장화재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회원들이 직접 시장을 방문하여 식료품을 구입하게 되었으며, 이 식료품으로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회원들의 소중한 회비로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 행사에 함께 자리한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영덕군청 공무직노조 에서 영덕시장 활성화와 함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가구 아동들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심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