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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23회 영덕대게축제 온라인으로 개최[파이널24]지난 2월 개최예정이었던 제23회 영덕대게축제가 1일부터 31일까지 1달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당초 지난 2월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강구항 해파랑 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1달간 진행되며, 영덕대게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참여행사가 마련됐다. 영덕군은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홈페이지를 반응형 홈페이지로 개편하고, 영문판으로도 제작해 외국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글로벌 ICT 트렌드에 맞춰 축제 유튜브와 SNS를 개설해 여행 및 먹방 콘텐츠를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영덕대게 쿡방쇼를 통해 쌍방향 영덕대게 요리쇼를 진행해 영덕대게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고, e-메일 사연 접수를 통해 50여 팀을 선정해 영덕대게도 발송한다. LIVE 방송을 통해서는 전문 요리사가 함께 출연해 대게요리를 만드는 시간도 갖는다. 주민 참여 및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영덕대게 플래시몹 경연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되며, 온라인 축제로는 처음으로 ‘영덕대게TV'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9개 읍·면 주민들이 직접 출연해 관광명소와 특산물을 소개하고, 직접 판매도 하는 온라인 커머스도 운영한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영덕대게 깜짝 경매도 진행되는데, 방송 중 ‘ZOOM’을 통해 쌍방향으로 진행되며, 경매사가 정한 경매 금액 맞추기, 실시간 댓글로 이뤄지는 경매 등이 열린다. SNS 이벤트로는 ‘내 사연 속 #해시태그’ ‘#대게적 남자’ ‘#대게품은 라방’ ‘#리멤버 영덕’ 등을 시행해 온라인으로 대게축제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온라인 라이브 방송은 12월 한 달 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쿡방쇼 2회, 영덕대게 플래시몹 경연대회 1회, 영덕대게 TV 라이브방송 9회가 송출되며, SNS 이벤트는 영덕대게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대게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관광축제이자 경상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영덕 대표 축제다. 영덕대게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는 축제가 올해는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는데, 관광객과 주민이 마음껏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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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출범식 개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재단법인 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이 지난 22일 오후 2시 재단 사무실이 있는 영덕군 영해면 예주고을 야외마당에서 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희진 이사장을 비롯해 약 50여명의 기관 단체장이 영덕 주민과 함께 참석하여 코로나 방역수칙 2단계를 적용한 가운데 출범식 및 현판식 등 작은 야외 행사로 진행되었다. 출범식을 주최한 영덕문화관광재단 이희진 이사장은 정보통신산업 발달로 인한 세계의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고 소통하여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는 글로벌관광도시로 향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영덕문화관광재단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영덕 고유의 전통문화와 맑고 깨끗한 산과 바다의 자연경관을 독창적으로 해석하여 타 도시와의 차별화를 이루며, 영덕을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재단이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18년 7월 재단법인 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약 2년간의 준비 끝에 지난 5월 8일 창립총회를 거쳐 설립되었다. 이후 재단 직원 채용을 거쳐 8월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되었다. 현재 영덕군과 함께 ‘공공미술(문화뉴딜) 프로젝트 - 우리동네미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도시 추진 마중물사업, 경북대종 타종식 및 해맞이축제, 영덕대게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예주문화예술회관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일상을 문화로 혁신하는 생생문화도시 영덕’을 비전으로 문화예술기반 구축, 관광기반 구축의 2가지 영역으로 사업을 편제해 앞으로 지역 문화향유, 문화도시추진, 지역축제 혁신, 웰니스관광 활성화 등 문화관광을 통한 영덕군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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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7,8월 예정 축구대회 취소·연기(파이널24) 장명진 기자 = 영덕군이 코로나19로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7,8월에 개최 예정인 ‘제56회 추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을 취소했다. 또, ‘제8회 영덕대게배 유소년 축구대회’는 연기하기로 했다. 제56회 추계한국중등(U-15) 축구연맹전은 오는 8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 15일간 영덕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수도권 중심의 코로나19 소규모 감염 확산세를 감안해 초․중등부 전국대회를 전면 취소한 대한축구협회(KFA)의 결정을 따르게 됐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영덕대게배 유소년 축구대회도 사정은 마찬가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강구대게축구장에서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우려와 어린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대회를 9월로 연기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대한축구협회의 권고로 추계한국중등(U-15) 축구연맹전은 취소하였으나, 영덕대게배 유소년 축구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차원에서 9월로 잠정 연기하게 되었고 코로나19가 안정화되어 많은 축구꿈나무들이 맑은공기특별시 영덕에서 마음껏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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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 근해자망협회장(오대호 선주) 영덕대게 기부(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김동식 강구근해자망협회장(오대호 선주)이 지난 8일 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인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에 영덕박달대게 20box(8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달대게는 생활치료센터 의료진과 행정요원에게 전달됐다. 김동식협회장은 영덕군 강구항에서 대게조업 및 유통업에 40년이상 종사하고 있는 영덕대게의 산증인이며, 지역특산물인 영덕대게에 무한한 자부심을 가지고 평소에도 영덕대게 홍보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적극 봉사하고, 영덕대게 홍보와 보존에 늘 힘쓰겠다”고 전하며 “생활치료센터에서 불철주야 헌신적으로 희생하는 많은 분들에게 영덕 특산물인 대게를 보내 영덕의 맛을 음미했으면 좋겠다. 군민의 한사람으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은 “우리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치료를 위하여 최일선에서 희생하는 의료진들에게 영덕의 자랑인 영덕대게를 아낌없이 지원한 김동식협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피로가 누적된 의료진들에게는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격려가 될 것을 믿는다. 영덕과 맛으로 맺어진 인연과 영덕주민과의 정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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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대게불법어업 집중 단속(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이 대게조업이 종료되는 오는 5월31일까지 대게자원보호를 위해 강력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대게자원의 어획량이 급감하고 대게조업 막바지에 어린대게 및 대게암컷 불법포획이 성행한다는 정보에 따른 조치다. 최근 영덕군 해양수산과 어업감동공무원은 지난 1일 어린대게 및 대게암컷 41마리를 불법포획한 영해면 선적 H호(6.67톤)를 적발했다. 또 지난 3일에는 어린대게 7마리를 불법포획한 영덕읍 선적 T호(4.97톤)를 적발했다. 이 두 어선은 수산자원관리법을 위반한 어선으로 영덕군은 행정처분 및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수산자원관리법상 9cm이하 어린대게 및 대게암컷을 포획, 유통 행위는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2년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 벌금형을 부과하도록 되어있다. 안일환 해양수산과장은 “영덕군 주요 수산특산물인 영덕대게의 자원보호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대게자원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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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정보화마을 서광춘 부위원장, 영덕연수원 생활치료센터 의료진에 영덕대게 전달(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대게정보화마을 서광춘 부위원장(삼천포대게 대표)이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 생활치료센터 의료진에게 영덕대게 5박스(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서 부위원장은 지난 3월20일에도 코로나19 환자발생으로 쉴 틈 없이 환자를 돌보는 대구 동산의료원 의료진들에게 300만원 상당의 대게를 보내기도 했다. 서씨는 “생활치료센터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의사, 간호사, 운영진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영덕의 특산물인 대게를 준비하게 됐다. 하루 빨리 환자들이 완쾌되어 의료진과 환자들 모두 건강하게 가정으로 귀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게상가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귀한 영덕대게를 보내주신 서광춘 부위원장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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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호텔체인 베스트웨스턴 영덕에 들어온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에 세계적인 호텔이 들어선다. 영덕 최초의 레지던스 호텔이자, 영덕 최대 규모의 호텔이다. 영덕군은 지난 19일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영덕호텔과 총 91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들어서게 될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영덕호텔은 영덕군 강구면 금진2리에 위치하며, 부지는 7천35㎡로 지하2층, 지상 11층 338실 규모다. 2022년 오픈을 목표로 오는 3월부터 ㈜동우개발이 시공한다. 338개의 모든 객실은 바다를 조망하고, 동해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야외 수영장·사우나·피트니스 클럽·연회장·세미나실 등을 갖춘 가족형 레지던스 호텔이다. 완공 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IC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근접성도 좋으며, 인근에 강구대게거리, 해파랑공원이 있어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로 꼽히는 영덕대게에 대한 집객효과도 더욱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로 인해 영덕대게와 블루로드 등 영덕군이 기존에 갖고 있는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더욱 향상시키고, 영덕군이 지향하는 체류형 관광지로도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로 인해 지역 내 152명의 일자리가 생기고, 호텔 운영에 필요한 자재를 지역 상권이 공급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MOU 체결 전날인 지난 18일에는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영덕호텔 전속모델이자 한국프로야구의 전설 이승엽 KBO 홍보대사가 영덕군을 방문했다. 이 대사는 호텔의 성공적 건립과 관광 활성화를 기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동해바다를 조망하고, 영덕의 대표 관광지인 강구대게 거리와 인접한 이번 호텔 유치로 영덕이 지향하는 체류형 관광지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러한 민간 투자유치 사업들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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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영덕대게축제 연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제23회 영덕대게축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무기한 연기됐다. 영덕군은 지난 4일 오후 축제심의 위원회(위원장 박동엽)를 개최하고 축제 연기를 결정했다. 결정에 앞서 지난달 31일 영덕대게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손문구)에서 올해 영덕대게축제를 연기하는 것을 논의 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영덕대게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준비한 제23회 영덕대게축제는 개최를 임박해 무기한 연기하게 됐다. 영덕대게 축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국가지정 예비축제이자 경상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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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0 희망찬 경북대종 타종식 개최 !!(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2020년 경자년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는 경북대종 타종식이 2019년 마지막 날 경상북도 영덕에서 열린다. 태풍 미탁 피해 등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새해의 행복을 기원하는 타종식과 일출행사가 강구면 삼사해상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2월 31일 오후 5시부터 지역민 축하공연과 출향인의 끼 있는 공연, 특히 지역의 특색을 살린 월월이청청, 별신굿과 부채춤 등 식전공연이 시작된다. 저녁 8시 10분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전야행사인 송년음악회가 열리며, 최정상 가수 거미, 영덕군 홍보대사 문명진, 인기가수 박서진, 설하윤, 박구윤, 지원이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자정을 30여분 앞 둔 시점에, 영덕군 대표 캐릭터인 덕이대장과 그의 가족인 영이, 숲이, 알이를 선두로 안동취타대와 23개 시군 깃발, 이어서 경북도지사, 영덕군수를 비롯한 타종행렬이 출발하고 자정에 희망을 알리는 경북대종의 울림이 전국으로 퍼질 예정이다. 시군별, 분야별 대표자 23명도 타종행사에 참여하는데 포항에서는 기업인 대표, 경주에서는 문화상 수상자, 영덕에서는 어업인 대표가 선발되었으며, 시군별로 종교인, 청년창업인, 여성, 고등학생, 푸른독도가꾸기 이사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자들로 구성됐다. 올해는 특히 경북대종 아래에 LED 조명을 활용한 ‘2020’ 표출, 그 앞에 흰쥐 조형물과 흰쥐 인형, 행사장 주변에는 LED 활용 러브트리, 다양한 쥐 캐릭터의 포토존, ‘영덕대게’ 표출 포토존, 행사장 주변 LED로 장식한 나무 등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포토존을 준비했다. 20여 년이 흐른 경북대종각도 대대적으로 보수하여 종각 주변을 새롭게 단장하였고, 리모델링한 행사장 내 여행자센터도 관광객 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에서 열리는 경북대종타종식은 경북대종이 영덕에 자리 잡은 1996년부터 개최됐으며 최근에는 구제역과 조류독감 등으로 열리지 못하다 3년 만인 지난해부터 다시 열리기 시작했다. 올해 행사는 영덕군관광진흥협의회의 주최로 개최되며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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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영덕군『삼사해상공원 내 호텔앤리조트 건립』투자양해각서 체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지난 13일 영덕군청에서 경상북도․영덕군․㈜현진건설과 총1,270억 원 규모의 ‘삼사해상공원 내 호텔앤리조트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호텔앤리조트는 2022년까지 부지 21,959㎡에 지하2층, 지상10층 일반동과 지상4층 테라스동에 객실 320실과 수영장, 컨벤션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추게 되며, 현진건설에서 시행하고 한화건설에서 책임 준공할 계획이다. 테라스 욕조를 갖춘 바다조망 가족형 객실과 힐링을 위한 야외 인피니티 풀, 실내 해수 사우나, 뷰티마사지, 골프연습장, 루프탑 바, 파티 휴게공간 및 지역 특산품 전시장을 갖춘 영덕 최대 규모의 5성급 호텔앤리조트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앤리조트는 영덕IC에서 자동차로 8분 거리로 영덕 오션비치CC, 영덕대게 강구시장, 삼사해상산책로와 인접해 있으며, 매년 해맞이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사시사철 관광객으로 붐비는 삼사해상공원 내에 위치하여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번 투자로 125명의 일자리가 생겨나고 호텔 운영에 필요한 자재를 지역 상권을 통해 공급받게 되고 호텔 건립공사에도 지역 업체가 참여하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최근 고속도로와 철도 개통으로 교통이 편리해져 영덕의 맑은 공기와 천혜의 자연경관, 특산물을 즐기기 위해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지역 최초로 이러한 5성급 호텔이 들어서게 되면 지역민의 고용창출과 관광객 증가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은 대규모 호텔 투자사업은 다른 투자사업의 촉매가 되어 영덕군의 관광 활성화에 매우 고무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을 통해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고, 앞으로도 기업을 위한 행정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숙박 및 체험관광 시설 등 관광레저서비스산업을 적극 유치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