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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2023 경북 가족사랑 눈썰매 축제’ 성황(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지난 26일 목요일 9시부터 18시, 경주월드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40여명과 함께 ‘2023 경북 가족사랑 눈썰매 축제’ 행사에 참여했다. 경북매일신문이 주최·주관하고 경주시, 경주시의회, 경주월드, 경상북도관광공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놀이공원 체험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의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눈썰매와 놀이기구를 마음껏 즐길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의 화목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은 “자녀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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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가족사랑 눈썰매 축제’ 오는 26일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오는 26일 목요일 9시부터 18시, 경주월드에서 관내 다문화가족과 한부모·조손가정 35명을 대상으로 ‘2023 가족사랑 눈썰매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영덕군가족센터와 경북매일신문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놀이공원 체험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의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눈썰매와 놀이기구를 마음껏 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의 화목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영덕군가족센터는 이번 ‘2023 가족사랑 눈썰매 축제’를 시작으로 가족의 건강성 증진,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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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1인 가구 맞춤형 지원사업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관내 20~50대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21시, 총 7회에 걸쳐 센터 3층 소교육장에서 1인 가구 지원사업 ‘슬기로운 1인 생활’을 진행했다. 1인 가구 지원사업은 1인 가구의 생애주기별 지원을 통한 건강한 1인 생활 도모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정리수납, 재무설계, 요리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리수납 교육은 또바기정리수납 강해경 대표를 초빙해 옷, 신발 등을 사용하기 편리하게 정리·수납하는 방법과 좁은 공간 활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재무설계 교육은 바른재무설계연구소 박우석 강사와 함께 보험·금융·가계 지출 관리 및 합리적 소비 방법 등 다양한 경제 지식을 전달했다. 집수리 교육은 ㈜하우징나라 김주열 대표를 섭외해 방충망 및 모헤어 교체, 문손잡이 교체 실습을 진행하여 간단한 집수리 방법을 익혔다. 목공예 교육은 나무살이공방 최동일 강사를 초빙해 목공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익혀 자신만의 개성 있는 베드 테이블을 만드는 시단을 가졌다. 요리 교육은 열매공방 강민영 대표와 함께 요리의 기본이 되는 식재료 선택 방법과 손질법을 배우고,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건강 식단 구성과 식생활 개선 방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1인 가구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교육과 체험활동을 함께하여 소소한 재미와 활력을 얻게 됐다”며, “내년에도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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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신박한 엄마표 이중언어’ 교육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지난 4월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센터 3층 교육장에서 이중언어 가족 환경 조성사업의 두 번째 영역인 부모-자녀 상호작용 ‘신박한 엄마표 이중언어’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총 60회기로 관내 12세 미만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예비맘 포함) 중 32가정이 참여했으며, 손유희와 엄마표 교구 만들기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에게 익숙한 동요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손유희 활동을 통해서 이중언어를 쉽게 접하며 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자녀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과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 사용을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박한 엄마표 이중언어’ 교육을 통해 자녀의 언어, 신체, 인지 등 통합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리듬과 동작을 통해서 이중언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해 부모와 자녀가 상호작용을 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다문화가정 엄마들은 손유희로 이중언어를 쉽게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중언어 가족 환경 조성사업은 내년에도 연중 실시 예정이며, 결혼이주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 내 이중언어 환경을 조성해 자녀의 이중언어 능력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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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다문화가족자녀 「엄마나라언어 발표회」(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지난 11월 12일 토요일 13:30 ~ 17:30까지 영덕문화체육센터 내 여성회관 1층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자 녀 2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엄마나라언어 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날 참가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이번 발표회를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일 10분씩 엄마에게 엄마나라언어를 배우고 발음연습을 했다. 그 동안 배웠던 엄마나라 언어의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엄마나라언어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중언어 강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자 발표회를 진행하였으며, 엄마나라의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원을 하였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발표회를 통해 가족관계가 향상되었으며, 특히 어머니와 자녀의 유대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날 발표회는 다문화학생 18명이며 3개국의 언어 필리핀어, 베트남어, 중국어로 가족소개, 나의 꿈 등 자유주제로 모국어를 발표했다. 필리핀어(따갈로그어)에서는 김민지(초등 2학년)학생이 최우수상, 장예림(초등 4학년)학생이 우수상, 남가인(초등 6학년)학생과 남여흔(초등 3학년)학생이 장려상을 차지했고 베트남어에서는 최수원(유치원)자녀가 최우수상, 홍수아(초등 3학년)학생이 우수상, 유정현(초등 3학년)학생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중국어에서는 홍서경(초등 6학년)학생이 최우수상, 이준하(초등 2학년)학생일이 우수상, 함명철(초등 5학년)학생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올해 엄마나라언어 발표회는 첫 회 이지만 참여자의 반응이 좋아서 내년에 도 진행할 예정이다. 엄마들도 자녀들에게 모국어를 열심히 가르쳐주겠다고 마음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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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제4회 다문화가족 탁구대회 성료(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지난 21일 영덕탁구장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제4회 다문화가족 탁구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참가한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영덕군체육회 신미숙 지도자로부터 탁구를 배우고 기술을 익혔다. 센터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배웠던 탁구 실력을 발휘할 장을 마련하고 탁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으며, 참가자들은 탁구를 통해 다문화가족 간의 우애를 다지는 것은 물론, 생활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도 증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는 단식 하위부와 중위부, 복식 2종목이 진행돼 하위부는 하리니(인도네시아) 선수가 1위, 김다희(필리핀) 선수가 2위, 이수진(필리핀) 선수가 3위를, 중위부는 박미나(필리핀) 선수가 1위, 박이미(필리핀) 선수가 2위, 윤혜린(필리핀)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복식에서는 윤혜린(필리핀)·윤나비(필리핀) 조가 1위, 임한나(필리핀)·김유진(베트남)조와 손지나(필리핀)·하영애(베트남)조가 뒤를 이었다. 한편, 영덕군가족센터가 개최하는 탁구교실은 2015년에 개설돼 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관내 거주하는 영덕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730-738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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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주왕산국립공원 회원 가족 나들이 시행(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주왕산국립공원과의 연계로 센터 회원 가정 중 9가정 32명을 모집해 주왕산국립공원의 초가을 경치를 느끼고 체험하는 ‘해설이 있는 주왕산 나들이’를 지난 15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는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진행 중인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 가족들은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그간 나누지 못했던 가족 간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참여 가족들은 생태문화해설사의 해설로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주왕산국립공원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소 관람을 시작으로 야외교육장에서 말린 식물을 병에 담아 보존용액을 부어 영구 보존이 가능한 장식품 ‘하바플라리움’ 만들기를 하고, 주왕산국립공원 측에서 준비한 산채비빔밥을 점심으로 먹고, 용추계곡까지 왕복 2시간 정도를 걸으며 주왕산의 초가을 경치와 전설, 동․식물, 지질명소에 대한 생태문화를 체험했다. 나들이 참여한 한 가족은 “탐방하는 동안 생태문화해설사님의 주왕산 전설, 동․식물들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들으며 걸으니 몇 번을 왔었어도 그냥 지나쳤던 주왕산국립공원이 새롭게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어린 생후 17개월 된 아기의 엄마는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에서 아이가 태어나 지금껏 야외활동도 거의 하지 못했는데 오늘 숲을 체험하고 뛰어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이번을 계기로 아이와 함께 자주 자연 체험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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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청소년안전망 복지실무위원회 3분기 회의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을 연계해 위기 상황의 청소년을 조기 발견·구조하는 통합복지서비스 체계인 ‘청소년 안전망’에 대한 복지실무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엔 영덕경찰서, 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 영덕군보건소 정신건강센터, 영덕군가족센터,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필수 연계기관 실무자와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의 발굴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 기관별 특성화 사업 공유 및 협업지원체계 구축이 다뤄졌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대환(주민복지과장) 소장은 “지역청소년들의 위기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수 연계기관 및 청소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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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2022 건강가정 어울림한마당’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2022 건강가정 어울림한마당’이 가족 단위 참가자와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오후 1시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 가정, 건강한 우리 영덕’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덕군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참여자와 이용자를 중심으로 가족들이 함께 모여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1부 개회식은 타의 모범이 되는 김주백․고채린 가족과 권종희․김경동 가족을 우수가정으로 선정해 영덕군수 표창을, 센터 운영에 도움을 준 천미애 씨와 권성기 씨에겐 영덕군가족센터장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안국 영덕군가족센터장은 개회사에서 “모든 가정이 행복하면 영덕이 건강해진다는 목표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행복한 가정은 나라의 근간이자 우리 지역이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라며, “모든 가정이 존중받고 행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황재철 도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개회식 다음 행사로 참여한 모든 내빈과 센터 이용자가 함께 어울려 ‘주사위를 던져라’라는 경기를 벌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부 명랑운동회에선 사랑팀, 화목팀, 행복팀, 건강팀으로 나눠 팀별 응원전과 가족 화합 달리기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이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센터 내 가족봉사단인 행복나눔봉사단의 먹거리 지원과 관내 기관·단체의 경품 지원 등 풍성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에서 유일하게 부모와 자녀, 할머니와 할아버지 등 2․3세대로 구성된 다양한 가족 단위가 함께 게임에 참가는 자리로, 가족끼리의 추억은 물론 가족 간에 교류가 이뤄지는 소통과 만남의 장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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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등 연계 지원사업 본격 추진(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재단법인 영덕복지재단은 지난달 30일 영덕군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4곳과 사업추진약정서를 체결하고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사업의 추진 방향은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신청기관의 특성과 지역의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기획사업,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교육 및 조직화 사업 등을 사업주제로, 최종 선정된 시설 및 기관․단체는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선정된 시설 및 기관․단체는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부 ‘행복힐링체험’, 영덕군가족센터 ‘다(多)함께프로그램’, 영덕군어린이집연합회 ‘옹기체험’, 축산부모사랑주간보호센터 ‘행복장수사진’이며, 지원금으로 각 100만원이 전달됐다. 영덕복지재단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맞춰 주민들의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와의 연계 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