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덕군, 민원담당공무원 힐링워크숍 실시[파이널24]영덕군은 민원담당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을 위해 관내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1기) 6월 3일부터 4일, (2기) 6월 10일부터 11일로, 민원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나누어 일선 창구민원 및 인허가, 사회복지 분야 민원담당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는 장기화된 코로나19 등 다양한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을 관리하고, 심신 재충전을 통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명상, 마음건강 관리법, 뮤지컬 힐링, 건강음식 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경북형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영덕군은 민원담당공무원에 대한 보호대책으로 지난 5월 청원경찰을 채용하여 오는 7월부터 군청을 방문하는 모든 군민과 공무원에 대한 안전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과 보안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며, 영덕군보건소 지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한 민원담당공무원 전용 심리상담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강 증진으로 민원공무원 역량강화는 물론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영덕군,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파이널24]영덕군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군내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실시했다. 최근 수도권 등 타 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실시한 검사로, 영덕군 보건소는 관계부서와 협력을 통해 106개소 458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강구면, 축산항, 사업장, 고속도로 건설현장, 농장 등 외국인 근로자가 주로 근무하는 근로현장에서 찾아가는 이동 선별진료소로 검사가 진행됐으며,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영덕군은 관내 외국인으로 인한 감염 조짐은 없으나, 타 시군 사례에서 외국인 사업장과 기숙사, 모임 등을 통해 코로나19가 급속하게 전파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재희 영덕군보건소장은 “이번 기회에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에서 감염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많은 근로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며, 선제적 검사도 중요하지만 군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영덕군보건소, 경상북도 건강증진사업 3개부문 우수기관 선정[파이널24]영덕군 보건소가 2020년 경상북도 건강증진사업 3개 부문(암 예방관리사업,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리 마을 건강 파트너 자원봉사단 운영사업)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덕군 보건소는 우편작업을 통해 국가 암 검진 안내 소식지 및 채변키트를 발송했으며,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개별 전화 및 가가호호 방문 하는 등 암 검진 중요성을 알리고, 검사를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 또,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경우 병곡면 건강마을에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동영상을 활용해 주민 주도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건강 체조 및 인지강화 미술활동, 심뇌혈관질환 및 코로나19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만족을 높였다. 병곡면은 우수마을로 선정돼 마을 소개 영상을 제작하고, 향후 건강마을 홍보자료로 널리 사용될 예정이다. 건강 파트너 자원봉사단 운영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감염 확산의 불안한 상황에서도 36명의 건강파트너를 운영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예방, 국가 암 검진 홍보, 걷기 커뮤니티 홍보, 건강마을 동영상 프로그램 운영, 치매 어르신 게이트볼 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 건강 증진 기여와 활기찬 생활에 도움을 줬다. 김재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격차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덕군보건소 일상 속 걷기 프로젝트 ‘워크온’운영(파이널24) 장명진 기자 = 영덕군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부활동 자제로 저하된 신체활동을 향상시키고, 군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 향상을 위해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운동을 진행한다. 워크온은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동아리 회원 간 경쟁을 통해 걷기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걷기 운동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 설치 후 ‘맑은공기 특별시 영덕군’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영덕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이후 스마트폰을 가지고 걸으면 된다. 영덕군 보건소는 매달 목표 걸음 수 달성에 따라 다양한 혜택과 선물을 제공해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단, 1일 걸음 수 인정은 최대 1만5천보로 제한한다. 워크온 앱 설치와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영덕군보건소 건강관리팀(☎054-730-6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희 영덕군보건소장은 “많은 군민이 걷기 챌린지에 동참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일상생활 속 걷기의 즐거움을 누려 지역사회에 건강한 걷기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덕군, 국가암 검진 집중 홍보(파이널24) 장명진 기자 = 영덕군이 코로나19로 미뤄진 ‘2020 국가 암 검진’ 집중 홍보에 나섰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올해 국가 암 검진은 ‘짝수연도 출생자’로 우리나라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은 6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을 대상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가입자는 무료 검진이 가능하다. 특히, 만 50세 이상의 대장암 검진대상자는 대장내시경이 아닌 ‘분변잠혈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며, 보건기관 및 각 읍·면에 비치된 분변통을 사용해 검진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김재희 보건소장은 “국가에서 실시하는 무료 암 검진을 받지 않아 암환자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가 제시하는 검진주기에 따라 적극적으로 국가암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덕군 출산장려지원금 지원 사각지대 해소(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이 출산장려지원금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거주요건’을 폐지하기로 했다. 이는 국민 생활밀착형 제도개선 방안에 따른 조치다. 출산가정에 대한 출산장려금과 출생아건강보험제도 요건은 현행 ‘관내에 3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온’에서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로 바뀌었으며, 초등학교 입학 시 지원하는 지원금 요건 ‘출생 후 관내 계속 거주자’요건은 ‘신청일 현재 영덕군에 주민등록을 같이 두고 거주하는’으로 변경했다. 영덕군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금제도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아울러 첫돌 축하금은 출생 후 관내 계속 거주자이면서 출산장려금을 받고 있는 출생아에게 지급한다. 출생아 건강보험은 출생일로부터 5년 납부 18세까지 보장되며, 5년 납부기간 전에 타 시군으로 전출시 자동 해지된다. 김미옥 영덕군보건소장은 “이번 조례개정으로 인해 출산장려지원금 지원 사각지대 해소로 출산 친화적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장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캠페인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지난달 1월 14일부터 2월 4일까지 핵심영농기술 교육을 통한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Red Circle Zone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덕군은 ‘레드서클 존(Red Circle Zone)’을 설치하고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열었다. ‘레드서클’이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한다. 레드서클 존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 상담을 실시해 주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번 캠페인이 군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군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2020년 새해 맞아 금연캠페인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2020년 새해를 맞아 금연 결심을 독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지난달 1월 14일부터 2월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본능’ 금연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간접흡연 폐해를 알림과 동시에 이동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했다. 특히 흡연에 대한 유해성과 금연이 주는 이로운 점을 설명하는 등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15명이 금연을 결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이동금연클리닉에 등록해 금연 상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 보조제 제공을 받는 등 향후 6개월간 전문적인 상담을 받게 된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해를 맞아 금연 결심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2020년에도 ‘담배없는 영덕군‘을 위한 금연캠페인은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될 예정이므로, 국민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영덕군 임산부 등록관리 서비스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보건소가 ‘임산부 등록관리 서비스’를 통해 관내 주소를 둔 임산부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임산부 등록관리 서비스는 임신주수별 지원, 출산준비교실, 무료 독감접종,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신생아청각선별검사,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 청소년산모 임신ㆍ출산 의료비 지원, 미숙아 선천성대사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각 서비스는 대상 기준에 따라 맞춤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임신 10주 이내 임산부의 경우 B형간염, 에이즈, 매독, 간 기능 검사, 혈액형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임신 12주 이후 임산부의 경우 엽산제 3개월분, 철분제 5개월분이 제공된다. 분만전에는 튼살 크림, 출산축하용품 1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산전검사 중 초음파⦁기형아검사 각 1회에 한해 진료비영수증(세부내역서)과 통장사본을 지참하면 검사비용 75,000원을 지급한다. 2020년에는 서비스가 더 확대돼 초기임산부 및 예비신혼 부부대상으로 풍진(항원, 항체)검사 비용 및 예방 접종비를 보건소로 청구하게 되면 비용 지원 되며, 3월부터는 유산균까지 제공한다. 특히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출산부 6개월 이내 산모는 태아지킴이 안심 콜 이송서비스 등록하고 적정병원까지 119서비스를 언제든지 이용을 할 수 있다. 임산부 등록관리 서비스는 산모수첩(임신확인서) 신분증을 지참해 영덕군보건소 출산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최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하여 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감염증 대비 행동요령, 예방수칙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1:1 예방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김미옥 영덕군보건소장은 “보건소 산모등록을 통해 관내 임산부들이 건강한 출산과 건강관리에 좋은 정보와 혜택을 제공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
영덕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현장 점검!!(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 되는 가운데, 영덕군은 지난 3일 선별진료소, 다중이용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아산병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조기발견과 확산차단을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영덕역과 영덕·강구·영해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도 찾아 손소독제 설치 및 홍보물 비치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희진 군수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장소인 만큼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김미옥 영덕군보건소장은 “중국 여행 후 14일 이내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이후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99) 또는 보건소(730-6894)로 신고하길 바란다”며 “평소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해외 여행력 의료진에게 알리기 등 감염병 예방행동수칙을 꼭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