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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1평택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제7회 동아리경진대회' 성료[파이널24]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10대기획단이 주관한 2021 평택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제7회 동아리경진대회'가 지난 5월 29일 22개 팀의 다양한 체험・캠페인 활동과 10개 팀의 댄스・밴드・보컬의 볼거리가 가득한 공연이 진행됐다. '제7회 동아리경진대회'는 평택 지역 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가 한 자리에 모여서 각 동아리의 특색에 맞는 체험과 캠페인, 밴드, 댄스 공연 등 경연을 펼쳐 각 분야의 최우수팀을 선발하는 청소년 동아리를 위한 활동으로 이번 동아리경진대회는 32개 팀의 평택시 청소년 자치조직(동아리)연합회가 함께했다. 공연부분에서 최우수팀으로 선발 된 비전중 뮤즈 부장 장은채(비전중3)는 “처음으로 마지막 순서를 해 보는 부담감과 무관중 공연이라 반응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운영진들이 열심히 환호해 주고 응원해줘 공연이 잘 마무리가 되었다”며, “다음 청소년축제도 더욱더 열심히 준비해 더 멋진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아리경진대회를 주관한 10대기획단 회장 김서연(비전고2)은 “요즘 들어 비가 많이 와서 행사가 잘 운영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제일 컸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잘 운영이 되었고, 함께하는 참여자 및 운영진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운영되었다”며 대회 운영 소감을 전했고, “회장이 되어 처음으로 축제를 운영하게 되어서 부족함도 많았을 텐데 많은 단원들이 함께 힘써주어 첫 축제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고, 앞으로의 축제도 잘 운영해 보고 싶다”는 다음 행사의 다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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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학교에도 전주시민햇빛발전소 건립[파이널24]시민들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는 전주시민햇빛발전소가 시유지와 공공건물에 이어 민간 부지에도 건립된다. 전주시와 전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전주영생고등학교는 31일 영생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전주시민햇빛발전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민햇빛발전소는 시민들이 에너지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서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지역 유휴부지나 공공기관 옥상 등에 태양광발전소를 세워 에너지를 생산하는 게 특징이다. 학교 부지에 이 같은 발전소를 설치하는 것은 전북도내에서 전주영생고등학교가 처음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영생고등학교 주차장 부지에 50㎾급의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 태양광발전시설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서고, 전주영생고등학교는 주차장 부지 제공 등 태양광 설치에 협조키로 했다. 또 전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에서는 발전소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맡고, 에너지 전환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키로 했다. 전주영생고등학교 내 시민햇빛발전소는 오는 6월에 본격 착수돼 12월 건립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주지역 내 1호 시민햇빛발전소는 지난 2019년 1월 효자배수지 상부 약 2245㎡ 면적에 99㎾급 태양광발전소로 건립됐으며, 4호 시민햇빛발전소는 지난해 12월 전주어울림국민체육센터 옥상에 88㎾ 용량으로 구축됐다. 2·3호 시민햇빛발전소의 경우 호성동 천마배수지 상부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총 4대의 시민햇빛발전소를 통해 연간 생산되는 전기는 약 50만6153㎾로, 이는 이산화탄소 236톤을 감축하는 효과를 가지며, 소나무 3만5760그루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된다. 시와 전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올 연말까지 5개 발전소를 추가 건립할 방침으로, 현재 이를 위한 조합원을 모집 중에 있다. 전주시민 누구나 출자(1구좌 당 10만원, 한도 300구좌)할 수 있으며 출자는 전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으로 문의하거나 전주에너지센터를 참고하면 된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시는 ‘에너지디자인 3040’에 기초해 지역에서 에너지자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시민햇빛발전소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식이 에너지 발전시설 보급의 마중물 역할을 해 여러 학교로 점차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에 대한 환경 교육적 효과까지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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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다문화가족 현장체험학습 실시[파이널24]공주시는 지난 29일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천안 독립기념관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다문화어울림사업 내 한국문화적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결혼이주여성과 배우자, 자녀 등 28명이 참여했다. 이날 체험학습은 독립기념관내 6개 전시관 및 독립운동 상징물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 다문화가족이 한국 문화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자녀가 학교에서 배운 역사교육을 실제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열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이 가족 간 서로 소통하면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글로벌 시대에 맞는 다문화 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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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서천군 시원한 역사체험 하고 싶다면? 역!사이다[파이널24]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서천군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오는 6월 19일 ‘역!사이다’를 진행한다. 2017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역사체험 ‘역!사이다’는 역사적 사실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결합해 사이다처럼 시원한 역사체험을 하게 된다는 뜻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심어주고 우리 역사를 기억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이번 역!사이다 프로그램은 102년 전으로 돌아가 독립투사들의 애국정신을 기릴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독립투사들의 고뇌를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태극기를 정확히 알아보는 ‘당신은 한국인입니까?’, 서천 지역 독립운동가인 월남 이상재 선생과 근현대 역사를 배워보는 ‘과거시험’등 5개의 테마별 부스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역!사이다 프로그램은 서천 지역 청소년 또는 군민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1팀당 최소 2명부터 최대 5명까지 사전예약으로 진행한다. 하루 총 3회(1회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 2회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 3회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로 운영할 예정이며 회당 5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행사 당일 코로나19 안전수칙에 맞추어 입장 시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참가 청소년과 지도자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쓸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서천군청소년수련관 페이스북, 밴드 게시글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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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랜선운동회 성황[파이널24] 순창군은 지난달 2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랜선운동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의 소통의 장을 위해 ‘우리 모두는 하나’라는 주제의 어울림 가족 운동회를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순창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정현)에서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기존의 현장 진행방식에서 벗어나 열린 이번 랜선운동회는 각 가정에서 서로 활동놀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0가정 40여명이 참여해 가족끼리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블록 높이쌓기, 물병세우기, 온몸 흔들기, OX 퀴즈, 삼행시 짓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협동해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비대면 운동회의 재미를 선사했다. 어울림 가족 운동회에 참여했던 캄보디아에서 온 참가자는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는 것도 쉽지 않고 주말만 되면 집에서 보채는 아이들 때문에 힘들었는데 모처럼 집에서 남편, 아이 셋과 함께 게임과 놀이를 통해 맘껏 웃을 수 있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코로나로 지친 일상속에서 이번 랜선운동회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가족간 화합을 이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순창군의 많은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 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달 10일 한부모가정 대상 ‘행복밥상나눔’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순창 관내 어린이집 10곳의 원아들에게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인형극 ‘홍당무’를 공연했고, 저녁에는 가정폭력예방교육을 센터에서 진행했다. 또 21일에는 슬기로운 방역생활 ‘마스크 만들기 키트나눔’과 부부의 날을 맞아 ‘배우자를 위한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으로 특별한 추억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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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1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유튜브 생중계 성황리 마쳐[파이널24]울진군은 울진청소년지킴이가 주관하고, 울진군, 경상북도, 여성가족부에서 후원하는 2021년 제1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를 지난 29일 무관중,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이용한 생중계로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께라서 더 즐거운 우리”란 주제로 댄스, 노래, 비공연 동아리소개 등 9개팀 52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공연을 펼쳤으며, 개막식을 축하하기 위해 김천시, 영천시의 공연 팀의 축하 영상 및 댄스공연도 송출되어, 온라인을 통해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도 함께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개막식의 유튜브 영상 재생횟수 2,040회, 최대 동시 시청자 수 90여명으로, 실시간 채팅 및 깜짝 이벤트인 삼행시 짓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참가동아리 별로 별도 대기 공간 마련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여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운영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마음을 유튜브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확 씻어버리고, 코로나를 극복 할 수 있는 좋은 에너지 충전소가 되기를 바라며, 빨리 코로나로부터 벗어나 함께 소리 지르며, 응원할 날을 기대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며 행사장에 직접 방문,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5회차까지 진행하며, 다음 2회차 행사는 오는 7월10일에 '울진청소년지킴이' 채널을 통해 청소년들의 숨은 끼를 발휘하는 공연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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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학생들의 꿈과 열정으로 찾아가는 ‘선주의 얼’[파이널24]구미시는 5월 28일 오후 7시 구미성리학역사관 분관인 야은역사체험관에서 ‘제1회 선주의 얼 역사문화 교육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장세용 구미시장, 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후원단체인 (사)서산와역사문화연구소 노용순 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출입명부 작성 및 발열체크, 손세정제 사용,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경북 지역 교사들의 모임인 경북교육뮤지컬연구회 헛지컬(Hotjical)에서 기획하고 구미교육지원청의 ‘모둘림(모두+어울림) 인성교육사업’ 지원을 받아 올해 처음 야은역사체험관에서 개최되었다. 헛지컬 소속 차보배 경산서부초등학교 교사의 (뮤지컬 ‘빨래’ OST) 공연을 시작으로, 금오초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스쿨오브뮤지컬’의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OST), 옥계중학교 뮤지컬 동아리 ‘라온’의 (뮤지컬 ‘맘마미아’ OST) 등 학생들의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뮤지컬 공연이 이어졌다. 역사문화 토크쇼에서는 장세용 구미시장, 서유진 학생대표와 김찬성 지도교사, 노용순 소장이 공연 제작과정과 ‘선주의 얼’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선산초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마마뮤’의 공연은, 조선시대 선산 출신의 무관(武官) 노상추(盧尙樞, 1746~1829)가 68년의 일생을 기록한 ‘노상추 일기’를 모티브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구미시장은 “학생들의 꿈과 선생님들의 열정이 빚어낸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미의 문화는 구미 시민의 손으로 만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 이와 같은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올해 하반기 기획전시로 ‘고산 황기로 탄생 500주년 기념展’에 이어 9월경 ‘노상추 일기展’을 개최하여 일기 원본 일부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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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파이널24]충북 음성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시설현대화 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에 나서고 있다. 먼저 군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전통시장이 온라인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조성과 프로그램 발굴 등 특성화사업 육성사업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음성시장에 지난해 사업비 2억 8천만원을 투입해 고객 서비스 개선과 우수점포인증제 등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사업,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인프라 조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역 대표 축제 브랜드인 ‘품바’를 접목한 시장 조형물 조성과 품바공연, 품바교실 프로그램 운영 등 특색있는 아이템을 개발해 2021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극시장은 올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9억 2천만원을 투입해 다문화 쿠킹 샐러리 매장, 미디어 플랫폼 구축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또,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온라인 판로기반을 구축해 시장의 자생력을 강화시키고 경쟁력을 높여, 무극시장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문화 특화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음성군은 상인과 고객 모두가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시설물 안전관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음성시장 비가림설치 사업(3억 5천만원), 무극시장 고객지원센터 증축사업(18억원), 감곡시장 주차장 환경개선사업(2억 500만원), 무극·삼성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4억 9천만원)를 완료했다. 올해는 9천400만원을 들여 삼성시장 고객지원센터 보수 사업을 추진해 각 전통시장 노후시설 정비와 쾌적한 시장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해 무극시장(58개 점포)에 1억 2천만원, 감곡시장(35개 점포)에 1천900만원, 음성시장(99개 점포)에 2억 3천200만원, 삼성시장(38개 점포)에 1억 4천만원을 투입해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대소시장(60개 점포)에 1억 5천만원을 들여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2억 2천만원을 들여 관내 5개 전통시장 내 200여 점포에 무선 화재감지기를 설치해 실시간 감지 시스템 도입으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설 명절 많은 유동인구로 인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내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등 전통시장 방역관리에도 철저히 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임과 동시에 영세 소상공인의 삶의 터전”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상권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군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방역, 시설물 안전관리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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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국악상설공연, 함께 즐겨요[파이널24]광주문화예술회관은 6월에도 매일 다양하고 신명나는 국악의 향연이 매주 화~토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6월 광주국악상설공연에는 13개 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1일에는 2021 작품공모전 선정작인 ‘미디어아트와 전통예술이 함께하는 ‘환벽당 이야기’’를 예락팀이 공연한다. 이 작품은 광주에 있는 환벽당을 거쳐 간 문인들의 문학작품과 실제 일화들을 전통예술로 새롭게 창작·각색한 호남풍류 전통예술공연이다. 환벽당이라는 공간을 활용한 호남 풍류문화를 재해석해 16세기 환벽당 일원에서 선비들의 풍류 모임이 담긴 ‘성산계류탁열도’의 그림을 미디어아트로 재현한다. 전통예술과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스토리가 있는 색다른 국악 공연을 만나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4일에는 광주시립창극단이 인간의 내면에 숨어있는 고뇌와 번민을 춤의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화현과 바라’ 춤을 시작으로, 민요 ‘보렴’, 선반 설장구, 기존 판소리 흥보가에는 없는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 각색한 단막창극 ‘놀보와 마당쇠’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흥겨운 우리가락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국악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1일에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초여름 시원한 상설’ 이라는 주제로 녹음이 짙어가는 계절에 상설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싱그러운 국악 선율을 들려준다. 장구의 자진모리 장단에 맞춰 대금과 해금이 주선율을 연주하고 가야금이 반주하는 흥겨운 관현악 ‘얼씨구야’ 무대를 시작으로, KTX 안내방송 배경음악을 25현 가야금의 싱그러운 선율로 연주한 ‘해피니스’, 타악과 태평소의 어울림으로 신명나는 ‘판놀음’ 순으로 무대를 펼친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객석제(좌석 한 칸 띄우기, 지그재그 앉기)’를 통해 관객 사이 안전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가용 객석은 50% 미만으로 줄여 운영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공연장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전자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를 해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광주국악상설공연은 휴관일인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거리두기 지정좌석제(무료)로 열리며, 매주 목~토 문화예술회관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세부일정 및 예매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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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한국소리터 고품격 국악 프로그램 '마실! On 가락' 공연[파이널24]평택시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지친 평택시민들을 위한 상설공연 '마실! On 가락'을 오는 6월 5일부터 ‘한국소리터 어울림광장에서 개최한다. 2021 한국소리터 상설공연 '마실! On 가락'은 국악을 베이스로 하는 버스킹 공연 외에 다양한 장르를 담아 시민들이 마실 오듯 편안하게 들러 보고 가는 공연을 기획하여 매주 토, 일요일 총 16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8회의 우수 초청단체와 8회의 공모 선정 단체의 공연을 통해 품격 있는 공연과 지역 예술인의 참가를 기획했다. 우선 토요일은 우수 초청단체의 공연을 선보이고 일요일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인간문화재 김경배(배뱅이굿), 국가무형문화재 북청사자놀음과 지역 전통예술 단체인 평택 농악보존회, 민요보존회의 공연뿐 아니라 이상, 도시, 길 등 젊은 퓨전국악그룹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풍부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공연은 무료이며, 이번 공연 기간 동안 코로나19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토록 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관람객 발열 체크 및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단계별 상황에 맞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며 우천시는 취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