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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7월 개장(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 국가 방역 시책과 운영사(프랑스 포마사) 출국금지로 기술이전이 지연되어 당초 4월18일 개장 예정이었던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를 오는 7월 1일 개장한다. 울진군은 군비 152억원을 투입하여 엑스포공원과 해맞이공원을 잇는 총연장 715m에 최대높이 55m의 규모로, 중간지주 2개소, 가이드지주 2개소와 상·하부 정류장, 프랑스 포마사의 일반 캐빈 10대와 투명바닥으로 된 크리스탈 캐빈 5대를 설치했다. 왕피천 케이블카는 동해바다와 함께 회귀하는 연어의 모습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고, 특히 엑스포공원은 아쿠아리움, 안전체험관, 염전체험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망양정을 품은 해맞이 공원은 동해바다, 소망나무, 풍경소리 등 가족 나들이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마음의 안식처가 될 것이다. 2020년 7월 개장을 목표로 현재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통합운영시스템구축, 광장조성, 진입로 및 주차장 설치 등 부대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전찬걸 군수는 “왕피천 하구에 케이블카가 개장하면 연간 최대 5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후포등기산스카이워크, 국립해양과학관,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성류굴 등과 함께 동해안 최고의 절경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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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내수면 수산자원조성 스타트!!- 3월 12일부터 은어 22만5000 마리, 연어 3만 마리 어린고기 방류 - 경남도 강과 하천의 어족자원 및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강대현)는 올해 자체 생산한 은어 어린고기 22만 5천 마리와 연어 어린고기 3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은어·연어 어린고기들은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작년 겨울부터 수정란~자어 단계를 거쳐 지금의 크기가 될 때까지 지극정성으로 관리한 건강한 치어들로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도내 10개 시·군 15개 수면에 방류될 예정이다. 은어는 강과 가까운 연안에 살다가 봄에 강을 거슬러 올라와 성장을 하고 가을철 산란기(9~10월)가 되면 하구 근처 담수역 여울에 산란을 하고 생을 마감한다. 먹으면 수박향이 난다고 하는 은어는 사람들이 계절 별미로 즐길 뿐만 아니라 경남 산청군에서는 매년 은어 낚시 대회를 개최할 만큼 인기가 많은 어류이다. 연어는 강에서 태어나 바다에서 성장하여 알을 낳을 시기가 되면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 돌아가 알을 낳는 모천회귀성 어류이다.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하여 수산자원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어류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어미연어 회귀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민물고기연구센터는 매년 경남의 내수면 자원 조성을 위해 어린고기들을 꾸준하게 방류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은어, 연어 등 13종 1141만 마리의 어린고기를 도내 15개 시․군 105개 강과 하천에 방류하였다. 강대현 민물고기연구센터장은 “앞으로도 토속어종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한 내수면 수산자원조성에 앞장설 것이며, 내수면 양식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양식품종의 시험연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 김준혁 주무관(055-254-34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내수면 수산자원조성 스타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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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과 전국시인들 울진의 맛과 멋을 노래(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콩사업단(단장, 전은우 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가을 안도현 시인과 전국 유명시인 30여명을 초대하여 울진의 맛과 멋을 체험하였고, 참여한 시인들은 울진의 콩과 관광지를 노래한 창작시 지역음식시학총서 제 1권 ‘밤새 콩알이 굴러다녔지’ 시집을 최근 2월에 발간하였다. 세계 40여개국에 번역되어 600만부가 판매된 연어의 작가 안도현 시인을 비롯해서 김륭, 안상학, 유강희 등 전국 유명시인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울진출신으로는 김진문, 김명기, 남효선, 남태식, 임동윤, 임동학 시인이 참여했다. 동행한 한겨레신문 최재봉 기자는 시집 해설을 맡았고, 그림은 최연택 화가가 그렸다. 울진콩 스토리텔링사업으로 주로 콩에 관한 시가 많고, 울진의 관광지에 대한 창작시도 여러 개 실렸다. 여는 글에서 안도현 시인은 “시누대가 우거진 죽변길과 절벽을 향해 밀려오는 동해안의 파도, 울릉도로 가기 위해 관리들이 바람을 기다렸다는 대풍헌, 임진왜란의 슬픈 역사가 있는 성류굴,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과 울진 콩으로 만든 음식들이 종이 속에서 되살아나길 기다립니다.” 라고 염원을 담았다. 시집 해설을 맡은 최재봉 기자는 “특정 지역과 그곳 산물이라는 단일한 소재를 노래한 합동 시집으로는 아마도 첫 사례가 아닐까 싶다. 한국문학사에 사건으로 기록될 ‘울진 콩’ 합동 시집 발간을 보며, 전국의 다른 지자체들도 자극과 영감을 얻게 되지 않을까.” 라고 지역음식시학총서 제 1권 ‘밤새 콩알이 굴러다녔지’를 평가했다. 시집은 교보문고 등 전국유명서점과 알라딘 등 온라인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 사업은 향토산업 육성사업으로 콩을 이용한 장류 및 두부 가공 산업화를 통한 6차산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목표로 2016년부터 4년간 진행되었으며 지난 연말에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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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죽변항 수산물 축제 평가 보고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죽변 바다의 향연 가슴으로“맛”을 품다 라는 주제로 지난달 1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죽변항에서 개최된“제1회 죽변항 수산물 축제”의 평가 보고회를 지난 30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축제발전위원회, 운영위원회,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지역문화관광디자인연구소(소장 엄완용)의 평가보고에 이어 발전방향에 대하여 논의를 가졌다. 죽변항 수산물 축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축제로 삼욕의 고장(해수욕, 온천욕, 삼림욕)인 울진군의 관광이미지를 제공하고, 죽변항 수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자 죽변항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 및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착실하게 축제를 준비하여 첫해 임에도 불구하고 7만명이라는 관광객들이 찾아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었다. 축제에서는 장사꾼들의 애환이 서린 십이령 바지게꾼 놀이를 시작으로 풍어를 기원하는 어선퍼레이드, 다양한 수산물 먹거리, 맨손활어잡기 등 체험행사, 대방어 해체 쇼 등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선보였다. 수려한 해상과 수산자원의 보고인 죽변항 주변은 신석기시대부터 유물산포지가 있을 만큼 오랫동안 사람들이 터를 잡고 살아온 곳으로 연어, 자해(대게), 문어, 대구, 방어 등이 울진의 토산품이라고 조선시대“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 있을 만큼 울진군을 대표하는 항구이다. 특히, 죽변항을 중심으로 36번국도의 직선화 개통, 국립해양과학관 개관, 죽변등대 일원 해안순환레일 설치가 상반기에 준공되고, 죽변이용고도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내년 2회 축제는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역민들의 화합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제1회 죽변항 수산물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 되었다”며 “2020년 경상북도 지정축제 선정에 죽변항 수산물축제가 육성축제로 선정되어 울진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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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더불어민주당 박향로후보 1호공약 발표!!(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박향로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울산 중구)는 2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자신의 첫 번째 공약으로 “태화강 국가정원 청사진”을 발표했다. 그는 “울산의 자랑인 태화강 국가정원은 울산과 중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소중한 자산”이라며, “관광객을 유치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선, 먼저 국가정원에 걸맞는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국가정원에 인프라 구축을 위해 1,000억 원을 투입하여 △ 남산근린공원에 10만 평 부지 확보 △ 3만 여 평 부지에 3,440면의 주차면수 확보 △ 주차장과 십리대숲 길을 잇는 모노레일 민자사업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국가정원이 울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으뜸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했다. 공약 발표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울산 시민 그리고 중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울산중구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예비후보 박향로입니다. 저는 오늘, 울산과 중구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달리 표현하자면 제가 준비한 첫 번째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저 박향로의 공약 1호는 바로 태화강 국가정원에 대한 청사진입니다. 울산 시민 그리고 중구민 여러분! 태화강 국가정원은 우리 울산의 자랑입니다. 산업폐수로 오염됐던 죽음의 강은, 1급수가 흐르고 연어가 다시 찾는 태화강으로 거듭났습니다. 쓰레기장이었던 십리대밭 일대는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울산 시민의 열정과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오염된 하천을 생태공원으로 부활시킨 울산 시민의 노력을,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하여 가치를 인정해 주었습니다. 이제 태화강 국가정원은 울산을 대표하는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산업도시로만 인식되던 울산을 친환경 생태문화도시와 관광도시로 새롭게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어주었습니다. 하지만 태화강 국가정원에는 풀어야 할 숙제 또한 많습니다. 현재, 국가정원 인근 주차장에 수용할 수 있는 차량은 고작 487대에 불과합니다. 때문에 휴일이나 대규모 행사가 있는 날이면 교통 혼잡으로 몸살을 앓습니다. 좁은 도로와 노상주차장으로 인해 차량통행조차 쉽지 않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추후 국가정원 구역이 확대되면 임시주차장마저 사라질 형편입니다. 먹거리단지와 편의시설 개선도 시급한 문제입니다. 태화강에 대한 홍보 방안 역시 마련하여야 합니다. 태화강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것은 울산과 중구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관광객 유치로 인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 또한 활성화될 것입니다. 기회를 더 큰 기회로 만들려면 국가정원에 걸 맞는 인프라부터 구축해야 합니다. 저 박향로가 나서서 그 일을 하겠습니다. 첫째, 태화강 근린공원에 일천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 10만 평을 확보하겠습니다. 둘째, 확보한 부지 가운데 3만 여 평을 주차장으로 활용하여 3,440대의 차량을 동시에 주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주차장과 십리대숲 길을 연결하는 모노레일을 민자사업으로 유치하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태화강 국가정원은 울산과 중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소중한 자산입니다. 그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적임자는 바로 저 박향로입니다. 오랜 세월 실물경제전문가로 살아온 저의 경험과 노하우를 온전히 다 쏟아 붓겠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이 울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으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저 박향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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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민간위탁운영자와 위·수탁 협약체결(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일 울진의 랜드 마크가 될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운영과 관련 ㈜울진케이블카와 민간위탁운영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위·수탁 협약은 5년간 15억 원(연간 3억 원)을 울진군에 시설임대료로 납부하고 운영필수 요원을 제외한 인력은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조건이다.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군비 152억 원을 투입하여 엑스포공원과 해맞이공원을 잇는 총연장 715m에 최대높이 55m, 중간지주 2개소, 가이드지주 2개소와 상·하부 정류장과 프랑스 포마사의 일반캐빈 10대와 투명바닥으로 된 크리스탈캐빈 5대를 설치하여 교통안전공단의 안전도검사를 승인받았다. 왕피천 케이블카는 2020년 4월 개장을 목표로 현재 통합운영시스템구축, 광장조성, 진입로 및 주차장 설치 등 부대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김종열 관광문화과장은“왕피천 하구에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동해바다와 함께 회귀하는 연어의 모습과 왕피천에 서식하는 각종 조류의 모습도 동시에 관찰할 수 있고, 그동안 왕피천 일대의 관광지를 도보나 차량으로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여, 엑스포공원과 망양정, 해맞이공원, 소망전망대 등을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게 되어 연간 최대 3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상주 기술자와 지역인력 채용으로 울진 경제에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