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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1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참여자 워크숍 개최[파이널24]김제시가 지난 6월 18일 지평선어울림센터에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대상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참여자 워크숍』 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김제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참여자분들의 사기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병철 김제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은 사업 경과 보고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으며 직무교육으로 임국환 공감브레인상담센터 센터장은 뇌파분석 및 뇌기능 분석 상담을 진행하였다. 신중년 경력 활용 일자리 사업은 만 50세 이상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일자리 사업으로, 수행기관인 사회복지협의회가 진행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맞춤형서비스와 정리수납 멘토링 서비스는 취약계층과 맞벌이 가정 등을 찾아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시하여 서비스를 받은 시민 모두 만족도가 높아 의미가 있었다. 특히, 정리수납 멘토링 서비스는 전라북도 평생교육활성화사업과 연계하여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교육과 일자리 사업을 연계하여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수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성공적으로 안착되었으며 향후 일자리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능력 강화를 위해 전문기관과 연계한 사업추진으로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김제시 박준배 시장은 "신중년분들의 경험과 열정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 및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서비스 외 5개 사업에 37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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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8회 독서토론대회’ 참가 초·중학생 96개 팀 모집[파이널24]성남시는 ‘제8회 독서토론대회(9.11)’에 참가할 초·중학생 288명, 96개 팀을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성남지역 초등학교 4~6학년생, 중학교 1~3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3명이 1개 팀을 이뤄 초등부 48팀(144명), 중등부 48팀(144명)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초등부 토론 도서는 ‘새집의 첫 번째 거미(양지윤 저)’, 논제는 ‘일제 강점기 건물을 모두 철거해야 한다’이다. 중등부 토론 도서는 ‘젠트리피케이션 쫌 아는 10대(장성익 저)’, 논제는 ‘재개발보다 보존이 우선이다’이다.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8·10 성남(광주대단지)민권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주거와 도시 문제에 관해 토론할 수 있는 도서와 논제를 선정했다. 토론회에 참가하려면 신청서와 서약서, 학교장 추천서(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를 기한 내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온라인(Zoom) 인터뷰 심사와 본선을 통과하는 4개 팀(초·중 각 2개 팀)이 오는 9월 11일 오후 분당구 야탑동 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성남시 독서토론대회 결승을 치른다. 시는 모두 8개 팀(초·중 각 4개 팀)에 으뜸·버금·솜씨·어울림 상을 준다. 성남시는 독서를 통해 청소년들의 비판적 사고를 키우고 토론문화를 확산하려고 2013년부터 이 대회를 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돼 올해는 온라인으로 단계별 일정을 추진하는 대회를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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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조성 ‘탄력’[파이널24]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전거 도시 브랜드화 지원 사업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전거 정책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행안부는 올해 천안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국비 2억 원과 시비 2억 원을 투입해 먼저 제1구간인 ‘성환천 억새길’ 13.5㎞ 구간 중 단절된 구간(L=1.5㎞)을 연결하고 안전시설과 편익 시설을 보강하기로 했다. 올해 중으로 각종 인·허가를 비롯한 관련 기관 협의 등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시는 2025년까지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연장 39.6km에 달하는 자전거 둘레길은 성환천 억새길과 입장 포도길(15.2km), 입장 부소문이길(10.9km) 등 지역 자연경관이 배경이 되는 명소를 연결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우리시의 대표적 역사·문화적 장소와 수려한 자연 풍광을 연결하는 ‘역사·문화경관 어울림 -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고품격 문화, 관광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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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세계시민캠페인 ‘평화이음잇기’[파이널24]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지난 6월 16일 어울림이끌림사회적협동조합과 다문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화이음잇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울림이끌림은 부평구에 재정착한 미얀마 2세대 중도입국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어·영어 수업 및 코칭 수업을 운영하며 미얀마를 포함한 다문화 가정의 정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제공 ▲강사지원 ▲다문화 이해교육 ▲상호문화 수용 증진 사업 연계 협력 등 다문화교육 전반에 걸쳐 교류 협력을 하기로 하였다. 또한 평화의 의미를 담은 평화이음잇기 팔찌키트를 배포하고 참여자들이 SNS를 통해 인증하는 시민참여 캠페인을 기획하였다. 한편 오는 6월 29일에는 세계시민교육 ‘마주보고, 맞이하다’를 통해 분쟁지역의 내전 상황과 난민의 삶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국제뉴스 김영미 전문PD와 함께 나눠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방학 중에는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을방과후학교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나영희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이해교육 등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다양한 문화 관점을 포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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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나무가 보존된 아름다운 주차장, 고성군 공룡시장주차장 준공[파이널24]고성군은 전통시장 이용객과 군민들을 위한 공룡시장주차장이 6월부터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공룡시장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총사업비 3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대형버스 주차면 2면을 포함해 총 63면으로 조성했다. 7월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8월 이후에는 유료로 전환된다. 특히 공룡시장주차장 내 별도의 소공원을 조성하고 정자, 운동기구 등을 배치해 주차의 기능뿐만 아니라 주차와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쉬어 갈 수도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한편 주차장 부지에 있는, 2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며 뿌리의 절반이 썩어가던 회화나무를 처음에는 안전사고의 우려로 제거할 계획이었으나 수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최종 보존을 결정했다. 또한 나무의 존재가치를 새겨넣은 포토타일과 안내판을 제작하여 주차장과의 어울림을 더했다. 이는 행정의 일방적인 결정이 아닌 의사소통을 통한 민관협치 우수사례로 꼽힌다. 고성군은 남산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이 주차장과 연계해 공룡시장을 이용하도록 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도 구상하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공룡시장주차장은 단순한 주차장으로써의 기능만이 아니라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공간이다”며 “오래된 회화나무가 함께 보존되어 고유의 자산과 현대시설이 조화된 아름다운 주차장으로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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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완주군청 나들이객 대상 주말 독서피크닉 바구니 대여[파이널24]완주군이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독서피크닉 바구니를 대여한다. 16일 완주군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연장, 극장 등 실내보다는 집근처 가까운 공원에서 가족단위로 주말연휴를 보내려는 추세를 반영해 도서관 언택트 서비스 ‘도서관 옆 책소풍’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청사는 잘 조성된 조경으로 주말이면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특히, 잔디광장이 있는 완주군립중앙도서관과 어울림카페 주변은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먹는 이들,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 한가로운 망중한을 즐기는 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에 완주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동안 완주군청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야외에서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독서피크닉 바구니를 대여해주는 ‘도서관 옆 책소풍’을 운영한다. 독서피크닉 바구니는 그림책과 동화책, 성인을 위한 에세이, 웹툰 등 도서 8권과 과월호잡지 2권, 완주관광 안내자료와 돗자리로 구성됐다. 1일 총 5가족이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바구니를 수령해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이애희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완주군도서관 독서회원이 아니더라도 주말 중앙도서관 주변 나들이로 자연을 즐기며 책을 통한 휴식과 감성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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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통닭거리’‧‘천천먹거리촌’ 음식문화거리 지정[파이널24]수원시가 최근 ‘음식문화거리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수원통닭거리’와 ‘천천먹거리촌’ 등 2개소를 ‘음식문화거리’로 추가 지정했다. 수원시는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수원통닭거리와 천천먹거리촌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안내판 설치, 음식문화 개선사업, 홍보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음식문화거리로 심의위원회는 ▲음식점 30개 이상 집단화 ▲자치기구 구성 운영 ▲상인회 등록 음식점 수 30개 이상 ▲음식문화거리 신청·사업비 자부담 동의 여부 ▲거리 환경 ▲거리 역사성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계획 적정성 등을 평가해 음식문화거리를 지정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장안문거북시장길, 파장천맛고을, 반딧불이 연무시장 낭만거리, 수원 금곡동 어울림상가 음식문화거리, 화성행궁 맛촌거리 등 5개소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에 2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수원시 음식문화거리는 총 7개소가 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색있는 음식문화거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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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 시흥시 최초 청소년드론대회 '날아올라' 참가자 모집[파이널24]시흥시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의 창의·융합 미래역량과 더불어 미래 항공기술 드론에 대한 흥미 향상을 위해 개최하는 청소년드론대회「날아올라」참가 청소년을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는 시흥시에 거주 또는 거점을 둔 10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각각 30명씩, 총 60명 정원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장애물 레이싱 경기로 이루어질 청소년드론대회는 7월 11일 개최된다. 교급별 2부로 나누어 15명씩 참가한다. 활동 중 마스크 착용, 손 청결 유지, 활동 물품 소독 등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각 가정에서도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동시에 송출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드론대회「날아올라」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미래 항공기술에 대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해 진로를 개척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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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2021 세계난민의 날’기념행사 개최[파이널24]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2021 세계 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코로나 방역물품과 생활용품 총 155개를 난민 가정에 전달하였고, 2부에서는 우리나라 난민의 사회통합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 포럼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구성원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세계 난민의 날 기념행사를 기획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임지훈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이재명 플랜 한국위원회 실장, 이병철 어울림이끌림 대표, 채보근 한국이민재단 본부장, 이정원 인천발전협의회 총무이사, 황정운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센터장, 이예찬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보호관 등 16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였다. 학술 포럼에는 삼산중학교 피권룡 학생이 학생대표 발표자로 참여하였고 권서현, 임수연, 김현성 학생이 ‘내가 생각하는 난민’을 주제로 함께 토론하였다. 또한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한 학생들의 질문에 즉답이 있었다. 향후 포럼 자료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보완한 자료는 교육자료로 제작하여 학생들의 자치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혜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평화와 공존을 추구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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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교육기부멘토링동아리 경기도 모범청소년상 수상[파이널24]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교육기부멘토링동아리 양아영 청소년이 2021년 경기도 청소년상 분야 중 모범청소년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아영 청소년(강원대학교)은 ‘교육기부멘토링동아리 범블비’ 구성원으로 지난 2018년부터 방과후 돌봄사각지대 청소년 대상 국어, 영어, 수학 등 학습 멘토링을 4년간 펼쳤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청소년대상 문화체험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특히 2020년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학습결손이 심각해져 학습의 도움이 필요한 초등교급 청소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멘토링을 적극적으로 임하여 봉사분야에 대해 귀감을 보였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조정현 센터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덕양구 어울림누리 별따기 배움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1년 올해 교육기부멘토링동아리와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멘토링과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