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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신년사(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이희진 영덕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2019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30만 출향인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흰 쥐 해를 맞이하여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쥐는 다산과 풍요, 번영을 상징하는 동물로 쥐띠의 해는 희망과 기회의 해로 여기고 있습니다. 올 한 해 군민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영덕군이 가까이에서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주민자치를 통한 자치분권 패러다임을 착근시키고 성과를 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를 위해 민관협치를 끌어내고,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안전과 2천만 관광시대를 실현하여 ‘에코힐링 블루시티영덕’을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활력을 찾고 심리를 회복해서 군민의 삶을 개선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어 나가며 우리 행정의 체질 개선과 구조개혁을 위한 과제들도 차질없이 시행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해 어려운 상황 하에서도 관광 이천만 시대를 끌어내고, 본예산 5천억 시대에 성큼 다가서게 되었기에 이 자리를 빌어 군민여러분과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에도 기후, 안전, 관광의 역동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데 다시 한번 힘을 모아야 할 것으로 군민의 삶을 정확히 파악하여 필요한 곳에 필요한 예산을 적기에 공급해 주는 행정의 기능이 빈틈없이 작동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2020년도는 자연재해지역의 항구적인 복구로 안전한 영덕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태풍 콩레이 피해 개선복구사업으로 추진중인 배수펌프장과 하천, 소하천, 배수터널사업, 강구 급경사지 복구사업 등의 조속한 추진으로 침수피해 재발을 방지하겠습니다. 재해위험지역인 도곡지구와 각1지구, 강구구교와 홍수범람 피해를 본 하천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홍수피해에 맞춰 복구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상습 침수피해 지역인 괴시리와 벌영리는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집중 투자하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착공합니다. 태풍 미탁 피해 개선복구사업인 연평·금호지구와 삼계리 갈밭골 세천 등 23개 지구의 소규모시설 재해복구사업은 우수기 이전에 완료하거나 착공하고, 재난·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었을 경우 안정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합니다. 이밖에도 재난예방관리사업과 재난관리기금을 증액하여 소중한 군민의 삶을 보다 더 안전하고 든든하게 채워갈 것 입니다. 영덕 역사·문화의 콘텐츠 활용으로 2천만 관광시대를 열겠습니다 영덕의 역사와 문화는 무한한 경쟁력을 가진 관광자원입니다. 영해장터거리가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할 것으로 그 당시 생활상이 잘 들어날 수 있게 콘텐츠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이겠습니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의 영화 촬영지인 문산호를 개관하고, 나옹왕사 탄신 700주년 선양사업을 구체화하는 등 지역고유의 역사문화에 색깔을 입힐 것으로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그러한 변화에 중심적 역할을 할 것입니다. 기찻길 동해중부선 철도가 부산~영덕~삼척까지, 대구~영덕~삼척까지 완공되는 시대를 대비해서 철도주변을 정비하고 관광문화와 연계하는 작업을 해 나가며, 기존의 7번국도와 해안의 도로를 연결합니다. 강구항 개발사업은 단계별로 추진하고, 삼사해상공원를 비롯한 관광지내에 민간투자를 이끌어 내며, 축산항을 축산블루시티 조성사업으로 북부해양관광의 거점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호보트 테마파크와 목재문화체험장은 누구나 즐길 수 있게 조성하고, 관광 빅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전략으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2천만 관광시대를 실현해 내겠습니다. 유통구조 개선으로 부자 농어촌을 만들겠습니다. 5개읍면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으로 농촌의 기초생활수준을 향상시키겠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첨단농업기술이 선보이는 농업6차 미래관을 신축하고,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으로 과수경쟁력을 강화하며 축산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일 로컬푸드 판매장과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국제슬로푸드협회 ‘맛의 방주’에 영덕의 맛을 등재시켜 영덕전통의 맛을 지켜나가겠습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과 직거래 장터 활성화, 우수농특산물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며,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등 민관협치의 농정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회의소가 그 중심 역할을 할 것입니다. 산림 내 공기 흐름을 적절히 유도하는 숲 가꾸기 사업과 바데산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송이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불방지대책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습니다. 다목적 어업 지도선 운영과 어촌뉴딜300사업을 3개소로 확대 추진하고, 강구연안 유휴지 시설 사업과 소규모어항·지방어항을 정비하며 수산물산지가공시설 지원 등 경쟁력을 갖춘 농어촌을 육성하겠습니다. 에코힐링 블루시티영덕으로 조성하기 위해 정주기반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3개 권역별 발전계획의 실행화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개발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군민재산권 보호에 일조하는 지적재조사와 생활형SOC사업을 추진하며, 통합도서관 건립으로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도시가스공급 소외지역을 지원하고,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되는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이 환경부에서 설계중으로 더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됩니다. 하수도 처리능력을 제고하며, 영덕·강구 하수도는 중점관리지역 정비 사업으로 집중호우에도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비합니다. 춘계, 추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과 유소년 축구대회 등 대규모 대회가 개최되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입니다. 맞춤형 복지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겠습니다 장애인 복지와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고, 기초연금과 아동수당, 장애인. 자활 등 생계, 주거, 보육과 관련한 기본적인 생활 지원을 넓혔습니다. 보훈회관건립 등 보훈계승사업과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우리아이들 모두를 돌볼 수 있도록 공동육아나눔터를 확산시키며,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강구보건지소와 상원보건진료소를 신축하겠습니다. 치매안심센터와 응급실, 산부인과와 소아과 운영, 출산장려금 지원 등을 하나의 발판으로 지자체 존립의 심각한 위협이 되는 인구감소 문제는 범군민 지역사랑 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미래신산업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설치사업이 공모선정되어 올해는 민간 695개소와 공공시설 134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되며, 매정 농공단지는 코드를 바꿔 수소산업 메카단지로 조성하여 분양에 집중하겠습니다. 탈원전 정책 대안사업 중 하나인 3천700여명 규모의 일자리와 1조3천800억 원 상당의 생산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는 정부를 설득하고 소통해서 영덕이 지정 될 수 있도록 도전하겠습니다. 영덕의 미래를 동해바다에서 찾을 것으로 해양생물이 지닌 특이한 생리활성을 바탕으로 항생제와 항암제 등 해양바이오 신약분야 등이 로하스 수산식품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연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밖에도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상풍력 실증연구를 실시하고, 환동해 스마트 피셔리 테크노파크 조성과 국립해양생물 종 복원센터 건립, 환동해 해양식품산업 스타트업·스마트파크 조성과 국립 기수역 사구센터 조성을 위해 착실히 준비하는 시기로 영덕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새로운 먹거리는 완성될 것입니다. 민관협치로 자치분권시대를 열겠습니다. 사회는 매우 복합적이며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어 행정만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에 현대행정에서 점점 필수요소가 되고 있는 민관협치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일상적 소통과 정보 공유, 상호 이해에 기반해서 차근차근 신뢰관계를 쌓아가려는 열린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지난해까지 만사형통을 실시한 이유입니다. 민관협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중간지원조직인 관설민영(민간위탁)의 유연한 조직이 필요합니다. 이 조직을 통해 민간의 리더가 양성될 것으로 그 리더가 교육을 통해 행정을 이해하고 지역을 이해하며 민관협치를 이끌어 낼 것입니다. 농업회의소, 문화관광재단, 주민참여예산제, 군정정책자문위원회, 소통발전위원회가 민관협치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중간지원조직 구성과 민관협치 실현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올 한해도 기후변화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행정정세도 유동적입니다. 세종대왕께서 인용하신 '임사이구(臨事而懼)'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큰일에 임하여 엄중한 마음으로 신중하고 치밀하게 지혜를 모아 일을 잘 성사시킨다”는 뜻입니다. 지금 흘리는 땀이 10년뒤 영덕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어려울 때면 언제나 지혜와 힘을 모았듯이 올해도 다시 한 번 힘을 모았으면 합니다. 영덕군 신행정을 실현하고, 부산~영덕~삼척까지 철도를 연결하고, 동해안 5개 시군과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으로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고 영덕의 미래는 밝습니다. 군민께 희망을 드리고 힘이 되는 영덕군정이 될 것을 말씀드리며, 군민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0년 새해아침 영 덕 군 수 이 희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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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영덕군 부흥・백석 선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3일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도 어촌뉴딜 300 사업’ 신규 대상지로 2개소(백석리, 부흥리)가 선정돼 160억 원(국비 70%, 도 9%, 군비 21%)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촌뉴딜 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 재생을 통한 어촌마을 살리기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어촌특화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영덕군은 전년도 12월에 공모사업 대상지를 신청받아 지난 4월 15일부터 지역협의체 회의 6회, 전문가 자문과 지역주민에 대한 역량강화사업 등의 노력으로 10월 6일 서면평가(서류 및 발표), 11월 22일 현장방문 평가,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2개소가 선정되었다. 부흥 항은 ‘파도를 담고 여유를 담는 낭만의 공간 부흥항’을 목표로 서핑과 레저 및 해수욕 이용객들을 마을로 유입하여 소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석 항은 ‘우렁쉥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을 조성한다. 동해안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지역 특산물인 멍게를 활용한 2차, 3차 사업을 발굴하고 젊은 귀어 가구의 유입 등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귀 어촌 성공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영덕군은 각 어촌계로부터 2020년 1월 10일까지 신청받아 지역협의체를 사전에 구성하여 지역주민의 참여를 강화하는 등 2021년도 어촌뉴딜 300 사업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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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0년 어촌뉴딜사업 공모 ‘역대 최다 선정’경상남도, 2020년 어촌뉴딜사업 공모 ‘역대 최다 선정’ - 2020년 어촌뉴딜300 해수부 공모에 28개 지구 2,210억 원 선정 - 기항지 개선사업에 4개 지구, 내륙어촌 재생사업 1개 지구 포함 - 창원시 ‘삼포항’ 등 국비 1,548억 원 확보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어촌뉴딜300사업, 기항지 개선사업, 내륙어촌 재생사업’공모에 역대 최다인 28곳이 선정되어 국비 1,548억 원을 확보했다.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 최종 대상지는 해양수산부의 서면 발표 평가(9.30.~10.8.)와 이어진 현장평가를 토대로 총 120개소가 선정됐으며, 기항지 개선사업으로 16개소, 내륙어촌 재생사업으로 7개소가 선정됐다. 경남도는 어촌뉴딜300사업에 창원시 삼포항을 비롯해 50개 지구를 응모해 역대 최다인 23개 지구가 최종 선정됐고, 이와는 별도로 기항지 개선사업으로 4개 지구, 내륙어촌 재생사업으로 1개 지구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어촌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기업 유치 등 많은 사업 시너지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도민들의 소득증대, 삶의 질 향상에 이어 3,072개의 일자리 창출로 ‘성장 거점’으로의 탈바꿈이 예상된다. 그동안 경남도는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워크숍 개최, 찾아가는 현장자문단 운영, 마을기업 멘토-멘티 멘토링사업 등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으며, 그 결과 어촌뉴딜300사업 23곳을 비롯해 총 28곳이 선정, 국비 1,548억원 확보라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번 공모 선정 결과를 보면 어촌뉴딜 300사업에 ▲창원시 삼포항, 시락항, 안성항, 진동항 ▲통영시 내지항, 달아항, 봉암항, 영운항, 학림항 ▲사천시 낙지포항, 중촌항 ▲거제시 도장포항, 산전항, 예구항, 저구항 ▲고성군 당동항, 당항항, 동문항 ▲남해군 상주항, 장포항, 지족항 ▲ 하동군 구노량항, 대도항 등 23곳이 선정되었으며, 기항지 개선사업으로 ▲ 통영시 대항항, 동부항, 동좌항, 북구항 4곳이 선정되었으며, 내륙어촌 재생사업으로 ▲ 하동군 섬진강이 선정됐다. 한편, ‘어촌뉴딜300사업’은 어항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하여 어촌을 재생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공모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경남도는 37개 지구를 신청해 창원시 주도항 등 15개 지구(총 사업비 1,775억 원)가 선정된 바 있다.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내년 초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있다.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올해 경남이 어촌뉴딜300사업에 23곳, 기항지개선사업으로 4곳, 내륙어촌 재생사업이 1곳이 선정되어 국비 1,548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기업 등 경제조직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사업 집행에 집중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해양수산과 심언수 주무관(055-211-39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2020년 어촌뉴딜사업 공모 ‘역대 최다 선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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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0년「어촌뉴딜 300사업」울진항․기성항 최종선정(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울진군(전찬걸 군수)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0년도 어촌뉴딜 300사업’에 최종 울진항, 기성항이 선정되어 사업비 167억원(국비117, 지방비50)을 확보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소규모 어촌의 항․포구의 핵심자원을 활용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의 통합개발로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지난 4월 15일 공모 발표를 시작으로 9월 해양수산부의 최종공모 접수를 통해 전국 250곳이 신청하였으며 시도평가, 서류․발표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거처 12일 최종 120개소의 항․포구를 선정하였다. 울진군은 2022년까지‘울진항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울진항에 98억원(국비69, 지방비29)을 투입해 어항시설정비, 지역특화사업, 관광․문화,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성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69억 원(국비48, 지방비21)을 투입해 친수 호안 정비, 노후 된 공공시설 리모델링, 주차장 및 육상계류장, 어구보관창고, 작업장, 어항정비, 특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계획하고 추진하여 지역경기 활성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2019년부터 추진 중 인 ‘석호항 어촌뉴딜 300사업’과 더불어 2020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된“울진항, 기성항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어촌체험과 해양레저관광의 잠재요소를 엮어 최대의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울진군이 어촌해양관광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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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도시재생·농촌활력UP! 토크콘서트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지난 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과 청년농업인 및 귀농귀촌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농어촌활력 UP!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대한민국 1호 도시재생 큐레이터 최광운 씨의 ‘도시재생 트랜드 2020 & 청년’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순창 방랑싸롱 장재연 대표 , 남해의 발견 김화연 대표, 서천·요가문화 기획자 이미나 씨가 관광·문화창업 귀촌사례 및 지역청년 재개념화에 대해 강연했다. 연고가 없는 농어촌에 정착해 열정과 열린 마음으로 토착민과 소통하며 화합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을 이끌어내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들은 청년농업인들에게 많은 영감을 줬다. 강연이 끝난 후 많은 질문이 이어졌고 4명의 청년강사들은 못 다한 현장 이야기를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군에도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 어촌뉴딜300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오늘 사례를 참고해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 지역청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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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치 있는 주민자치시대,‘에코힐링도시 블루시티 영덕’구현(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29일 영덕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6회 제2차 정례회에서‘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성과와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이 군수는 올해‘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영덕 건설’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축구대회 개최로 약 67억원 경제효과 거양, 영덕사랑상품권 100억원 발행돌파,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생태문화탐방로 준공, 상수도 현대화사업, 보건소·치매안심센터 신축, 고래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인문힐링센터 「여명」 운영, 농촌인력지원센터 290농가 16,521명 지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공모선정,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영덕대게누리호 건조, 바데산자연휴양림·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준비,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 213건 중 201건 완료, 태풍 ‘미탁’ 피해복구 220건중 215건 설계중·5건 공사중, 스마트통합관제센터 개소,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축산블루시티조성사업·생활SOC 복합화 사업 등 민선6기 동안 정부공모사업 총 104건 3천310억원 확보 등을 성과로 꼽았다. 또한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평가 전국최우수상, 한국지방자치경영평가 대상, 2019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대한민국대표 친환경도시 에코시티대상 수상 등 대외적 성과도 언급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2020년은 생활형SOC와 복지확대, 역사·문화 나타내기, 관광활성화 기반조성, 농산어촌 인프라와 안전한 영덕 기반 조성, 미래먹거리를 위한 신산업 육성에 역점을 두었다”고 말하며 “특히, 연이은 태풍 피해지역 자체복구예산과 군민 여러분에게 약속드렸던 사업은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배분하고 반드시 실천하겠다.”면서 “주민이 참여하는 더 가치 있는 행정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100년의 먹거리 창출과 2천만 관광시대 도약으로 ‘더 큰 가치 블루시티 영덕’성장동력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내년도 군정방향은 7개 분야로 첫째, 태풍피해의 완벽한 복구로 안전한 영덕 만들기 둘째, 더 가치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2천만 관광시대 오픈 셋째, 경쟁력 있는 부자 농산어촌 실현 넷째, 지역개발과 정주기반 조성으로 에코힐링도시 영덕 조성 다섯째, 촘촘한 복지도시 영덕 조성 여섯째,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미래 신산업 육성 일곱째,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자치시대 만들 것을 제시했다. 태풍피해의 완벽한 복구를 위해 군민과 소통하고 의회와 협력하여 우수기전 완공에 모든 행정력 집중하고, 광역교통망 기반위에 역사·문화·해양자원을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고 민자투자와 우리역사문화 나타내기, 관광활성화 기반을 추진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갖춘 농산어촌 육성을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으로 공동체를 활성화시켜 나가고, 기초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 팜 등 제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농업6차 미래관 신축,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설치,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으로 과수 경쟁력을 높이고 바데산 자연휴양림 조성과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숲 가꾸기사업으로 임산분야를 더 활성화 한다. 해양수산분야는 석리항 어촌뉴딜300사업, 대게 등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다목적 어업 지도선 운영, 해수욕장 편의시설 정비 확충 등으로 추진한다. 3개권역(예주, 서부내륙, 남부권역) 발전계획의 실행화 방안을 마련, 생활SOC사업으로 예주행복드림체육관과 강구 건강활력체육관, 공공도서관, 주차장 건립을 추진하고 통합도서관 건립으로 아이들에게 꿈을 키우고, 슬레이트 처리 지원과 영세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정책으로 숨쉬기 편안한 맑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에코힐링도시 영덕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복지정책 강화·확대로 촘촘한 복지도시 영덕을 실현해 나간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지속 추진으로 마을과 가정에 태양광, 태양열 등의 에너지를 공급하고 매정 농공단지는 코드를 바꿔 수소산업 메카 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해양 바이오와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등 미래 신산업 육성으로 영덕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매진한다. 마지막으로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주민중심 신행정 추진과 효율적인 조직정비, 창의적 정책 발굴, 청렴문화 확산, 소통행정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 자치시대를 실현해 나간다. 영덕군은 내년도 예산안의 전체 규모는 올해보다 18.1%(744억원) 증가한 총4,844억 원으로 일반회계 4,200억 원, 특별회계 644억 원 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군민의 더 안전하고 삶의 질을 높여 주는 꼭 필요한 예산들이며 모두가 하나같이 중요한 예산”이라고 강조하며 “600여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마고소양’의 신념으로 에코힐링도시 블루시티 영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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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치 있는 주민자치시대,‘에코힐링도시 블루시티 영덕’구현(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29일 영덕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6회 제2차 정례회에서‘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성과와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이 군수는 올해‘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영덕 건설’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축구대회 개최로 약 67억원 경제효과 거양, 영덕사랑상품권 100억원 발행돌파,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생태문화탐방로 준공, 상수도 현대화사업, 보건소·치매안심센터 신축, 고래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인문힐링센터 「여명」 운영, 농촌인력지원센터 290농가 16,521명 지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공모선정,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영덕대게누리호 건조, 바데산자연휴양림·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준비,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 213건 중 201건 완료, 태풍 ‘미탁’ 피해복구 220건중 215건 설계중·5건 공사중, 스마트통합관제센터 개소,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축산블루시티조성사업·생활SOC 복합화 사업 등 민선6기 동안 정부공모사업 총 104건 3천310억원 확보 등을 성과로 꼽았다. 또한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평가 전국최우수상, 한국지방자치경영평가 대상, 2019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대한민국대표 친환경도시 에코시티대상 수상 등 대외적 성과도 언급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2020년은 생활형SOC와 복지확대, 역사·문화 나타내기, 관광활성화 기반조성, 농산어촌 인프라와 안전한 영덕 기반 조성, 미래먹거리를 위한 신산업 육성에 역점을 두었다”고 말하며 “특히, 연이은 태풍 피해지역 자체복구예산과 군민 여러분에게 약속드렸던 사업은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배분하고 반드시 실천하겠다.”면서 “주민이 참여하는 더 가치 있는 행정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100년의 먹거리 창출과 2천만 관광시대 도약으로 ‘더 큰 가치 블루시티 영덕’성장동력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내년도 군정방향은 7개 분야로 첫째, 태풍피해의 완벽한 복구로 안전한 영덕 만들기 둘째, 더 가치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2천만 관광시대 오픈 셋째, 경쟁력 있는 부자 농산어촌 실현 넷째, 지역개발과 정주기반 조성으로 에코힐링도시 영덕 조성 다섯째, 촘촘한 복지도시 영덕 조성 여섯째,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미래 신산업 육성 일곱째,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자치시대 만들 것을 제시했다. 태풍피해의 완벽한 복구를 위해 군민과 소통하고 의회와 협력하여 우수기전 완공에 모든 행정력 집중하고, 광역교통망 기반위에 역사·문화·해양자원을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고 민자투자와 우리역사문화 나타내기, 관광활성화 기반을 추진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갖춘 농산어촌 육성을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으로 공동체를 활성화시켜 나가고, 기초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 팜 등 제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농업6차 미래관 신축,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설치,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으로 과수 경쟁력을 높이고 바데산 자연휴양림 조성과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숲 가꾸기사업으로 임산분야를 더 활성화 한다. 해양수산분야는 석리항 어촌뉴딜300사업, 대게 등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다목적 어업 지도선 운영, 해수욕장 편의시설 정비 확충 등으로 추진한다. 3개권역(예주, 서부내륙, 남부권역) 발전계획의 실행화 방안을 마련, 생활SOC사업으로 예주행복드림체육관과 강구 건강활력체육관, 공공도서관, 주차장 건립을 추진하고 통합도서관 건립으로 아이들에게 꿈을 키우고, 슬레이트 처리 지원과 영세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정책으로 숨쉬기 편안한 맑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에코힐링도시 영덕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복지정책 강화·확대로 촘촘한 복지도시 영덕을 실현해 나간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지속 추진으로 마을과 가정에 태양광, 태양열 등의 에너지를 공급하고 매정 농공단지는 코드를 바꿔 수소산업 메카 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해양 바이오와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등 미래 신산업 육성으로 영덕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매진한다. 마지막으로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주민중심 신행정 추진과 효율적인 조직정비, 창의적 정책 발굴, 청렴문화 확산, 소통행정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 자치시대를 실현해 나간다. 영덕군은 내년도 예산안의 전체 규모는 올해보다 18.1%(744억원) 증가한 총4,844억 원으로 일반회계 4,200억 원, 특별회계 644억 원 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군민의 더 안전하고 삶의 질을 높여 주는 꼭 필요한 예산들이며 모두가 하나같이 중요한 예산”이라고 강조하며 “600여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마고소양’의 신념으로 에코힐링도시 블루시티 영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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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영덕군수,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지난 29일 제266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2020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 드리며,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고” 밝혔다. 올 한해에도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군정의 발전에 앞장서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민선7기 2년차를 보내면서 영덕군이 더 새롭게 변화 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올해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미‧중 무역갈등, 일본 경제보복과 외교·안보의 불안 등으로 2%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 우리군도 지난해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장기개선사업이 완료되기 전, 올해도 태풍 미탁이 내습하여 많은 농경지와 하천, 주택, 상가가 잠기게 되었습니다. 영덕군은 민관이 하나가 되어 태풍 미탁이 오기 전 안전을 지키고자 예찰활동을 하고, 대형양수기 설치, 하천정비, 저지대 세대에 소형마대 설치, 하천주변 방호벽 설치, 재해방송 수신기 설치, 사전대피 방송을 하는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해 집중하였습니다만, 시우량 73.5㎜와 누적 강우량 38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영덕 전역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군민과 자원봉사자, 공직자, 국회의원님, 도의원님, 군의원님 모두가 힘을 모아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했고,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에 지정받아, 재해복구비 1천754억 원이 확보되어 지금은 크고 작은 복구사업들을 시작하고 설계하고 공사 중에 있습니다. 군의회에서 태풍피해 시 모든 행정력을 복구와 신속한 대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업장 현장점검 등의 주요 의사일정을 조정하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군의장님과 군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빌려 태풍피해를 극복하도록 도와주신 자원봉사자와 군인, 기관과 사회단체와 지자체 등 모든 분들과 힘과 희망을 안고 일어서 주신 군민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저는 민선 7기 공식 업무 시작부터 탈원전 피해에 따른 대안으로 신재생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우리역사문화 나타내기, 관광활성화 기반조성, 주민의 행정 참여와 삶의 질 향상, 농어촌 경쟁력 강화, 더 안전한 영덕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주민참여예산제와 정책자문위원회, 문화관광재단 등 행정과 정책의 질서를 주민중심으로 바꾸고, 안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주민생활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변화와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자 정부공모사업에 집중하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 농촌태양광사업 보급지원사업, 생활SOC 복합화 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와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 축산블루시티조성 사업 등 총 104건이 선정되어 3천310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대외적으로는 공약 실천계획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고, 한국지방자치경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수상에 이어 5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과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대상 수상으로 이어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러한 노력으로 일궈낸 주요성과를 분야별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 첫째, 신재생에너지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동안 풍력, 태양광, 태양열, 해상풍력실증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활성화하며, 탈원전 대안사업으로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고자 신재생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사업을 신청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선정되지 못하고 내년에 다시 신재생융복합단지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현재 영덕군에 사업을 신청·준비 중으로 풍력 72기와 태양광 758개소, 태양열 98개소는 보급이 완료되는 등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있으며, 내년에는 매정농공단지를 코드 변화하여 수소산업 메카단지로 조성하면 영덕은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로 자리매김 될 것입니다. 또한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과 경상북도지사배 겸 중등국제축구연맹전 개최하고, 올해 추계 한국중등 축구연맹전을 처음 유치하여 직접적인 경제효과는 약 67억 원으로 분석되었으며, 지역화폐 영덕사랑상품권의 발행금액이 100억 원을 돌파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화재안전시설 개보수사업과 활성화 사업으로 영덕시장에는 가스금속 배관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등을 통해 서민경제를 안정시켰습니다. ▲ 둘째, 주민의 행정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으로 군민 여러분이 직접 기획한 사업이 반영되며, 덕곡천에서 삼각주공원을 지나 강구 신대교에 이르는 오십천 생태문화탐방로가 준공되어 말끔하게 정비된 천변에서 건강과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하게 되었습니다. 신축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는 체력단련실과 장난감도서관 등 훌륭한 시설과 장비와 프로그램으로 노인과 아이들까지 군민들을 치유하고 보듬는 보건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켰습니다. 고래산권역 단위종합 정비사업은 다목적회관과 키즈 카페, 영덕~울릉간 관광헬기가 들어서 많은 분들이 애용 하고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덕읍과 지품‧창수면에서도 권역별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추진되어 마을 공동체가 영덕군 전역에서 활성화 될 것입니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군민여러분께 공급하고자 시작한 상수도 현대화사업은 하루 9,300톤 절수와 연간 77억 원의 예산을 절감시켜 군민의 일상이 나아졌습니다. ▲ 셋째로는 역사·문화·예술을 나타내어 더 가치 있는 영덕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5일 최종 선정된 영해장터거리의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은 3년간 공직자와 주민이 함께 노력해서 선정되어 450억 원 예산으로 역사·문화 도시로 탈바꿈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왕의 대게 진상식을 재현하고, 임동창 선생님이 제작한 ‘대게 아리랑’을 처음으로 선 보인 영덕대게축제는 그 위상을 수도권에 알려 지난해보다 57% 증가한 경제효과를 창출하였습니다.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읍면의 읍면지가 발간되어 군민 모두가 역사를 배우고, 군이 직영하고 있는 인문힐링센터 여명은 명상과 힐링을 테마로 이용객이 늘고 있습니다. 동학혁명이 봉기하기 23년 전인 1871년에 우리나라 최초 농민운동인 이필제의 영해동학혁명을 재조명하고,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3.18 독립만세 문화재와 6.1 대한민국 의병의 날 정부기념행사 등의 성공적 개최와 만세운동 발상지 기념비 조성, 대형태극기 게양대 건립 등 곳곳에 호국의 상징물을 건립하여 영덕 호국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국내 최고의 영화감독 곽경택 감독의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 개봉되고, 내년 문산호 개관으로 영덕은 새로운 호국 관광지로 각광받게 될 것입니다. ▲ 넷째로는 농산어촌 경쟁력 강화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영덕농정의 대표정책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농번기 극심한 일손부족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290농가에 1만6천521명의 인력을 확대 지원하여 적기 영농으로 안정적인 농업경영기반을 조성하였습니다. 현재 농촌의 현실은 인구감소, 고령화 그리고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것이 현실이며,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인식하고 있어, 스마트 팜 유리온실 지도기반을 조성하고, 새 소득작목인 아스파라거스와 멜론 등을 확대 보급하며, 복숭아·송이장터 운영과 귀농귀촌 육성사업, 청년 농업인 양성 등 6차 산업 활성화와 성과를 구체화시켜 농촌경제를 성장시키고, 3년간 준비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공모사업과 강구 로컬푸드사업 선정은 유통 기반 조성으로 이어져 한 단계 더 경쟁력 있는 체계로 바꿔 농촌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영덕어업은 강구항 개발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제4차 항만기본계획으로 확대 용역 중이고, 어촌뉴딜300사업이 선정되었으며, 대게 고갈 대비 및 수산인 안전조업을 위해서 지원한 영덕대게누리호가 건조되어서 어업경쟁력 강화 기반이 될 것입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송이 생산이 줄어들 우려가 있고 이를 지켜보면서 숲 가꾸기 사업 등 정책의 변화를 한층 더 강화시켜 나가며, 바데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목재문화 체험장 조성사업 등으로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자원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 다섯째, 더 안전한 영덕이 될 것입니다. 2년 연속 태풍피해로 안전은 늘 강조해도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긴급대피 문자사용을 영덕군이 정부에 건의해 기초단체가 처음으로 실시하고, 지방하천 관리주체 범위와 4.5배 예산확보도 영덕군이 요구하여 제도개선 되었습니다. 읍‧면 주민으로 구성된 방재협의회 조직을 정비하고, 스마트 통합관제센터 개소로 365일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재난재해예방과 사건사고 대응에 힘쓰고 있으며, 소상공인 피해복구에 큰 도움이 되는 풍수해 보험은 가입을 확대하였습니다.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사업 213건 중 201건을 완료하였고,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복구사업 220건 중 215건은 설계중이며, 5건은 공사 중입니다. 지난해 피해가 컸던 강구 오포2리와 화전천은 우수 저류지 조성과 배수 터널화 사업, 배수펌프장 설치 등으로 복구 계획 중이고, 축산천은 배수처리시설 개선과 하천재해 예방사업으로 추진 중이고, 올해 발생한 태풍 미탁 피해는 개선사업은 항구적 복구에 치중하고, 민관이 함께 대응해야 안전영덕은 실현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2020년 예산안은 민선 7기 3년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생활형SOC와 복지확대, 역사·문화 나타내기, 관광활성화 기반조성, 농산어촌 인프라와 안전한 영덕기반 조성, 미래먹거리를 위한 신산업 육성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연이은 태풍 피해지역 자체복구예산과 군민 여러분에게 약속드렸던 사업은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배분하고 반드시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민이 참여하는 더 가치 있는 행정’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100년의 먹거리 창출’과 ‘2천만 관광시대 도약’으로 ‘더 큰 가치 블루시티 영덕’ 성장동력을 높여가는데,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 부탁드리며, 내년도 주요 군정운영방향을 분야별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의 전체 규모는 올해보다 18.1%(744억 원) 증가한 총 4천844억 원으로 일반회계 4천200억 원과 특별회계 644억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중 일반회계는 4천200억 원으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한 일반 공공행정과 공공질서 및 안전과 교육 분야가 전체의 17.5%인 736억 원을 배정하고, 국토·지역개발과 농업·임업·해양과 산업·중소기업과 교통·물류 등 경제 분야에 28.7%인 1천204억 원, 문화관광과 환경보호, 사회복지와 보건 등 삶의 질 향상분야에 39.6%인 1천662억 원, 예비비와 기타분야에 14.2%인 598억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특별회계는 644억 원으로 공기업 특별회계에 177억 원을, 기타특별회계에는 467억 원으로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내년도 군정운영방향을 분야별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째, 태풍피해의 완벽한 복구로 안전한 영덕을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143.7% 증가한 415억5천만 원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의회와 협력하여 우수기전 완공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연이은 태풍피해로 가장 어려움을 겪은 것은 군민입니다. 우선 지난해부터 태풍개선복구사업으로 추진 중인 배수펌프장과 하천, 소하천, 배수터널사업, 강구 급경사지 복구사업 등을 조속히 추진하여 침수피해 재발을 방지하고, 금년도에 확보한 예산으로 자연재해위험지역인 도곡·각1리, 강구구교와 홍수범람 피해를 본 하천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홍수피해에 맞춰 복구하여 다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며, 상습 침수피해 지역인 괴시리와 벌영리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전체 군민을 가입대상으로 하는 군민안전보험 등 소중한 군민의 삶을 안전하고 든든하게 채워가겠습니다. 안전도시 영덕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군정 최우선 핵심 사업으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더 가치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2천만 관광시대를 열겠습니다. 이를 위해, 213억 원의 예산으로 광역교통망의 기반위에 역사·문화·해양자원을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고, 민자투자와 우리역사문화 나타내기, 관광활성화 기반을 추진해 가겠습니다.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 확정으로 영덕은 더 역사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근대역사문화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콘텐츠 하나하나에 근대기 문화가 더 잘 나타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가오는 2020년에는 동해중부선 철도가 부산~영덕~삼척까지, 대구~영덕~삼척까지 완공되는 전철이 다니는 시대를 대비해서 철도주변정비를 관광문화와 연계하는 작업들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7번국도와 해안을 연결하는 도로를 건설하며, 영양군과 연계하는 영영에코힐링 관광권역사업 마무리와 강구항 개발사업은 단계별 추진하고, 콘도·짚라인·루지·케이블카 설치 등의 민간투자를 이끌어 낼 것입니다. 축산블루시티 조성사업은 축산미항과 새뜰마을, 축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과 블루로드, 유원지 내 민자사업과 도곡~축산항 간 도로확포장 사업과 연계하여 북부 해양관광의 거점이 될 것입니다. 고부가가치 창작 콘텐츠로 영덕군이 개발한 호보트는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에 이어 테마파크로도 조성하며, 문산호 전시관을 개관하고, 나옹왕사 탄신 700주년 선양사업을 구체화 시키고, 고택음악회가 열리는 괴시리 전통마을은 국가 민속마을로 지정될 수 있게 절차를 밟아가겠습니다. 이밖에도 주왕산 국립공원탐방로 정비, 해안누리 워라벨로드 조성과 산림레포츠단지조성 등 영덕의 가치는 고유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 해양자원이 관광콘텐츠 개발로 완성될 것으로 2천만 관광시대 추진동력을 높여가겠습니다. 셋째, 경쟁력 있는 부자 농산어촌을 실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835억 8천만 원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갖춘 농산어촌으로 육성해 가겠습니다. 영덕읍·영해·지품면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기초생활수준을 향상시키며 공동체를 활성화 시켜 나가고, 남정·달산·지품면은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으로 기초생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스마트팜 등 제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다양한 첨단농업기술이 선보이는 농업6차 미래관을 신축하고, 규격별로 엄격한 선별을 거쳐 출하되고 유통 공급되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설치는 첫 삽을 뜨며,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는 지속 지원하고,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으로 국내 과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소득보전 직접지불제사업과 축산경쟁력 강화에 힘쓰며,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방지 등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지원하고, 유기질비료 지원과 새로운 유통모델 로컬푸드와 영덕송이·영덕복숭아 장터 운영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미래 영덕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후계농 정착지원과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우수 농특산물 수출경쟁력 강화,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은 지속 지원되며, 국제슬로푸드협회 ‘맛의 방주’에 영덕의 맛을 등재시켜 가겠습니다. 임업산촌 분야에서 바데산 자연휴양림 조성, 목재문화 체험장 조성사업 등을 통하여 더 활성화 되는 사업으로 추진하고, 산림 내 공기 흐름을 적절히 유도하는 숲 가꾸기 사업으로 송이의 경쟁력을 더 높이겠으며, 산불방지대책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나가겠습니다. 해양수산 분야는 새롭게 바뀌는 어촌정책인 석리항 어촌뉴딜300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대게 등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다목적 어업 지도선을 운영하고, 대게자원 회복사업과 생분해 어구 시범사업은 지속지원하며, 소규모어항과 지방어항 정비와 강구연안 유휴지 시설조성사업과 수산물산지가공시설 지원 사업, 해수욕장 편의시설 정비확충 등 군민의 소중한 꿈이 영덕의 농산어촌에서 실현될 것입니다. 넷째, 지역개발과 정주기반 조성으로 에코힐링도시 영덕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3개 권역별 발전계획의 실행화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개발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군민재산권 보호에 일조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며, 생활형SOC사업으로 예주행복드림체육관과 강구 건강활력체육관, 공공도서관과 주차장을 건립해 가겠습니다. 통합도서관 건립으로 아이들에게 꿈을 키우고,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 등 청년일자리와 청년창업, 사회적 경제 확대사업을 지속 지원해 가겠습니다. 소규모 영세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지원하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지원하며, 해안지역 주민과 동해선 열차 관광객을 수송하는 영덕블루시티버스를 본격 운행하여 정주여건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전국최초 유소년 축구특구를 지켜가며 춘계, 추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과 유소년 축구대회 등 대규모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가겠습니다.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을 확장하고, 노후 상수관을 정비하며, 지품면은 생활용수개발사업으로 원활한 급수가 기대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해 가겠습니다. 하수도 처리능력을 제고하고, 영덕·강구하수도는 중점관리지역 정비 사업으로 집중호우에도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비해 나가며, 슬레이트 처리 지원과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사업, 축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정책으로 아이들이 숨쉬기 편안한 맑고 깨끗한 영덕으로 조성해 나아가겠습니다. 다섯째, 촘촘한 복지도시 영덕을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분야에 지난해보다 13.8% 증가한 953억4천만 원을 지원하고, 보건 분야는 18.9% 증가한 95억3천만 원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덕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장애인 복지와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아이들 키우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기 위해 누리과정과 영육아 보육에 특별히 집중하겠습니다. 기초연금을 강화하고 장기요양보험시설에 지원하며, 청소년이 주인되는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하고, 참전유공예우와 보훈수당, 보훈회관 건립 등 다양한 보훈시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강구 보건지소와 상원 보건진료소를 신축하여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와 응급실, 산부인과와 소아과 운영지원과, 출산장려금 지원은 가족친화 인프라를 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으로 영덕군 인구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범군민 지역사랑 운동에 민관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여섯째,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미래 신산업을 육성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정부 지속 건의와 해양바이오와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등 미래신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50억3천만 원을 지원하여 마을과 가정에 태양광, 태양열 등의 에너지 공급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매정 농공단지는 코드를 바꿔 수소산업 메카단지로 조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습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백지화된 이후 대안사업 중 하나인 3천700여명 규모의 일자리와 1조3천800억 원 상당의 생산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는 정부를 설득하고 소통해서 영덕이 지정 될 수 있도록 도전하겠습니다. 영덕의 미래를 동해바다에서 찾을 것으로 해양생물이 지닌 특이한 생리활성을 바탕으로 항생제와 항암제 등 해양바이오 신약분야 등이 로하스 수산식품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연구될 수 있도록 운영 지원해 가겠습니다. 이밖에도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상풍력 실증연구를 실시하고, 환동해 스마트 피셔리 테크노파크 조성과 국립해양생물 종 복원센터 건립, 환동해 해양식품산업 스타트업·스마트파크 조성과 국립 기수역 사구센터 조성을 위해 준비하면 영덕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새로운 먹거리는 완성되어 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 자치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자치분권은 군민이 주인입니다. 이를 위해 주민중심의 자치분권을 주민중심 신행정 추진과 효율적인 조직정비, 창의적인 정책 발굴, 청렴문화 확산, 그리고 소통행정으로 실현해 가겠습니다. 주민참여예산제가 자치분권의 출발점이 되도록 군민이 의견을 모으고 기획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수요가 늘어나는 업무에 인력을 확충하는 등 2개 국과 도시디자인과 신설은 직원 역량 강화 교육과 병행하고, 군민 공감 행정은 지속 발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군정정책자문위원회와 영덕소통발전위원회를 분과별로 활성화하고, 군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군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어 군정시책 제안, 제도에 접목토록 하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소극행정과 갑질 피해, 부정청탁에 관해 비밀이 보장되는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군민의 만족도를 제고해 나가고, 전 직원 청렴교육을 의무화하여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얼마나 가치 있는 곳인지 알아야 미래를 위한 땀과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600여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마고소양(麻姑搔痒)의 신념으로 에코힐링도시 블루시티 영덕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우리 공직자들은 과거의 가치와 이념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행정과 의회, 군민이 제때에 맞는 판단을 위해 함께 의논하고 협력해 나가야 합니다. 마지막 정례회를 맞이한 만큼, 2020년 예산안과 많은 일정들을 잘 처리하고 매듭지어 제8대 영덕군의회가 최고의 민생의회로 평가받기를 기대합니다. 2020년 더 가치 있는 주민자치시대 실현으로 에코힐링도시 블루시티 영덕이 군 의회에서부터 실현되길 희망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동료 공직자와 군민 여러분 모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군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 11. 29. 영덕군수 이 희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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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해수부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본격 시작경상남도, 해수부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본격 시작 - 경상남도,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50개 지구 신청 - 해수부 서면․발표평가 및 현장평가 거쳐 12월 초 공모 선정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창원시 시락항 지구를 비롯해 50개 지구, 총 사업비 4,383억원을 신청했다. 7개 연안 시군에서 신청한 50개 지구는 창원시 시락항 등 8개 지구, 통영시 영운항 등 13개 지구, 사천시 낙지포항 등 4개 지구, 거제시 도장포항 등 10개 지구, 고성군 당항항 등 4개 지구, 남해군 서상항 등 8개 지구, 하동군 대도항 등 3개 지구다. 경상남도는 어촌뉴딜300사업의 성공 모델 창출과 공모 전국 최상위권 달성을 위해 지난 8월 2일 시군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어촌어항공단, 공모관련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어 8월 8일부터는 시군을 직접 찾아가는 자문단(경남발전연구원 채동렬위원 등 5명)을 구성해 공모대비 사업계획서 보완․개선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마을기업 대표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멘토 양성사업으로 배출한 멘토와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대상지를 연결하는 멘토-멘티 멘토링 협약을 체결해 마을기업 방문을 통한 노하우 전수에 힘써왔다. 한편, ‘어촌뉴딜300사업’은 어항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촌․어항 통합재생과 정비를 통해 사회․문화․경제․환경적으로 어촌지역의 활력을 유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공모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공모에 37개 지구를 신청해 창원시 주도항 지구 등 15개 지구(총 사업비 1,775억원)가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공모접수하며, 서면․발표평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올 12월 초 전국 10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홍득호 경상남도 해양수산과장은 “올해는 50개 지구를 해양수산부에 신청해 7개 연안 시군과 함께 전국 최상위 성과 달성을 목표로 전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해양수산과 심언수 주무관(055-211-39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해수부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본격 시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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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일자리정책 전환 “지속가능한 일자리 확충에 집중”경상남도, 일자리정책 전환 “지속가능한 일자리 확충에 집중” - 7월 25일(목) 경제부지사 주재 ‘2019년 일자리대책 점검회의’ 개최 - 상반기 일자리사업 재정 신속집행에 집중, 목표대비 81% 추진 중 - 도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속 가능한 민간 일자리 연계 강화 및 상용 일자리 확대 등 정책역량 집중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7월 25일(목) 10시 40분, 도청 소회의실3에서 ‘2019년 일자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9년 경상남도 일자리대책 시행계획’의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일자리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하반기 정책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문승욱 경제부지사가 주재한 이날 회의는 ‘2019년 일자리대책 상반기 추진실적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소관 실국별 추진현황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는 올해 “도민에게 희망주는 좋은 일자리 제공”을 비전으로 이를 실천해 나갈 5대 핵심전략과 69개 세부추진과제, 182개 단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추진실적 점검결과 69개 세부 추진과제 대부분이 정상추진 중이고, 재정일자리 또한 9만 1천여 개를 지원해 목표(공시기준 111,726개) 대비 81%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반기 일자리사업 재정 신속집행과 노인 일자리사업 조기시행 등 시책추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일자리대책의 5대 핵심전략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스마트 일자리 확산 제조업 혁신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스마트산업 기반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스마트공장 197개사가 구축 중에 있고,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253명을 양성했다. 창원국가산단의 스마트선도 산단 조성과 제조업 스마트화에 따른 일자리 여건 변화에 대응한 경남 일자리모델 수립 용역도 진행 중이다.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 기반도 마련되고 있다. 정부 공모사업인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창업도약패키지사업에 선정됐고, 경남에 기반을 둔 창업투자회사 설립을 위한 운용기관이 확정되어 하반기 설립을 앞두고 있다. 상반기 18개 사업을 통해 1,126명이 창업지원을 받았다. 하반기에는 현장 체감도 향상을 위한 우수사례 발굴과 공감대 확산을 통해 스마트 일자리 확산을 가속화 해 나갈 계획이다. ■ 맞춤형 일자리 강화 청년, 여성, 노인 등 정책대상별 맞춤형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42개 사업에 2,58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청년일자리프렌즈 운영, 청년구직활동수당 지급(1,630명) 등을 통해 청년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경력단절여성에 대해서도 직업훈련 교육과 새일여성인턴 연계 취업 등을 통해 2,978명의 취창업을 지원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34,572명이 참여하고 있고,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를 통한 취업알선(216명)도 강화하고 있다. 경상남도 인생이모작지원센터도 3월 13일 개소하여 신중년 재취업, 전직 지원을 하고 있다. 반면, 이러한 노력에도 고용지표 개선으로 연계되지 못하고 있어 일자리 현장 모니터링, 우수사례 발굴 확산 등 현장밀착형 사후관리를 통해 도민 체감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 사회적 일자리 확대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일자리 생태계도 강화되고 있다.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이 지난 6월 출범했고,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정부 공모선정, 공유경제 조례 제정 등 사회적경제, 공유경제 추진 기반도 마련했다. 고용위기지역 희망근로 사업(4,687명)과 경남일자리안정자금 지원(40,241명 신청) 등을 통한 취약계층의 고용안전망도 강화하고 있다. ■ SOC 일자리 확충 올해 경상남도는 29개 SOC사업을 통해 9,939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14개소(814억원), 어촌뉴딜 15개소(1,775억원), 생활SOC 68개 사업(4,690억원)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SOC사업은 사업비가 집행돼야 현장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민간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는 만큼 사전 행정절차의 조속한 이행과 공기 지연방지 노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일자리 생태계 조성 일자리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생태계 조성도 강화하고 있다. 청년일자리프렌즈, 경상남도 일자리종합센터 활성화를 통해 구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일자리플랫폼에는 상반기 11,348명이 이용했고, 경상남도 일자리종합센터는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AI면접시스템 도입, 구인 수요조사,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등을 운영해 상반기 4,966명을 취업으로 연계했다. 특히,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조선산업․로봇랜드 채용박람회와 KAI 1차 협력사 채용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100명을 취업으로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반기에는 일자리컨트롤 타워인 경상남도 일자리위원회 운영을 강화해 제조업 스마트화에 따른 고용대책과 지역 고용현안에 대한 사회적 대화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상반기는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일자리를 양적으로는 확대했지만, 고용지표라든지 도민들께서 체감하는 만족도는 낮다”며, “재정일자리가 지속가능한 민간 일자리, 상용일자리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일자리 질 향상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재정 일자리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어떻게 일자리로 연계되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재정지원 이후에도 일자리가 유지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앞으로도 일자리대책의 분기별 점검을 강화해 일자리대책이 현장에서 좋은 일자리로 연계되고, 도민들이 체감하는 만족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일자리정책과 윤종호 주무관(055-211-331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일자리정책 전환 “지속가능한 일자리 확충에 집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