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청송!(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6일 청송군체육관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다문화 가족,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하나 되는 청송!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활동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었으며, 필리핀 결혼이민여성으로 구성된 한필맘스의 필리핀 전통 춤공연, 어울림무용단의 창작무용, 2017 TBC 다문화노래자랑 수상자 공연 등 식전공연에 이어 유공자표창,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의 차례로 진행돼 많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8개 읍·면 다문화가족을 두 팀으로 나눠 진행한 명랑운동회는 남녀노소가 참여하는 화합의 무대였으며, 또한 풍성한 경품 추첨을 행사 중간 중간에 진행하여 당첨의 기쁨을 선사하는 등 몰입도를 높여 모두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족과 군민들이 서로 간의 문턱을 낮춰 함께 소통하면서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울진군, 청소년북카페 개소식 및 어울림마당 성황리 마쳐.....(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북(book)카페 개소식 및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찬걸 군수, 장시원 군의장, 손부식 울진경찰서장, 조성훈 죽변고 교장, 청소년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 북(book)카페는 울진군청소년수련관 1층에 194㎡의 규모로 마련되어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 및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이 공간에는 2,317권의 청소년 권장도서 및 인기 만화책등의 도서 및 보드게임 40여종이 준비되어 있으며, PC, 옛날오락기 등을 즐길 수 있는 게임공간과 독서, 소규모 모임활동 등을 할 수 있는 다락방(6칸), 온돌마루방 등이 설치되어 있다. 평일 13:00~21:30, 토·일 10:00~17:30까지 초등학생이상 24세 청소년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북-카페 개소식에 이어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열린‘2019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에는 청소년동아리 23개팀 및 청소년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댄스, 밴드, 합창, 북공연 등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활동을 진행했다. 울진군에서는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을 매년 5회 이상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울진군청소년참여위원장 권유진은 “지역 청소년들의 쉼과 소통을 위한 북카페가 기대이상으로 예쁘고 아늑하게 꾸며져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지역의 청소년들이 문화활동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보니 흐뭇하다”며 “청소년 북카페에서 독서와 진로체험, 문화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하여, 서로 소통하는 편안한 힐링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세라믹기술원, 장애인과 함께 하는 ‘함지네 비석치기 한마당’ 연다한국세라믹기술원, 장애인과 함께 하는 ‘함지네 비석치기 한마당’ 연다 - 장애인, 유아, 초중고생 및 일반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 될 듯 - 한국세라믹기술원, 공공기관이 선도하는 지역상생의 새로운 모델 견인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11월 13일 진주시 하대광장(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맞은편 남강변)에서 ‘함지네 비석치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장애인, 유아, 초중고생 및 일반시민이 함께 하는 ‘함지네 비석치기 한마당’은 10월 15일 진주시 망경동 복합문화센터 루시다에서 개최된 ‘함지네 1.5 토론회’에서 박홍서 진주척수장애인협회 감사가 제안하고, 이영선 놀이전문가와 이창호 학생(진주고 2년)의 적극적인 요청이 더해져,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그 취지에 호응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2000년 교통사고로 척수장애인이 된 박홍서 감사는 ‘함지네 1.5 토론회’에서 “장애인에게 놀이는 아주 중요하다. 단순히 놀이에 그치지 않고 건강권, 생명권과 깊은 관련이 있다. 또한 놀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림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한마당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호응하여 이영선 놀이연구가는 “전통놀이인 비석치기는 장애인은 물론 누구나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놀이이다. 특히 비석치기를 해 본 아이들은 지나가는 강아지에게도 돌을 던지지 않는다.”며 어린이들의 인성 발달, 다양한 세대간의 소통, 사회공동체와 조화된 삶을 위해서도 비석치기가 큰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달장애인 80명를 포함한 100여명의 장애인과 유아, 초·중·고생, 진주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한마당에는 주 행사인 비석치기를 이외에도 고무줄놀이, 사방치기 및 공기놀이 등 다양한 놀이도 부대행사로 마련될 예정이다. 유광수 한국세라믹기술원장은 “우리 기술원은 그간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청소년을 위한 휴먼라이브러리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상생·지역융화를 실천해왔다. 이번 ‘함지네 비석치기 한마당’는 우리 기술원이 지역사회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바탕 신나게 놀 수 있는 한마당을 만들 예정이니,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김경원 경상남도 서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처럼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면서,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함지네를 모델화·체계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11~12월에는 경남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경남 전체 지역발전을 위한 함지네 토론회를 개최하고, 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들은 공공기관의 내년도 지역발전 사업을 위한 컨텐츠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서부정책과 백현열 주무관(055-211-604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장애인과 함께 하는 ‘함지네 비석치기 한마당’ 연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제2회 경남 임업사랑 한마음대회’ 성료경상남도, ‘제2회 경남 임업사랑 한마음대회’ 성료 - 도내 임업 관련 단체 등 임업농가 1,500여명 참석 성황리 마쳐 경상남도와 거창군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및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가 공동 주관한 ‘제2회 경남 임업사랑 한마음대회’가 25일 거창군 거창읍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거창한 임업의 힘! 함께 만드는 경남 미래’라는 주제로 임업인의 화합과 소통을 발판 삼아 미래 임업발전을 위해 도약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기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구인모 거창군수, 김일수‧강철우 도의원, 심재수‧최정환 군의원, 구광수 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 지역본부장,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김의경 산림비전포럼 대표 및 지역산림조합장과 임업 단체장 및 임업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임업사랑 한마음대회에서는 식전 축하공연인 마리 전자바이올린 공연과 소리샘 색소폰 앙상블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임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산림비전포럼1, 산림조합 2, 산림경영인 2, 임업후계자 5) 수여 및 기념 포퍼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또한 이나미 남해군산림조합원의 황칠나무차와 거창 임업후계자 권영익 협의회장의 노각나무차 등 임산물 차(茶) 시음부스 운영으로 황칠나무와 노각나무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 밖에도 목공예 체험부스와 우수 임업기자재 및 임산물 전시 홍보관이 운영되었고,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전문상담 요원이 배치된 1:1맞춤 산림경영컨설팅과 다양한 어울림 한마당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김석기 경상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임업인 상호간에 정보교환은 물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 격려 하면서, “무한한 잠재가능성이 있는 산림에서 미래 임산업으로 도약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산림녹지과 주정욱 주무관(055-211-681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제2회 경남 임업사랑 한마음대회’ 성료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죽변면,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최종 선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은 국토부가 실시하는 도시 재생 뉴딜 공모사업에서 죽변면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33억 원을 확보했다. 울진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도시 재생대학을 운영하여 지역의 개선 방향, 도심의 활성화 방안 등 주민들이 참여하여 의식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역량을 키워왔다. 이번에 선정된 죽변면의 도시 재생사업은 첫 번째로 생활 사회 기반 시설 등 주민 체감형 사업 촉진을 위해, 혁신거점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창업·문화·복지·돌봄·보건 등이 집적된 복합 기능 종합 지원 시설을 조성, 죽변 도시 재생 어울림 센터를 기존 죽변면사무소 자리에 설치한다. 특히,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해, 교통사고 상습 발생 구역인 죽변파출소 앞 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여 교통사고를 줄이고 죽변2리 골목길에 셉테드 기법을 적용하여 유해환경을 개선한다.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영 컨설팅하여 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고 주민이 생산 가공한 소규모 농·특산품과 반찬 등을 생산 판매하여 소비확산을 위한 노력하고 이를 위해 지역의 기업인 한울원자력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주민들의 부담감소를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주택도시기금을 활용, 상가 구조변경과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에 투입하여 목돈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의 영세상인과 주민의 어려움을 덜어줄 계획이다. 건축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건축경관 전문가를 재생사업 참여하도록 해서 매력적인 공간 환경을 조성하여 국토 경관 품격을 향상하고 새로이 조성될 죽변면도 시 재생 어울림 센터(현 죽변면사무소)의 디자인 수준을 향상하여 지역 명소로 새로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주민 지߀߀씨(66세, 죽변면 후정리)는 “이번에 죽변이 선정된 것은 2014년부터 도시 재생대학을 통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울진군과 경상북도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남߀߀씨(57세, 죽변면 죽변리)는“오래전부터 운영하였던 도시 재생대학의 인적 관계망이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행정과 더불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며 참여 의지를 밝혔다. 또한, 전광민 도시 새마을 과장은 “시설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구도심을 혁신거점으로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도시 활력을 회복하고 지역의 새로운 도시 재생 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영덕군‘제7회 경북 숲 해설 경연대회’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제7회 경북 숲 해설 경연대회가 “어울림, 헤아림, 기다림”이란 주제로 지난 27일 영덕군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에서 개최됐다. 윤종진 행정부지사, 임종식 경북 교육감,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 조주홍 도의회 문화환경 위원장, 이희진 영덕군수 등이 참석했다. 800여 명의 숲 해설가들이 숲 해설 경연, 숲 해설 시연, 유아 숲 지도시연 등 숲 해설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유아 숲 놀이, 환경교육, 가상현실 등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해 숲을 배우고 느끼고 즐기며 숲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대회를 주관한 한국 숲 해설가 경북협회의 김영삼 대표는 “숲 해설 경연대회가 영덕군민을 비롯한 경북도민이 숲 사랑을 실천하고 숲 문화를 즐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현대중공업그룹의 노력(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현대중공업그룹의 노력이 초등학생들의 등굣길을 아름다운 벽화로 물들였다. 전하초등학교(동구 바드래길)는 27일 학교 강당에서 ‘환경 개선사업 완공 보고회’를 열고, 담장 벽화와 교내 북카페, 안전 통학로 등 지난 3개월 여간 진행된 개선사항을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에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수 현대중공업 총무·문화 부문장, 이종희 현대학원 사무국장을 비롯해 정연도 울산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천석 동구청장, 윤인숙 전하초등학교 교장, 그리고 1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환경 개선사업은 지난 6월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등 현대중공업그룹 3개사가 동구 지역 초·중·고등학교 9곳에 전달한 6천만원의 교육환경 개선사업 지원금을 통해 이뤄졌다. 전하초등학교는 지원금을 활용해 노후된 학교 담장을 보수하고,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울산을 대표하는 현대중공업 조선소 전경, 그리고 울산 12경 중 하나인 울기등대 대왕암 공원 등 총 3면으로 구성된 가로 35m, 높이 2m 크기의 ‘바드래 어울림 벽화’를 조성했다. 윤인숙 전하초등하교 교장은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뿐 아니라 딱딱한 돌담에 심미성이 더해져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푸른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현대중공업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중공업그룹의 교육환경 개선사업 지원금은 올해 연말까지 지역 학교들의 안전 난간 교체, LED 가로등 설치, 음용수기 교체 및 설치 등 학생들을 위한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저녁 현대예술관에서는 현대중공업이 지난 9일 울산시 교육청에 전달한 클래식 공연 관람권을 통해 지역 중·고등학생 400명이 고품격 피아노 리사이틀을 관람하며, 문화예술 소양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중공업은 울산공업학원(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과 현대학원(현대고등학교, 현대청운고등학교, 현대공업고등학교, 현대중학교, 현대청운중학교)을 설립하고, 산하 학교들의 운영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
「우리는 더 나은 길로 간다」2019 경남사회혁신주간 운영「우리는 더 나은 길로 간다」2019 경남사회혁신주간 운영 - '19. 9. 23.(월)부터 9.27(금) 중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 - 열린소통 포럼,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대회, 경남지역혁신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예정 경상남도가 9월 23일부터 9월 27일 중 3일간, ‘우리는 더 나은 길로 간다’라는 슬로건 아래 소통과 협업을 주제로 ‘2019 경남사회혁신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 경남사회혁신주간은 경남지역혁신추진위원회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여 사회혁신의 의미와 혁신문화의 광범위한 확산을 위해 운영되는 행사이다. 행사기간에는 △ 열린소통 포럼(23일), △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대회(25일), △ 경남지역혁신포럼(27일) 행사가 열리게 된다. 23일에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열린소통 포럼이 열린다. 열린소통 포럼은 행정안전부 광화문1번가 팀의 찾아가는 현장포럼으로 국민과 연계하고 소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상남도 열린소통포럼은 ‘외로움’을 주제로 외로움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사회공동체적 관점에서 그 해법을 찾는 과정이다. 공무원, 학계, 전문가 및 청소년, 청년, 육아가정, 다문화 여성, 조기퇴직자 및 1인 가구 등 사회각계 각층의 도민100여명이 참여하여 실제 그들이 겪는 외로움을 진솔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저명인사의 주제발표와 육아맘의 고충을 담담하게 전달하는 낭독극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5일에는 민관이 협업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대회가 진행된다. 우수사례 공모는 도민, 시민사회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43건의 협치사례가 접수되었다. 이중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주남저수지 “창원형 자연농업” 등 9개 사례가 1차 심사로 선정되었고, 25일 행사에는 선정된 9개팀이 발표,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민과 공유한다. 또한 민관협치 전문가의 초청 특강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사례(9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주남저수지 ‘창원형 자연농업’ ▲ 병원아동돌봄서비스 ▲통영시 지속가능발전 협의회 운영 ▲순화자립형 마을공동체 회현지기 프로젝트 ▲하하동동+어울림대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장 활성화 ▲상주와 더불어 ‘동고동락’을 꿈구다 ▲구름마와 함께하는 하동여행 ▲‘논두렁 밭두렁 플리마켓’ 이다. 마지막 27일에는 경남지역혁신포럼추진위와 경상남도과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2019 경남지역혁신포럼이 개최된다. 도민이 제안하고 공공기관은 협력하며 행정은 지원하는 새로운 지역사회 문제해결 플랫폼인 경남지역혁신포럼의 의미와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87개 경남지역혁신포럼 참여기관 및 관심있는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 선정의제 공유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선언과 2부 도민포럼이 진행된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지역의 목소리를 담은 총 133개 의제가 중요성, 시급성, 실현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26개로 선정되었고, 공공기관 및 행정기관과 매칭된 18개 의제가 최종 경남지역혁신포럼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매칭기관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과 경남지역혁신포럼의 지속적인 지원 등을 위한 선언식도 진행되며 이와 연계한 혁신나무에 물을 주어 꽃을 피우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2부 도민포럼에서는 매칭된 18개 의제별로 제안자, 매칭기관, 의제디자이너, 행사당일 현장참여 도민이 선정된 의제에 대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선정의제(18개) ▲온 동네가 함께 만드는 우리아이 마을교과서 ▲기업가정신 아카데미를 통한 지역인재양성 ▲청년기업 전문 컨설팅 ▲폭력피해 이주여성 쉼터 ▲대학생 노동인권 교육 ▲ 청년 또래 공감터 ▲청년 쉐어하우스 ▲찾아가는 맥가이버 ▲청년 진로탐색 및 일자리 제공 ▲영농형 태양광 보급 및 확산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지역커뮤니터공간 활용 ▲에코 페스티벌 확산 ▲청년 이주정착 마스터 패키지 ▲지역 유휴공간 활용 ▲옛 청학서점을 마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IoT를 활용한 동네방네 이야기 지도 만들기 ▲방학 중 배고픈 아이 지원방안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생 혁신실무 프로그램 윤난실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이번 2019 경남혁신주간의 목표는 혁신의 의미와 중요성을 도민, 시민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사회 곳곳에 깃들게 하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남에서 부는 혁신의 바람이 도내를 넘어 전국으로 퍼지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사회혁신추진단 박진우 주무관(055-211-476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더 나은 길로 간다」2019 경남사회혁신주간 운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