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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팀, 내셔널바둑리그 4연승을 쓸어담다[파이널24]함양군체육회 군종목단체인 함양군바둑협회 산하 ‘함양산삼’ 바둑팀이 내셔널바둑리그 8~11라운드에서 4연승을 쓸어 담으며 리그 팀순위 2위에 올라 리그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함양군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6월 12~13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21 내셔널바둑리그 8라운드 부산이붕장학회, 9라운드 제주도 팀을 차례로 이기고 다음날 열린 10~11라운드에서도 의정부와 서울푸른돌 팀을 연이어 격파하며 지난 4~7라운드 의정부에서의 아쉬움을 해소하고 파죽의 4연승 가도를 달렸다. 이로써 함양산삼팀은 8승 3패를 기록하며 당당히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12~15라운드에서도 지금과 같은 경기력을 유지할 경우 꿈의 리그 우승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개인성적에서도 주니어부문 박수창 선수가 10승1패로 1위를, 박종욱·신현석 선수도 8승3패를 달리며 개인우승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이고 있다. 유영붕 단장(함양산삼)은 “지난 시즌 10연승 돌풍을 일으켰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무너지며 이루지 못한 우승의 꿈을 올해는 반드시 이루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도 큰 홍보효과를 가져다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바둑의 고장 함양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는 유영붕 단장을 비롯한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지금의 컨디션을 잘 유지하여 최종 우승을 통해 함양 바둑의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송경열 함양군체육회은 “함양산삼팀의 선전으로 인해 코로나19로 힘든 함양군민들에게 큰 힘을 가져다 주었으며, 내셔널바둑리그와 8월 중에 개최 예정인 노사초배바둑대회를 통하여 함양군이 바둑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용재 감독은 “송경열체육회장, 유영붕 단장이 직접 평창까지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함으로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고 바둑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2021 컨디션배 내셔널바둑리그’는 16개 팀이 정규리그 15라운드 120경기 총 600국을 치러 상위 8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8강 스텝래더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오는 7월 10일과 11일에는 인천광역시에서 12~15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라운드를 마지막으로 정규시즌이 마무리 되며, 이 후 8월~9월경에 포스트시즌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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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하동군수, 코스맥스그룹 임원 대상 특강[파이널24]윤상기 하동군수가 세계적인 화장품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제조사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 임원을 대상으로 하동의 100년 미래상을 소개하는 특강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하동군은 윤상기 군수가 15일 경기도 성남 판교이노벨리에 있는 코스맥스그룹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경수 회장을 비롯한 코스맥스그룹 계열사 사장단과 임원 78명을 대상으로 ‘22세기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4월 산수국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연구 및 산업화를 위해 하동군과 코스맥스그룹 계열사 코스맥스바이오(주)(대표 박정욱)가 하동에 산수국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원료를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경수 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과 관련, 이경수 회장은 지난달 26·27일 양일간 하동군을 찾아 구재봉자연휴양림에 식재된 산수국 재배 현장과 화개면 일원의 천년 녹차밭을 둘러보며 하동에서 자생하는 농림산물을 이용한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기도 했다. 윤상기 군수는 이날 특강에서 100년 후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의 미래상을 제시하면서 코로나19와 유사한 일류가 직면하게 될 위기 속에서 환경보호의 가치와 기후 변화의 선제적 대응이 지상명령이라는 화두를 던졌다. 그러면서 현재 하동군이 추진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화개·악양·청암면을 축으로 하는 탄소제로 마을, 하동 전통차의 세계중요농업 등재, 신호등 없는 거리 조성, 대한민국 최초로 의약외품 품목허가를 취득한 공기캔 ‘지리에어’ 등을 사례로 들며 세계적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사인 코스맥스그룹이 지속 가능한 일류의 꿈을 실현하는 일에 함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그룹 계열사 사장단 및 임원 78명이 참관한 강의장 입구에는 내년 4월 23일∼5월 22일 한달간 하동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를 홍보하는 한편 하동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 홍보하는 공간도 마련돼 좋은 평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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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삼엑스포 D-100일 기념 신남방개척 온라인 수출상담회[파이널24]함양군은 지난 6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식품 수출기업 17개 업체와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3개국 39개의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산삼엑스포 D-100일을 기념 ‘신남방국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수출업체들의 수출판로가 막힌 상황에서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신남방국가를 상대로 10일에는 인도네시아 22개 바이어, 11일에는 태국, 필리핀의 17개 바이어와 온라인으로 수출상담을 진행하였다. 참여한 함양군 17개 농식품 수출기업들은 2일 동안 119회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외국 참여 바이어들은 함양에서 생산되는 항노화 제품, 차류, 떡볶이, 칩류, 사과 등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으며 지속적은 교류를 통해 제품구매를 희망하였다. 이번 119회의 상담을 진행한 결과 상담금액은 163만불, 구매협약 체결은 2건 7만불의 성과를 거뒀으며, 구매협약체결 건에 대해서는 6월부터 즉시 발주를 진행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키로 하였다. 함양군은 이번 상담회를 추진하면서 참여기업들을 모집하고 수출 가능 제품들을 선정한 후 상대국 바이어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미리 보내고, 상대국 바이어들은 받은 제품을 보고 상담회를 진행하여 서로의 신뢰 속에서 상담에 임했다. 관내 참여 기업들도 2일 동안의 빡빡한 일정 속에서 바이어들과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수출계약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진지하게 제품을 홍보하고, 오는 9월10일부터 개최되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함양군은 이번 상담회가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상담회 결과가 후속 계약으로 연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고, 인도네시아의 경상남도 자카르타 사무소와도 연계하여 우수 농식품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개회식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사무소의 유승희 사무관과의 대화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많은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함양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들이 수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하며, 오는 9월 10일부터 개최되는 산삼엑스포에도 여건이 되면 한 번 방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상대국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예상보다 많은 바이어들이 참여를 했고, 바이어 요청에 의해 추가 상담도 많이 이루어 졌으며 구매의향도 높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추가 수출계약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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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국제유기농생명살림문화원, 충북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선정[파이널24]충북 괴산군은 ‘국제유기농생명살림문화원’ 조성사업이 '2021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도비 19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청천면 삼송리 일원에 47억 5천만원(도비 19억원, 군비 28억 5천만원)을 투입해 교육관(594㎡), 생활관(620㎡), 주차장 및 야외시설 등을 설치해 유기농 가치 확산을 위한 유기농 일꾼 및 리더 교육의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국제유기농생명살림문화원’ 건립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추진해 왔으며, 올해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와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국제유기농생명살림문화원’은 평상시에는 유기농업인을 양성하는데 활용되며, 유기농엑스포, ALGOA 정상회의, 괴산유기농페스티벌 등 국내외 유기농 행사에서 방문객 숙박시설로 이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생산자 위주 기술교육에서 벗어나 세대 간 유기농 문화교류, 국제 유기농지도자 양성 및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으로 괴산군이 유기농 국제 교류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고른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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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 함양군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수칙 준수 당부[파이널24]서춘수 함양군수가 간부회의에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적용으로 인하여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함양군은 6월 14일 오전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었다고 개인위생 수칙과 기본방역 지침을 소홀히 하면 언제든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언제 어디에서나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는 등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함양군은 6월 14일 0시부터 7월 4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1단계) 시범적용을 3주간 연장 실시하여 8인까지 사적모임 허용, 집합·모임·행사의 인원제한 완화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어 양파 수확 등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와 관련하여 “힘들겠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일손돕기에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하고 “공무원을 비롯하여 기관단체 등이 동참하여 양파의 적기 수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서 군수는 상반기 업무처리 만전, 신속집행, 청렴도 향상, 국·도비 확보, 인구 늘리기,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준비 등 당면 현안업무 추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춘수 군수는 “이제 엑스포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각 부서별 조직위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우리 함양군의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선제적 능동적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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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동백오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선정[파이널24]경상남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경남 거제의 농업회사법인 거제동백연구소에서 생산하는 ‘거제동백오일’ 제품이 15번째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거제동백오일은 머릿기름으로 대표되던 동백오일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식용 가능한 고급 오일이면서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도 가능한 겸용 제품이다. 특히 이 오일은 청정 남해안의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으면서 자연에서 자란 동백나무의 종자에서 100% 비화학적 정제를 통해 생산하며,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84%나 포함된 고급 식용오일이다. 특히 올레인산은 혈청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관을 깨끗하게 하여 고지혈, 고혈압, 체지방을 낮추고 피부 친화력이 우수하여 보습 기능, 윤기 부여, 가려움 방지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임원숙 대표는 “산삼과 항노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행사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공식 인정상품에 ‘거제동백오일’이 선정되어 큰 영광이다”고 말하면서, “우리 몸과 가장 가까운 식용유인 동백오일을 통해서 새로운 음식문화와 천연화장품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엑스포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순 사무처장은 “동백기름은 조선시대에 왕에게 진상되어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 왔는데 웰빙시대에 맞추어 식용이 가능토록 개발한 ‘거제동백오일’이 15번째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거제동백오일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우리나라 대표 식용오일로 거듭나고, 거제동백연구소를 통해 경남에도 건강한 먹거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도 홍보에 온 힘을 쏟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인정상품으로 선정된 업체에게 엑스포 기간 내 행사장 배너광고, 엑스포 임대부스 우선사용권(임대료별도)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도내 우수 제품을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하여 엑스포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인정상품 선정 공모사업 접수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현재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은 15개 제품으로 ‘거제동백오일’ 외 피톤치드베이비오일, 용추유기농쌀, 지리산함양쌀, 하미앙와인세트, 함양산양산삼골드스틱, 산양삼데일리, 삼양산삼진생흑도라지, 산양삼, 산양산삼한뿌리그대로, 산양산삼머금고, 산양산삼속으로, 지리산산양삼오죽달팽이, 산양삼을품을도라지진액조청, 함양산양삼정진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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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괴산군민회,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기원 환경정화 활동[파이널24]재청괴산군민회(회장 장영호)는 지난 12일 산막이옛길 일원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연하협 구름다리에서 시작해 갈론마을과 산막이마을 일원에서 쓰레기 주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 활동 후에는 괴산군민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1만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장영호 회장은 “2022년에 개최되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회원들과 힘을 모았다”며 “엑스포를 통해 괴산이 세계유기농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재청괴산군민회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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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함양산삼축제추진위원회,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1일 함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함양산삼축제추진위원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함양산삼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순 조직위 사무처장과 김성기 위원회 위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관람객 흥미를 증진시키는 이벤트 및 행사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양 기관의 발전 및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노력 등 필요한 사항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조직위는 함양군에서 16회 동안 개최되었던 산삼축제의 운영 노하우를 엑스포에 접목하여 더욱 성공적인 엑스포로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위원회는 엑스포 기간뿐만 아니라 엑스포 이후에도 함양산삼 홍보 및 항노화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게 되었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 김성기 위원장은 “엑스포 행사에 자체적으로 홍보부스 운영, 산삼관련 체험 및 제품 판매 부스 등을 준비 중이다”면서 “조직위에서 준비 중인 이벤트 및 행사에 위원회의 인력, 자원 등을 적극 지원하여 엑스포의 성공적인 운영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조직위는 지난 16회 동안 개최되었던 함양산삼축제를 계승하고, 위원회는 엑스포 이후에도 산삼축제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 같다”면서,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뿐만 아니라 함양산삼 대중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산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가치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항노화 산업이 경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1행사장인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과 제2행사장인 대봉산 휴양밸리 일원을 무대로 전시연출, 산업전시, 학술회의, 공연이벤트, 체험행사 등 5개 부문 20개 주제로 모두 70여개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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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 수영만에서 펼쳐진다[파이널24]부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요트문화 저변확대를 위하여 개최되는 ‘2021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 행사가 6월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해양수도 부산의 수영만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1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은 주행사인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와 부대행사인 ‘부산슈퍼컵 전국장애인요트대회’ 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부가 규정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개최된다. 개회식은 해상 퍼레이드로 대체하여 진행되며, 참가정들이 줄을 지어 이동하며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을 담은 슬로건을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퍼포먼스로 보여줄 예정이다.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200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크루저요트대회다. 한국, 미국, 영국, 러시아, 네덜란드 등 8개국의 국내 거주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25개 팀 221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경기진행은 6월 11일 등록과 공식 계측을 시작해 12~13일 이틀간 ORC Ⅰ, Ⅱ 2개의 클래스로 나누어 경기가 치러진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부산슈퍼컵 전국장애인 요트대회’는 2022 장애인요트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요트인들의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쉽게도 코로나19 여파로 시민 관람정 탑승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취소되어 무관중 대회로 개최되지만, 시민들이 생동감 넘치고 탁 트인 바다를 느낄 수 있도록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 현장 및 장애인 요트대회의 생생한 모습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대회가 연기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기다려주시고 참가해주신 요트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위에서 펼쳐지는 요트경기를 통해 부산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권위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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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향토음식점 운영사업자 모집[파이널24]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관람객들에게 질 좋고, 다양한 먹거리 제공하기 위하여 행사장 내 향토음식점의 운영사업자를 6월 23일까지 공개입찰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향토음식점의 면적은 600㎡가량으로 정도로 조성되며, 엑스포 주제인 산삼, 항노화와 함양의 특색이 어우러진 다양한 음식을 판매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사업자등록증상 본점 소재지가 입찰공고일 현재 함양군에 있는 업체이며, 식품위생법상 일반음식점영업 또는 식품제조가공업 신고를 득하고 체납과 부정당업체 지정 등 결격사유 없이 계속하여 영업 중인 업체이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운영사업자 선정 일정은 6월 18일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 대상으로 입찰과 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입찰참가신청을 받아 협상을 거쳐 7월중 최종 운영사업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입찰설명회에 참가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입찰에 참가할 수 없으므로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반드시 6월 18일 입찰설명회에 참석해야 한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이 믿고 드실 수 있도록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더운 날씨의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것이며, 질 좋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 엑스포의 한부분이라는 생각으로 사명감 있고 열정있는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