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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2021년 위기를 기회로!’ 신성장 동력사업 본격 추진![파이널24]“2021년은 태안만의 차별화된 색깔로 해양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 해양 신산업을 육성해 태안이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 신해양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습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군정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가 군수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태안 역사상 최초로 50년 숙원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과 ‘국지도96호선 두야-신진 4차로 확포장 사업’이 국가 상위계획인 제5차 국도ㆍ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며 “이와 함께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예비지정’, ‘안흥진성 국가문화재 승격’, ‘전국 최초 지자체-서울대 협약 체결’ 등 많은 성과들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라는 비전과 ‘해양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태안의 지속 가능한 발전기반 구축’이라는 군정 목표를 밝혔다. 이와 함께, 2021년 6대 역점시책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발전이 가능한 신해양 도시(미래성장기반 분야) △자연과 휴양에 가치를 더하는 즐거운 문화관광 도시(관광문화 분야) △함께하는 사회, 모두가 잘사는 따뜻한 복지 도시(복지,보건,안전 분야) △누구나 살고 싶고 살기 좋은 행복한 활력 도시(주거, 지역경제 분야) △차별화된 기반을 통한 경쟁력 있는 농수산업 도시(농어업 분야) △군민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방향 스마트 행정 도시(소통행정 분야) 등을 6대 분야로 분류,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미래성장기분 분야’에서는 △광개토 대사업의 성공적 추진기반 조성(이원 대산 간 연륙교, 국지도 96호선 두야~신진 구간, 고속도로, 서해안내포철도 구축 등) △태안UV랜드 조성 및 운영기반 마련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부남호 하구복원 △태안 해양치유센터 건립 △태안군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기반 조성 △그린수소 생산-공급단지 개발단지 조성 △태안 3대대 이전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관광기반 조성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 유치 △태안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준비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관광문화 분야’에서는 △언택트 관광지 ‘태안다움 쉼터’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전망대 랜드마크화 △백화산 자연휴양림 조성 준비 △백화산 트리워크 조성 △천수만 생태습지 및 탐방길 조성 △안면 승언2호 저수지 수변경관 정비 △태안읍성 동문 복원사업 추진 △안흥진성 되찾기 범군민 운동 △태안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건립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복지ㆍ보건ㆍ안전 분야’에서는 충남도내 최고액인 126억 원을 투입해 3700여 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국 최초 장애인 가족 힐링센터 건립 지원 △육아지원거점센터 운영 △가족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공설 영묘전 봉안당 확충 △전국 최초 대규모 공동묘지 정비 마무리 △어르신 돌봄센터 신축 △코로나19 등 감염병 상시 의료시설 구축 운영 △해안 취약지역 안전감시망 적외선 CCTV 설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한, ‘주거, 경제활성화 분야’로는 ‘안면상상도서관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을 비롯해 ‘고남면 주거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태안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버스 정보시스템 구축’, ‘상수도 확충 및 하수도 인프라 확충’, ‘태안읍 생활쓰레기 수거운반 직영’, ‘태안읍 지중화 사업’, ‘백화산 문화이음길 테마거리 조성’, ‘제2농공단지 조성’,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추진’ 등에 힘쓸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어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농촌자원 활용 치유기반 조성 △협치 농정을 위한 농업회의소 설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태안사무소 유치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태안형 푸드플랜 구축사업 추진 △공공급식 전환을 위한 학교급식지원센터 신축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스마트피쉬 팜 조성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단지 조성 △어촌뉴딜300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더불어, ‘소통행정 분야’에서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지역제안 사업 공모를 비롯, ‘찾아가는 건축 상담실 운영’, ‘민원창구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 설치’, ‘스마트 공보시스템 운영’,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2021년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는데 주력함과 동시에, 태안의 지정학적 여건을 극복하고 모든 분야에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비상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사업 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올 한 해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모두가 함께 더불어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드는데 군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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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해양수산과 출범으로 서해안 해양거점도시로 도약![파이널24]홍성군은 지난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해양수산과 1개과와 4개 팀을 신설해 서해안 해양거점도시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군의 수산분야는 당초 농수산과 2개 팀에서 1개과 4팀(수산정책, 수산자원, 연안관리, 어촌산업)으로 확대 개편됐으며, 명품 해양관광 및 해양레저 공간 조성, 지역특화 수산식품 산업육성,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 등 해양수산업의 혁신성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해양수산과의 핵심 추진사업은 △어촌뉴딜 300사업(궁리항 145억, 죽도항 70억) △연안정비(남당지구 57억, 속동지구 6억) △남당항 축제광장 조성(40억) △남당항 해양공원 조성(30억) △죽도 방파제 및 등대설치(22억) △수산물유통물류센터 건립(35억) △수산물 가공냉동저장고 지원(12억) △김 양식 어장 복원사업 △천수만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추진 등이다. 군은 해양관광자원 개발, 어촌지역 인프라 구축 등 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주민 소득 증진에 힘써 홍성군이 서해안 해양거점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초대 해양수산과 최주식 과장은“우리군의 우수한 해양공간과 수산자원 및 수산식품을 활용한 4계절 연중 해양관광 상품화를 계획하여 해양관광명소로의 자리매김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며 “해양수산과 출범에 대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여 잠재력의 바다를 결실의 바다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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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속가능한 축수산업 실현 726억원 투입[파이널24]충청북도는 올해 축산업의 정책과제를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수산업 실현’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4개 분야 89개 사업에 726억원을 투입한다. 최근 축산업은 축산 선진국들과 자유무역협정(FTA)을 급격하게 추진하며 축산물 수입이 증대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가축 전염병 발생과 축산물 안전성 문제, 대규모 사육방식에 의한 악취와 환경오염 발생 등 축산업의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다. 도는 축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및 스마트 축산 확대 ▲축산과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축산업 실현 ▲축종별 맞춤형 시책 추진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내륙어촌 활성화 및 내수면어업 경쟁력 강화를 중점 추진한다.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및 스마트 축산확대 분야의 중점 추진사업은 안전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및 스마트 축산 확대를 위해 한우 개량사업(13억 2천만원), 축산 ICT 융복합 사업(80억원), 축사시설 현대화(96억 8천만원), 가축재해보험(64억 4천만원) 지원 등이다.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보장하고 스마트축산을 선도해 4차산업 시대를 대비할 계획이다 축산과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축산업 실현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90호를 지정하고 2022년까지 450호를 추진할 계획이다. 평소 악취 민원이 많은 마을 또는 읍면을 광역단위로 묶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축산악취개선에 50억원을 지원하고,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악취저감을 위해 4개 사업에 8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축종별 맞춤형 시책 추진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낙농․양돈․사슴 개량(6억 8천만원), 동물복지 인증(2억 8천만원), 동물보호센터 운영(5억 3천만원), 양봉산업 생산성 향상(35억 8천만원), 곤충산업 육성(2억 6천만원) 등을 지원한다. 내륙어촌 활성화 및 내수면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수면 어도 개보수(10억원), 어촌뉴딜 300사업(2개소 41억 7천만원), 수산종자 매입방류(5억 2천만원), 수산물 집하장 및 가공판매시설(4억원), 낚시터 안전시설 개선(1억 3천만원)을 추진한다. 충북도 관계관은 “지속가능한 축수산 발전을 위해 축산악취 및 가축분뇨 등으로 인한 부정적인 축산업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축산 당면현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 퇴부 부숙도 이행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내수면어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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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올해 25개 분야 공모사업 선정...714억 원 확보[파이널24]함평군은 2020년 중앙부처, 전라남도, 민간기관 등 25개 공모사업에 총 714억 원의 국도비 등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360억 원, 2019년 502억 원을 훌쩍 뛰어넘은 성과로, 지난 5월 군수 취임과 함께 공모사업을 총괄하는 미래전략실을 신설해 공모사업 관리조례 제정, 인센티브 지원제도 마련 등 공모 대응역량을 강화시킨 결과다. 주요 공모사업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월천항 어촌뉴딜 300사업,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사업 등으로 향후 지역 미래 성장 동력 산업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내년에는 전남도광주전남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에 꼭 필요한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하고, 공모사업 사전검토 의무제 시행, 공모 사업계획 전문가 컨설팅 지원 등 공모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공모사업 선정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빛난 성과를 일구어 낸 것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2021년에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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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 당진시] 2021년 신년사[파이널24]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1년 신축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17만 당진 시민과 1,500여 공직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축년 새해, 흰 소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는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1년, 우리는 혼란스럽고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코로나19라는 이제껏 경험해 본적 없는 전염병의 위기와 함께 장기적인 경기침체, 송두리째 변화된 일상,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대변되는 사회문제 등으로 이중·삼중의 시련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당진은 17만 시민과 1,500여 공직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다양하고 뜻깊은 성과들을 이루어 냈습니다.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시정의 최상위 정책 기조인 지속가능발전정책분야에서 4관왕을 달성하였으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선정과 에너지 전환 분야 3관왕을 수상하며 시정의 방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도 1조 3천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였고, 9년 연속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 7년 연속 일자리 대상 수상, 충남 교육 휴양시설을 유치하며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진 시민 축구단 창단 추진 , 제2 농산물유통센터와 임대형 스마트 팜의 준공, 주민 주도의 탄소중립선언과 그린뉴딜 정책 개발은 당진의 지속가능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쾌거였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1년 민선7기 4년차는 포스트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품고 있는 해입니다. 새로운 변화와 흐름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에 산재해 있는 현안 문제들의 해결과 미진했던 분야의 보완으로 사람과 환경, 경제가 상생하고 조화를 이루는 당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활짝 열어가겠습니다. 먼저, 대한민국 자치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당진형 주민자치를 완성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당진형 주민자치의 완성형인 마을자치제도가 올해부터 관내 282개 마을 전체에 확대됩니다. 마을총회와 주민총회를 거쳐 시정 종합 계획에 반영되는 상향식 자치행정을 구현하고, 주민들 스스로 마을발전을 이끌어가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우리 사회에 정착시키겠습니다.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회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코로나19 등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는 소통 체계를 만들어 언택트 읍·면·동 순방 및 시민 만남을 적극 추진하는 등 시정 참여 확대에도 힘쓸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달성했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시민이 만들어가는 당진형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수립하고 더욱 완성도 높은 당진형 지속가능 모델을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국제 안전도시 공인 신청도 진행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당진형 뉴딜의 원활한 추진으로 K-뉴딜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풍요로운 당진 경제를 실현하겠습니다. 지난해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사회 안정에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코로나 이후를 이끌어갈 기반을 마련하고, 신성장산업 육성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제5LNG기지 건설과 RE100산업단지, ICT 융복합 축산단지 조성 등 당진시 그린 뉴딜의 중심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수소출하센터와 석문산단 내 수소산업 오픈랩 구축으로 에너지 전환도시, 수소 거점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져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 당진 고용복지센터와 일자리종합센터, 중장년기술센터에서는 취업 및 창업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특히 청년타운 나래와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를 이용해 포스트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미래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 환경개선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가계 경제 안정에도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4차산업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과 6차 산업으로 고부가 가치산업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지난해 제2농산물유통센터와 임대형 스마트 팜의 준공, 청년 창업농 선발 등 당진형 3농혁신의 확산과 기반 확충에 큰 진전을 이루며 농업웅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거점시설들을 연계하는 농어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농어촌의 소득향상과도 연계해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농가 경쟁력을 키워나가겠습니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품종의 선발, 육성과 함께 4차산업기술을 접목시킨 스마트 축산단지를 조성해 지역 농촌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겠습니다. 아울러 어촌의 혁신 성장을 견인할 어촌뉴딜 300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난지도 권역 126억원, 한진포구 76억원, 왜목항과 용무치항에는 각각 79억원과 100억원 등 총 381억을 투입하여 접안시설을 보강하고 산책로와 편의점 등 각종 휴게시설과 경관시설을 정비해 어촌의 성장을 견인할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장고항 국가어항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서해안의 항만 중심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네 번째로, 품격 높은 문화도시로서의 토대를 다지고, 시민들의 여가를 위한 교육·문화·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21세기 문화의 시대에는 지역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시민의 문화 향유 욕구 충족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금년에는 대단위 문화유산 복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당진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고, 시민문화 예술촌과 지역 특화 도서관 건립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겠습니다. 또한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인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국가무형문화제 두견주, 세계관개시설인 합덕연호지, 충장공 남이흥 장군 등의 소재로 남북 학술·문화 교류 사업으로서 진행하여 남북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축제로 거듭나겠습니다.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생활을 위한 교육·문화·체육 인프라도 넓혀가겠습니다. 평생학습관, 청소년 수련관, 합덕수영장, 배드민턴 전용구장, 충남 교육휴양시설, 지속가능발전원 등 각종 시설들을 차질 없이 건립하고, 학생수영장과 생활SOC 복합화 시설을 갖춘 학교설립에 노력하는 한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공 체육 인프라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부득이 연기되어 아쉬움이 많았던 충남체전을 10월 21일에서 24일까지 개최하고,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당진의 전통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문화 스포츠 축제로 개최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더불어 누리는 복지도시를 향해 더욱 전진해 나가겠습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누구나 동등하게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를 구현하는 한편, 개인별 복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복사꽃 네트워크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감염병 관리 부서의 신설과 코로나 및 각종 재난에 대한 취약계층의 공적지원 확대로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장애인 회관의 건립과 장애인 종합 체육관 등의 시설 확충을 통해 차별과 소외 없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는 아동과 여성의 권익증진에 힘쓰고 성평등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여성커뮤니티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시의 정주환경을 개선해 누구나 살고 싶은 생태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진행 중인 당진1동과 당진2동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합덕읍과 신평면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의 공모 준비에 매진하는 한편,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 공영주차장 확충, 다양한 녹색 공간 조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인구 25만 자족도시를 위한 2035년 도시기본계획 추진, 난지섬 연도교 건설 마무리, 마을 만들기 사업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의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시도1호선의 지방도 승격, 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와 국도40호선 확포장 사업의 예타 통과, 당진~천안 간 고속도로의 실시설계 착수 등 당진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도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당진화력, 현대제철의 민간환경감시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대기오염물질 감축 대상 사업장을 확대할 계획이며, 제2차 기후변화 적응 시행계획 수립과 도시대기 및 도로변 국가 대기오염측정망을 확충하여 나날이 심해지고 있는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해 2021년은 안개 속에서 출발합니다. 어떤 경제적 위기와 사회적 고난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무리 큰 위기가 닥쳐와도 항상 극복해 왔으며, 그 위기를 기회로 탈바꿈해 더 큰 도약을 이루어 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역시도 17만 시민과 1,500여 공직자가 힘을 합치고 머리를 맞대 고민해 나간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2021년이 당진의 대 도약과 시민 대통합을 이루는 해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열정과 신념을 가지고 행정을 펼쳐주시고, 시민 여러분께는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희망찬 신축년 새해, 시민 여러분과 직원 여러분 모두 소망하는 일들 전부 성취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1. 1. 4. 당진시장 김 홍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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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 홍성군]홍성군 신년사[파이널24]존경하고 사랑하는 10만 홍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대망의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성실과 신뢰, 여유와 평화의 상징인 소의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한 복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군정에 신뢰와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1년 새해에도 힘찬도약, 희망홍성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0년을 돌이켜보면 대외적으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글로벌 경제가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으며 미중간의 갈등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어 경제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는가 하면 일본의 내각 개편과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 선출 등으로 국제정세의 변화가 예측되는 가운데 여전히 풀리지 않는 북한의 핵문제와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등 북한의 도발행위는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대내적으로는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며 국내 현안과 관련된 국민 갈등 심화, 저출산ㆍ고령화, 사회 양극화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와 사상 유례없는 긴 장마와 태풍은 어려운 여건을 더욱 가중시켰습니다만 긴급재난지원금, 저소득층 한시생활비, 소상공인 및 실직자 생활안정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등, 상황에 적극 대처하면서 우리군의 가장 큰 숙원이었던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위하여 10만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최선을 다한 결과, 지난해 10월 8일 충남혁신도시 지정안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되었고 10월 29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함에 따라 홍성군이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우리군 도약의 기반이 될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개량사업 수도권 전철운행 등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은 2021년 정부예산 7,549억원을 확보하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공사중인 LH 행복주택 등 6천여 세대의 공동주택을 금년 내에 착공토록 하여 새로운 인구수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군 발전의 중심이 될 군청사 이전은 군민의 의사에 따라 옥암지구로 확정하여 2022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금년에 실시설계를 할 계획입니다. 또한, 충남 수부도시의 위상제고와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무안군, 예산군과 공조하여 시 전환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우리 홍성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행정실적 평가에서 홍성군은 국가균형발전대상, 한국지방자치 최고경영자상,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6년연속 A등급, 국민과 함께 선정한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전국 최우수, 필수조례 적기 마련 평가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전국 최우수, 건강도시 대상 등 49개 부문에서 수상하여 5억원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농촌협약 시범도입 450억원, 죽도 어촌뉴딜 300사업 70억원, 생활SOC복합화사업 55억원 등 115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87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행정의 우수성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홍성군 인구는 12월 현재 10만 60명이며 자동차 등록대수도 5만 4천대가 넘었고 우리군의 살림살이는 2020년 7,153억원에서 금년에는 7,728억원으로 575억원이 증가 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군정을 성원해주시고 협조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주신 홍성군의회와 공직자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홍성 군민 여러분! 2021년 군정은 혁신과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힘을 모아 『힘찬도약 희망홍성』을 실현해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금년도 군정운영 방향은, 그동안 준비해온 지역개발 사업을 본격 착공하여 군정성과를 가시화 하면서 △ 시 전환 추진 및 지역 균형발전 △ 활력 있고 살맛나는 지역경제 △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육성 △ 쾌적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조성 △ 사각지대 없는 군민중심 보건복지 △ 경쟁력 있는 다기능 농어업 육성 △ 행정혁신과 신뢰행정 구현 등 7대 과제를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충남도청 수부도시 홍성군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먼저,「시 전환 추진 및 지역 균형발전」입니다. 우리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 전환과 신청사 건립은 군민의 공감과 지지를 바탕으로 추진하고 충남 혁신도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군민의 지혜를 하나로 모아 공공기관 유치에 힘쓰겠습니다. 충남도와 긴밀한 공조로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가시화하여 내포신도시를 산학 융복합 R&D 거점으로 육성하는 한편, 서해선 복선전철 수도권 직결, 장항선 개량사업 수도권 전철 운행, 서부내륙고속도로 동홍성IC 설치 등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이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지도 96호 이호ᆞ양곡, 장척ᆞ목현간 도로와 홍성역에서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간 도로 개설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홍성읍 북서부순환도로를 비롯하여 16개 노선 6k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12개 노선 11.2km의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통해 교통인프라를 개선하겠습니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홍성읍ᆞ광천읍ᆞ서부면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다온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과 남문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한전주 지중화 및 홍동면, 구항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으며 2021년부터 5년간 450억원을 투자하여 농촌 중심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소규모 성장 거점 구축과 농촌 재생 사업 등을 추진하여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하는 모범적인 도농복합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건립, 어린이 물놀이장과 명품 가로숲 조성, 중심상업지역 특화거리조성, 스마트도시 구축, 순환버스 운행에 대비한 사전준비 등 내포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충남혁신도시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시군평가에서 우리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확보한 상사업비 4억원과 도시공공디자인 공모사업비 5억원 등 총9억원을 투자하여 홍성읍 도심지 교량 경관조명 설치 및 홍성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원도심을 밝고 아름다운 명소로 가꾸겠습니다. 둘째,「활력 있고 살맛나는 지역경제」입니다. KDI에서는 금년도 경제성장률을 3.1%로 추정하면서 경기가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서비스 소비를 중심으로 경기가 위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년에도 각종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기업투자유치,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 일자리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우량기업을 지속 유치하여 조속히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와 연계, 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일반산업단지 추가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홍성일반산업단지 근로자 복지센터 건립, 농공단지 기반시설 개선, 스마트공장 지원, 통근버스 지원 등 기업환경을 개선하고, 국내 복귀기업 유치와 해외시장 개척 무역사절단을 파견하는 한편, 홍성사랑상품권 IT결제시스템 구축과 명동상점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사회적기업을 활성화하겠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홍성형 일자리 군민채용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시니어 파트너즈, 홍성청년 일자리 카페운영,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 개최, 청년창업 네트워크, 청년 이슈마을 및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구축 등 다양한 일자리와 창업을 지원하겠습니다. 셋째,「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육성」입니다. 홍성이 가지고 있는 지역자원의 가치를 높여 문화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용봉산 스카이테마광장 조성은 기존의 행정 절차 추진과 함께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신중하게 추진하고 오서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을 신속하게 마무리하여 힐링과 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육성하겠습니다. 또한, 총 사업비 612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하는 남당항 다기능어항 조성사업과 축제광장, 해양공원, 수산물유통물류센터, 속동복합레저시설, 속동해안공원, 해넘이 길 조성사업을 금년에 착공하는 등 그동안 추진해온 천수만권 관광개발 사업을 가시화 하겠습니다. 홍주읍성 복원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사업은 실시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착공하고 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 조성과 김좌진 장군 생가지 부지확장 및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홍성역사인물축제 등 우리군 대표축제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온·오프라인 복합형 축제로 발전시키겠으며 문화재를 콘텐츠로 재창조하여 역사교육과 관광상품으로 활용하는 한편, 홍성문화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과 문화적 거버넌스 활성화, 특화된 문화환경 조성, 홍주문화관광재단 설립을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기반을 구축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넷째,「쾌적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조성」입니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속도감 있는 체감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충전시설 확충,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및 LPG 화물차 구입지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무인악취 포집기를 확충하여 상시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양돈농가에 대한 2단계 축사 이전·휴업사업을 추진하는 등 축산악취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위하여 신재생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지원하고 현재 군에서 운영 중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민간위탁으로 전환하여 처리효율을 향상시키겠으며, 생활폐기물의 중장기 안정적 처리를 위한 홍성군 소각시설설치 기본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홍성군 스마트도시 구축사업을 한국판 뉴딜과 연계 추진하여 수준 높은 안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재해위험지구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군민안전보험의 보장금액 확대와 민생침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사법경찰 활동 강화, 여성친화적인 안전 안심거리 조성,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상수도 보급지역 확장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ICT기반 실시간 수질 관리 시스템을 비롯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겠습니다. 홍양저수지와 연계하여 철마산과 퇴뫼산 간 걷는 길과 어린이 생태체험공간 및 놀이시설, 도심권 산림공원, 친환경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자연친화적 생활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다섯째,「사각지대 없는 군민중심 보건복지」입니다. 수요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전달 협업체계 강화와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통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층의 자활역량 강화, 자립 지원 확대,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전국 제일의 여성친화도시를 실현하는 한편, 국제아동기구의 기준에 맞도록 정책과 환경을 정비하고 아동친화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아동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겠습니다. 맞벌이가구를 위한 돌봄 지원사업 확대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강화하고 영유아, 아동, 청소년 시설과 가족문화공간이 공존하는 가족센터를 건립하여 가족친화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청소년체육센터 건립과 청소년 그린카페 조성, 거리축제 개최를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복지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장애인 직업재활과 일자리 지원, 사회활동 참여 확대, 배려주차장 설치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사업을 강화하겠습니다. ICT기반 원격진료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기관 의료장비 보강과 의료기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면서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에 대한 빈틈없는 방역으로 감염병 청정지역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건강생활 지원센터 건립과 군정 전반에 건강개념을 도입하여 건강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자살과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함으로써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살기 좋은 건강도시 홍성을 구현하겠습니다. 여섯째,「경쟁력 있는 다기능 농어업육성」입니다. 전국최초 홍성유기농업특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농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자연생태마을에 대한 인프라 보강과 친환경 학교·공공급식지원센터 확장을 통하여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홍성마늘 등 지역 특화작목의 생산기반을 조성하여 고품질 소득작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맞춤형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과 우수한 청년농업인 양성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농어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한 홍성군 농어업회의소를 설립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리군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드라이브스루 상설 직거래 장터 개설과 온라인 판매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소득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고품질 명품 홍성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생산, 유통, 판매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입축산물의 관세 제로화에 대비하여 다양한 판로개척과 안정적인 유통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차별화된 홍성한우ㆍ바비큐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홍성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습니다. 자원순환형 친환경 축산업 육성과 축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상시방역 시스템 확충과 선제적 방역으로 가축질병 청정화를 구현하겠습니다. 궁리항과 죽도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어촌·어항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기반시설 확충,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하고, 김양식을 복원하여 어민소득을 높이겠습니다. 일곱째,「행정혁신과 신뢰행정 구현」입니다. 군정 전반에 적극행정을 도입하여 소외받는 군민이 없도록 하고 공공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행정을 혁신하겠습니다. 지역사회 기반의 협력적 거버넌스와 주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군민 정책토론회, 홍성통, 주민참여예산제, 군정자문단, 제안제도를 비롯하여 다양한 군정 참여 제도를 활성화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ICT기반 생활돌봄시스템 운영과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지방세 직접납부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디지털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민원처리 스피드지수 공개로 민원처리기간을 대폭 단축하겠습니다. 또한,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청년 공모형 사업을 추진하는 등 체감성 높은 청년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홍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대망의 2021년은 시 전환과 공공기관 유치에 전력을 다하면서 충남혁신도시를 기반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홍성이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군민여러분 모두 소망하시는 일 뜻대로 성취하시며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1년 1월 4일 홍성군수 김 석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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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0년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 "MVP" 선정[파이널24]울진군은 군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남녀 MVP 2명과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 2명 총 4명을 “2020년 울진군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유공 공무원 선발은 ‘소통행정, 현장군정, 비전울진’의 군정 운영 방향을 바탕으로 친절 울진을 위한 이미지 제고와 창의적,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직원들을 격려함으로써 사기진작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이번에 선발된 시책추진 MVP 공무원은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 및 군 재정 절감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MVP 공무원(남)으로 선정된 해양수산과 지승학 주무관은 2020~2021년 연이어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국도비 총 198억원을 확보하였고, MVP 공무원(여) 도시새마을과 엄지연 주무관은 죽변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비롯한 공모사업 총 4건에 국도비 총 114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일자리경제과 김상준 주무관과 행정지원과 박근영 주무관은 각각 울진사랑카드 활성화와 군민 친절운동 확산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올 한해 코로나19라는 유래 없는 재난상황 속에서도 울진군 공직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바 업무를 열심히 해주어서 각종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등 많은 군정 성과를 이룬 한 해였다”며“내년에도 모든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마인드와 혁신의 자세로 군민과 함께 여는 미래울진 건설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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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김석환 군수 "시 전환과 공공기관 유치에 행정력 집중"[파이널24]김석환 홍성군수는 2021년 신축년 신년사를 통해 시 전환과 공공기관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코로나19, 조류독감,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감염병에 대한 빈틈없는 방역을 당부했다. 먼저 온 군민이 염원했던 충남혁신도시 지정으로 내포신도시에 중앙단위 공공기관을 유치하여 인구증가와 일자리창출, 기업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환경기술분야 5개소, 연구개발(R&D)분야 22개소, 문화체육분야 18개소 등 45개 공공기관을 우선 유치대상으로 선정하여 충남도와 공조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이전 대상기관이 확정 되는대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 홍성·예산, 전남 무안의 지역구 국회의원 공동발의로 「도청 또는 도의회 소재지 군은 시로 할 수 있다」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였으며, 시 전환 시 장단점을 군민들이 알기 쉽게 홍보하여 전 군민이 공감하는 시 전환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일제 잔재 청산과 옛 홍주의 영광 재현을 위한 군 청사 이전지가 주민투표에 따라 옥암지구로 결정되어 작년에 기본계획을 마쳤으며, 올해 실시 설계 후 2022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홍성군은 국가균형발전 대상, 한국지방자치 최고경영자상 등 49개 부문에서 수상하여 4억 원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농촌협약 시범도입 450억 원, 죽도 어촌뉴딜 300사업 70억 원 등 11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7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이어 2021년 군정 운영을 위한 ▲시 전환 추진 및 지역 균형발전 ▲활력 있고 살맛나는 지역경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육성 ▲쾌적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조성 ▲사각지대 없는 군민중심 보건복지 ▲경쟁력 있는 다기능 농어업 육성 ▲행정혁신과 신뢰행정 구현 등의 7대 목표를 제시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2021년은 시 전환과 공공기관 유치에 전력을 다하면서 충남혁신도시를 기반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홍성이 환황해권 중심도시,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란다”며 “신축년 새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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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코로나 위기'에서도 정부 공모사업 ... 39건 616억 확보 성과 이뤄[파이널24]경주시가 코로나 위기에도 올해 정부 공모 사업에서 총 39건이 선정돼 국비 616억원을 확보하는가 하면, 대한상의 주관 기업친화성 평가에서 개선도 1위 수상 등 26개 부문 외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해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경주시가 민선7기 들어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면밀히 분석하며 국비 확보에 노력하고 규제개혁과 소통행정 등에 집중해 온 결과다. 주요 공모사업 선정현황을 살펴보면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으로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 기반구축 사업 78억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구축사업 90억원 △SW융합클러스터 2.0 플랫폼 사업 6.6억원 △지역SW 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2억원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8억원 △2020년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 수출지향형 과제2차 사업 16억원 등 국비 확보로 지역경제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135억원 △성동‧황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72억원 △성건동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5.6억원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사업 50억원 △서경주 체육공원 조성 9억원 △경북음악창작소 조성사업 10억원 △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사업 3.5억원 △내남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8억원 △감포 척사항 어촌뉴딜 300사업 47.6억원 등이다. 또 경주시는 외부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한 해였다. 주요 외부평가 수상실적을 살펴보면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시‧군‧구 원스톱민원창구 평가 대통령상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경제활동친화성’ 부문 개선도 1위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이행 평가 우수 △정부합동평가 시‧군평가 경상북도 도약상 △중앙일보 주관 국가브랜드 대상 한우부문 ‘경주 천년한우’ 대상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역축제브랜드 부분 ‘신라문화제’ 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원예산업 종합평가 A등급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등 26개 부문에 수상 실적을 올렸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한 해였지만 공모사업 선정으로 616억원의 국비 확보와 대한상의 주관 기업친화성 평가에서 개선도 1위를 수상하는 등 뜻 깊은 한 해인데다, 개인적으로는 ‘대한민국 헌정대상 자치행정부문 대상’ 수상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는 한 해였다”며 “이 같은 공모사업 선정과 수상은 25만 경주시민의 적극적인 응원과 시정 참여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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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분야별 성과 발표, 미래 신성장 기반 다져'[파이널24]당진시는 24일 적극행정 실천과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거둔 2020년 당진시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공개했다. 시가 발표한 당진시정 10대 성과는 ▲2050 탄소중립도시 당진 조성을 위한 그린뉴딜 추진 ▲협치로 만든 당진형 지속가능발전 전국 5관왕 달성 ▲충남 교육휴양시설(469억) 유치 ▲기업투자 유치 1조3000억, 7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 및 8년 연속 고용률 전국 시 단위 2위 ▲당진시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3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 ▲에너지분야 평가 3관왕 ▲3년 연속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선정 ▲충남도 최초 개방형 읍면동장제 도입‧시행 ▲충남도내 자살자수 감소 1위(2019년 대비 10만 명당 자살률 10.2명 감소)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및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원예단지 조성 등으로 분야별로 다양하다. 시의 그린뉴딜의 경우 국무조정실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정부에서 주관하는 포럼에서 선도적인 우수 정책 사례로 소개됐으며, 시민기획단과 함께 분야별로 정책방향과 사업을 함께 발굴하는 상향식 계획 수립을 추진해 주목을 받았다. 당진시정 최상의 정책기조인 지속가능발전 분야에서는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한 것을 비롯해 충남도에서 주관한 민관협치 우수사례에서 초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외에도 2020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서는 중소도시 임에도 최다 참가자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시는 올해 시유지에 충남교육휴양시설 유치를 최종 확정해 인근 삽교호 관광지와의 연계 개발 기반을 마련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독일 베바스토사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며 7년 연속 일자리대상에서의 수상과 8년 연속 전국 기초시 단위 고용률 2위를 수성했다. 이 외에도 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어촌뉴딜 300에 용무치항이 선정 되었으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에 당진1동이 선정돼 두 분야 모두 3년 연속 국비 확보의 결실을 맺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성과들은 대부분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의 실천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2021년에도 17만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서 당진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