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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민이 함께 만든 영덕 옛이야기 모음집 ‘동고동락’(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의 옛이야기를 보존하기 위해 영덕군민들이 영덕 옛이야기 모음집 ‘동고동락’을 만들었다.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마을 어르신들과 아이들, 청년들과 중장년 세대까지 총 113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결실이다. 지난 6월, 영덕군 관광해설사 3명과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찾아가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7월까지 9개의 마을에 3번씩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열고, 다양한 이야기를 이끌어냈다. 한 어르신은 “자식과 손주들보다 자주 만나 반갑다”며 집에서 손수 만든 수제청을 선물해주기도 했으며, 3번째 방문했을 때에는 어르신들이 “다음에는 5번, 10번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자”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지난 8월에는 동화로 만들어진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기 위해 영덕군 가족센터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동화책 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아이들은 “옛날이야기가 재미있어서 그림을 그리는게 즐거웠다”, “내가 그린 그림이 책으로 만들어진다니 뿌듯하다”며 동화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0월 7일, 어르신들의 이야기와 아이들의 그림이 담긴 동화책이 완성되었으며, 현재 영덕의 어머니들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영상을 제작 중이다. 지난 20일 영덕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에 2편의 영상이 공개되었고, 다음달에 추가로 2편의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동화책 전시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영덕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는 덕곡천 일원 ‘덕스트릿’ 행사에서, 11월 7일부터 18일까지는 예주문화예술회관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전시 이후에는 영덕도서관과 영덕군 내 작은도서관에 상시 비치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은 2022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후원을 받아 지역문화진흥원, 영덕문화관광재단, 영덕군 가족센터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일회성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문화콘텐츠로 시리즈화 되어 영덕의 옛이야기가 널리 퍼지고, 오래도록 기억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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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군민 스스로 역사를 기록하는‘영덕인문실록’참여자 모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2022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덕인문실록>이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군민이‘민간 사관’이 되는 <영덕인문실록>은 사진 교육, 인터뷰 교육을 통해 영덕의 사람·공간·지혜를 군민 스스로가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영덕인문실록>은 군민들의 활동 시간을 고려해 오후에 활동하는 초급반과 퇴근 시간 이후 저녁에 활동하는 중급반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초급반은 인생 그래프 그리기, 과거 사진 10장으로 나의 삶 말하기 활동 등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며 나만의‘미니자서전’을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중급반은 인터뷰 교육과 사진 교육을 통해 영덕 곳곳을 방문하여 인문학적 가치가 있는 공간·사람·이야기를 찾아 기록한다. 이렇게 군민 스스로가 기록한 결과물은 <영덕인문실록>으로 발간되어 영덕 내 도서관과 각종 기관에서 읽어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영덕인문실록>은 영덕군민이 스스로 영덕의 다양한 모습을 기록해보는 인문학 활동이다. 책자 편집 및 심화 교육으로 향후 참가자들이 동아리나 마을주민 모임 등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인문학 활동 자립을 도모할 예정이다. 인문학 활동을 통해 군민이 발굴한 콘텐츠가 지역 발전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영덕인문실록>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27일까지 영덕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053-953-0401)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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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마을예술학교(마을예술학교)가 축산면 경정항에서 첫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지난 8월 2일 오후 6시,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2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 마을예술학교(이하 마을예술학교)’가 축산면 경정항에서 첫발을 내딛었다. ‘마을예술학교’는 영덕군 내 문화 소외지역을 방문하여 지역민에게 예술단체의 공연과 예술교육을 통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함으로써 고령화 및 인구감소 등의 지역문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날은 축산면 경정리 주민을 대상으로 영덕 주민으로 구성된 색소폰 앙상블팀과 실버 난타팀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유상통 프로젝트의 폐기물 악기 연주, 마임, 버블쇼, 탭댄스 등을 섞은 ‘싸운드 써커스’ 공연과 백승환의 친숙한 대중가요에 맞춘 마임 공연, 지역 예술단체인 청년문화예술공동체 님(NIM)의 몸을 두드려 소리를 내는 바디퍼커션과 브라질 유래의 타악 바투카다 공연을 선보여 지역 주민과 예술단체가 교류하고 화합하는 흥겨운 마을 잔치가 되었다. ‘마을예술학교’는 영덕군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2 국제환경연극제와 연계하여 오는 8월 6일까지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의 ‘네네네’, 도도의 ‘메가폰스프레히콜’, 예술공동체 예인청의 ‘봉사열전’. 극단 상사화의 ‘퍼펫환타지’와 ‘허니비 프로젝트’, 옆집사는 연극쟁이의 ‘할매는 힘이 세다’, 마임공작소 판의 ‘고재경 마임쇼’, 창작극단 분홍양말의 ‘초보목수와 목각인형’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지역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마을예술학교’는 8월 3일 창수면 인량2리 오봉종택, 8월 4일 축산면 상원리 고래산마을 권역 센터, 8월 5일 지품면 오천1리 마을회관, 8월 6일 병곡면 원황1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덕문화관광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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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2022년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22년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4개 프로그램 총 1억 3100만원의 운영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2년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리적으로 문화시설 접근이 취약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예술 향유를 확대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문예회관 기획형과 국,공립 예술단체 기획형 두가지 유형으로 모집한 사업이다. 지역 문예회관 기획형 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와 문예회관의 협업을 통해 장기적인 지역문화 연계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며, 국,공립 예술단체 기획형 사업은 지역주민의 기초예술 분야 경험을 증대할 수 있도록 사전 기획된 국공립 예술단체의 프로그램을 문예회관 신청을 통해 배정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월 22일부터 진행된 공모에 참가하여 자체기획 프로그램인 ‘줌마돌 꿈 꾸고(GO)!’, 국립오페라단의 기획 프로그램인 ‘정오의 가곡교실’, 국립현대무용단의 기획 프로그램인 ‘무용학교’의 대면 5회 코스와 8회 코스가 선정되어 총 1억 3100만 원의 국비 지원을 확보하였는데, 이는 공모에 참여한 기관 중 가장 많은 지원 금액이다. ‘줌마돌 꿈 꾸고(GO)!’는 가정에 집중하여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던 중 장년 세대 여성을 대상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케이팝 커버 댄스를 통해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방송 댄스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4일 첫 강의를 시작, 현재 지역민의 열렬한 성원을 받으며 진행 중이다. ‘정오의 가곡교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으로서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해온 국립오페라단이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노래 부르기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 일반인 남성을 대상으로 전문 성악가의 지도에 따라 호흡과 발성을 배우고 가곡과 아리아를 불러보는 음악 클래스이다. 2기수로 운영되며 오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무용학교’는 다양한 가치를 무용 작품으로 구현해온 국내 유일의 국립 현대무용단체인 국립현대무용단이 기획한 일반인 대상 무용 실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현대무용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 안무가가 움직임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으로, 오는 9월부터 시작하여 5회 코스는 1기수로, 8회 코스는 2기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하게 된 총 1억 3100만 원의 운영비와 국립 예술 단체의 전문 예술인과의 협업으로 영덕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계속해서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재)재단법인영덕문화관광재단 예술진흥팀(☎054-730-5838)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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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향토예술 춤의 향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예주문화예술회관이 오는 8일 저녁 7시, 상주단체 ‘예심국악소리’와 함께 공연 ‘춤 2022 소리에 춤을 얹다.’를 개최한다.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보조금을 받아 제작된 공연이다. 예심국악소리는 2008년에 설립하여 지역의 향토역사와 지역민의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창작극과 전통 계승을 위한 전통춤 공연을 기획 및 연출하는 전문연희단체로, 지난 3월 예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공모에 선정되었다. 예심국악소리는 영덕군민에게 널리 전통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특화 콘텐츠 제작을 통한 향토예술의 가치 향상과 지역 문화의 자산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 전통명무 제3호 김지립, 국가무형문화재 92호 태평무 이수자 이용덕,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흥보가 이수자 김명남, 대한 무용협회 통영지부장 박준식, 안성시무형문화재 제4호 이수자 장임순 등이 참여하여 ‘김지립류 살풀이’ ‘김지립류 익산한량춤’과 ‘강선영류 태평무’ ‘서한우류 버꾸춤’을 비롯해, 영덕의 복사꽃밭을 춤으로 표현한 창작무용 ‘복사꽃의 향연’과 영덕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 작창한 판소리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어 특색 있는 공연을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예매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054-730-58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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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강구면, 해파랑공원 프리마켓 열린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문화관관광재단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강구5일장 전통시장에서 열리는‘영덕5일장 문화난장<영덕쿵덕>’과 함께 오후 5시부터 해파랑공원에서 해파랑프리마켓을 진행한다. 영덕 5일장(영덕, 영해, 강구) 속 작은 생활문화 축제를 컨셉으로 열리는 영덕쿵덕은 영덕의 생활문화동호회 공연을 중심으로 전시, 마켓, 어린이 놀이공간 등을 운영하고 있다. 4월 영해만세시장을 시작으로 5월 영덕시장 등 2회가 앞서 진행되었으며, 6월 18일(토) 10시 강구시장에서 3회차를 진행한다. 영덕쿵덕 3회차는 미스트롯 출신 가수 강예슬과 스타킹 등 다양한 TV출연으로 유명한 색소폰연주자 신유식의 초청공연과 함께 난타, 아코디언, 민요, 장구 등 다양한 장르의 생활문화동호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지역 사진동호회와 퀄트동호회의 전시 어린이 에어바운스, 오락시설 등이 설치되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문화난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해파랑프리마켓은 6월 18일 오후 5시 해파랑공원에서 다양한 셀러들이 참여하는 마켓을 비롯해 공연과 현장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지난 5월 27일부터 약 2주간 모집한 결과 영덕의 지역셀러 10팀, 인근 포항, 울진, 영양의 셀러 포함 총 29팀의 셀러를 모집하였다. 키링, 그립톡, 목재 도마, 위빙, 은공예 등의 다양한 공예 수제품을 비롯해 꽃차, 과일청, 떡케익, 빵 등 디저트류와 소품 등 다채롭게 구성된 셀러들이 함께 마켓을 준비하고 있다. 참여하는 셀러에게는 기본적인 매대와 함께 물 등이 지원되며, 셀러 참여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마켓과 해파랑공원을 찾는 방문객의 휴식을 책임질 버스킹공연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영덕의 직장인밴드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즐거운 밴드’를 시작으로 대중적인 곡을 재즈스타일로 연주하는 ‘모던사운즈’, 포항 메탈락 경연대회 대상 출신의 ‘멜팅사운드’, 파워풀한 가창력의 보컬과 세련된 사운드로 라틴 음악을 선보이는 ‘파이브브라더’ 등 다양한 장르의 밴드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 관람을 위해 현장에서 돗자리를 무료로 대여할 예정이다. 또한, 어른이나 아이 상관없이 동심으로 즐기는 해파랑공원 그림 그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구 주민 박모씨는 “그동안 주말이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강구대게거리를 찾고있지만, 먹거리와 넓은 해파랑공원을 둘러보고 갈 뿐이었다. 사람들이 먹고 즐길만한 다양한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지역 주민과 상인들도 함께 협력하고 잘 만들어가야한다”고 전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강구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만 현세대에게 어필할 다양한 볼거리가 지속적으로 일어나야 한다”고 전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영덕대게축제 같은 대규모 축제도 필요하지만 지속적으로 벌어지는 문화콘텐츠가 필요함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해파랑마켓이 처음 시도되어 어떤 반응이 있을지 모르지만 지속적으로 마켓을 만들어간다면 많은 관광객이 강구를 방문하는 만큼 충분히 자리를 잡을 것이고, 지금은 마켓을 재단에서 시작하고 있지만, 향후 참여 셀러들이 자발적으로 마켓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만들어 가는것에 주안점을 두고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그동안 여러곳에서 배운 솜씨를 활용해 셀러로 참여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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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일상문화챌린지 <올린데이(day)> 참여자 모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으로 2022 일상문화챌린지 <올린데이(day)>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린데이(day)'는 영덕의 특성을 담은 문화프로젝트에 참여하여 SNS에 공유함으로써 개인문화 활동의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프로젝트를 통해 나만의 영덕 힐링 장소 소개하기, 영덕 바다를 지키는 비치 클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문화생활을 주제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또한 올린데이(day)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문화달성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 베스트 올린데이상, 최고데이상 등 시상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올해는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영덕에 거주하면서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글폼 및 프로그램 상세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공지사항 및 영덕문화관광재단 인스타그램(@ydct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올린데이(day)를 통해 만나보지 못했던 영덕의 모습이 알려지고, 올린데이 참여자들도 영덕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이 생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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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예술동호회 <우다다다> 교류회로 하나되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2022년 예술동호회 건강한 교류 축제, ‘우다다다(우리 모두 다모여 다함께 다가치) 교류회’가 지난 21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예술동호회원과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교류회는 ‘혼자’ 하는 활동보다 ‘우리’가 함께 하는 것이 더 즐겁고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생활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의미의 건강한 교류 축제다. 영덕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동호회의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2개 예술동호회가 한자리에서 만나 다양한 분야의 문화 예술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는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공연예술에 한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65세 이상이 모여 음악과 무용 활동을 하는 청춘실버난타, 민요 동호회, 장구 동호회 등 총 12개 동호회 90여 명이 참여하였다.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12개 문화예술동호회는 상호 연대감 속에서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 등 영덕 문화 예술 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을 다짐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 다모여 다함께 다가치 함께하는 작은 문화예술동호회 활동이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것”,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내 아마추어 동호회의 문화예술 활동지원과 동호회의 다양한 교류 활동을 기획·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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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 가정의 달 판타지 세계로 초대(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씨네Q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예주문화예술회관 비상설영화관에서 오는 5월 1일(일)부터 3일(화)까지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몬스터 아카데미>는 5월 1일(일) 16시, 2일(월) 19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5월 1일(일) 19시, 3일(화) 19시에 상영 예정이다. <몬스터 아카데미>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빅풋 주니어>, <넛잡2> 제작진이 영화 제작에 참여하여 국내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곳곳에 숨어있는 멕시코 고유의 문화와 특징들을 다채롭게 담아내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압도적인 예매율로 흥행 돌풍을 예고하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어른들의 가슴까지 두근거리게 만드는 마법 세계와 마법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파생된 작품인 만큼 두터운 매니아층의 호응으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중이다. 영화예매는 현장과 인터넷 예매로 진행되며 영화시간표는 예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art.yd.go.kr),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ydct_official), 네이버 밴드(블루시티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좌석 간 거리 두기가 시행되며, 영화관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티켓 금액은 성인 6,000원, 경로, 장애우·국가유공자, 청소년 5,000원이다.(신분증 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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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예술진흥팀, 9개 공모사업 선정 쾌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2년을 시작하면서 문화예술 향유에 목마른 군민의 문화 복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문화재단등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지원해 총9개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둬 예산 2억 8천 8백만원을 확보했다.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날 △방방곡곡 기획·제작 프로그램 △방방곡곡 국·공립 우수공연프로그램 △방방곡곡 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선정돼 1억 6천 5백만원을 확보했다 그리고, 경북문화재단 주관하는 △지역특화교육개발 지원사업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돼 1억 2천 3백만원을 확보했다 재단은 올해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과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양질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4년 연속으로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해 건강한 100세 시대를 준비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문화콘텐츠를 마련한다. 특히 하반기 예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일‘2022년 방방곡곡 기획·제작 프로그램’은 영덕 성인 연극단과 청소년 연극단이 함께하는 군민 연극 배우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공모사업과 정책연구를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예술적 가치실현을 현실화하고 있다.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도비 2억 8천 8백만원을 지원받아 수준높은 공연과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감성가득 힐링을 제공할 것이다.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