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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방방곡곡 문화공감 '수상한 광대들' 공연[파이널24]오는 21일 오후 5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는 연희코미디쇼 '수상한 광대들'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고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중 1차 공연으로 진행된다.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뮤지컬, 창작극, 연극 등 각종 공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지자체에서는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본 공연은 지난 2017년 부평풍물대축제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에서 창작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UMFT 의정부음악극축제에도 참여한 수준 있는 전통 창작극이다. 이끌림 연희 창작소(대표 송태환)가 선보이는 '수상한 광대들'은 전통 연희악극을 기반으로 ‘문엽 Show’, ‘어랍 Show’, ‘수상한 Show’,‘끝났Show’의 4개 챕터로 구성되며, 각각 엇모리, 굿거리, 휘모리, 진양조 가락에 맞춰 광대들이 펼치는 춤과 노래가 어우러지는 슬랩스틱 코미디로 약 50분간 꾸며진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마스크 착용, 열 체크와 손 소독, 좌석 띄워 앉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우리 군민들에게 흥미롭고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대도시에서 열리는 유명 뮤지컬이나 연극 등을 현장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농촌 지역민에게는 대중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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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안양예술제 : ‘예술, 안양을 품다’[파이널24]제30회 안양예술제가 08월 20일부터8월21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도 정부와 안양시 방역방침을 준수하여 언택트 온라인 예술제로 개최한다. “안양”을 공식 주제로 삼아 ‘예술, 안양을 품다’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예술제 행사는 공연, 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안양예총 소속 8개 예술단체(문인. 미술. 음악. 연극. 사진. 연예예술인. 무용. 국악)의 주관으로 안양시와 안양예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및 야외전시로 진행된다. 8월20일 오후 3시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무관중·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국악협회의 국악한마당 및 음악협회의 여름밤에 떠나는 클래식여행 공연으로 시작된다. 연예, 국악, 무용, 연극, 음악협회에서 추천한 5명의 공연 예술가들의 만남을 스토리 영상으로 구성하였고, 오후5시부터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히 안양예술제 개최 '30회를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안양”을 주제로 한 대중가요 작사 공모 당선작을 노래로 만들어 발표할 예정이며, 안양예총 창립 30주년 기념해 제작된 기념 영상을 상영한다. 이번 예술제 축하공연은 김시원(보이스킹)&TAGO(국악밴드)의 콜라보 무대를 시작으로 공연 테마인 ‘안양’에 맞춘 콘서트 뮤지컬 (아름다운 안양!) 초청가수 윤수현, 추가열 등 ‘코로나19극복을 위한 희망메시지 공연’으로 구성된 특별한 무대로 준비 되었다. 08/21일 토요일은 오후 3시30분부터 연극협회의 마당놀이(변사또젼), 2020년도 8개 협회 활동영상 및 공연예술가들의 스토리 영상, 무용협회의 “춤의 향연” 그리고 연예예술인협회의 ‘A-앙상블’ 공연이 마지막 공연으로 예정되어 시민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8월24일부터 8월24일까지 문인협회에서 시화, 미술협회에서 그림, 사진작가협회에서 사진 작품을 출품하여 함께 꾸민 ‘밖으로 나온 미술관“이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금년도 안양예술제는 예술인들이 코로나19 상황 극복 노력에 동참하며,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모두에게 작은 위로와 함께 용기를 드리고, 조금이나마 위안으로 삼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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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30회 안양예술제 : ‘예술, 안양을 품다’[파이널24]제30회 안양예술제가 08월 20일부터 08/21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도 정부와 안양시 방역방침을 준수하여 언택트 온라인 예술제로 개최한다. “안양”을 공식 주제로 삼아 ‘예술, 안양을 품다’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예술제 행사는 공연, 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안양예총 소속 8개 예술단체(문인. 미술. 음악. 연극. 사진. 연예예술인. 무용. 국악)의 주관으로 안양시와 안양예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및 야외전시로 진행된다. 8월20일 금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무관중·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국악협회의 국악한마당 및 음악협회의 여름밤에 떠나는 클래식여행 공연으로 시작된다. 연예, 국악, 무용, 연극, 음악협회에서 추천한 5명의 공연 예술가들의 만남을 스토리 영상으로 구성하였고, 오후5시부터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히 안양예술제 개최 30회를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안양”을 주제로 한 대중가요 작사 공모 당선작을 노래로 만들어 발표할 예정이며, 안양예총 창립 30주년 기념해 제작된 기념 영상을 상영한다. 이번 예술제 축하공연은 김시원(보이스킹)&TAGO(국악밴드)의 콜라보 무대를 시작으로 공연 테마인 ‘안양’에 맞춘 콘서트 뮤지컬 (아름다운 안양!) 초청가수 윤수현, 추가열 등 ‘코로나19극복을 위한 희망메시지 공연’으로 구성된 특별한 무대로 준비 되었다. 8울21일 토요일은 오후 3시30분부터 연극협회의 마당놀이(변사또젼), 2020년도 8개 협회 활동영상 및 공연예술가들의 스토리 영상, 무용협회의 “춤의 향연” 그리고 연예예술인협회의 ‘A-앙상블’ 공연이 마지막 공연으로 예정되어 시민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8월20일부터 8월24일까지 문인협회에서 시화, 미술협회에서 그림, 사진작가협회에서 사진 작품을 출품하여 함께 꾸민 ‘밖으로 나온 미술관“이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금년도 안양예술제는 예술인들이 코로나19 상황 극복 노력에 동참하며,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모두에게 작은 위로와 함께 용기를 드리고, 조금이나마 위안으로 삼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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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돌아온 영웅’ 홍범도 항일투쟁 역사 재조명[파이널24]“홍범도의 작전에 따라 포수들은 후치령에 매복하여 있다가 왜놈들에게 달려들어 총을 도루 앗아냈다. (일제 파견군)사령부는 토벌대를 보냈지만 1907년 11월25일 후치령에서 홍범도의 포수들에게 섬멸되었다. 이것은 사실 일제식민주의자들을 반대하여 전 조선에서 전개된 독립운동의 시초였다.” 1984년 11월21일, 고려인신문 ‘레닌기치’가 홍범도 흉상 건립을 기념해 “전설적 영웅을 추모하여”라는 제목으로 게재한 기사 내용이다. 78년 만에 돌아온 영웅, 홍범도의 항일투쟁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가 광산구 고려인마을에서 펼쳐진다. 광산구가 월곡고려인문화관(관장 김병학)에서 개최한 ‘홍범도 장군 특별전’이다. 홍범도 장군은 우리나라 항일무장투쟁 역사상 가장 빛나는 봉오동전투를 승리로 이끈 지도자이자 김좌진과 함께 청산리대첩을 승리로 이끈 독립운동가다. 고려인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이다. 이번 전시는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및 광복 76주년을 맞아 고려인 항일운동과 홍범도 장군의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지난 14일부터 1층 상설전시실에서 홍범도 장군의 행적과 관련 유물 15점이 전시 중이다. 홍범도 장군이 새 아내 이인복, 손녀 예까쩨리나와 찍은 기념사진, ‘레닌기치’에서 크즐오르다의 홍범도 장군 묘지를 단장하고 참배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손녀 예까쩨리나가 1994년 크즐오르다 중앙묘역 관리소장에게 홍 장군의 유해 봉환을 요청하며 작성한 청원서는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에서 공연한 연극 ‘홍범도 장군’에서 홍 장군 역할을 맡았던 고 리함덕의 회고문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홍범도 장군의 모습과 이야기를 담은 육필원고도 선보이고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홍범도 장군은 일제 식민지배로 억압받던 우리 민족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고, 자주독립 국가를 향한 희망을 제시했다”며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인 고려인의 굴곡진 역사가 숨 쉬는 월곡고려인문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가 항일투쟁의 숨은 주역을 조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전 10시, 오후 2시에는 전문해설사가 운영된다. 관람 문의는 월곡고려인문화관에 하면 된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홍범도 장군에 1급 건국훈장인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홍범도 장군의 유해는 제76주년 광복절인 지난 15일 국내로 봉환됐다. 서거 78년, 봉오동 전투 101년 만이다. 유해는 18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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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표선고, IB학생 대상 IB 캠프 열려[파이널2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표선고등학교는 2학기 개학인 8월 12일~13일에 맞추어 IB 캠프(1차)를 실시하였다. 표선고등학교(IB후보학교)는 IBDP 본격 시행에 앞서 1학년을 대상으로 Pre-DP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IB 캠프는 2022학년도부터 운영하게 될 DP 과목 선택과 선택한 과목의 학습 수준을 학생들이 어떻게 선택하면 좋은가 하는 기준을 제공하는 기회였다. 이를 위해 IBDP 교과별 수업 내용과 평가 개요, 전망 등을 내용이 포함된 과목 선택 설명서를 제작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각 그룹별 교과인 국어, 영어, 수학, 역사, 생물, 화학의 SL(표준 수준)/HL(고급 수준)의 수업 내용과 평가 개요를 학급별로 설명했다. 또한, IBDP의 핵심 영역인 지식이론(TOK), 소논문(EE), 창의체험활동(CAS)과 그룹6에 해당하는 영어 연극, 비쥬얼아트 등의 교과를 설명하여 학생들이 교과를 선택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대학 진학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하여‘학생부 종합전형의 이해’특강도 실시되었다. IB 캠프는 IBDP 교육과정의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여 교과 선택과 연결하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에게는 자신의 진로에 맞게 과목을 선택하는 고민을 각 교과 담당교사와 진로진학 담당교사로부터 개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였다. 표선고 관계자는“이번 캠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강점, 약점 등을 성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하며 학부모 대상 과목 선택 안내의 시간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학기 중 2차 IB 캠프도 운영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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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통캐릭터 '당진이' 이모티콘 개발[파이널24]당진시 메신저에 소통캐릭터 ‘당진이’의 이모티콘이 등장해 화제다. 이는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당진시 홍보소통담당관에서 약 3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민원정보과와의 협업 프로젝트로 이뤄졌다. 시는 일찍부터 캐릭터를 활용한 도시 홍보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소녀를 형상화한 ‘당진이’ 캐릭터를 5년 전부터 당진시 SNS 콘텐츠에 자주 등장시켜 도시브랜드 이미지 홍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소통캐릭터 디자인 개발에 이어 35종의 이모티콘을 개발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관내 광고업체에도 배포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우리지역 바로 알기 교육용 콘텐츠인 ‘탐나당’ 패러디 영상 및 10초 CF영상 등도 제작해 당진시청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 주요 시책을 소개하는 웹툰과 4컷 만화에 소통캐릭터 당진이를 등장시키고 어린이집 맞춤형 교육 연극을 4편 제작해 무료로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는 등 각종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문현춘 홍보소통담당관은 “앞으로도 ‘당진이’ 캐릭터를 활용해 친근하고 유쾌하며 진심이 느껴지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시를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 홍보소통담당관 소셜미디어팀은 정책포털 ‘플러그인당진’을 운영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찾고 ‘당(糖)’을 충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일종의 SNS 브랜딩 전략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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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배리어프리 공연 제작 지원[파이널2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은 12월까지 공연되는 대관 선정 작품 중 5개 작품의 배리어프리 버전 공연 제작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4~15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무용 '피스트'에서 시각 장애인을 위한 무용 음성해설 공연과 터치투어를 진행한다. 국내에서 민간 예술단체 단독으로 제작하는 무용공연 중 공공극장과 협업으로 음성해설을 시도하는 사례는 '피스트'가 처음이다. 12월까지 공연되는 대관 선정 작품 중 5개 작품의 배리어프리 버전 공연 제작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예술극장은 지난 6월 연극 '새들의 무덤' 음성해설을 시작으로 7월 연극 '추락 Ⅱ'에 9회 전 회차 수어통역 및 개방식 자막해설을 제공한 바 있다. 무용 '피스트'는 올해 예술극장에서 추진하는 3번째 배리어프리 버전 공연이다. 이어 27~29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극단 신세계의 연극 '별들의 전쟁'에서는 개방식 자막해설을 제공한다. 12월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프로젝트 이어의 연극 '로테르담'에서도 배리어프리 버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배리어프리란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이다. 최근 공연계에서도 배리어프리 움직임이 커지고 있으며 공연 중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과 자막해설을 제공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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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뮤지컬 '웨딩플레이어' 개막고지 및 캐스팅 공개[파이널24]㈜레드앤블루는 1인 창작뮤지컬 '웨딩플레이어'의 9월 초연을 앞두고, 티저포스터 공개와 동시에 4명의 캐스팅을발표했다. 작품은 몇 년 전 파혼한 옛 연인의 결혼식 반주를 맡게 된 피아노 연주자라는 엉뚱하면서도 기막힌 설정아래,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고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 ‘유지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4년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돼 쇼케이스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웨딩플레이어'는 국내 최고의 창작진들과 함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오는 9월 15일, 대학로 바탕골소극장에서 정식 개막한다.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던 박소정 작가, 이유진 작사가, 권새미 작곡가는 대본 수정 및 추가 신곡 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해진 스토리와 넘버를 선사할 예정이다. 평단과 관객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뮤지컬'빨래'의 추민주 연출과 뮤지컬'마타하리', '팬텀' 등의 베테랑 안무가 홍세정 감독 역시 쇼케이스에 이어 초연무대를 함께 이끌어간다. 더불어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뮤지컬'와일드그레이', '미드나잇' 등 작곡과 피아니스트로 맹활약 중인 음악감독 이범재가 음악감독과 편곡을 맡아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기와 노래는 물론 피아노 라이브 연주까지 혼자서 무대를 꽉 채울 주인공 ‘유지원’ 역에는 배우 정연, 최유하, 이시강, 김지훈이 캐스팅 되었다. 연극'완벽한 타인', 뮤지컬'땡큐베리스트로베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로 사랑 받는 정연 배우는 쇼케이스에 이어 다시 한번 ‘지원’ 역에 참여한다. 또한 뮤지컬'판', '베르나르다알바', 연극'오펀스' 등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진정성을 전달하는 최유하 배우가 초연에 함께한다. ‘젠더프리 캐스팅’으로 진행된 이번 작품에는 지난 2월 종영한 KBS 드라마'비밀의남자'에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던 이시강 배우가 합류한다.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오는 이시강 배우는 브라운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웨딩플레이어'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tvN '더블캐스팅'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던 김지훈 배우가 함께한다. 첫 주연에 도전하는 만큼 열정과 패기로 그만의 당찬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생생한 라이브 연주와 함께 단 한 명의 배우가 쉴 틈 없이 에너지를 쏟아낼 1인 창작뮤지컬'웨딩플레이어'는 8월 18일 프리뷰 및 1차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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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지행초등학교, 지행통신 발간[파이널24]지행초등학교(교장 최정운)는「지행 통신」을 발간하여 학교 행사 및 교육 활동을 소개하고 홍보했다. 「지행 통신」은 학생들에게는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학부모에게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도 및 참여도를 높이고자 추진했다. 「지행 통신」에서는 각 학년별·부서별로 추진했던 행사 및 교육활동과 한 학기 동안 운영했던 학생 동아리의 활동 내용을 소개했다. 각 학년별 행사로 1학년은 봄과 여름을 주제로 한 계절 주제학습과 진로 체험의 날 운영, 2학년은 도서관 활용 수업, 3학년은 환경 프로젝트 학습, 4학년은 감성 프로젝트 학습, 5학년은 박물관 진로 체험 교육, 6학년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소개했다. 또한, 각 부서별로는 생활안전부의 인권 및 통일 교육주간 운영과 합동 소방훈련, 과학정보부의 청소년 과학상상화 그리기 대회 및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안전하고 아름다운 학교로 새 단장한 지행초등학교의 모습 등을 소개했다. 학생 동아리에서는 배드민턴으로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6학년 배드민턴 동아리’, 피포페인팅으로 창의성과 미적 감수성이 풍부해지는‘창의 미술부 동아리’, 창작 연극을 준비하고 있는‘연극 동아리’,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 악기를 연주하는‘칼림바 동아리’ 등의 활동 내용을 소개했다.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학교 행사나 교육활동을 추진하는 데 있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맡은 역할을 잘 감당하며 열심히 생활해 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교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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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영등포마을대학' 개강˙˙˙여의, 당산‧양평캠퍼스 첫 선[파이널24]영등포구가 올 하반기 권역별 마을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 강좌별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대학은 구민들의 배움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고 공유하는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해 온 영등포 대표 ‘주민주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마을대학 캠퍼스’는 주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부담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 북카페 등의 유휴공간을 권역별 캠퍼스로 조성하고 구민 수요에 맞춘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함께 성장하는 마을단위 학습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등포구의 5개 권역별 마을대학 중 올해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하는 캠퍼스는 여의도와 당산-양평캠퍼스로, 지역별 풍부한 수변자원과 시설 인프라를 십분 활용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여의도캠퍼스에서는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오는 8월 31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6회차의 강의가 진행된다. 여의동 주민센터와 한강 샛강공원 등 실내‧외 공간을 활용해 ▲도시를 식히는 도시 녹화, ▲도시에 사는 나무들, ▲지구를 살리는 업사이클링, ▲습지와 새들의 친구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준비된다. 당산-양평캠퍼스에서는 ‘취미’를 주제로, 9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의 기간 동안 ▲취향을 나누다, 책&Talk ▲취향을 공유하다, 와인&Talk ▲취향을 저격하다, 연극&Talk 총 3개의 클래스를 운영한다. 개인 선호에 따라 한 가지 클래스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주 1회,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된다. 여의도캠퍼스 프로그램은 8월 25일까지 총 20명의 신청자를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나 재료비 1만 원은 별도 부담해야 한다. 당산-양평캠퍼스의 프로그램은 8월 31일까지 각 강좌당 10명 이내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프로그램별로 소정의 재료비가 발생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코로나19의 확산 추이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될 예정으로, 온라인(ZOOM)으로 전환해 운영될 수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마을대학 캠퍼스’의 운영으로, 개인별 취향과 특기를 살린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지역 공동체성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