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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콘서트’ 성황리에 종료▲ 도시재생콘서트를 즐기는 관람객들의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임시시장 일원에서 지난 21일에 열린 ‘영덕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비교적 포근한 날씨 속에 500여 명의 지역 주민, 시장 상인과 방문객이 참여한 본 행사는 유명 초대 가수 진미령과 전통시장 홍보 리포터로 활동 중인 개그우먼 안소미, 방송인 조문식 등 유명 연예인들의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즐길거리 또한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한 방문객은 “이번 행사로 영덕시장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는데 수산물 구매 상품권 환급행사와 더불어 행사 또한 방문객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고 영덕시장에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간다”라며 행사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본 행사를 통해 영덕시장에 좋은 기억만 가득히 안고 돌아가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착공하게 되는 명품 영덕시장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지속적으로 영덕시장을 사랑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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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콘서트 개최▲ 도시재생 콘서트 개최 홍보 현수막(영덕임시시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21년 9월 화재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시장상인을 격려하고 지역주민,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영덕시장 활성화 도시재생 콘서트’를 11월 21일(화) 14시 영덕임시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영덕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 및 상권을 살리고 지역주민, 방문객, 상인들 간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행사로 초청가수공연, 노래자랑, 어울림한마당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유명 초대 가수 진미령과 더불어 전국 전통시장 홍보 리포터로 활동 중인 개그우먼 안소미와 방송인 조문식 등 유명 연예인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관람객들에게 안전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행사 운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하였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본 행사를 통해 영덕시장을 전국에 알리고, 더욱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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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3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 개최▲ 2023 영덕군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지난 21일 열린 ‘2023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블루로드는 국내 최초의 내륙 해안 트레킹 코스로, 지난 2009년 영덕군의 최남단 남정면 부경리에서 최북단 병곡면 병곡리까지 총 64.6km 4개 구간으로 조성됐다. 이날 500여 명의 트레킹 참가자들은 블루로드 C코스 일부를 포함한 16km의 순환 코스를 소화하며, 천혜 자연환경을 한눈에 보이는 상대산 관어대와 국가민속마을 괴시리전통마을 등을 경유했다. 또한 이번 행사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 부스, 지역 청년 문화예술인의 바투카다 공연 등이 펼쳐져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완주한 참여자에겐 기념품과 굿즈 등이 제공됐다. 영덕군수 김광열은 “영덕의 아름다운 바다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이번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이 많은 분에게 가슴 깊이 추억되는 행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덕을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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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추석 명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조기 마감▲ 영덕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모습 = 사진설명 영덕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시장 상권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군민의 활발한 참여 속에 조기 마감됐다. 영덕군은 기존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4,000장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계획했으나, 첫날 1,919장, 이튿날 1,630장이 소진되며 3일 만에 행사가 종료됐다. 같은 기간 영덕임시시장 내 수산물 판매액은 최소 1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며, 영덕군은 행사 전후 영덕임시시장을 중점으로 유통 중인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예상보다 많은 분이 시장을 방문해 주셔서 모처럼 시장에서 대목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행사 중이 아니더라도 싸고 질 좋은 물건들이 많은 영덕시장을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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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시장에서 수산물 구입하면 최대 2만원 환급!▲ 2022년 영덕읍 시장 환급행사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과 수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영덕읍 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2만원을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환급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일본 입장 처리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될 것을 우려해 시행되는 환급행사로, 영덕시장은 경상북도에서 환급행사가 열리는 2곳 중 하나이다. 이에 추석 직전인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영덕읍 시장에서 운영하는 30여 개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40%, 최대 2만 원까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론 2만 5,000원 이상 5만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을, 5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환급 받을 수 있으며, 물건을 구입한 후 시장 내에 있는 환급부스를 방문해 바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엔 총 4,000장, 4,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되며, 상품권 조기 소진 시 종료된다. 이와 함께 영덕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가 많이 늘어날 것을 예견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영덕읍 시장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모두 마쳐 안전성을 확보했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영덕시장에서 안전이 검증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해 온 가족이 건강하게 즐기시고 환급도 받아 가정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추석용으로 풍성한 수산물 선물세트 또한 준비돼 있으니 주변 귀한 분들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길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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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귀촌 청년과 ‘소통의 날’ 개최▲ 김광열 영덕군수가 취촌 청년대표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청년 커뮤니티 공간인 영해면 ‘다오소 오피스’에서 지역으로 귀촌한 문화예술기획, 여행 매니지먼트, 요식업 분야의 청년대표 6명을 만나 ‘현장 소통의 날’ 간담회를 가졌다. 귀촌 청년들은 기본적으로 영덕의 매력에 이끌려 왔기에 지역사회의 변화와 성장을 지지한다. 주민과 긴밀히 관계 맺으며 공동체와 공생을 도모하면서 수익모델을 찾는다. 하지만 외지인으로서 겪는 고충은 있기 마련. 청년들과 김 군수는 서로의 지향점을 공유하며 애로사항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뚜벅이마을은 국가 공모사업과 연계해 영덕의 대표적인 명소인 블루로드를 트래킹 상품으로 발굴해왔고 직원도 8명으로 늘었다. 설동원 대표는 늘어난 역량에 맞춰 지원만 충분하다면 블루로드를 전국적인 여행상품으로 브랜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영덕청년문화협동조합은 영덕대게축제 등 여러 행사에서 주민과 활발히 교류하며 수준 높은 퍼포먼스와 기발한 예술 프로그램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조합 이사들은 다양한 문화예술사업 추진을 위한 TF팀 구성과 더 많은 청년 예술가가 머물 수 있는 유휴 공간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요식 분야의 청년대표들은 창업 과정에선 예상치 못한 어려움과 시행착오가 따른다며 청년 창업가를 1:1로 도와주는 멘토-멘티 프로그램, 지역사회의 이해를 돕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 등을 건의했다. 도시 못지않은 상가 임대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에 대한 아쉬움도 내비쳤다. 김 군수는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에는 이웃사촌마을사업으로 청년 창업가에게 저렴하게 상가를 임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본부에는 뚜벅이마을과 청년 조합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상설 소통창구를 개설해 귀촌 청년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돕도록 조치했다. 김 군수는 “귀촌 청년의 안착은 미래 영덕의 시금석이다. 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국가와 도에서 시행하는 청년 사업이 더 창의적이고 합리적으로 추진되도록 부서장들이 적극 행정의 모범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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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시장 재건축 23년 10월 착공예정, 명품시장 조성 차질없이 추진중(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시장은 지난 21년 9월 4일 새벽에 발생한 안타까운 화재로 인해 80개소의 상가와 시장건물 전체가 전소되었다. 영덕군은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화재발생 열흘만에 임시시장을 조성하여 실의에 빠진 상인들이 신속하게 영업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영덕시장 재건축 재원마련을 위한 국도비 확보와 재건축 방향 설정을 위한 의견 수렴과정을 추진해 왔다. 영덕시장 재건축사업 예산은 국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추진으로 총300억원(국토교통부 도시재생인정사업 84억원, 경상북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133억원,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83억원)의 예산이 확정되었으며, 대지면적 12,547㎡에 시장건물은 연면적 9,716㎡에 2층규모로 상가와 청년몰, 활력센터로 운영되고 전용주차장은 연면적 5,382㎡에 3단규모로 자가용 21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전용시설을 2024년 12월까지 조성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기존 오십천 강변주차장을 재정비하여 대형버스 17대를 포함한 차량 330여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함께 마련하여 상인과 방문객에게 편리하고 경관이 수려한 명품 주차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소된 시설물 철거작업은 단순한 작업이 아닌 주변 지역 단체와 군민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한 상생협력을 위한 중대한 절차였기 때문에 오랜 시간을 거쳐 설득과 이해 협조를 통하여 23년 5월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특히, 상인회와 번영회의 이해와 협조 없이는 추진하기 어려운 과정이었다. 현재 영덕시장 재건축 사업부지내의 편입되는 장옥 이전보상에 대하여 장옥주들과 이전에 따른 주거지 확보 등의 어려운 점을 소통하면서 방문 협의를 통한 보상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전이 필요한 15개소의 장옥에 대하여는 8월말까지 이전보상과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며, 보상협의 완료한 6개소에 대하여는 철거작업을 준비중이며 나머지 9개소에 대하여는 차질없이 협의를 진행중이다. 재건축시장 실시설계는 그동안 상인회와 번영회, 군민 의견수렴을 거쳐 7월중 완료하고 행정절차로 경제성평가, 안정성평가, 건설기술심의, 계약원가심사, 건축허가신청, 구조안전심의, 입찰공고 등을 거처 10월중 착공계획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아 오고 싶은 완벽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겸비한 명품시장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화재 등 각종 재난에도 안전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고 사라져가는 전통시장을 다시 찾아오는 시장, 지역상권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활력이 넘치는 희망의 명품시장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상인대학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상인 역량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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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도시재생상권활성화 자생력강화 선진지 견학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은 전통시장 역량 강화를 위해 영덕시장 상인과 주민 등 30여 명과 함께 충북 단양군 구경시장에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2023년 K-관광 마켓 10선으로 선정된 구경시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특화 먹거리를 체험하고, 협동조합 운영을 통한 선진 시장경영 활성화 노하우 등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이번 견학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선 상인들 간의 화합과 단결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종석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장은 “영덕시장은 2021년 9월 시장이 전소되는 대형화재를 겪은 아픔을 딛고 명품시장을 목표로 재건립하는 과정에 있는 만큼 우수시장 견학을 통해 특화 먹거리 개발과 효율적인 시장경영 등 다양한 모범 사례를 우리 군에 효율적으로 적용하고 우리 지역의 특성에 성공적인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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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 발대식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구한의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세대통합지원센터의 발대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월 체결된 영덕군과 대구한의대학교 상호협력 업무협약의 내용에 따라 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육성 및 유입, 일자리 창출 등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에 대구한의대학교는 영덕군과 연계한 생활 인구형 학기(기린도전학기)의 비교과 및 교과과정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대학원 과정으로 해양교육문화특성화학과를 신설해 영덕군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과정들을 계획 중에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자리,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유입 사업 등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입되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대구한의대학교와 우리 군이 다시 젊고 활기 넘치는 영덕군을 만들기 위한 긴 여정의 동반자가 되었다”며, “이번 발대식을 출발점으로 대학교에서 추진 중인 영덕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과 우리 군의 다양한 사업들이 시너지효과를 내어 지방소멸에 대응한 관·학 협력의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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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시장, 철거공사 시작으로 명품시장 재건축 돌입(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화재로 소실된 영덕시장이 이달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철거공사를 진행함으로써 명품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영덕군은 시장현대화사업 133억원,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83억원, 도시재생인정사업 84억원 등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영덕시장 재건축사업을 위한 총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15,098㎡(4,560평) 규모의 명품시장을 조성하게 된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아케이드, 교량 등을 포함해 화재로 전소된 영덕시장 건축물 3,004.74㎡를 철거하고 가설공사, 철거공사, 폐기물처리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철거공사를 위해 사전 인접지 조사를 완료하고 분진 방진막과 5m 높이의 방음벽을 설치해 공사로 인한 소음이나 먼지 발생 문제를 최소화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공사 진행을 항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 이종석 단장은 “이번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시장재건축 공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해 새롭게 단장하는 영덕전통시장이 상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