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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빛나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에서 지원중인 울진FS(청소년풋살동아리)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 풋살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울진FS는 죽변고, 울진고, 평해정보고 연합 동아리로, 2010년에 창단되어 지도교사 박경선(병곡중)의 지도 아래, 주말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스포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경선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는 중1부터 지속적인 활동을 해오던 남정현, 황찬현(22세) 청년들이 코치와 감독 역할을 동행해준 의미 있는 대회였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과 청소년 어울림마당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올해는 19개의 공연·비공연 청소년 동아리를 선정하여 지원 중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FS의 전국 풋살대회 3위 입상을 축하하며,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교우관계 개선은 물론, 선후배간의 건전한 놀이 문화를 공유하고, 학업 스트레스 해소 등 청소년의 바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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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개최… 차별없는 세상 만들자!(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5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경주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김헌덕)가 주관하여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행복한 동행을 함께 했다. 식전행사로 난타, 고고장구, 색소폰공연과 시각장애인 김홍기 가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 식후행사로 윷놀이, 장기자랑 등으로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며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웃음꽃을 피웠다. 한편 경주시는 등록 장애인이 16,530명으로 인구의 6.6%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보다 13.8% 예산을 증액해 재활과 자립지원을 위한 일자리와 편의시설 확충, 인식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여 경상북도 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장애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복합힐링센터’를 2025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한분 한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살기 좋은 경주, 살맛나는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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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2022 건강가정 어울림한마당’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2022 건강가정 어울림한마당’이 가족 단위 참가자와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오후 1시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 가정, 건강한 우리 영덕’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덕군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참여자와 이용자를 중심으로 가족들이 함께 모여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1부 개회식은 타의 모범이 되는 김주백․고채린 가족과 권종희․김경동 가족을 우수가정으로 선정해 영덕군수 표창을, 센터 운영에 도움을 준 천미애 씨와 권성기 씨에겐 영덕군가족센터장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안국 영덕군가족센터장은 개회사에서 “모든 가정이 행복하면 영덕이 건강해진다는 목표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행복한 가정은 나라의 근간이자 우리 지역이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라며, “모든 가정이 존중받고 행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황재철 도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개회식 다음 행사로 참여한 모든 내빈과 센터 이용자가 함께 어울려 ‘주사위를 던져라’라는 경기를 벌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부 명랑운동회에선 사랑팀, 화목팀, 행복팀, 건강팀으로 나눠 팀별 응원전과 가족 화합 달리기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이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센터 내 가족봉사단인 행복나눔봉사단의 먹거리 지원과 관내 기관·단체의 경품 지원 등 풍성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에서 유일하게 부모와 자녀, 할머니와 할아버지 등 2․3세대로 구성된 다양한 가족 단위가 함께 게임에 참가는 자리로, 가족끼리의 추억은 물론 가족 간에 교류가 이뤄지는 소통과 만남의 장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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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청소년센터,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경연대회 챌린지 성료(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서울 시립 서대문청소년센터는 18일 토요일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지원을 위해 열린 제2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챌린지’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5월 개막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댄스 경연대회로,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 체험을 통한 소통의 장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앞마당에 만들기 체험 부스, 여름 먹거리 부스, 물총축제 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의 열기도 식히고 여름맞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총 2127명이 참가했다.이날 소극장에서 열린 청소년 보컬&댄스 경연대회에는 총 11팀이 참가했고, 대상에는 D-ZERO팀, 최우수상 권유민, 우수상 김호건, 인기상 E.H.S.팀이 수상했다. 어울림마당을 축하해주기 위한 싱어송라이터 루나율씨와 아이돌 걸그룹 프리티지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재미와 완성도를 높였다. 프리티지는 디지털 싱글 2집 ‘Let Me Out’으로 활동 중이다.서대문청소년센터 한도희 관장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의 장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증진 및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관계 및 소통문화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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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로하스센터, 청년 어울림사업 참여기업 선정평가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재)환동해산업연구원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2022년 청년 지역사회 어울림사업 참여기업 선정평가’를 개최했다. 청년 지역사회 어울림사업은 인건비와 주거비 지원으로 청년들의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고 인구감소 방지 및 지역활력을 촉진하기 위함으로, 사업비 1억 1,000만원을 들여 선정된 기업에 청년근로자 채용 시 인건비를, 청년들은 주거비와 컨설팅·멘토링 등을 올해 12월까지 지원한다. 선정평가는 경북지역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들이 평가 기준에 따라 지원대상 업체를 평가·선정해 최종 5개 기업이 선정됐다. 해당 기업들은 운영기관인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뒤 바로 청년근로자 채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김명욱 센터장은 “이번 청년 지역사회 어울림사업을 통해 네트워킹, 컨설팅, 멘토링, 지원금 등의 실질적 일자리창출 지원을 받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청년의 직무능력 향상 및 정착, 그리고 영덕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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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을 위한 ‘품앗이 마을축제’ 교육 수료식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단장 모영선, 이하 사업단, 운영: 홍성생태학교 나무)은 지난 12일 축제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 및 축제 이벤트 경영사 3급 자격증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축제 아카데미 양성교육은 사업단이 2022년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 사업의 하나로 교육을 통해 축제를 개발하고, 마을 주민의 공동체를 활성화시켜, 마을의 자원화와 브랜드화를 통해 ‘문화도시 홍성’을 달성하기 위한 문화적 실험으로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각 마을의 리더 및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1월 20일부터 13회차 교육을 통해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인 ‘축제 이벤트 경영사 3급’ 시험에 23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또한 수료생 전원이 마을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반교마을 조권영 이장이 회장에 선출됐으며, 매달 민간 거버넌스 운영으로 마을축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품앗이 마을축제 지원 사업은 마을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화·경관 등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 화합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특색 있게 개최하는 소규모 마을 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품앗이 마을축제 공모에는 구항면 3개 마을을 비롯해 9개 읍·면의 15개 마을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15개 마을 축제는 △홍성읍-제2회 꽃무릇 축제 △홍성읍-골목대장 히어(여기)로(路)! △광천-원촌마을 어울림 한마당 △홍북-문화 민속촌 △구항-발현 마을 대나무 체험 축제 △구항-잉어와 나무꾼 스토리 야행 축제 △구항-구항 백중놀이마당 축제 △홍동-제8회 이더러 우물 축제 △금마-아름다운 가야실, 나무나물 축제 △갈산-놀아주는 꽃 축제 △결성-에너지 자립 원천마을 돌아오는 마을축제 △홍동-속딱! 속딱! 백동 빨래터 축제 △은하-은하봉 들돌 축제 △장곡-신동리 민속놀이 한마당 축제 △장곡-오늘은 내가, 예술가 등이다.5월을 시작으로 15개의 마을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며, 특색있는 마을 축제 발전을 위해 축제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12월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지속적인 마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모영선 단장은 “품앗이 마을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서로 품을 나눠 주민 주도의 마을축제의 장을 조성하고 마을의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홍성군의 특색 있는 마을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의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행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이후 개별 관광객들에게 마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마을 문화 여행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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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도시재생 소식지와 양조장 스토리북 발간(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군 도시재생 소식지 ʻ어울림터, 마당ʼ과 영양 양조장의 스토리를 담은 ʻ문향을 담아 백년을 빚은 영양 양조장 이야기ʼ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도시재생 소식지, ʻ어울림터, 마당ʼ은 지난 3년간의 영양군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 과정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ʼ17년 선정된 일반근린형 사업과 ʼ20년 선정된 인정사업 추진과정을 비롯해 영양군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양조장 리모델링사업, 호스텔 조성,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있다. 또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 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과 주민 의견 조사와 수렴을 통해 실행된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도시재생사업에서 주민이 주체가 되어 2019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진행된 총 23개의 주민제안공모사업과 작품전시회, 그리고 ʻ영양 도시재생...그리고 사람이야기ʼ에서 영양 주민들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ʻ문향을 담아 백년을 빚은 영양 양조장 이야기ʼ는 1915년에 설립되어 2018년에 폐업하기 전까지 약 100년 동안 영양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영양 양조장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기록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양조장의 설립과 변천, 그 역사를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영양 양조장만이 지닌 특별한 가치, 그리고 양조장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의 내용이 실려 있다. 또한 기존에 행해진 영양 도시재생 아카이빙사업의 자료 가운데 영양 양조장에 대한 자료를 선별하고 관련 인물들과 새롭게 정비된 양조장의 모습 등을 추가로 정리해서 제작한 ʻ영양군 도시재생 아카이브 구축 용역 결과보고서ʼ도 함께 발간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도시재생 소식지 발간을 통해 영양 주민들에게 영양군 도시재생사업의 진행과정과 주민들의 활동을 알리게 되고, 스토리북을 통해 양조장의 역사와 가치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지금까지 축적된 결과물들이 다시 새로운 발걸음의 토대와 응집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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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 선덕여중 학생들과 함께 애국심 고취 위한 태극기 달기 행사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 월성동(동장 이주봉)에서 9일 ‘제575돌 한글날’을 기념해 선덕여자중학교(교장 박영목)와 민주시민선도학교학생자치회, 유네스코 회원, 마을교육 공동체, 사회참여 동아리 ‘너, 나, 그리고 어울림’과 함께 인왕동 일대에서 ‘우리 동네 태극기 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월성동과 선덕여자중학교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마을교육 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라의 소중함과 경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2년간 1년에 7번씩 태극기 달기 행사를 진행해왔다. 박영목 선덕여중 교장과 이영우 교감, 정의석 담당교사, 신지민 학생회장 및 회원들이 앞장서서 국경일인 3·1절부터 한글날까지 태극기 게양율과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태극기 달기 행사를 실시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SNS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으로 태극기와 사진을 찍는 캠페인 활동인 ‘전교생 태극기 릴레이 운동’을 펼쳐 이목을 끌었다. 또한 한글날 행사로 ‘우리말 한글사랑, 너랑 나랑 잇다’를 진행한 가운데, 한글날 퀴즈문제를 맞히는 시민들에게 DIY 한지등 키트, 훈민정음 무드등 키트를 제공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박영목 선덕여중 교장은 “매년 학생들이 마을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기특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주봉 월성동장은 “우리동네 태극기 달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 선덕여중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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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최종 선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 영해면이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 사업은 영해면 성내리 일원의 노후주거환경정비와 골목상권활성화를 위한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143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그동안 영덕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2018년 전략계획에 착수한 이래, 2019년 제1기 도시재생대학 추진, 주민협의체 발기, 주민공청회, 관계기관 자문, 군 의회 의견청취, 공모사업 추진 등 4년간 주민과 행정이 긴밀히 협조한 결과 이번의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이에 군은 ‘100년 예주의 기억으로, 미래100년 영(young)해를 준비하다‘라는 비전으로 근대역사와 함께하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만세시장 어울거리 정비, 예주기억공원 조성, 영해 창업상권활성화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미래세대에 물려줄 깨끗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예주 읍성향기길 정비, 3.18 만세길 안전거리 정비, 영해읍성 쉼터정비 등 다각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공동체 활동 기능강화를 위해 예주복합 어울림센터 조성, 행복공동체 주민역량 강화, 영해면 도시재생 운영체계 구축사업 등 보다 입체적이고 완성도 높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의 생기를 북돋을 전망이다. 군의 이번 성과가 더욱 큰 의미가 있는 것은 기존의 공모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과거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조성사업(450억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150억원)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영해지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16억원)등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더욱 발전되고 활성화된 면모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이희진 영덕군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영해면이 활성화됨과 더불어 영덕 북부 4개 면이 상생하여 동반 성장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참여 속에 민·관이 함께 협력한다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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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협약[파이널24]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는 지난 8월 25일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에서 소외된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의 경제적 지원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물적, 인적, 지적 자원을 활용하는 사회공헌 협력 사업이다. 협약식에는 도기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소장, 문정식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회장, 오해관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총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활동보고, 협약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는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중심으로 1993년에 설립된 단체다.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해서 마련한 기금으로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 시흥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문정식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회장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우리 사회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