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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읍 민관합동 깨끗한 지역 만들기 구슬땀[파이널24]보성군 벌교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월부터 벌교천 일대 환경쓰레기 및 고엽갈대 등을 조사하여 장마철 대비를 위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정화 활동에는 벌교읍민회, 이장단협의회, 해병대 전우회, 청년어울림, 기독교연합회 등 많은 단체가 참여하여 벌교 중심하천의 환경 개선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벌교읍 직원들과 사회단체 회원들은 하천 내 분포된 고엽 갈대를 제거하고, 방치되어 있던 부유물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해 여름철 장마, 태풍 피해 최소화에 힘썼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지역을 위해 노력해 주신 많은 단체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벌교를 유지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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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정라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파이널24]정라지구는 삼척항을 중심으로 조선시대에는 어항 및 수군기지로 활용됐고 1930년대에는 동해안 중심어업 기지로,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는 화력발전소가 가동되는 등 삼척시의 관문이자 근대화의 물류·제조 중심지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로 시멘트 업계의 하락세와 세광엠텍의 파산 등으로 지역 침체와 공동화 현상이 초래됐다. 그중에서도 2011년 시설가동이 중단된 대규모 폐산업시설의 부지(55.831m², 약 16,888평)가 장기간 방치돼 주민 삶의 질 저하, 경관 훼손 등으로 도시의 문제로 대두되었다. 따라서 삼척시는 쇠퇴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무한한 변신을 모색하던 중 두 번의 도전 끝에 지난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정라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9년부터 착수해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국토교통부 매뉴얼에 따라 2023년까지 핵심사업(마중물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생사업(①)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②~⑤) 총 5개의 단위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으며 전체 공정률은 40%이다. 먼저 ① 구 세광엠텍 도장 공장을 활용한 문화재생사업은 ▲지역자원 폐경석 소재 유리를 활용한 「빛(light)의 예술 공간」 ▲지역 내 자생하는 나무 자원을 재활용한 「목재 예술 공간」 ▲땅과 우주를 주제로 한 「창작 예술 공간」▲지역 산업 유산을 활용한 「디지털 예술 공간」까지 총 4개의 공간에 미래 산업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융·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② 도시재생창조관의 steel dragon은 ‘용’이 ‘알’을 뚫고 하늘로 솟아 올라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중의 하나인 창작 예술 작품으로, 삼척시가 도시재생을 통해 굴뚝 없는 최고의 문화예술관광산업을 조성함에 있어서 그 시작의 깃발을 꽂겠다는 상징적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또 건물 외부의 석회암은 알을 상징하고 폐철도 레일은 산업의 시작과 원동력을, 그리고 도시재생창조관 내부의 12개 기둥은 도시재생자체가 세월을 담고 있어서 12달의 시간을 의미하기도 한다. 도시재생창조관의 바닥은 바다의 수위와 같게 물로 채울 계획이다. 현재 하드웨어는 준공하였고 소프트웨어 부대공사로 건물 외부 상부 둘레길(보행로) 조성, 갈대 모양의 Art펜스 설치(80m), 조명을 이용한 공간구성과 영상물을 이용한 설치미술을 추진하고 있다. ③ 종합상생플랫폼은 주민들을 위한 수익 창출 공간으로 상생 상가 조성(마을식당, 카페 등), 문화예술 공공서비스 플랫폼인 기획예술 전시관(국내외 유명 예술인들의 기획특별전 등)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④ 바이오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은 바다와 하천이 맞닿은 지리적 기반의 특성과 연계한 수로를 이용한 보트체험 그리고 해양관광자원과 연계한 해파리 분수체험 공간 등 바이오아트 산업의 기반이 되는 체험 공간이 조성된다. ⑤ 아트 플레이캠프 조성사업은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 전체 콘셉트를 아우르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으며, 빛을 활용한 팝아트 공간, 국내외 예술인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는 심포지엄 개최, 체험 조형물 설치 그리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 가능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정라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장기플랜으로 ▲산업화, 도시화로 사라진 물길과 생태를 복원하는 수로 복원(Sea-Way) 구축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그리고 ▲삼표 시멘트 삼척 제2 공장부지를 활용한 민간 제안 투자사업도 구상하고 있다. 삼척시는 이번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차별화해 남들이 안하는 것, 남들이 못하는 것, 남들과 다르게 하는 것을 추진한다는 전략으로 대한민국 최대의 문화 예술 공간을 재탄생 시킨다는 비전을 가지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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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청소년의 자유로운 상상, 꿈의 날개를 달자” '2021년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파이널24]울산시는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산하며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문화 창조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올해 총 10회의 ‘2021년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마련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울산흥사단이 주관하며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문수청소년문화의집,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차오름센터, 동련울산 등 총 8개 청소년 기관·단체가 운영하는 청소년 상시 문화축제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인문학, 음악, 밴드, 창의과학, 놀이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 인원을 제한하고 전원 사전 접수로 실시된다. 또한 행사장 소독 및 열 체크,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올해 첫 행사는 2021년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축제 ‘꿈의 날개’ 로 6월 5일 오후 3시 ‘온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줌라이브 방송으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뮤직팩토리 딜라잇의 축하공연, 개막식 및 36개 동아리 발대식, 청소년 동아리의 축하공연 등은 사전 녹화되며, 개막식 영상은 울산흥사단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올해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이날 개막식 ‘꿈의 날개’를 시작으로 11월 6일 폐막식인 ‘위대한 동아리’까지 총 10회에 걸쳐 개최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울산흥사단 등 8개 운영기관에 참가자 사전 접수 후 청소년 환경축제, 창의과학축제, 인문학축제, 슬기로운 집콕생활, 메이커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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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차 평택시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 ‘흥~내려온다’ 개최[파이널24]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2021 1차 평택시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을 오는 12일 오후 1시에 진행한다. 이번 1차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 주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흥~ 내려온다’로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나라사랑의 정신함양과 자긍심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소통의 장으로, 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문화 형성 도모를 위한 활동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거리두기로 ‘줌(zoom)’프로그램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공연마당’,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마당’,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한마음마당’으로 구성되며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플랜잇]에서 담당한다. 플랜잇 곽나현(은혜고 1) 회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문화행사이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긴장도 되지만 이 활동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재밌는 체험활동을 통해 코로나19에도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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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평택 농부들의 초대 ‘소소한 라벤더 팜파티’[파이널24]평택시는 지난 5일 평택허브팜(대표 장정은)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소소한 라벤더 팜파티’라는 야외힐링거리를 제공했다. 팜파티란 도농교류를 위해 농가에서 진행하는 시민참여 어울림 행사로 농업체험 활동이나 지역농산물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행사이며 이날 진행된 모든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팜파티가 열린 평택허브팜은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5,600평 규모의 농촌체험농장으로 농업과 원예를 바탕으로 한 친환경 자연주의 농업교육농장이다. 이곳에서는 초록의 자연친화적 공간과 아름다운 정원, 신선한 채소, 과일나무, 허브, 넓게 펼쳐진 잔디밭으로 편안한 휴식과 즐거움을 주고 테마별 정원을 산책하며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이날 진행된 주요체험으로는 평택딸기쨈파이, 도자기 체험, 허브염색체험, 나의 반려식물 만들기, 허브향기방향제, 유아숲농장탐험 등이 있다. 한편, 평택시는 시민들에게 올해 총 5번(6월, 7월, 8월, 9월, 10월)의 팜파티를 제공한다. 각각의 장소는 평택시에 위치한 농촌체험관광농장(평택허브팜, 오색향기, 연이랑명주랑, 로렌츠) 및 농업생태원이다. 모든 팜파티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농촌자원을 이용한 힐링거리를 주고 체험농가의 소득증진, 홍보를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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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매니페스토실천본부“노인정책 전환”온택트 토론회 가져[파이널24]해남군은 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광주남구·CMB광주전남방송·무등일보가 공동 주최한 노인정책 전환을 위한 온택트 토론회에 참석해 노인정책 전환 모색을 위해 상호협력하는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정책제안과 관련해 노인놀이터 도입 등 지자체 노인정책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현관 해남군수와 광주광역시 남구, 동구, 북구 등 3개구 구청장,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 고민정 (사)재미있는 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 노인놀이터 추진 방향과 현안 과제에 대해 광범위한 토론이 이뤄졌다. 해남군은 노인인구 비율이 32.8%에 달하는 초고령사회로, 건강한 노후생활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노인들의 활발한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기존의 격리형 중심의 노인 정책에서 놀이형 정책으로의 전환에 공감해 다세대 복합놀이공간을 조성하는 등 세대간 소통과 상호돌봄의 지속가능한 노인정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남읍 서림공원 일원에 조성되는 복합놀이공간은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치유족욕장과 노인놀이터를 설치하고 세대간 소통과 상호 돌봄이 가능한 가족 어울림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통해 명현관 군수는 해남군 노인정책 방향과 복합놀이공간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노인정책 발굴과 추진에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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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문화도시 자문회의 개최[파이널24]세상의 모든 평화를 이야기하는 글로컬 문화도시, ‘어울림픽 평창’을 문화도시 슬로건으로 정한 평창군이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해 전문가들을 초청한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전문가의 의견을 경청한다. 3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평창군 문화도시 자문회의에는 안녕소사이어티 안영노 대표, 문화기획가 겸 축제전문가 조정국 씨, 원주문화재단 전영철 대표이사, 포항문화도시사업단 황상해 정책기획팀장 등 문화도시 분야 전문가 자문위원 10명과 평창군문화예술재단 김도영 이사장을 비롯한 10명의 실무추진단이 참석했으며, 이날 회의는 평창군 문화도시 추진 경과보고와 연구용역 진행상황 보고 후, 자문위원과 실무추진단의 토론을 통해 평창군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다듬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자문회의는 평창에서 준비하고 있는 문화도시의 비전 전략과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어울림픽 평창의 모습을 그리는 자리로, 평창이 가진 지역문화자원과 인적자원이 잘 결합된 문화예술 콘텐츠 도출에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이날 자문회의에 참석한 한왕기 평창군수는 “문화도시 추진단과 자문위원들의 열정을 보며, ‘세상의 모든 평화를 이야기하는 글로컬 문화도시, 어울림픽 평창’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우리 군의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 믿는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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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온라인 콘서트로 랜선 달리다![파이널24]거창군은 오는 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1년 제1차 거창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왁자지껄 컴.눈.명. 온라인 콘서트(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들의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달 29일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 무관중으로 촬영한 사전 녹화분을 6월 5일 오후 2시 거창군청소년수련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동아리 11팀이 참여해 지난 명곡들을 주제로 밴드, 댄스, 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여가활동이 취미가 되고 더 나아가 특기가 되어 세계적인 그룹 BTS가 탄생했듯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접하고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고 거창군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5회 이상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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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강동 어울림센터’ 노인 일자리·복지 허브로[파이널24]나주시가 경제 활동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의 소득 창출과 노후 건강 증진을 위해 도시재생 공간을 활용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5월부터 영강동 어울림센터에서 나주시니어클럽과 연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인 ‘어르신 씨앗공동체 공동작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공동 작업은 배, 사과 등 과일망을 뒤집어 과수 농가에 납품하는 등 단순공정의 소일거리지만 또래 어르신들 간의 소통 증진과 노년기 우울감 극복, 소득 창출 등을 도모하며 작지만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공개 모집과 심사를 통해 선정된 현재 23명의 어르신이 하루 3시간(월 10회)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나주시와 시니어클럽은 면 마스크 실밥정리 및 포장, 종이가방 제작 등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소일거리를 발굴해가기로 했다. 또 영강동도시재생주민협의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어울림센터 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센터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5월부터 어울림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된 미술활동 ‘일하는 노인, 청춘을 그리다’(명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 강사의 기초 미술 기법과 채색 및 다양한 페인팅 활동을 통해 벽화 그리기 등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의 직무 역량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서현승 나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영강동 어울림센터는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 거점으로 주민 복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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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으로 꿈을 잡(Job)는 ‘명품교육도시’공감·소통·어울림이 있는 구미시평생교육원으로 오세요♡[파이널24]구미시평생교육원은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로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정책 및 양질의 평생학습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 운영 확대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을 통한 개인의 자아실현, 자긍심 고취 및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습 문화조성과 평생학습도시 정착에 기여를 해 오고 있다. 구미시평생교육원은 2021년 제2기 평생학습 정기과정을 6월 7일부터 개강한다. 6월부터 시작되는 2기 정기과정은 54개강좌 1,139명을 모집하였고, 상반기 설문조사에 의해 시대별 트렌드에 맞춘 강좌로 개편하여 2기에는 여행사진작가, 클래식으로 보는 세상, 소크라테스와의 대화기법을 운영한다. 한편 교육장소의 접근성 및 편의성 증진을 위해 권역별 이동교육을 기존 8개 강좌에서 13개 강좌로 확대 운영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 시민의 능력개발과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3기에는 자서전 쓰기 등 인문교양과정을 증설 운영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구미시평생교육원은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아카데미 행복한여성대학(前 여성대학), 늘푸른대학(前 장수대학)을 운영한다.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진정한 여성리더 양성을 위하여 만60세 이하 관내여성을 대상으로 한 행복한여성대학(前 여성대학)은 인문학, 소통교양 등의 과목을 대학교수와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수준 높은 강좌로 운영하며, 1985년 개설한 이래 현재까지 총 49기 4,74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수료 후에는 동문회를 결성하여 장학재단 기금기탁, 불우이웃돕기 성금기부 등 지역사회 활동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늘푸른대학(前 장수대학)은 1997년 제1기 노인복지대학으로 개설된 이래 작년까지 총 26기 2,66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우리시 최고의 어르신 대학과정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필요한 학습을 개발하여 질 높은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건강하고 활기찬 제3의 인생, 적극적인 생활태도로 자기계발을 위한 인문학, 건강테라피, 문화여가과정 등 다양하고 알찬 강좌로 편성하였으며, 각계각층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삶이 더욱 풍요로워 지기를 기대한다. 구미시평생교육원은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평생학습 여론조사를 통해 상반기는 6070세대를 위한 “웰빙문화”, 하반기는 4050세대를 위한 “미래인생설계” 과정으로 주1회/10주 열린문화학교가 운영된다. 열린문화학교는 중장년층, 노년층을 대상으로 세분화하여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 시행된“웰빙문화 과정”은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극복, 심리방역을 더한 대화법,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소통 등 웰웨이징 과정으로 수강신청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하반기에 진행될 “미래인생설계”과정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 야은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명품 특강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코로나가 가져온 사람의 변화, 마음의 상처를 인문학으로 위안과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상반기 다양한 인문학 주제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고품격의 강의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온라인 특강을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코로나블랙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