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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우수 어촌계 가공상품 품평회[파이널24]전라남도는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와 함께 전남의 우수 어촌계에서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방식으로 개발한 가공 상품 품평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품평회에서는 고흥 신평어촌계와 진도 수산가공업체 ‘바다엔’이 개발한 ‘마음담은 미역’, 장흥 이회진어촌계와 나주 농수산물가공업체 ‘샬롬’이 개발한 ‘바다김 그대로 김국’ 등을 선보였다. 전남도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시식은 연기했으며, 포장 및 디자인에 대해 주로 평가했다. 특히 완도해양바이오센터의 안병제 박사와 이상묵 자문위원이 참석해 출시된 제품에 대해 조언을 했다. 이와 함께 2022년 어촌뉴딜300 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남의 우수 어촌계인 강진 사초어촌계, 고흥 우두어촌계, 장흥 이회진․장환어촌계, 진도 모사 어촌계, 해남 동현․임하어촌계, 영광 월봉어촌계 등의 어촌계장들도 평가 과정에 참여했다.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전남 어촌에서 생산하는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어민 소득을 증진하기 위해 도내 수산가공업체와 어촌계, 전문기관인 완도 해양바이오센터 등을 연계한 시스템을 구축해 매년 수산물 가공 상품을 개발 중이다. 센터가 주도해 개발한 해남 송호 전복 분말과 여수 안포 조개 분말 등 어촌특화상품 2종이 친환경 식품시장에 첫 진출해 지난 2019년 8월부터 아이쿱 생협이 운영하는 ‘자연드림’ 전국 300여 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고흥 신평의 마음미역도 시판 중이며, 장흥 수문 키조개, 여수 소경 바지락 등을 이용한 스낵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전남도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이들 상품을 전국 최초 어촌계 직거래망인 바이씨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판매해 어촌 소득 증진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품평회가 끝난 뒤에는 가공 상품, 관광 프로그램 등 6차 산업화를 위한 워크숍도 개최했다. 김충남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산물이 나는 곳으로, 앞으로 이를 소비자 기호에 맞게 가공하고 유통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며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와 함께 우수 어촌계를 꾸준히 발굴해 6차산업화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수산물 가공상품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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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설악항 어촌뉴딜300사업 기본계획 수립 보고회 개최[파이널24]속초시가 10일 14시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설악항 어촌뉴딜300사업 기본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2021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설악항은 지난해 12월 최종 선정되어 금년 3월 설악항 어촌뉴딜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였다. 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고 낙후된 어항시설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어촌ㆍ어항 종합개발 사업으로, 설악항 어촌뉴딜300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하여 매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설악항 지역협의체 회의를 거쳐, 전문가의 현장 자문을 받아 어촌‧어항의 접근성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설악항의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획을 담기 위해 노력하였다. 기본계획의 내용으로는 방파제 안전시설 보강, 어구 창고 및 물양장 정비 등 공통 사업과 관광안내소 리모델링, 활어회센터 정비, 설악항 주변 경관개선사업 등 특화 사업을 담고 있으며, 본 사업의 지속적인 유지 및 발전을 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동체 제도개선 컨설팅, 마을 브랜드 및 상품개발을 교육하는 지역 역량 강화사업(SW사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기본계획은 강원도의 협의를 거쳐 해양수산부의 최종 승인 후 금년 내 실시설계를 시작하여 내년 하반기에 공사에 착수하게 되며, 속초시는 설악항 및 배후마을 주민들의 사회‧문화‧경제‧환경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뉴딜(New Deal, 새롭고 혁신적인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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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초도항·봉포항] 공모' 추진[파이널24]강원 고성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300공모사업에 기존 탈락지구 1개항(초도항), 신규 1개항(봉포항) 등 2개항을 공모 신청한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이용해 어촌을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낙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새로운 소득기반을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은 사업이 선정되면 2022년부터 3년간 방파제 연장, 물양장 확장, 어항기반시설 정비 등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기반 마련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 자문을 통한 주민역량교육과 지역협의체 구성을 지원하여 공모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사업이해, 주민참여도 제고 등을 통해 예비사업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침체된 어촌에 활력을 불어놓고 어촌‧어항재생개발계획 등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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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환·이회진어촌계, 어촌특화 역량강화 교육 통해 주민의식 제고[파이널24]장흥군 해양수산과는 지난 7월 30일 장흥군 관산읍 장환마을, 회진면 이회진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촌특화 역량강화 주민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어촌특화 역량강화 교육 및 어촌마을 내 소득 활성화 방안으로,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대비하여 장환·이회진어촌계 지역협의체 등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 내 어촌체험 계획 및 추후 공모사업 일정·견학 일정 등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논의했으며, 이회진어촌계에서는 2020~2021년 해조류 명인 선정식을 추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환·이회진 어촌마을 주민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혁신 역량이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환어촌계 김명현 어촌계장, 이회진어촌계 강신한 어촌계장 역시 “장흥군의 어촌계 발전을 위한 어촌특화 역량강화 교육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교육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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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황금섬' 황도, 황금알 낳는 新 소득사업 일군다![파이널24]2021년 어촌뉴딜300 사업지로 선정된 태안군 황도항이 소득사업 발굴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다. 군은 지난달(7월) 말 어촌뉴딜300 자문위원과 총괄조정가, 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하반기 현장자문을 완료하고 △물양장 및 부잔교 설치 △야간경관 정비 △바지락 페스티벌 개최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안면읍에 위치한 황도는 황무지에서 황금의 땅으로 탈바꿈했다 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매년 붕기풍어제 개최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지난 2021년 어촌뉴딜300 사업지로 마검포항과 함께 선정됐으며, 군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나서 황도항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군은 29일 현장자문을 통해 어항진입로 보수와 바지락 작업장 조성, 어장 진입로 연장, 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 온라인 홍보시스템 구축, 바지락 명품화 컨설팅 등을 추진키로 하고 올해 하반기 중 해양수산부에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자문을 통해 나온 사업들을 적극 살핀 후 지역의 잠재력을 활용해 정체성을 확립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해양수산부가 주관해 2019년부터 실시 중이며 국비 70%가 지원된다. 태안군에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가의도북항, 가경주항, 개목항, 만리포항, 백사장항, 대야도항, 만대항, 마검포항, 황도항 등 9개소가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657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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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주당 경주지역위 당정 정책간담회... 국비확보 등 지역현안 다뤄[파이널24]주낙영 경주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는 지난 18일 시청에서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확보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경주시에서는 주낙영 시장을 포함한 경주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고,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에서는 정다은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 간부들과 경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선자(비례), 김상도(선도·황남·월성), 김태현(황성·현곡), 한영태(동천·보덕) 의원이 참석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이정훈 기획조정국장도 참석해 경주시가 제안한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지난 2019년 4월 12일 ‘국가투자예산확보를 위한 재정전략 당·정협의회’ 이후 경주시와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의 2년 2개월 만의 공식 회동이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발전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한 자리이다”며 “더불어민주당과 협조체제를 보다 공고히 해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예산 확보라는 성과를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민주당과의 협력을 재차 강조했다. 이에 정다은 위원장은 “소통·경청·토론식 정책간담회로 경주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지역 현안 등 경주시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라왕경특별법 제정에 따른 후속조치 건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경쟁력 있는 글로벌 외투기업 유치를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사업 추진 △파쇄중성자원 구축을 위한 양성자가속기 기본성능 확장사업을 위한 정부 R&D 예비타당성조사 시행 통과 등에 대해 논의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 △산단 대개조를 통한 산업 협력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 선정 지원 △울산~외동 시계간 병목구간 정체 해소를 위해 국도시설개량 병목구간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 △국비 지원을 위한 945 지방도 국지도 승격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중수로 해체 기술원 설립 등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어촌뉴딜 300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경주시와 민주당 경주지역위는 정기적인 회동을 통해 보다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조 체제를 강화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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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삼산면 ‘와도’, 살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 선정[파이널24]고성군 삼산면 두포리 ‘와도’가 경남도 주관 ‘살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머물고 싶은 섬으로 조성된다. 고성군은 6월 11일 2021년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에 ‘와도 와도 또 오고 싶은 와도!’라는 주제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도내 유인섬을 관리하고 있는 4개 시군에서 12개 섬을 신청했으며,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의 6개 섬이 1차 서면평가를 통과했다. 이어 경남도 섬 전문 평가위원들이 2차 현장 설명 평가를 거쳐 고성군 와도와 통영시 추도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와도는 3년간 30억 원(도비 15억, 군비 15억)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성군은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통해 와도만의 특징을 살린 체험, 치유, 힐링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든지 와도 되고, 어디에서든 와도 되는 곳’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와도는 주민의 사업 참여 의지가 높고 화합이 잘되며 편백 및 대나무 숲, 고풍미가 있는 교회, 미 FDA에서 인증한 청정해역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마을 수국 꽃길 △달팽이 모양 행복 산책로 △편백숲 등을 활용한 숲과 치유 해먹 존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미니 해수 물놀이장 △햇살과 해풍을 맞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캠핑+피크닉장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마을 카페 및 호텔 △특산물 판매장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섬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지원과 설계를 통해 자란만이 힐링과 치유의 남해안 섬 관광의 배후시설로 자리매김하여 일자리 창출 및 인구증가를 통한 미래 먹거리 관광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와도 인근 유인도인 자란도에 건립되고 있는 해양치유센터와 가장 가까운 포교마을은 어촌뉴딜 공모에 참여해 섬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자란만의 화려한 해양 경관을 재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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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주민들이 앞장[파이널24]진도군 군내면 모사마을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 한마음봉사단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깨끗한 바다를 조성하는 상호 우호적 관계와 지역 상생의 첫걸음으로 정화활동을 펼쳐 해양 쓰레기 1톤여를 수거했다. 이번 정화작업은 모사 어촌계의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앞서 주민들이 자발적인 환경정화운동으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모사항은 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의 공모 신청지로 현재 자체 예비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중에 있으며, 오는 12월 해양수산부 최종 선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도군 군내면 모사마을 관계자는 “마을 어촌계 조직원들간의 소통을 통해 해양수산부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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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해수부-MBC 어촌뉴딜 빈집 재생을 위한 MOU 체결"[파이널24]통영시는 6월 9일에 MBC 본관 14층 대회의실에서 ‘어촌빈집 재생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업무협약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 박성제 MBC 대표이사가 참석하였다. 이번에 추진한 업무협약은 현재 통영시에서 추진 중인 어촌뉴딜사업에 MBC 프로그램 ‘빈집 살래’를 접목시켜 어촌지역의 빈집재생을 통한 어촌소멸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통영시는 어촌뉴딜 사업지를 대상으로 빈집 수요조사를 실시, 현장 답사하여 해양수산부에 프로그램 제작 대상지를 제출하여 산양읍 미남리에 위치한 달아 마을이 적합한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달아마을은 2020년 통영시 어촌뉴딜사업 대상지로 현재 타 마을에 비해 귀어·귀촌인이 많을 뿐만 아니라, 마당에서 바다를 편히 볼 수 있는 경관으로 리모델링을 통한 재생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된다. 통영시는 해수부로부터 어촌뉴딜사업으로 빈집정비 지원을 받아 MBC와 프로그램 취지를 고려하여 주인공을 선정하고, 귀어·귀촌인을 위한 임대, 공유 공간 등으로 활용해 나아 갈 계획이다. MBC ‘빈집 살래’프로그램은 달아 마을에 정착하고 싶은 사람 누구나 MBC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및 개별인터뷰 등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는 본인이 직접 리모델링 과정에 참여하여, 본인 취항에 맞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MBC프로그램 ‘빈집 살래’가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서로 협조하며, 프로그램을 통한 어촌인구소멸 대응 및 귀어·귀촌인이 증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큰 기대감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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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파이널24]홍성군이 충남 혁신도시 지정과 서해선 복선전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조성과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와 길영식 부군수를 비롯한 각 국장․직속기관장, 담당관․과장․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충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유치 △충남혁신도시 내포캠퍼스 설립 △홍성형 유기농 프로젝트(지역발전투자협약) △홍성군 시 전환 △홍성군 신청사 건립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 △속동전망대 복합레저 스카이 타워 건립 △명품 홍성한우 브랜드 육성 △남당항 축제광장 및 해양공원 조성 △궁리항ㆍ죽도항 어촌뉴딜300 △ 남당항 다기능 어항 개발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70건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 되었다. 김석환 군수는 “홍성군이 충남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