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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무원 '노을대교와 서해안철도 조기착공 성공 다짐'[파이널24]고창군은 24일 오전 유기상 고창군수 주재로 해리면 동호항 일대 노을대교 연결점에서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한 현안회의를 열었다. 이는 20년 넘게 이어온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노을대교와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의 염원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창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어촌의 미래’를 목표로 동호항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의 추진사항들이 공유되고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먼저, 동호항어촌뉴딜300사업(총사업비 112억8400만원) 추진상황과 계획들이 보고됐다. 이어 노을대교와 서해안철도 건설 추진상황에 대한 심도있는 현안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고창군민들이 간절히 바라고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들로 꼭 성공으로 이끌어내자”고 다짐했다. 노을대교는 국토부 해양관광도로(KR777)의 유일한 단절구간으로 다리가 놓이면 고창 동호에서 부안 변산까지 현재 65㎞인 거리를 7.5㎞로 줄이고, 차로 단 10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된다. 서해안철도는 새만금에서 목포까지 연결돼 서해안권 철도 여객수송과 접근성 향상으로 서해안권 관광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해 국토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핵심사업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노을대교의 연결점에서 현안회의를 열게 됐다”며 “노을대교와 서해안철도 조기착공을 반드시 성공시켜 서해안권 관광 개발로 해양관광 으뜸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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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제1회 추경예산 편성[파이널24]울릉군은 지난 20일 군의회 본회의에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삭감액이 전혀 없이 원안가결 편성되었다고 밝혔다. 추가경정예산과 관련, 예산의 전체 규모 2,200억원 중 일반회계는 2,170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에 비해 약 198억 원(10.04%)이 증가되었고, 특별회계는 30억 원으로 약 2억 원(7.14%) 증가되었다. 이번 추경은 정부추경에 따른 역대 최대 국비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되었으며, 코로나 19 위기로 인한 소상공인, 취약계층 피해 지원 및 민생경제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편성내역으로는 어촌뉴딜300사업에 17억 원, 태풍피해복구사업(태하항 방파제보강사업)에 27억 원, 독도 태풍피해복구사업 10억 원, 재해 위험지구관리 5억 원, 노인여가복지시설 건립사업 7억 원 등 정부정책 및 생활 SOC사업, 일자리 분야 사업을 적극 반영하였고, 특히, 지역주민의 가장 큰 불편 사항인 보건의료 인력 확충을 위해. 내과. 외과, 산부인과 전문의 채용에 5억이 편성됨에 따라 공공보건의에만 의존하던 의료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주민건의사항과 불편 해소에 예산을 우선 반영하며 역점 추진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지역현안해결을 위한 예산의 고른 편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추가경정예산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향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필요한 추가 사업은 기금, 예비비 등을 활용해 재정 지원이 즉각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지역경제 회복 속도 가속화를 위하여 일자리 창출 사업을 늘리고, 향후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있어서도 끊임없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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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기회의 바다가 있는 창원으로 오이소”[파이널24]창원시는 인구감소·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지역의 활력 증진과 도시민 등 예비 귀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위해 ‘창원형 귀어·귀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젊고 유능한 어업인을 유치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어촌 건설을 위해 ▲이주준비단계 ▲이주정착단계 ▲이주안정단계 등 단계별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먼저, 시는 유관기관과 연계한 ‘ONE-STOP’ 맞춤형 귀어·귀촌 정보종합지원센터를 통하여 귀어 희망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예비 귀어인들이 어촌을 경험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팸투어를 실시한다.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구입자금 최대 7500만 원 한도로 대출금리의 2% 이자 차이를 보전하는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만 40세 미만의 우수 청년인력의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위해 지원하는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은 어업경력에 따라 최대 월 100만원을 연차별 차등 지급해 최장 3년간 어업경영비 및 어가 가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귀어인들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어업인 교육 및 선진수산 벤치마킹을 우선 실시하고 창원시·수협·어촌계 간 상생협의체제를 구축하여 귀어인들의 성공적인 어촌정착을 도모하고 아울러 어촌뉴딜300사업과 기반시설 정비·확충으로 어촌 환경을 개선하여 살고 싶은 어촌을 조성하기로 했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귀어인들의 이주 희망단계에서부터 안정적인 정착단계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창원형 귀어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어촌이 도전하는 자에게는 성장가능성이 풍부한 기회의 땅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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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1년 1분기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파이널24]서천군은 이달 11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1분기 공모사업 추진상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노박래 서천군수 주재로 부군수 이하 부서장 21명이 참석해 2021년 1분기 공모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및 협조사항 등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서천군은 작년부터 공모사업의 효과성 및 연계성 강화 등을 위한 공모사업 숙의시스템을 도입했다. 숙의시스템은 경쟁력 있는 공모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절차로 1단계 적법성, 사업타당성, 사업효과 등에 대한 사업부서의 자체검토, 2단계 각 부서의 의견조회, 마지막으로 3단계 부서장 중심의 종합 검토로 이루어진다. 3월 현재 생활SOC 복합화 사업, 지역사회활성화 기반조성 사업, 신활력 플러스 사업, 상권르네상스 사업, 어촌뉴딜300 사업 등 59개 사업을 발굴해 10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8개 사업에 대한 공모 신청을 완료하고 심사대기 중이며, 나머지 41개 사업 응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모 일정과 내용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및 충남도 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인적 네트워크 연계를 강화하는 등 각종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사전 검토체계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속적으로 숙의를 실시하고,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향후 대폭 개선된 인센티브 부여 등으로 직원의 사기 진작에 힘쓸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해 군 차원의 공모사업 총력추진 결과 총 80개 사업 3508억의 역대 최대 규모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며 “재정 여건이 상당히 어려운 우리 군의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올해도 적극적으로 사업추진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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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면 장지항 어촌뉴딜 3대 선도사업 대상지 선정[파이널24]여수시가 해양수산부 ‘2021년 어촌뉴딜300 선도 사업’에 남면 장지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현장 평가와 종합 평가를 거쳐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사업규모 및 파급효과를 고려해 지난 18일 올해 전국 60개 어촌뉴딜 사업지 중 여수시 장지항, 거제시 여차항, 삼척시 초곡항 3개소를 선도사업지로 최종 선정했다.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장지항은 앞으로 총사업비 78억 원에 10~20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받게 되며, 해수부에서 코디네이터를 위촉해 공간환경 마스터플랜 수립 등 전문가 자문으로 성공모델을 창출한다. 남면 장지항은 78억을 들여 방파제·선착장 확장, 마을공동작업장이 신축되고, 어업인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건강관리실, 어부밥상, 루프탑 카페가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폐교를 리모델링한 바다캠핑장과 어부장터가 조성돼 먹거리, 볼거리 및 체류공간 조성으로 어촌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창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남면 장지항이 2021년 어촌뉴딜300 선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만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더 매력적인 비렁길 종착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유휴자원(폐교 등)을 활용한 어업 외 소득창출 방안을 마련해 마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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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촌뉴딜사업’성공 위한 추진계획 중간점검[파이널24]당진시는 지난 16일 시청 목민홀에서 김홍장시장과 관계 공무원, 수탁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어촌뉴딜사업이란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을 대상으로 접근성 및 정주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사회, 문화, 경제, 환경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것을 말한다. 보고회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19년 난지도 권역 어촌뉴딜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왜목항과 한진포구 △2021년 용무치항 어촌뉴딜 세부사업 순으로 진행됐다. 난지도 권역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126억 원으로 2018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 2019년에는 어촌뉴딜300 8대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2022년 3월 준공예정으로 대난지도, 소난지도, 도비도항이 사업대상이다. 사업내용으로는 △공통사업-선착장 확장 및 부잔교 설치, 소난지섬 선착장 여객편의시설 △특화사업-대난지섬 어업센터, 체험장 가는 길, 정주환경 개선 △소프트웨어사업- 지역역량 강화사업,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운영 등이 계획돼 있다. 왜목항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80억 원으로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기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이다. 사업내용은 △공통사업-선착장 증고 및 보수, 요트무어링, 부잔교 설치 △특화사업- 마을커뮤니티센터, 왜목해변 경관복원, 가로경관개선, 관광편의증대, 마을안내사인 설치 △소프트웨어 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진포구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77억 원으로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돼 2022년 12월 준공이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공통사업-호안정비, 선착장 정비, 한진복합센터 건립 △특화사업- 큰나루 광장, 당집연결로 △소프트웨어 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운영 등으로 계획되어 있다. 용무치항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100억 원으로 작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3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사업내용은 △공통사업-물양장 신설, 선착장 확장, 슬로프 설치, 주차장 및 소공원 조성 △특화사업-주민편의시설, 호안정비 △소프트웨어 사업-지역역량강화사업,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운영 등으로 계획되어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어촌뉴딜사업은 정주여건이 열악한 어촌 환경을 개선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중심으로 우리시에 특성화된 어촌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단계별 추진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함으로써 누구나 찾고 싶은 미래의 당진시 어촌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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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어촌뉴딜사업” 성공 위한 추진계획 중간점검[파이널24]당진시는 지난 16일 시청 목민홀에서 김홍장시장과 관계 공무원, 수탁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어촌뉴딜사업이란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을 대상으로 접근성 및 정주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어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사회, 문화, 경제, 환경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것을 말한다. 보고회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19년 난지도 권역 어촌뉴딜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왜목항과 한진포구 △2021년 용무치항 어촌뉴딜 세부사업 순으로 진행됐다. 난지도 권역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126억 원으로 2018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 2019년에는 어촌뉴딜300 8대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2022년 3월 준공예정으로 대난지도, 소난지도, 도비도항이 사업대상이다. 사업내용으로는 △공통사업-선착장 확장 및 부잔교 설치, 소난지섬 선착장 여객편의시설 △특화사업-대난지섬 어업센터, 체험장 가는 길, 정주환경 개선 △소프트웨어사업- 지역역량 강화사업,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운영 등이 계획돼 있다. 왜목항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80억 원으로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기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이다. 사업내용은 △공통사업-선착장 증고 및 보수, 요트무어링, 부잔교 설치 △특화사업- 마을커뮤니티센터, 왜목해변 경관복원, 가로경관개선, 관광편의증대, 마을안내사인 설치 △소프트웨어 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진포구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77억 원으로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돼 2022년 12월 준공이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공통사업-호안정비, 선착장 정비, 한진복합센터 건립 △특화사업- 큰나루 광장, 당집연결로 △소프트웨어 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운영 등으로 계획되어 있다. 용무치항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100억 원으로 작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3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사업내용은 △공통사업-물양장 신설, 선착장 확장, 슬로프 설치, 주차장 및 소공원 조성 △특화사업-주민편의시설, 호안정비 △소프트웨어 사업-지역역량강화사업,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운영 등으로 계획되어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어촌뉴딜사업은 정주여건이 열악한 어촌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중심으로 당진시에 특성화 된 어촌개발이 목표”라며 “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단계별 추진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지속 가능한 개발을 통해 누구나 찾고 싶은 미래의 당진시 어촌을 조성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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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설계관행 탈피, 공공건축물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개선[파이널24]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공공건축 디자인 개선 범정부협의체’ 제4차 전체회의를 1월 29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범정부협의체는 제7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후속조치로 출범하였으며, 그동안 공공건축의 디자인 품격을 높이기 위해 발주기관 역량을 강화하고, 설계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절차를 개선하는 등 노력해왔다. 특히, 성공사례 확산을 위해 도시재생 등 상징성·파급력이 큰 5개의 공공건축 디자인개선 시범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총괄/공공건축가 등 민간전문가 참여, 건축계획 사전검토, 건축물 설계 분리발주 및 설계의도 구현 등 다양한 제도개선방안을 시범사업에 적용토록 하였다. 이번 회의는 시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어촌뉴딜300사업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디자인 개선방안 적용을 위한 제도개선 현황, 개선방안 적용 사례 등을 검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해수부는 2020년도 5개 선도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대상으로 지역밀착형 공간환경 종합계획을 수립(2021.1)하였으며, 공간환경 디자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어촌뉴딜300사업 디자인 관리 지침’을 마련(2019.12)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선도사업의 성공사례를 도출하고 이를 확대시킬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사업시행지침을 개정(2019.12)하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64곳에 ’공공건축 디자인 개선방안‘을 적용하고 있으며, 디자인 개선을 통해 건축물과 주변 자연경관과의 이질성을 최소화하고 장기적인 수요변화를 고려한 농촌형 생활SOC 시설을 지속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그린리모델링과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추진성과를 범정부협의체 참여기관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박인석 위원장은 “제도개선 성과가 공공건축 전반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시범사업을 성공사례로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이 공공건축 디자인 개선성과를 본격 체감할 수 있도록 범정부협의체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 적극 홍보하고 아울러, 공공건축 디자인 과정을 지속적으로 검토하여 공공건축 관련 법·제도 미비사항을 조속히 보완하도록 관련부처를 독려하는 등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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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와 '삼목항 어촌뉴딜300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파이널24]인천 중구는 지난 26일 「삼목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 2020년 12월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7억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이로서 삼목항을 ‘三代가 지키고 싶은 어촌’으로 구현하고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에 걸쳐 △어항시설 확충 △어민작업장 조성 △어부쉼터 조성 △삼목바다길 조성 △어촌 문화 공간 등을 조성하게 된다.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구는 사업 시행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 지원 및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종합개발사업의 풍부한 경험과 토목, 건축, 항만분야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기본실시설계 수립, 시설공사 감독을 담당하여 2021년도 어촌뉴딜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또한, 조속한 시일 내에 어촌뉴딜사업의 소프트웨어 사업을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위탁하여 △삼목항 투어 프로그램 개발 △어민 역량강화 △지역협의체 구성 및 운영 △지역특산물 브랜드화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3년간의 사업이 끝난 후에도 지역 주민이 지속적으로 삼목항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역 콘텐츠 개발 및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하여 사업성과를 높이고자 함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으로 어촌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하여 삼목항 주변의 공항공사 유휴 부지를 활용한 풍경꽃길 산책로를 조성하고 인천공항 환승투어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환승객 유치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 어촌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삼목항이 젊은 세대들이 정착하고 다음 세대에도 물려 줄 수 있는 어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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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파이널24]울릉군은 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하게 될 부서별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와 현안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각종 사업들에 대한 신속집행 제고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하였다. 주요사업으로는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는 울릉관광 질적 내실화, 군단위 LPG배관망 구축, 울릉공항건설, 어촌뉴딜300사업 유동인구 정착 및 함께하는 인구정책 추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 추진, 성과 및 소통 중심의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 건전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 정립, 저소득층 주민 개별맞춤 지원으로 생활안정 도모, 아이키우기 좋은 아동친화 환경조성, 친절하고 안전한 위생업소 기반 조성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진행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정기인사에 따른 업무인수인계 및 빠른 업무파악으로 일하는 분위기가 신속히 정착되어 2021 군정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면서, “코로나19 감소세가 지속됨에 따라, 관광객의 증가 및 관광패턴 변화에 선제적인 대책을 수립하겠으며, 공모사업 및 국도비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