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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항 현내어촌계 해양수산부 장관표창 수상(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북 울진군 현내어촌계(어촌계장 임춘학)가 해양수산부 어촌지역 발전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 이하 연구원)이 18일 밝혔다. 어촌지역 발전유공 장관표창은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어촌지역 일선 현장에서 어촌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현내어촌계는 연구원과 함께 어촌마을 활성화 및 도시민유치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해온 어촌마을 로서 특히, 귀어인 유치를 위해 2019년 어촌계 정관 및 업무관리 규약을 개정하여 기존 어촌계가입비 450만원에서 10만원으로, 거주기간을 5년에서 1년으로 변경하여 신규 어촌계원 가입 및 귀어귀촌인 유치에 크게 기여하였다. 2021년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에서 실시한 ‘귀어 현장교육 심화과정과, 어촌살이’교육을 유치하는 등 귀어인 유치에 지속적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현내어촌계는 지난 2019년 12월 어촌뉴딜 300에 선정되어 마을 경관 개선, 둘레길 조성 해맞이테마 광장 구축 등을 앞두고 있으며, 자율관리 어업공동체를 2008년부터 추진하여 누적이익금 1억2000만원을 적립하였고 이익금을 마을 공동 사업에 사용하도록 하여 마을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강원 환동해산업연구원장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마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와 지역 어촌마을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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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 해안 생태탐방로’ 사업비 79억 확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고래불해수욕장 해안생태탐방로 조성을 위한 사업비 79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얼마 전 110억원의 국비지원을 확정한 어촌뉴딜300사업과 연계해 북부해안지역의 관광자원화와 정주여건 개선에 더욱 힘을 싣게 됐다.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추진될 고래불해수욕장 해안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관광자원으로서 여름에 한정된 해수욕장의 계절성을 극복하기 위해 사계절 이용 가능한 해양관광지로 개발하고 동해안의 대표 사구인 고래불 사구의 보전과 해안생태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관광지로 지정된 고래불 해변은 880,440㎡ 규모로, 약 4.5㎞의 백사장과 해안사구, 방품림, 습지 등 다양한 해양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방문객의 계절적 편중이 뚜렷해 그간 지역민의 안타까움이 있었다. 이에 영덕군은 2019년 ‘영덕군 해수욕장 사계절 관광활성화 계획수립 및 타당성 연구’ 용역을 통해 고래불 해변의 사계절 관광상품으로서의 가치를 확인하고 해안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경상북도에 사업 필요성 설명 및 지속적 예산건의로 2022년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됐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래불 해변이 환경 친화적으로 개발됨으로써 사계절의 콘텐츠를 두루 갖춰 비수기를 타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얼마 전 국비를 확보한 어촌뉴딜300사업과 연계해 고래불 권역의 관광 클러스터를 형성함으로써 동해안을 대표하는 특출한 해변으로 성장시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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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역대급 예산 확보로 지역개발 가속 기대(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최근 정부 예산 심의과정에서 2022년도 국비 예산 62.5억원을 추가로 확보한 데 이어, ‘2022 어촌뉴딜300’ 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110억원을 확보하는 등 대형 국책 사업을 연이어 유치함으로써 내년 군 예산을 전년대비 112억원 증액한 5,125억원으로 편성해 지역발전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정부 예산 심의과정에서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 신규반영 16.5억원, ▲강구대교 건설 5억원 증액, ▲축산~도곡간 국지도 개량사업 9억원 증액, ▲포항~삼척 동해중부선 철도부설 30억원 증액, ▲죽장~달산간 국지도 건설 2억원 증액 등 총5개 사업에 대해 62.5억원을 추가 확보해 국책 사업의 본격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중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 사업은 지역구 의원인 김희국 의원을 비롯해 김선교 의원, 정희용 의원 등 여러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당초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사업을 신규로 확보하는 성과를 이룬 것이다. 또한 지난 6일에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22년도 어촌뉴딜300 신규 사업지로 대진1항‧병곡항이 선정돼 1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방파제 보강과 레저교육지원센터 건립 등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활성화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영덕군은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이 처음 시행된 2019년부터 마지막 해인 2022년까지 내리 4년간 총 444억원을 확보해 관내 어촌지역 개발에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더불어 영덕군은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오포지구 우수저류시설 비상전원 설비 10억원, ▲하저리 하수관거 정비공사 3억원, ▲지진해일 경보단마릭 통제시스템 교체사업 3억원, ▲노후 자동우량 경보시설 정비 및 확충사업 3억원 등 총 19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지난 2일 영덕군의회에 제출한 내년 군 예산안에서 올해보다 112억원이 증액된 총 5,125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지난 9월 특별회계에 유보하고 있던 천지원전 지원가산금 409억원을 반납한 것까지 감안하면 사실상 521억원이 증액된 규모이다. 영덕군은 이러한 역대급 본예산에 광범위하고 풍성한 지역개발사업을 담아 지역발전의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국책사업 추가확보와 군 예산 증액 편성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덕, 지속발전이 가능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온힘을 다 하겠다”며 지역개발의 현실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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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가곡항, 2022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선정돼(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 감포읍 가곡항이 ‘2022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 300사업은 전국의 낙후된 어촌과 어항 300곳을 선정해 지역 특성에 맞게 현대화해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고 어촌 경쟁력을 키우는 사업이다. 경주지역에서 가장 큰 어항인 가곡항은 어촌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더욱 활기차고 아름다운 항구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경주시는 8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내년부터 2024년까지 △어항시설 정비 △어촌계 공동작업장 리모델링 △마을 공동 동빙고와 돗자리 피크닉장 설치 등 수산물 마실마당 조성 △골목길 정비 및 쉼터 조성 등 마을정주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가곡항을 살고 싶은 어촌, 다시 찾고 싶은 항구로 재탄생시킬 것”이라며, “사업 추진 과정에 주민들과 적극 소통해 주민들이 만족하는 어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019년 양남면 수렴항, 2020년 감포읍 나정항과 연동항, 2021년 감포읍 척사항, 그리고 이번에 감포읍 가곡항이 2022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 내 10곳(감포읍 7곳, 양남면 3곳)의 어항 중 절반인 5곳이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비 289억·지방비 124억 등 사업비 413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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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4년 연속 어촌뉴딜300사업 선정돼 444억원 확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뉴딜300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관내 어촌활성화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에서는 어촌뉴딜300사업이 처음 시행된 2019년 석리항이 공모에 선정돼 110억원을 확보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부흥항·백석항 152억원, 2021년 사진3항 72억원을 확보했었다. 이어 영덕군은 전국 187개소가 신청한 내년 마지막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서 3.7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50개소에 포함돼 110억원을 추가함으로써 총 5개소에서 444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대상지인 고래불권역(대진1항‧병곡항)은 내년부터 3년간 국비 77억원을 포함한 총 110억원을 추가 투입해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인 방파제 및 물양장 보강 등 어촌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및 해양레저객들을 지원할 수 있는 레저교육지원센터, 부유식플랫폼, 해남먹거리센터 등 어촌경제 활성화사업과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앞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대상지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전문가들의 자문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기점으로 내년 하반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역발전에 목말라 있는 어촌‧어항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활력 넘치는 어촌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공모 선정은 하나의 전환점을 만들어줬다”고 평가하며, “이번 사업의 후속 사업인 ‘포스트 어촌뉴딜사업’에도 적극 준비해 신규 인구 유입, 어촌생활 서비스 지원 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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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바닷가,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다시 태어난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아름다운 항구, 생기 넘치는 어촌마을, 시원한 파도소리, 머리 위를 나는 갈매기, 바다는 그 자체가 멋진 관광자원이다 경주의 낙후된 항구가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더욱 아름다운 항구로 거듭나고 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가기 쉬운 어촌, 찾고 싶은 어촌, 활력 넘치는 어촌’이라는 방향 아래 낙후된 어촌과 어항 300곳을 지역 특성에 맞게 현대화해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고 어촌의 경쟁력을 키우는 해양수산부 국책사업이다. 경주지역은 2019년 양남면 수렴항, 2020년 감포읍 연동항과 나정항, 올해 척사항까지 어촌마을들이 잇따라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비 327억원이 투입되는 이 국책사업을 통해 경주의 어촌마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 보자 양남면 수렴항 어촌뉴딜 300사업 양남면 주상절리 인근에 위치한 수렴항은 지난 2019년에 어촌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고 같은해 9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갔다. 사업비는 112억원이며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기본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월파 방지시설 설치와 어항공간 개선, 수렴1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수렴마을 가로경관 조성 및 보행안전시설 설치사업 등이 시행됐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성해변가에 솔밭쉼터와 보행자 통행교도 설치된다.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장과 황새바위 조망공간도 조성된다. 항구 내 방파벽과 마을 곳곳에 야간조명이 조성돼 관광객들을 위한 아름다운 밤바다 야경이 연출된다. 수렴항 어촌뉴딜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오는 아름다운 바닷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중순경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릴 예정이다. 감포읍 나정항․연동항 어촌뉴딜 300사업 감포읍 나정항‧연동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나정항 73억원, 연동항 75억원 등 사업비 148억원을 확보하고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8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연말 준공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복지 어촌마을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나정항의 특화사업으로 나정활성화 센터와 다목적 광장이 조성된다. 활성화 센터에는 주민들을 위한 작은 카페와 특산물 판매장 등이 들어선다. 다목적 광장은 나정포차마당과 나정갤러리 광장 등이 조성돼 관광객들에게 먹을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연동항에는 기존 어촌체험마을 개선사업과 더불어 해양레저체험공간이 조성된다. 어촌체험마을 리모델링을 통해 마을카페가 새로 생긴다. 해안 친수공간에 조성되는 해양레저체험공간은 공원과 해송군락지, 피크닉장, 주차장 등으로 조성돼 방문객들이 멋진 바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감포읍 척사항 어촌뉴딜 300사업 감포읍 척사항은 올해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주시는 사업비 68억원을 들여 정주 환경 인프라 확충과 어항 안전시설 정비, 어촌 활력공간 재생 등 기본사업과, 명품 관광스폿 활성화, 척사 명품명소 마실길 정비 등 특화사업을 시행한다. 고아라 해변길과 척사 해안길에 조명등을 설치하고 방파벽 경관을 조성해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로 꾸밀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소규모 어항인 척사항의 어항기반시설 현대화와 함께 해안 관광 네트워크가 구축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경주시, 2022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감포 가곡항·모곡항, 양남 지경항 등 3곳 도전 지난 성과에 힘입어 경주시는 내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감포읍 가곡항과 모곡항, 양남면 지경항 등 3곳을 신청했다. 어항별 주요사업을 살펴 보면, 감포읍 가곡항의 경우 어선 어업이 활성화된 어항으로 수산물 특화마을을 테마로 수산물 공동작업장과 판매장 조성, 마을 공동 동빙고를 포함한 수산물마실마당 조성, 마을안길 정비 등이 주요사업이다. 감포읍 모곡항은 경주시가 추진중인 모곡항 정주어항 개발사업과 연계해 어촌 공동작업장과 교육실 등을 갖춘 공동체 활력센터 조성, 파도소리쉼터 조성, 마을도로 확장 등 정주환경 개선과 해변 어귀공원 조성 등을 주요사업으로 공모 신청했다. 경주와 울산의 경계에 위치한 양남면 지경항은 별빛마을 조성을 테마로 별빛마을 환경정비, 바다별빛 정원 조성, 별빛 은하수길 정비 등을 주요사업으로 신청했다. 공모에 선정되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조성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평가를 거쳐 12월에 전국 50곳을 어촌뉴딜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게 된다. 어촌뉴딜 300사업 외 바닷가 관광개발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외에도 몇가지 바닷가 관광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경주시는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차박족들의 핫 플레이스 감포읍 나정해변 공영주차장에 ‘오토캠핑장’을 조성하고 있다. 새로이 들어설 오토캠핑장은 카라반 39면과 오토 9면 등 총 48면의 캠핑사이트와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12월 준공 예정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사진 찍기 좋은 녹색 명소’로 지정한 바 있는 감포항 송대말등대도 해양역사·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되고 있다. 2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경주바다와 감포항, 등대를 주제로 하는 미디어 전시공간으로 리모델링된다. 다음달 중순경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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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양남 수렴항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 점검(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5일 양남면 수렴항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낙후된 어촌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어항의 고유자원을 활용해 특성에 맞게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수렴항은 사업비 112억원(국비 78억원, 도비 10억원, 시비 24억원)으로 사업이 진행중이다.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경주시는 사업 추진을 통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바닷가 문화광장 조성 △방파벽 등을 활용한 경관 조명 설치로 매력적인 야경 조성 등으로 수렴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는 12월 수렴항 어촌뉴딜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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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영진항,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 신청[파이널24]강릉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 대상지로 영진항을 선정하여 ⌜문화가 있는 젊은 어촌 Forever YOUNG, 영진⌟을 주제로 신청할 예정이다. 어촌뉴딜은 300개의 어촌과 어항의 현대화를 통한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50개소를 2022년 사업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영진항은 국내 유일의 오르간 소리가 나는 방파제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통해 어항 자체의 고유한 풍경은 보존하고 여유로우면서 힐링이 가능한 공간으로 가꾸어갈 예정이다. 영진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총 84억5천만원 투자계획으로 커피거리와 연계하여 어업활동 및 경관․조망 공동작업장, 영진센터(마켓, 다문화 가정 커퓨니티 등), 매바위 조각공원 조성, 어항재정비 등 다양한 볼거리와 휴게공간을 통해 어촌지역과 관광자원을 접목할 예정이다. 또한“커피향기, 오르간소리가 있는, 신비로운 영진항”의 이미지를 담아 영진항을 다채롭고 활력있는 복합관광어항으로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내달 9일까지 공모 신청할 예정이며 강원도 사전평가와 해수부, 평가위원회 서류발표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대상지가 선정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공모가 선정되면 ‘22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4년까지 연차별 계획된 사업이 추진되어 영진항의 새로운 모습과 더불어 해양도시 강릉이 다시 한번 전국적인 관광지로서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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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 주민역량 강화교육 시행[파이널24]서천군은 지난 12일 어촌뉴딜300사업의 하나로 주민대상 소득활성화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나라 김생산지에 대한 주민들의 자부심에서 출발한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21년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어, 김 산업의 단순한 생산과정에서 벗어나 유통가공, 판매(수출), 관광 등과 연계한 주민역량 강화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어촌공동체의 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해 주민의 소득기반을 탄탄하게 마련하는 것과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의 랜드마크인 ‘해의 커뮤니티센터’ 시설을 활용해 소득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어촌소득사업이 잘 활성화된 일본 도쿠시마 및 나오지마의 선진 사례 소개를 알아가면서 송석항 소득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주인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교육을 진행한 어촌뉴딜300사업 공동체 부문 자문위원 김종현 강사는 이번 교육에 대해 “송석항 주민들의 소득활성화 역량강화교육 첫 단추는 잘 끼워진 것 같다”며 “이번에 진행한 주민 토론을 통해 마무리까지 성공적인 교육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호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의 교육은 해의 커뮤니티센터에 들어설 레스토랑, 김 가공 체험장, 마사지 체험장, 숙박시설 등의 소득시설 운영을 위한 실무교육을 강화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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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2년도 어촌뉴딜사업 선정 본격 시동[파이널24]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김태훈)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2년도 어촌뉴딜300 사업』공모 선정을 높이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강원 지역본부,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와 함께 발 빠른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고 밝혔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지난 4.30일 해수부의「2022년도 어촌뉴딜사업 공모 계획」 발표 이후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와 강원 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이동철)과 함께 도내 2022년도 사업신청 예정지 6개소에(총사업비 600억 원)대한 공모 선정율을 높이기 위하여 무료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6월 3일간 순회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컨설팅에는 어촌·어항, 관광, 사회, 경제 등 각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평가 위원을 자체 선정하여 예비계획서 검토, 어항별 맞춤형 비전 및 방향 제시 등 수준 높은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특히 같은 시기 삼척시의 「일반농산어촌개발 테마마을조성」 공모사업 컨설팅도 무료로 병행 지원하여 선정(69억)되는 성과를 이뤘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역량강화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모 신청 시·군의 공모사업 예비계획서 및 어촌지도자 발표평가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예산 30백만 원을 확보하여 현재까지 2회 실시하였으며 마지막 3차 컨설팅은 8.23.(월) ~ 8.25.(수)까지 2022년 어촌뉴딜 공모 신청에 대비한 예비사업 계획서 보완이 집중 이루어질 예정이며 9월말부터는 발표평가 및 현장평가에 대비한 발표자, 지역주민들의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실시 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환동해본부에서는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사업 확대(기존 300개소 → 1,000개소) 계획에 따라 어촌뉴딜사업의 공동 대응·선정 및 개발·관리 대응을 위하여 팀 신설 또는 인력확충 계획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어촌뉴딜사업의 선정을 위한 체계적 역량강화 지원은 전국에서 강원도가 유일하며, 해당사업은 낙후된 도내 어촌과 어항을 혁신성장 성장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사업으로 도내 많은 시군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 신청은 도내 5개시·군 6개소로 강릉시 영진항, 동해시 대진항, 삼척시 대진항, 양양군 물치항, 고성군 봉포항, 초도항이며 2021년까지 총 11개소 15개항이 선정되었고 총사업비는 1,103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