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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생활체육동호인클럽 축구대회 2022 경북리그 성료(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영덕군민운동장을 비롯한 관내 축구장에서 생활체육동호인클럽 축구대회 2022 경북리그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영덕군축구협회와 영덕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엔 경북지역의 축구클럽 시부 16개 팀, 군부 16개 팀 선수단과 관광객,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영덕군은 대회 개최와 관련해 자체 안전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생활체육동호인클럽 축구대회 2022 경북리그는 강구대게축구장과 창포해맞이구장 등 관내 축구장 4개소에서 각각 예선을 치르고 시부 본선은 강구대게축구장, 군부 본선은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치러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짧은 일정이지만 그간 갈고닦은 기량과 역량을 경기장에서 마음껏 펼치시길 바라며, 생활체육인들의 건강한 체력 및 강인한 실력을 현장에서 모두가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조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열띤 대회 결과 시부에서는 포항유나이티드가 안동FC1973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군부에서는 울진죽변FC가 칠곡숭산FC에 1:0으로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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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25회 어린이대축제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달 5일 10시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제25회 영덕군 어린이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다. 영덕군은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요술풍선 만들기,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개운죽 키우기, 119 안전체험 등 15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준비하고, 무료로 제공되는 먹거리를 즐기며 가족 모두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의도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영덕청년회의소 권정훈 회장은 “정부의 방역 수칙은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코로나 상황이 엄중한 만큼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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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민운동장 잔디구장 개방 이벤트(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짙어가는 가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공공체육시설 개방 이벤트를 마련했다. ‘파란 하늘, 가을소풍’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영덕 군민운동장 잔디에 텐트 등을 설치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잔디밭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NETFLIX)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오징어놀이장과 놀이방법 안내문을 설치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어 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가족 이외 사람과 2m(최소 1m) 거리 유지,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 마스크 상시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및 발열·호흡기 증상 관찰, 음식 나눔 자제 등의 야외활동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한다. 또한 잔디 보호를 위해 평소 소풍 온 것과 같이 포장한 음식만을 섭취하고 술, 담배 및 취사행위는 금지된다. 이번 이벤트의 취지에 대해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피로감이 쌓인 군민들께서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시설에서 마음껏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마음의 안정과 기쁨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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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중·소형 이륜자동차 출장검사 시행[파이널24]영덕군이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중·소형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출장 검사를 시행한다. 2021년도부터 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환경 악화와 과도한 소음으로 인해 중소형 이륜자동차(배기량 50~260cc)도 정기검사가 의무화되었다. 올해 정기검사 대상자는 전체 대상자 127대 중 48대이며, 최초 사용 신고 시 3년, 이후 2년마다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하지만, 영덕군에는 이륜자동차 지정정비사업소가 없어 인근 포항에서 검사를 해야 했으나, 이번 출장검사로 영덕군에서도 검사를 할 수 있게 되어 차주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검사 일정은 8월 26일, 27일 영덕읍(영덕군민운동장), 30일 강구면·남정면(삼사해상공원 입구 주차장), 31일 영해면·축산면·창수면·병곡면(예주문화예술회관 주차장)이다. 정기검사 대상차량 소유자는 이륜차 사용신고필증, 보험가입증명서, 검사수수료 15,000원을 지참하여 해당 장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정기검사 미수검 시 최대 20만원의 과태료 부과가 되며, 검사명령 미이행 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영덕군은 생활의 불편함도 줄이고 과태료 또는 벌금을 물지 않도록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는 반드시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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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영덕군어린이대축제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제24회 영덕군어린이대축제를 오는 7월 3일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영덕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제24회 영덕군어린이대축제 “렛츠런 블루시티 영덕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7월 3일 10시부터 영덕군민운동장 옆 주차장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부득이하게 입장시 신분증을 확인하며 관내 어린이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1부와 2부로 나누고 전화접수(☎733-7002, 7004)를 통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하여 인원을 분산하여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로 행사 개최에 대해 많은 고심을 하였으나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관내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예전처럼 많은 인원이 참여하기는 어렵지만 일상으로 회복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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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영덕 풋볼 페스티벌(축구&드론) 열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2021 영덕 풋볼 페스티벌을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 강구대게축구장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덕 풋볼 페스티벌은 제9회를 맞은 영덕대게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와 함께 지난 5월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국비사업 확보에 따른 차별화된 스포츠관광 산업 활성화 전략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작된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하여 명실상부 축구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제9회 영덕대게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유소년축구클럽(U-10, U-12) 56개 팀이 참가하고, 2021 영덕 풋볼트립 전국 드론축구대회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일반부 32개 팀이 박진감 넘치는 드론축구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덕 풋볼 페스티벌에 참가한 인원은 누구나 드론조종교육, 드론축구체험, 드론인형뽑기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다. 영덕군은 오랜 축적된 대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대회를 치러낸 바 있으며, 올해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맑은공기특별시에 걸맞은 대회와 체험행사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스포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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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민운동장 시설보수 들어가.....(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이 영덕군민운동장 시설보수에 들어간다. 영덕군은 2001년 준공 이후 군민체육대회 및 복사꽃축제와 축구대회 등 군민들과 함께 해온 영덕군민운동장을 자연친화형 운동장으로 탈바꿈 한다고 26일 밝혔다. 영덕군민운동장은 준공 후 20년이 지나 매년 과다한 보수예산이 소요되어 왔다. 또 지난 2018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일부시설의 내구성 증진과 보수가 필요하다는 판정을 받아 2019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에 신청해 국비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18억으로 노후된 관람석 구간 3면을 철거해 자연친화적 운동장으로 만든다. 한편, 현재 본부석(동문과 북문사이) 구간은 노후화장실 전면 보수, 건물 내·외부 및 관람석 도색 작업을 비롯한 리모델링을 통해 변화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공사가 하반기에 마무리되면 오십천을 조망하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 있는 삶에 기여하는 자연친화형 운동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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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민운동장 폐기물처리 용역 부실설계 의혹에도 입찰 강행!!(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민 운동장 관람석 건설폐기물위탁처리 용역이 주먹구구식으로 처리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영덕군민 운동장 폐기물처리 용역 전자입찰 공고에 따르면 공사금액 3억 170만 원, 폐콘크리트 (8840t), 혼합건설폐재류(344t)를 처리하는 사업으로 착공일로부터 180일간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서 문제로 제기된 사항은 혼합건설폐재류(344t)으로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 규정한 17가지 성상 구분에서 “혼합건설폐재류”라는 항목이 없다는 것이다.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건설폐재류”란 대부분이 순환 골재와 같이 재활용되는 것으로 낙찰업체 M 환경이 보유한 “혼합건설폐기물” (서로 다른 물질이 결합하여 분리 자체가 어려운 폐기물)과 엄연히 다르며, 톤당 처리비용도 통상 3~9배의 차이를 보인다. 영덕군이 발주한 이번 용역이 설계 단계부터 잘못됨을 본지에서 미리 인지하고 시정을 요구하였으나 관리·감독 주체인 영덕군청 A 과장은 “한두 글자 틀린 것은 상관없다. 다들 그렇게 알고 일한다. 문제가 있었으면 경쟁업체가 문제를 제기했을 것이다. 법적으로 문제없으며, 만약 문제가 있을 시 해당 설계사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라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으며, 이번 사업을 설계한 A 설계사는 “지금까지 이렇게 처리해 왔다. 문구·생각의 차이일 뿐이며 행정의 문제”라고 일축했다. 명확한 근거로 진행되어야 할 공공사업이 허술한 설계와 관리·감독으로 막무가내식으로 진행되고 있는바 상위 기관의 철저한 감사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에 문제가 없는지 철저히 밝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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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코로나19 감염·전파 위험 차단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운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이 증가하는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신속하게 검사하기 위해 ‘드라이브스루(Drive-thru)형 선별진료소를 설치 및 운영한다.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는 3월 첫 주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영덕군민운동장 정문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공중보건의사 2명 외 9명이 감염병 확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 선별 진료소로 차를 몰고 온 시민이 차에 탄 채 커피나 패스트푸드를 주문하듯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접수부터 의료진 면담, 체온 측정, 코와 입의 검체 채취까지 1시간 걸리던 검사가 10분 안에 가능하다. 의심환자가 차를 타고 일방통행 동선에 따라 이동하면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이 ‘의심환자 확인 및 문진 → 진료(검체 채취 등)’ 순서로 검사를 진행한다. 영덕군은 영덕군내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함으로써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다수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량의 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의심환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해 의료기관 내 감염·전파 위험을 차단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미옥 영덕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규모 검사가 가능하도록 한 영덕군의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 선별진료소 운영에 추가 활용을 검토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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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영덕군 유치 5개 전국 규모 축구 대회 !!(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지난달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과 강구대게축구장에서 개최된 『제56회 경북학생체육대회(축구)』를 끝으로, 동계축구전지훈련으로 출발한 영덕군의 2019년도 축구대회 개최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다. 전국적으로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영덕군은 축구 종목 대회 유치에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완벽한 경기장 시설을 갖춘 것도 아니고, 숙박업소나 음식점 등 부대 편의 시설도 넉넉하지도 않지만, 다년간에 걸쳐 축척되어 온 대회 운영 노하우에 영덕군축구협회를 비롯한 민간단체의 헌신적인 열정이 보태지면서 다른 지자체를 압도하는 경쟁력이 갖춰지게 된 것이다. 2019년도에 영덕군이 유치한 전국 단위 축구대회는 춘계한국중등연맹전, MBC꿈나무축구대회, 영덕대게배 국제축구대회, 추계한국중등연맹전, 그리고 중등국제축구대회 등 5개 대회에 이른다. 특히, 금년부터 참가인원이나 대회기간 등의 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추계한국중등연맹전을 추가로 유치하면서, 경제효과에 관한 주민들의 체감도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여 진다. 영덕군 스포츠마케팅담당의 자체 추산에 따르면, 5개 전국 단위 축구대회의 참가 연인원은 33만 명에 달하고, 숙박비와 식비를 비롯한 직접 경제효과는 173억 원을 상회한다. 지역홍보 효과와 간접적인 경제유발 효과까지 감안한다면, 축구대회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바가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2020년 새해에도 영덕군은 동계축구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축구 마케팅에 나선다. 내년 상반기에는 영덕읍 창포리에 4면의 유소년 전용 축구장(성인구장 2면)이 준공되어 시설 인프라가 더욱 강화된다. 대회운영의 질적인 수준을 높여 참가선수는 물론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는 한편, 대회기간 영덕을 찾는 선수와 가족들을 겨냥한 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 기획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