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장흥군 장환·이회진어촌계, 어촌특화 역량강화 교육 통해 주민의식 제고[파이널24]장흥군 해양수산과는 지난 7월 30일 장흥군 관산읍 장환마을, 회진면 이회진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촌특화 역량강화 주민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어촌특화 역량강화 교육 및 어촌마을 내 소득 활성화 방안으로,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대비하여 장환·이회진어촌계 지역협의체 등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 내 어촌체험 계획 및 추후 공모사업 일정·견학 일정 등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논의했으며, 이회진어촌계에서는 2020~2021년 해조류 명인 선정식을 추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환·이회진 어촌마을 주민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혁신 역량이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환어촌계 김명현 어촌계장, 이회진어촌계 강신한 어촌계장 역시 “장흥군의 어촌계 발전을 위한 어촌특화 역량강화 교육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교육은 마무리됐다.
-
태안군, '마을 골칫거리' 영농폐기물 뿌리 뽑는다![파이널24]태안군이 지역 농업인 및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청정 태안 조성을 위해 영농폐기물 처리에 앞장선다. 군은 올해 총 사업비 3억 원을 투입, 마을별 공동집하장 및 임시 적환장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총 940톤을 오는 11월까지 처리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영농폐기물 처리 사업은 농촌에서 영농활동으로 발생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사업으로, 군은 제대로 처리되지 못해 곳곳에 방치된 소규모 영농폐기물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농민들이 배출하는 영농폐기물 중 폐비닐과 폐농약용기 및 봉지류는 마을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64개소에서 상시 수거해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모판이나 농약줄, 물호스, 부직포 등 재활용이 불가능한 소규모 영농폐기물은 수거되지 않아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소규모 폐기물의 전량 수거를 목적으로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1억 원의 예산을 증액, 총 3억 원의 예산으로 전문 폐기물처리업체를 선정해 처리에 나선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영농폐기물이 산야에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되는 것을 막아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태안군 청정 농어촌마을 조성에 관한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영농폐기물의 효율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숨은자원찾기의 효율화에 더욱 힘쓰고 농업인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영농폐기물 처리 사업의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거제 이수도 LP가스 배관망 구축에 따른 가스공급 시작[파이널24]거제시가 도서지역의 에너지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한 2019년 농어촌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6월 완료함에 따라 장목면 이수도 주민들에게 도시가스 수준의 저렴하고 안정적인 가스 공급이 시작됐다. ‘농어촌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마을에 소형저장탱크, 가스공급배관망 및 사용자시설(보일러 등)을 설치해 LPG를 도시가스처럼 저렴하고 안전하게 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거제시는 총 사업비 6억 7200만원을 들여 70세대에 지원했으며, 이번 사업으로 노후 배관 철거 및 금속배관 교체 등의 가스시설 현대화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연료비를 40% 이상 절감하고 가스 사용 환경을 개선하여 가스안전 사고가 예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수도는 1박 3식으로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면서 가스 소비량도 증가하여 에너지 절감효과는 훨씬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수도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도 가스안전이 확보되어 안전한 여행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거제시는 2021년도 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인 거제면 선창마을 40여 세대에 4억 4천만의 사업비로 해당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인 농어촌 마을에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어촌 마을의 에너지 복지 향상 및 가스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속초시, 2021년 우수 귀어귀촌인 및 어(漁)울림마을 선정[파이널24]속초시는 5월 31일 ~ 6월 1일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21년 우수 귀어귀촌인 및 어(漁)울림마을 선정평가'에서 귀어인 정도철씨(만 49세)가 우수 귀어귀촌인 우수상을, 청호마을(어촌계장 장재수)이 어(漁)울림마을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년 우수 귀어귀촌인 및 어(漁)울림마을 선정평가' 는 귀어귀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귀어귀촌인의 성공적인 어촌정착 및 귀어귀촌인·다문화인과 기존 주민의 공동체 문화 형성 등 우수사례 발굴·포상하기 위한 평가이다. 올해 4월 공모를 통해 추천된 귀어인과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사례발표와 수산·어촌분야 전문평가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선정하며 속초시는 강원귀어귀촌지원센터의 추천으로 귀어인인 정도철씨와 청호마을이 우수 귀어인과 어촌마을로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2021년 우수 귀어귀촌인 및 어(漁)울림마을 시상식'은 오는 6월 25일 aT센터(서울 양재동소재)에서 개최되는 2021년 귀어귀촌박람회 개막식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서천군 노박래 군수, 군민들과 밀착 현장행정 추진[파이널24]노박래 서천군수는 현장 중심의 군정 추진을 위해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관내 주요사업장 및 민생현장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 제2차 정책동행 현장체감’을 실시했다. 정책동행 현장체감은 주요 현안사업의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현장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일 서천읍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판교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사후관리사업 ▲서래야 유기농쌀 재배단지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마산 신장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지방도 617호 선형개량공사 등 15개 사업장을 방문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정책동행 현장체감 추진 시 지역주민과 사업 관계자 등을 참여시켜 진솔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발전된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제기된 군민들의 의견이 사업 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하며 “앞으로도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주요사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고민하는 소통행정을 계속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
합천군-김태호 국회의원, 예산확보 등 간담회 개최[파이널24]합천군은 지난 8일 오전 11시 지역 국회의원인 김태호 의원실을 방문해 2022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준희 군수, 김윤철 도의원, 배몽희 의장과 군의원, 합천군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군은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조기확정,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주요현안과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업 총 19건을 건의했다. 특히 지역균형발전과 지자체간 상생도모를 위해 남부내륙고속철도 합천역사 위치에 대한 기본계획의 조기 확정,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등 군의 미래와 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문준희 군수는 “합천군의 발전과 열악한 재정을 극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건의드렸다. 지역 의원들도 깊은 공감대를 토대로 어려운 발걸음을 함께해 주신 만큼 김태호 국회의원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챙겨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태호 국회의원은 “지역이 발전해야 대한민국의 뿌리가 튼튼해진다. 더욱이 합천군은 저의 지역구인 만큼 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건의된 사업들이 꼭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합천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군정 발전에 대해 국회의원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함은 물론 향후 기획재정부 등 방문 및 설명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
괴산군,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파이널24]충북 괴산군이 노후 하수관로 개량과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군은 괴산읍 일원의 하수처리 시설 보완을 통해 수질개선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괴산읍 일원의 차집관로는 설치한지 20년이 넘어감에 따라 관로 노후화로 인한 파손·누수 등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군은 97억 5100만원을 투입해 22년까지 4.7㎞의 관로를 교체하고 65개소의 하수관로를 보수할 계획이다. 또한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 등의 지역개발사업으로 하수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104억 9200만원을 투입해 하루 80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괴산공공하수처리시설(괴산읍)의 규모를 23년까지 1000톤을 늘려 9000톤으로 증설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농어촌마을하수도증설사업 추진을 통해 면 지역 농촌마을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하천수질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올해 △칠성 농어촌마을하수도증설사업 △문법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방곡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하산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4개 사업에서 180억 6200만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농촌마을에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증·신설하고 하수관로를 매설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14억 3200만원을 투입해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를 진행하고 내년에 착공해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4개의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을 통해 하수관로 16.15㎞를 매설하고, 하수처리장 증·신설을 통해 하루 하수처리량을 210톤 증가시킬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541가구 1031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군은 기존에 추진 중이던 4개 사업(총사업비 447억 5700만원, 하루 하수처리량 355톤 신설)에서도 공사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부흥 소규모공공하수도 정비사업 △장암 소규모공공하수도 정비사업 △세곡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잉어수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2022년 완료를 목표로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마을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들은 하수관로를 통해 하수처리시설에 모아져 오염물질 제거 등 정화과정을 거쳐 하천에 배출되게 되며, 가정 내 악취제거와 위생향상은 물론 수질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농촌마을에서는 각종 건축물 신축 시 종전의 오수처리시설 및 정화조 신설이 필요 없게 돼 건축비용도 절감된다. 안종규 수도사업소장은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하수도설치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조경식 과기부 제2차관,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 섬마을 초고속 통신망 점검[파이널24]충남 서산시가 농어촌 지역 등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8일 조경식 과기부 제2차관과 디지털 접근성 취약지역인 팔봉면 고파도 섬마을에 지난해 추진한 ‘농어촌 초고속 통신망 고도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민 의견을 청취했다. 사업은 초고속 인터넷망이 미구축된 농어촌 지역에 마을 중심부까지 초고속 통신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날 조경식 과기부 차관과 맹정호 서산시장은 KT원효봉 국사를 방문해 고파도 섬마을을 무선으로 연결하는 마이크로웨이브 통신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시는 지난해 8월 충남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사와 협약을 맺고 팔봉면 고파도 섬마을에 광케이블, 통신주 등 통신설비를 구축했다. 이로써 섬마을 지역에도 초고속 인터넷을 통한 고품질 영상통화, 고화질 IPTV시청, 온라인 대민서비스 등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조 차관과 원효봉 점검 후 고파도를 방문해 팔봉초등학교 고파도분교의 학생 온라인 수업을 참관하고 마을 주민의 온라인마켓 직거래 현장도 시찰했다. 초고속 인터넷망 설치로 인한 지역 간의 디지털정보화 격차 해소 등 실효성을 파악하고 주민의 의견 취합을 통한 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소규모 농어촌마을에 초고속 통신망 구축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사업 대상지 발굴 및 사업비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경식 차관은 “통신망 구축으로 지역 간의 정보 격차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구축 지역 등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46개 농어촌 마을에 인터넷망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17개 마을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
고창군, 농어촌보건 지소·진료소 7곳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선정’[파이널24]고창군이 정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에 선정되면서 농·어촌마을 보건지소·진료소가 한층 쾌적하게 바뀐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지역 보건기관 7개소가 선정됐다. 대상은 보건지소 2곳(해리통합, 성내면), 보건진료소 5곳(용반, 평촌, 사반, 반암, 가평) 등이다. 사업은 고성능 창호 설치, 단열 보강, LED조명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등 실·내외 환경을 개선해 시설 에너지 성능을 높인다. 이를통해 실내공기질을 개선하고, 사업발주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올해는 고창군보건소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 읍·면 사전조사와 컨설팅에 적극 참여해 대응했다. 이에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 지방비 12억) 규모로 작년 대비 5배 이상에 달하는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에도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돼 공음면보건지소, 성동보건진료소, 해룡보건진료소 총 3개소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고창군보건소 최현숙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에너지를 절약하고, 더욱 쾌적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양양군 물치어촌계, ‘즐거움과 낭만이 흐르는 릴레이 축제’ 개최[파이널24]양양군 물치어촌계는 강원어촌특화센터'즐거움과 낭만이 흐르는 릴레이 축제'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6월부터 테마가 있는 릴레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어촌특화센터 주관'즐거움과 낭만이 흐르는 릴레이 축제'는 어촌마을 관광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도내 30여개의 어촌마을이 지원해 서류심사를 거쳐 지난 5월 물치어촌계가 최종 선정됐다. 물치 어촌계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물치 도루묵축제를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하는 등 11년간 이어온 도루묵 축제의 전통을 위한 어촌계 주민들의 의지와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물치어촌계는 축제 컨설팅과 재정 지원을 받게 되며, 코로나시대에 맞게 언택트 요소를 가미한 테마와 주제를 담은 릴레이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침체된 어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6월 19일 ‘해변 멍축제’를 시작으로 △7월 싱싱회 축제 △8월 해변 북캉스 △9월 모래축제 △10월 차박 캠핑 축제 등 계절별, 테마별 특색 있는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는 물치어촌계 릴레이 축제는 어촌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물치어촌계 개발상품, 수제품을 물치항 현지에서 판매하는 장터마켓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에는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소재를 기본으로 해변 에티켓과 환경보호 캠페인도 진행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어촌의 이미지를 담아 운영한다. 물치 어촌계 이경현 어촌계장은 “이번 릴레이축제를 통해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어촌관광의 장을 만들고,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해 물치해변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