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화성시 백미리, 해안선 따라 캠핑장과 머드체험장 조성[파이널24]화성시 대표 어촌체험마을인 백미리에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캠핑장과 해안정원 등이 들어선다. 화성시는 17일 서신면 백미리 266-8번지 일원에서 ‘백미힐링마당’을 착공했다. 해양수산부 선정 ‘어촌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도시민에게는 다시오고 싶은 해양치유 공간을, 주민에게는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어촌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백미힐링마당은 오는 11월까지 총 25억 원이 투입돼 19,239㎡ 규모로 ▲47면의 오토캠핑장 ▲머드 및 염전 체험장 ▲어린이 놀이터 ▲잔디마당 ▲연꽃 산책로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올 연말까지 관광객이 채집한 수산물과 마을특산물을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슬로푸드 체험장’, 바다와 산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마을트래킹코스가 조성되며, 마을 공동 숙박시설 ‘B&B하우스’를 리모델링해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주요 시설 예약 및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스마트 빌리지 플랫폼’과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등도 구축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백가지 멋과 맛이 어우러진 어촌어항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미항 어촌뉴딜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해 올 연말까지 국비 72억 원을 포함 총 103억 원이 투입되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이다.
-
동해시, 2021년 완료되는 사업[파이널24]동해시 묵호권역의 신성장동력사업 등 그동안 수년간에 걸쳐 야심차게 추진했던 동해시의 굵직한 사업들이 올해 안에 속속 준공을 앞두고 있다. 동해시는 코로나19로 연기했거나 계획했던 각종 관광사업의 마무리와 시민의 문화·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금년도에 준공되는 이 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 해 준공을 기다리고 있는 사업을 보면, 우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체류·체험형 관광사업의 완성으로 새로운 관광 트렌드 창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사업으로 먼저, 5월 묵호권역을 감성·체험 특화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80억)와 묵호등대 오션프론트(24억)가 개장을 앞두고 있다. 도쨰비골 스카이밸리는 지난해 대부분의 시설물 공사를 완료하고, 운영·관리조례 제정 등 제반 사항을 마련했으며, 현재 운영시스템 구축과 인력을 채용 중이다. 인근 해상에 지어지는 해상교량 전망대인 묵호등대 오션프론트도, 현재 공정률 75%로, 도쨰비골 스카이 밸리와 함께 개장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장 시기를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그동안 동해시에 다소 부족했던 각종 체험시설도 속속들이 완공될 예정이다. 삼화동 726번지 일원 조성 중인 삼화유원지에는 알파인코스터, 롤러코스터형 짚라인, 오프로드 루지, 무궤도열차 등 4종의 엑티비티 체험 시설이 들어오며, 무릉3지구에는 에메랄드빛 호수와 함께, 호수를 상공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공중 체험시설물인 스카이글라이더가 시민들에게 찾아온다. 시는 채광지의 친환경적인 복구를 통한 볼거리 제공과 차별화된 이색체험을 제공할 삼화유원지와 무릉3지구를 6월 개장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아울러, 지난해 베틀바위 산성길에 이어 무릉계곡 호암소 생태탐방로, 두타산 협곡 마천루(4월), 한섬감성바닷길(9월)도 올해 개장해 시민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망상오토캠핑리조트도 사계절 체류형 관광 기반시설을 갖춘 명품관광지로 10월 중 새롭게 문을 열게 된다. 한편, 시는 노인과 아동, 보호자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한 동해시 U-care센터를 지난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청소년수련관 야외 체험장(7월), 어달항 어촌뉴딜(9월),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 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10월)도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어, 시민들의 생활편의 개선과 문화공간,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동해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성장 동력사업을 조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시민들의 생활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그동안 준비해왔던 각종 신성장 동력사업이 마무리되는 해로, 일자리와 소득이 늘어나는 동해시만의 특징을 가진 경제관광 지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창원시, “기회의 바다가 있는 창원으로 오이소”[파이널24]창원시는 인구감소·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지역의 활력 증진과 도시민 등 예비 귀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위해 ‘창원형 귀어·귀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젊고 유능한 어업인을 유치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어촌 건설을 위해 ▲이주준비단계 ▲이주정착단계 ▲이주안정단계 등 단계별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먼저, 시는 유관기관과 연계한 ‘ONE-STOP’ 맞춤형 귀어·귀촌 정보종합지원센터를 통하여 귀어 희망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예비 귀어인들이 어촌을 경험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팸투어를 실시한다.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구입자금 최대 7500만 원 한도로 대출금리의 2% 이자 차이를 보전하는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만 40세 미만의 우수 청년인력의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위해 지원하는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은 어업경력에 따라 최대 월 100만원을 연차별 차등 지급해 최장 3년간 어업경영비 및 어가 가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귀어인들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어업인 교육 및 선진수산 벤치마킹을 우선 실시하고 창원시·수협·어촌계 간 상생협의체제를 구축하여 귀어인들의 성공적인 어촌정착을 도모하고 아울러 어촌뉴딜300사업과 기반시설 정비·확충으로 어촌 환경을 개선하여 살고 싶은 어촌을 조성하기로 했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귀어인들의 이주 희망단계에서부터 안정적인 정착단계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창원형 귀어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어촌이 도전하는 자에게는 성장가능성이 풍부한 기회의 땅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홍성군, 2022년 국·도비 확보 ‘올인’[파이널24]홍성군이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타개하고 지역의 미래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정부예산 및 도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12일 김석환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윤용관 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강당에서 2022년 국·도비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비상경제 상황으로 국·도비 확보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군은 2021년 확보액 1조 512억원 대비 2,459억원(23%) 증가한 1조 2,971억원이라는 도전적 목표를 설정했다. 군은 국가발전 전략인 한국판 뉴딜정책(그린+디지털) 사업의 적극 발굴·반영과 기 추진 사업의 적기 완료 및 마무리 추진을 위한 사업비 조기 확보, 정부예산 단계별 전략적 대응으로 목표 달성이라는 기본방향을 잡고 보다 체계적이고 면밀한 전략을 세워 국·도비 확보 가능성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보고된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은 총 69건, 1조 720억원(국비 1조 525억원, 도비 195억원) 규모로 △농촌협약 시범 △홍성역 이용시설 개선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 △어촌뉴딜 300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김좌진장군 생가지 성역화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 등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사업들이 보고됐다. 김석환 군수는 이날 참석한 홍문표 국회의원과 군 의원 및 도의원에 주요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긴밀한 협력을 논의하며 그동안 의정활동으로 다져진 정치적 역량을 발휘해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군은 정부예산 추진일정에 발맞춰 4월부터 국고보조사업 신청과 더불어 중앙부처 및 기재부에 수시 방문하여 우리군 현안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서천군, 2021년 1분기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파이널24]서천군은 이달 11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1분기 공모사업 추진상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노박래 서천군수 주재로 부군수 이하 부서장 21명이 참석해 2021년 1분기 공모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및 협조사항 등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서천군은 작년부터 공모사업의 효과성 및 연계성 강화 등을 위한 공모사업 숙의시스템을 도입했다. 숙의시스템은 경쟁력 있는 공모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절차로 1단계 적법성, 사업타당성, 사업효과 등에 대한 사업부서의 자체검토, 2단계 각 부서의 의견조회, 마지막으로 3단계 부서장 중심의 종합 검토로 이루어진다. 3월 현재 생활SOC 복합화 사업, 지역사회활성화 기반조성 사업, 신활력 플러스 사업, 상권르네상스 사업, 어촌뉴딜300 사업 등 59개 사업을 발굴해 10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8개 사업에 대한 공모 신청을 완료하고 심사대기 중이며, 나머지 41개 사업 응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모 일정과 내용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및 충남도 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인적 네트워크 연계를 강화하는 등 각종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사전 검토체계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속적으로 숙의를 실시하고,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향후 대폭 개선된 인센티브 부여 등으로 직원의 사기 진작에 힘쓸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해 군 차원의 공모사업 총력추진 결과 총 80개 사업 3508억의 역대 최대 규모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며 “재정 여건이 상당히 어려운 우리 군의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올해도 적극적으로 사업추진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주시, 새해 첫 시민과의 대화… 양남면민과 소통 ‘성료’[파이널24]경주시에서 새해 첫 2021 시민과의 대화가 ‘다 함께 심기일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난 22일 양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박차양 도의원, 김승환 시의원, 엄순섭 시의원, 금대호 양남면장, 오석술 노인회장, 박제영 유도회장 등 이장 및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새로운 동경주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양남면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양남과 경주의 현안사항과 미래 비전, 주민 고충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가 진행됐다. 또한 시민과의 대화 후에는 양남면 수렴항 어촌뉴딜 300 사업현장을 방문해, 어촌 개선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2021 시민과의 대화에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주민들을 모시지 못해 매우 아쉬우며, 위기 극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심기일전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낙영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걸어온 3년에 대한 소회와 함께 ‘시민이 행복한 경주 건설’을 위해 경주시 직원에게 친절·청렴교육을 강화할 것과 혁신원자력 연구단지·중수로 해체 기술원 유치, 자동차 생태계 기반 구축과 같은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비전을 주민들에게 제시하며, 경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양남면민의 숙원사업과 애로사항에 대해 경청하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양남면이 되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여수시, 남면 장지항 어촌뉴딜 3대 선도사업 대상지 선정[파이널24]여수시가 해양수산부 ‘2021년 어촌뉴딜300 선도 사업’에 남면 장지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현장 평가와 종합 평가를 거쳐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사업규모 및 파급효과를 고려해 지난 18일 올해 전국 60개 어촌뉴딜 사업지 중 여수시 장지항, 거제시 여차항, 삼척시 초곡항 3개소를 선도사업지로 최종 선정했다.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장지항은 앞으로 총사업비 78억 원에 10~20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받게 되며, 해수부에서 코디네이터를 위촉해 공간환경 마스터플랜 수립 등 전문가 자문으로 성공모델을 창출한다. 남면 장지항은 78억을 들여 방파제·선착장 확장, 마을공동작업장이 신축되고, 어업인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건강관리실, 어부밥상, 루프탑 카페가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폐교를 리모델링한 바다캠핑장과 어부장터가 조성돼 먹거리, 볼거리 및 체류공간 조성으로 어촌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창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남면 장지항이 2021년 어촌뉴딜300 선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만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더 매력적인 비렁길 종착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유휴자원(폐교 등)을 활용한 어업 외 소득창출 방안을 마련해 마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가세로 태안군수,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3년 연속 수상[파이널24]지난 19일 가세로 태안군수가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중앙일보ㆍ월간중앙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JTBC 후원으로 열린 ‘제10회 2021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혁신경영’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거듭해 뛰어난 리더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과 가치경영을 펼치는 대한민국 최고의 CEO를 선정,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주최 측은 가 군수가 중앙정부와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피력한 결과, 태안 역사상 최초로 50년 숙원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과 ‘국지도96호선 두야-신진 4차로 확포장 사업’이 국가 상위계획인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것을 비롯해,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예비지정(타당성 용역비 국비 3억 원 확보)’, ‘전국 최초로 서울대와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 협약 체결(기초자치단체 중)’등의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1년 국ㆍ도비 확보(1161억 원) △충남도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 사업 선정(582억 원 확보) △어촌뉴딜 300사업 등 49개 사업 공모 선정(407억 원 확보) △충남도 최대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 확보(126억 원) 등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추경 예산 긴급 투입(348억 원) △농어민수당 80억 원 지급(9896농가 가구당 80만 원씩)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3511명)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가 군수는 △전국 최초 태안UV랜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안흥진성 국가문화재 승격 △전국 최초 대규모 공동묘지 정비 △전국 최초 농수산물 통합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 △작은 영화관 및 태안읍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직영 전환 등 코로나19로 인한 국ㆍ내외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눈부신 성과들을 올려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적극적인 협조로 많은 성과들을 거뒀다”며 “2021년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해야 하는 절대적 과제에 놓여있으나, 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비롯한 700여 공직자들은 6만 3천여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전국에서 가장 강력한 지자체 태안’을 만들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들어 ‘새로운 태안’, ‘더 살기 좋은 태안’,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당진시, ‘어촌뉴딜사업’성공 위한 추진계획 중간점검[파이널24]당진시는 지난 16일 시청 목민홀에서 김홍장시장과 관계 공무원, 수탁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어촌뉴딜사업이란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을 대상으로 접근성 및 정주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사회, 문화, 경제, 환경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것을 말한다. 보고회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19년 난지도 권역 어촌뉴딜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왜목항과 한진포구 △2021년 용무치항 어촌뉴딜 세부사업 순으로 진행됐다. 난지도 권역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126억 원으로 2018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 2019년에는 어촌뉴딜300 8대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2022년 3월 준공예정으로 대난지도, 소난지도, 도비도항이 사업대상이다. 사업내용으로는 △공통사업-선착장 확장 및 부잔교 설치, 소난지섬 선착장 여객편의시설 △특화사업-대난지섬 어업센터, 체험장 가는 길, 정주환경 개선 △소프트웨어사업- 지역역량 강화사업,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운영 등이 계획돼 있다. 왜목항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80억 원으로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기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이다. 사업내용은 △공통사업-선착장 증고 및 보수, 요트무어링, 부잔교 설치 △특화사업- 마을커뮤니티센터, 왜목해변 경관복원, 가로경관개선, 관광편의증대, 마을안내사인 설치 △소프트웨어 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진포구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77억 원으로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돼 2022년 12월 준공이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공통사업-호안정비, 선착장 정비, 한진복합센터 건립 △특화사업- 큰나루 광장, 당집연결로 △소프트웨어 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운영 등으로 계획되어 있다. 용무치항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100억 원으로 작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3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사업내용은 △공통사업-물양장 신설, 선착장 확장, 슬로프 설치, 주차장 및 소공원 조성 △특화사업-주민편의시설, 호안정비 △소프트웨어 사업-지역역량강화사업,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운영 등으로 계획되어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어촌뉴딜사업은 정주여건이 열악한 어촌 환경을 개선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중심으로 우리시에 특성화된 어촌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단계별 추진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함으로써 누구나 찾고 싶은 미래의 당진시 어촌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어촌뉴딜사업” 성공 위한 추진계획 중간점검[파이널24]당진시는 지난 16일 시청 목민홀에서 김홍장시장과 관계 공무원, 수탁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어촌뉴딜사업이란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을 대상으로 접근성 및 정주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어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사회, 문화, 경제, 환경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것을 말한다. 보고회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19년 난지도 권역 어촌뉴딜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왜목항과 한진포구 △2021년 용무치항 어촌뉴딜 세부사업 순으로 진행됐다. 난지도 권역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126억 원으로 2018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 2019년에는 어촌뉴딜300 8대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2022년 3월 준공예정으로 대난지도, 소난지도, 도비도항이 사업대상이다. 사업내용으로는 △공통사업-선착장 확장 및 부잔교 설치, 소난지섬 선착장 여객편의시설 △특화사업-대난지섬 어업센터, 체험장 가는 길, 정주환경 개선 △소프트웨어사업- 지역역량 강화사업,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운영 등이 계획돼 있다. 왜목항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80억 원으로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기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이다. 사업내용은 △공통사업-선착장 증고 및 보수, 요트무어링, 부잔교 설치 △특화사업- 마을커뮤니티센터, 왜목해변 경관복원, 가로경관개선, 관광편의증대, 마을안내사인 설치 △소프트웨어 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진포구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77억 원으로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돼 2022년 12월 준공이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공통사업-호안정비, 선착장 정비, 한진복합센터 건립 △특화사업- 큰나루 광장, 당집연결로 △소프트웨어 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운영 등으로 계획되어 있다. 용무치항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100억 원으로 작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3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사업내용은 △공통사업-물양장 신설, 선착장 확장, 슬로프 설치, 주차장 및 소공원 조성 △특화사업-주민편의시설, 호안정비 △소프트웨어 사업-지역역량강화사업,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운영 등으로 계획되어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어촌뉴딜사업은 정주여건이 열악한 어촌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중심으로 당진시에 특성화 된 어촌개발이 목표”라며 “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단계별 추진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지속 가능한 개발을 통해 누구나 찾고 싶은 미래의 당진시 어촌을 조성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