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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2021년 위기를 기회로!’ 신성장 동력사업 본격 추진![파이널24]“2021년은 태안만의 차별화된 색깔로 해양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 해양 신산업을 육성해 태안이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 신해양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습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군정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가 군수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태안 역사상 최초로 50년 숙원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과 ‘국지도96호선 두야-신진 4차로 확포장 사업’이 국가 상위계획인 제5차 국도ㆍ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며 “이와 함께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예비지정’, ‘안흥진성 국가문화재 승격’, ‘전국 최초 지자체-서울대 협약 체결’ 등 많은 성과들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라는 비전과 ‘해양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태안의 지속 가능한 발전기반 구축’이라는 군정 목표를 밝혔다. 이와 함께, 2021년 6대 역점시책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발전이 가능한 신해양 도시(미래성장기반 분야) △자연과 휴양에 가치를 더하는 즐거운 문화관광 도시(관광문화 분야) △함께하는 사회, 모두가 잘사는 따뜻한 복지 도시(복지,보건,안전 분야) △누구나 살고 싶고 살기 좋은 행복한 활력 도시(주거, 지역경제 분야) △차별화된 기반을 통한 경쟁력 있는 농수산업 도시(농어업 분야) △군민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방향 스마트 행정 도시(소통행정 분야) 등을 6대 분야로 분류,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미래성장기분 분야’에서는 △광개토 대사업의 성공적 추진기반 조성(이원 대산 간 연륙교, 국지도 96호선 두야~신진 구간, 고속도로, 서해안내포철도 구축 등) △태안UV랜드 조성 및 운영기반 마련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부남호 하구복원 △태안 해양치유센터 건립 △태안군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기반 조성 △그린수소 생산-공급단지 개발단지 조성 △태안 3대대 이전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관광기반 조성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 유치 △태안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준비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관광문화 분야’에서는 △언택트 관광지 ‘태안다움 쉼터’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전망대 랜드마크화 △백화산 자연휴양림 조성 준비 △백화산 트리워크 조성 △천수만 생태습지 및 탐방길 조성 △안면 승언2호 저수지 수변경관 정비 △태안읍성 동문 복원사업 추진 △안흥진성 되찾기 범군민 운동 △태안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건립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복지ㆍ보건ㆍ안전 분야’에서는 충남도내 최고액인 126억 원을 투입해 3700여 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국 최초 장애인 가족 힐링센터 건립 지원 △육아지원거점센터 운영 △가족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공설 영묘전 봉안당 확충 △전국 최초 대규모 공동묘지 정비 마무리 △어르신 돌봄센터 신축 △코로나19 등 감염병 상시 의료시설 구축 운영 △해안 취약지역 안전감시망 적외선 CCTV 설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한, ‘주거, 경제활성화 분야’로는 ‘안면상상도서관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을 비롯해 ‘고남면 주거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태안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버스 정보시스템 구축’, ‘상수도 확충 및 하수도 인프라 확충’, ‘태안읍 생활쓰레기 수거운반 직영’, ‘태안읍 지중화 사업’, ‘백화산 문화이음길 테마거리 조성’, ‘제2농공단지 조성’,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추진’ 등에 힘쓸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어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농촌자원 활용 치유기반 조성 △협치 농정을 위한 농업회의소 설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태안사무소 유치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태안형 푸드플랜 구축사업 추진 △공공급식 전환을 위한 학교급식지원센터 신축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스마트피쉬 팜 조성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단지 조성 △어촌뉴딜300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더불어, ‘소통행정 분야’에서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지역제안 사업 공모를 비롯, ‘찾아가는 건축 상담실 운영’, ‘민원창구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 설치’, ‘스마트 공보시스템 운영’,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2021년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는데 주력함과 동시에, 태안의 지정학적 여건을 극복하고 모든 분야에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비상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사업 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올 한 해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모두가 함께 더불어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드는데 군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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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 해양수산 ‘국비 4,800억’ 확보[파이널24]전라남도는 내년 해양수산분야 국비로 4천 800억 원을 확보하고, 어촌재생과 항만개발, 수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집중 투입키로 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각 분야별로 어촌재생 분야 2천 600억 원을 비롯 항만개발 분야 980억 원, 수산 분야 730억 원, 해양환경 분야 340억 원 등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어촌재생 분야의 경우 어촌뉴딜300 1천 594억 원과 도서종합개발사업 558억 원, 권역단위거점개발 197억 원, 연안정비 144억 원 등 8개 사업에 국비가 반영돼, 전라남도는 어촌·어항·연안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살고 싶은 어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항만개발 분야로는 아시아 최고 자동화·스마트 복합항만 도약을 위해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20억 원, 광양항 3단계 투기장 항만재개발 36억 원, 목포신항 배후단지 조성사업 106억 원, 목포신항 예부선부두 건설공사 102억 원 등 15개사업이 진행돼 지역거점 항만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수산 분야에선 어업인 소득안정과 수산자원 보호 등 공익활동 이행을 위한 수산직불제 214억 원과 함께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63억 원, 수산물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 구축 19억 원 등 55개 사업에 예산이 투자돼 대내외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수산업 성장 기반을 확충하게 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어업인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수산물 소비 판촉 활동이 이뤄지며 안심할 수 있는 수산물 유통환경도 조성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환경 분야로는 친환경부표 보급지원 97억 원,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 건조 61억 원, 신안·무안 탄도만 갯벌복원사업 28억 원, 청정어장 재생사업 25억 원 등 13개 사업이 추진돼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고 깨끗한 바다 환경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전라남도의 내년 해양수산분야 국비 확보에 따라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지역과 어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광양항의 신규 물동량 창출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광환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정부 정책기조에 맞는 사업 발굴 등 국비 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내년 예산을 관계기관과 협력해 조기 집행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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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1년도 “국고사업 국회 증액 확보”..'1004 섬 신안, 국회 증액으로 날개 달다'[파이널24]신안군은 2021년 주요 역점사업으로 정부예산 1,658억원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에도 군민이 잘 살수 있는 토대와 소득 창출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에 미반영되었던 여러 사업들이 신규로 반영됨에 따라 발 빠른 준비를 통해 내년도 국고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 반영사업들을 보면, 국가직접사업인 지도~임자 연결도로 공사 등 SOC사업으로 635억원이 정부안에 반영된데 이어 천사대교 보행로 설치(총사업비 300억원) 사업비가 4억원 반영되었고, 국립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 신축(총사업비 100억원)을 위한 설계용역비가 3억 5천만원 반영되어 군 핵심산업인 천일염 산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안군 자은면 농어촌폐기물처리장 주변의 미세먼지차단숲조성에 15억원이 추가로 반영되어 생명이 숨 쉬는 공간으로 바꿔 갈 예정이며, 목포경찰서 자은파출소 신축에 3천만원도 반영됨으로써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이다. 최근 환경문제 때문에 발목이 잡혔으나 국립공원 해제 가능성으로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는 흑산도 소형공항건설 사업비 69억원도 확보되어 흑산권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하늘길이 열리기를 기대해 본다. 아울러 국회예산과 별도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은 기존 13개소 1,139억원에 이어 2021년도 사업으로 기항지 포함 총 7개소, 276억원이 선정되어 군민의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이 계속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직원들과 전라남도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 등 예산확보에 함께 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군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살피고, 추진하는 모든 사업들이 100년을 내다보는 혁신적인 투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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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공모사업 일냈다 “100건˙1000억원” 돌파[파이널24]해남군이 올해 100건이 넘는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중앙부처·전남도 등 외부 기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101건이 선정돼 사업비 1,172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도 67건, 754억원에 비해 선정 건수 33%, 총사업비 35%가 증가한 수치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100억원 규모의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땅끝해남을 리폼하다)을 비롯해 2020년 지역수요 맞춤 지원 공모사업(강진군 연계 전통정원 조성사업),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등이 선정되어 해남군 관광지를 직접화하고, 체류형 관광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또 2020년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연구-지도-민간 블렌딩 모델화사업(아열대 과수 육성사업), 2021년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2021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2021년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 등이 선정되어 농정‧유통‧산림 분양에도 큰 성과를 나타냈다. 군민 생활 개선과 안정을 위한 생활SOC분야에는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200억원 과 해남읍 오일장에 주차타워를 건립하는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공모사업이 다수 선정됐다. 특히 해남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142억원,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 2개소 182억원, 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 생활SOC 복합화사업 86억원 등 대규모 공모에 대거 선정되면서 지역성장동력 확보와 기반조성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큰 역할을 해냈다. 이같은 성과는 지역의 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 목표를 두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공모사업을 관리해 온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해남군은 광주·전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공모사업팀을 구성하고, 실과소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 공모사업의 준비 단계부터 철저한 사업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공모사업을 총괄관리하고 있다. 또한 정부 공모사업에 안주하지 않고 사업 발굴을 통한 기획 공모로 2년 연속 역대 최대 공모사업 선정 실적을 거둔 것은 물론 올해는 사업비 확보 1,000억원 돌파라는 기록까지 세우게 됐다. 군은 2년간의 노하우를 살려 내년 공모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으로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한 기관방문과 전문가 자문 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7기 지역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외부 공모사업 참여로 올해 100건, 1,000억원 돌파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내년 공모사업 준비도 조기에 착수해 3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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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수문항, ‘어촌뉴딜 300’ 선정... 사업비 90억원 확보[파이널24]장흥군이 해양수산부 ‘2021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안양면 수문항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9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 사업 선정에 따라 수문항 일원에는 2021년부터 3년 동안 어업기반시설 확충, 해양관광자원 개발 등 어촌 6차 산업화 사업이 진행된다. 장흥군은 2018년 회진 노력항을 시작으로 관산 우산항, 회진 신상·신기항, 대리항에 이어, 5번째로 안양 수문항이 어촌뉴딜300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수문항은 키조개를 중심으로 한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브랜드 인지도가 낮고 마을 구성원 대부분이 고령화됨에 따라 우수한 수산자원을 현대적 마케팅에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장흥군은 이번 어촌뉴딜300 사업 선정을 통해 열악한 어촌·어항 기반정비하고 키조개 테마공원을 조성해 키조개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귀어·귀촌 멘토링제도를 도입해 청장년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데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문화와 관광분야의 인프라 재정비와 주민 편의를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수문해수욕장 내 쉼터와 휴양시설과 확충하고, 인근에는 바지락 캐기 등 어촌 체험이 가능한 장비와 시설을 구축한다. 어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어항을 따라 난간을 설치하고, 가로등과 CCTV도 설치할 계획이다. 마을 안쪽 골목길은 바닥을 정비하고 벽화로 꾸미는 등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는 자투리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기존의 키조개 전시장은 리모델링과 증축을 통해 키조개 푸드체험장, 마을펍, 주민 쉼터 등으로 활용 폭을 넓힌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어촌 개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어촌 재생기반을 구축해 지역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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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역대 최대! 2021년 국비예산 1794억 원 확보[파이널24]충북 단양군이 올해보다 1006억 원 증가한 179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주요 현안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 11일 군은 올 여름 수해 피해로 인한 재해복구비 873억 원을 제외하고도 지난해보다 112억 원의 국비가 증가됐다고 밝혔다. 군이 제293회 단양군의회 정례회에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안)은 4712억 원 규모로 2020년 본예산(3813억 원) 보다 23%가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내국세가 감소되면서 자치단체별로 배분되는 보통교부세는 전년대비 69억 원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 74억 원이 증가한 부동산교부세와 2.3배에 달하는 국비 확보에 성공하며 총 규모는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평동·장림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57억 ▲남한강 수변생태 탐방로 조성사업(2단계) 10억 ▲질소산화물 감축 개방형 플랫폼 조성사업 12.5억 ▲생활폐기물 공공처리 소각시설 설치사업 20억 ▲어촌뉴딜300사업 15억 ▲한강수계 단양호 수질개선 조성사업 14억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17억 등이다. 특히, 정부 역점사업 인 생활 밀착형 SOC 사업으로 ‘올누림 행복가족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27억 원이 확보되며,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책마루도서관 등 문화 인프라 확충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그간 국비 확보를 위해 류한우 단양군수를 중심으로 국·과장들이 국회와 기재부, 국토부 등을 방문해 군 현안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쳤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엄태영 의원과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으며, 이종배, 이헌승, 송석준 의원과도 연이어 만나는 등 잰걸음을 옮기며 국비확보 총력전에 나선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6일에는 단양군이 주도하는 24개 자치군의 특례군 법제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하며 법안을 대표 발의한 엄태영 의원과 단양군의 노력이 빛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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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상하 고리포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선정…“3년 연속 어촌뉴딜 공모선정 쾌거”[파이널24]조선시대 봉수대가 있던 정겨운 포구마을. 전북 고창군 상하면 고리포 일대에 해안산책길과 전망대, 수상갯벌체험장이 들어서 해양관광 거점지역으로 조성된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상하면 고리포 일대 마을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3년 연속(2018년 동호항, 2019년 죽도항·광승항)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상하면 고리포는 조선시대 봉화를 올렸던 고리포 봉수대가 있었던 포구로 알려져 있다. 현재 고창지역 포구 중 유일하게 위치가 옮겨지지 않고 원형이 유지되고 있어 정겨움을 더한다. 이번 고리포 어촌뉴딜의 주제는 ‘노을 속 잔잔한 쉼, 자연스런 웃음의 휴양지’로 정해졌다. 2023년까지 국비 등 약 100억원을 투자해 해안노을길, 노을전망대, 갯벌체험장, 수상레저체험장(무동력패들보드, 뗏목체험) 등이 만들어진다. 또 고리포봉수대를 복원해 마을의 역사성을 부각 시키고, 마을내 체험센터 등을 건립해 공동체 수익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군은 차로 10분 거리인 구시포해수욕장, 상하농원을 연계해 해양관광벨트 거점지역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모래밭 요가, 노을명상, 숲체험 등 도시민들이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출시하면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리포 지역 어촌마을에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어촌관광을 활성화 하고,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어촌뉴딜 사업의 성공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오는 2022년 ‘부안면 상포권역 어촌뉴딜’ 사업 선정을 위해 체계적인 실행계획 준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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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1년 당초예산 역대 최대 규모 5,988억 원 편성[파이널24]고성군은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총5,988억 원(일반회계 5,216억 원, 특별회계 772억 원) 규모로 편성해 고성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2020년 당초예산 대비 242억 원(4.2%)이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등 어려운 세입여건 속에서도 공격적인 행정추진과 철저한 준비로 공모사업 등 국·도비사업 3,143억 원을 확보한 결과이다. 진병규 예산담당은 “내년 예산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투자와 고용이 부진하고 국내외 경제여건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미래성장 기반 투자와 군민 행복을 위한 재정 역할을 두루 반영하여 경상경비 절감과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 위주로 중점 편성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주요 편성내역으로는 첫째로 신성장 동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이당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46억 원 △도시재생 부지매입 및 용역비 18억 원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기반 구축 33억 원 △LNG벙커링 및 친환경 선박수리개조 플랫폼 41억 원 △소상공인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20억 원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113억 원 등을 편성했다. 둘째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을 위해 전국(도)단위 대회 개최 35억 원, 동해 체육시설 조성사업 10억 원, 고성해양레포츠 아카데미 건립사업 50억 원, 야구장 조성사업 36억 원 △반다비 체육문화센터 건립 30억 원 △스포츠타운 침수구역 개보수사업 20억 원 등을 반영했다. 셋째로 군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고성형 복지”정책과 안전하고 편리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하여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19억 원 △청소년센터 “온”및 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 8억 원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 2억 원, 신종감염병 관리 3억 원 △구 공설운동장 공원 속 도서관 조성사업 7억 원 △상리연꽃공원 활성화 사업 3억 원 △서외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0억 원 △보안등 원격감시 제어시스템 구축 3억 원 △남산공원 가로등 교체 5억 원 등을 편성했다. 넷째로 문화‧관광‧예술이 넘쳐나는 고성을 만들기 위하여 △해양치유센터 건립 86억 원 △간사지 갈대습지 생태공원 14억 원 △대가저수지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9억 원 △문수암 대웅전 개축공사 4억 원 △공모를 통한 주민참여 축제·행사 3억 원 등을 반영했다. 다섯째로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어촌뉴딜300사업 140억 원 △스마트양식클러스터 조성사업 72억 원 △스마트축산ICT 시범단지 조성사업 48억 원 △고령 영세농업인 벼 육묘지원 2억 원 △국도14호선변 옥수수 판매 시설 조성 3억 원 △특화먹거리 개발 등에 1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읍면주도형 주민참여예산 16억 원 △공모형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2억 원 △청년터 및 사회적공동체협력센터 운영 2억 원 등을 편성해 군민과의 참여와 소통을 강화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예산 제안 설명에서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 오로지 군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정된 재원으로 최대의 효율을 이끌어 내고 효과가 미흡한 사업들은 과감히 정리하여 예산집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제259회 고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18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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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척사항, 2021년 어촌뉴딜사업 공모에 선정[파이널24]경주 척사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 신규대상지’ 에 선정됐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척사항의 신규대상지 선정에 따라 국비 47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68억원을 확보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개발을 추진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이번 2021년 어촌뉴딜사업에는 전국 236개소 어항이 신청해 60개 어항이 최종 선정됐다. 2019년 이후 전국 2300개소 어항 가운데 10% 수준의 250개소가 선정됐다. 어촌뉴딜사업 시행 이후 전국 2,300개소 어항 가운데 10% 수준의 250개소가 선정됐다. 경주시는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지역 사업 대상지(어항 10곳)의 40%가 공모에 선정돼 전국 평균 10%의 4배의 성과를 이뤘다. 척사항 어촌뉴딜사업은 지난 9월 ‘경주 명품·명소 어촌파워스폿’이란 사업명으로 공모신청해 서면평가·발표평가·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사업을 통해 소외된 상업시설 일대를 경주 힐링스폿 오류고아라 해변과 연계해 친환경적 특화공간으로 정비하고, 고령화로 침체된 척사마을에 문화복지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해안풍광이 뛰어난 사진명소인 송대말등대와 연결된 해안길이 있어 내년 상반기에 빛을 테마로 한 송대말등대 문화콘텐츠 공간이 조성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과 기반시설의 노후화, 지역산업 쇠퇴, 상권 침체 등 지역현안을 해소할 것”이라며,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휴식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어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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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1년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2개소 선정[파이널24]해남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1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화산 관동항, 송지 어불항 2개소가 선정됐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해남군은 2019년 2개소 150억원, 2020년 3개소 258억원에 이어 2021년에 2개소 182억원 등 지금까지 7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590억원을 확보했다. 화산 관동항은 총사업비 89억원을 투입, 항만시설을 정비하고, 다목적 커뮤니티센터, 공동작업장 및 야외창고 등을 조성한다. 송지 어불항은 93억원이 투입되어 기항지 편의시설 확충, 공동작업장 조성, 스마트 커뮤니티센터 조성,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등이 추진된다. 군은 사업대상지 공모를 앞두고 현장포럼, 주민역량강화 및 전문가와 맞춤형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등 면밀한 준비를 해 2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낙후된 어촌 환경 개선은 물론 어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관내 다른 어촌‧어항도 선정될 수 있도록 2022년 공모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