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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김소은 학생 전라남도 청소년상 효행 부분 수상[파이널24]장흥군 김소은(18세) 학생이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2021년 전라남도 청소년상’ 효행 부문에서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2일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비대면 행사로 전환됨에 따라 장흥군에서 수여식을 별도로 진행했다. ‘전라남도 청소년상’은 건전하고 올바른 성장으로 귀감이 되는 청소년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매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전라남도 내 시장·군수, 교육감 및 각급 학교장, 청소년 관련 법인·단체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다. 표창 부문은 효행, 봉사, 면학, 예체능, 국제화, 장애로 구분되며 각 1명씩 총 6명을 표창한다. 김소은 학생은 장흥군 가정 내 효행을 보일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에 타의 모범이 되어 1학년 때는 학급 반장을 맡았었으며, 성적우수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 또한 양성평등 글짓기 대회, 진로 포트폴리오 작성 대회, 독후감 작성 대회 등 다양한 부문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가정 내 효행뿐만 아니라 학교생활도 성실히 함에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어 표창 대상자로 결정되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군 청소년이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장흥군을 만들기 위해 많은 정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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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미용업 정기 위생교육 성료[파이널24]대전 대덕구는 지난 1일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일반미용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대덕구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 날 교육은 미용업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공중위생법규 해설과 미용인의 미래를 위한 지식정보제공 및 신기술실습 강의가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200명이 참석했다. 또한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장 입장 시 발열체크, 거리두기를 위한 좌석배치,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수시 환기 실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용업자들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 강화 신기술 습득 계기가 되길 바라며, 특별히 코로나19시대 미용업 영업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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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퇴촌천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추진[파이널24]창원시는 공원 시설 노후화로 인한 공원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고, 인근 대학교 학생 및 지역 주민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쉼공간으로 어린이공원을 개선하고자 ‘창원 퇴촌천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퇴촌천어린이공원은 창원대 인근 주택과 상가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대학교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이다. 인근 상가지역에서 오랫동안 공원 정비를 요구하는 민원사항이 있었다. 시는 모두가 만족하는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3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어린이와 부모를 비롯한 인근 대학의 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재탄생 할 예정이다. 시는 주요 시설로 어울림광장, 숲속마당, 건강마당, 날개마당, 퇴촌쉼터 5개의 다양한 테마를 도입했다. 어울림광장은 야간에도 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숲속마당은 황금사철 등 12종 980주, 무늬수호초 등 7종 680본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여 내 집 앞 작은 정원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운동시설을 갖춘 건강마당, 어린이들을 위한 날개마당, 휴게시설이 있는 퇴촌쉼터로 이용자 중심의 순환형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6월 착공을 시작으로 10월경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종근 푸른도시사업소장은 “공원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공원을 재정비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공원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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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중도·하옥지역 도시재생 예비사업 ‘박차’[파이널24]금산군이 중도·하옥지역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도시재생 사업은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총 213억 원이 투입되며 어울림센터, 우리동네 씨전마당, 걷고 싶은 거리, 아름다운 골목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본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주민참여, 역량강화, 이웃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6월까지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은 △주민역량 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 △역사 아카이빙 및 마을축제 개최 △거점공간 조성 및 공유활동 조성 등이다. 지난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상가협의체 및 주민 참여 마을기획단이 구성돼 60여 명이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의 주민 갈등을 관리하고자 마을별 문화프로그램 및 공동 발표회도 진행됐다. 올해 1월에는 중도리 일원에 예비사업 거점 공간 ‘옹기종기’도 개소해 운영 중이다. 5월 말 열린 온라인 씨앗전 거리문화 축제에서는 사진시(詩) 토크쇼, 유물 전시, 주민 참여 공연(판소리, 마당극 등) 등을 선보여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지원했다. 역사 아카이빙의 경우 인삼 씨전 이야기를 주제로 거리의 사진, 이야기 등 자료를 수집해 스토리텔링 기록 콘텐츠를 제작하고 상권 활성화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추진한 예비사업을 통해 주민 의견을 모으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 건삼전길이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전하며 원도심 기능회복 및 지역 공동체·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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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평생교육원, ‘김천시평생교육협의회’위원 위촉[파이널24]김천시는 지난 6월 1일『김천시평생교육협의회』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김천시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 관계기관 운영자, 평생교육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학교장 등 외부전문가 9명과 관련 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위촉식 없이 각 위원을 방문하여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김천시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정책과 방향성에 대한 논의, 평생학습과 관련된 유관기관과의 협력증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5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의 발생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학습 욕구는 여전하다. 올해는 ‘제3차 김천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의 전략에 의거, 『자연과 첨단,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행복학습 공동체 김천』이라는 비전하에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Happy together김천’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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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전국 120명 참가 순조[파이널24]전라남도는 일정 기간 전남에 체류하며 귀농산어촌을 체험하는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를 지난달부터 추진, 전국에서 120명이 참가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는 도농 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도시민이 농어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2019년 전남이 전국에서 처음 도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시민이 5~90일간 농촌에서 살면서 농산어촌 삶을 직접 체험한다. 주민 교류, 어울림 행사, 문화 관광지 탐방, 전문가와 만남, 마을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스마트 팜, 친환경·유기농 농업 단지를 방문해 프로그램의 질을 한층 높이고, 참가자와 마을 운영자 간 1대1 멘토를 지정해 귀농귀촌인이 가장 어려워하는 빈집 및 토지 구매 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유형은 2가지로, 귀농산어촌 체험 및 기초 정보 습득 등 일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일반형’과 가공기술 등 전문기술을 전수해 창취업반을 운영하는 ‘특화형’으로 운영한다. 다만 참가 희망자는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운영 마을에서 5~90일간(일반형 5~30/특화형 20~90) 머물며 농어촌 체험과 선도 농가 견학 및 숙박비용을 지원받고, 식비와 교통비 등 생활비는 참가자가 자부담한다. 현재 서울 등 수도권에서 61명, 경상권 16명, 충청권 4명, 강원권 4명, 호남권 35명이 참여해 전남 14개 마을에서 120명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예비 귀농산어촌인이 농어촌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주민과 교감하는 좋은 기회”라며 “전남에서 귀농산어촌의 꿈과 희망을 펼치도록 살뜰히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해 올해부터 ‘농촌에서 살아보기’라는 사업명으로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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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어울림’자조 모임 진행[파이널24]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 가족들을 위한 자조 모임을 진행하였다. 치매 환자 돌봄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지원하여, 치매 환자 가족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켰다. 특히 이번 회차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치매 환자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꾸준하게 자조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한 지역주민은“자조 모임 참여를 통해 나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과 감정을 공유하면서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것 같아 좋다”며“특히 여유 시간이 없어서 하지 못했던 활동도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사회적 활동이 제약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주민들이 치매 돌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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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21년 연천군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Y-페스티벌' 성황리 개최[파이널24]연천군 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5월 29일 여성가족부, 연천군, 연천군청소년수련관이 주최․주관한 2021 연천군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Y-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연천군 청소년 동아리 7개팀과 양주시 축하공연 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촬영하고 실시간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됐다. 동아리 팀들은 공연을 펼치는 동안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인해 박수와 응원 소리는 직접 들을 수 없었지만 틈틈히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과 팀웍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행사 컨셉 설정, 공연팀 섭외, 행사 진행방법, 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홍보방안 등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했다고 전해졌다. 이들은 연천군어울림마당 행사기획단(연어기)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와 수차례의 대면·비대면 회의와 리허설을 통해 이번 행사를 준비해 왔다고 한다. 행사에 참가한 '배러댄' 동아리 김남주(전곡고 3) 학생은 "동아리 친구들과 춤출 때가 가장 행복하다"며 "동아리 활동은 물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연천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적 충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도 함께 호흡해 가는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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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어울림공연나들이 두 번째 무대로 이자람 판소리'노인과 바다' 선보여[파이널24]고양문화재단은 ‘2021 고양어울림누리 공연 나들이’ 두 번째 작품으로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를 6월 5일과 6일, 양 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 이 공연은 동명의 소설인 헤밍웨이의 명작 '노인과 바다'를 현대적인 판소리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소리꾼 이자람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사천가'와 '억척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단편소설 '대통령 각하, 즐거운 여행을!'을 원작으로 한 '이방인의 노래' 등 외국의 소설이나 희곡을 판소리로 과감하게 재해석하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국내외 평단의 호평과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이자람은 소리꾼이자 예술감독, 연출, 배우, 음악감독, 작창, 각색 등 다방면으로 참여하며 그녀만의 독보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노인과 바다'는 판소리의 전통적인 형식에 집중하여 오롯이 소리만으로 무대를 채우며, 관객들에게 단순히 이야기를 듣는 것을 넘어 소리꾼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자람이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하고 싶다고 말한지 3년 만에 완성되어 2019년에 초연된 이 공연은 쿠바의 작은 어촌인 코히마르 마을에 사는 한 노인 어부가 바다 깊은 곳의 청새치와 수면 위에서 홀로 낚싯줄을 붙잡고 버티는 한판 싸움을 담아 낸 작품으로 이자람의 목소리와 고수 이준형의 소리북 장단만으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이자람 외에도 '죽음과 소녀'로 2014년 동아연극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는 박지혜와 한국뮤지컬대상, 대한민국연극대상 등에서 무대미술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아 온 시노그래퍼 여신동이 참여한다. 공연료는 전석 3만5천원이며, 패키지 할인, 직장인 할인, 고양페이 할인, 25세 이하 청소년 할인, 예술인 할인 등 관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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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 '호국보훈의 달' 기념 나라사랑 연수 실시[파이널24]진주교육지원청은 6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직원이 대상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 사랑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한일어울림문화연구 소장이자, 시인인 이윤옥 강사를 초빙하여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공직관 함양을 위해 준비되었다.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독립운동가를 중심으로, 신분을 불문하고 나라를 위하여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일생을 되짚어 봄으로써, 독립운동가들에 관한 관심을 높이었다. 또한, 잊힌 독립운동가들을 알리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현시대 공직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시대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독립운동가들을 우리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기억하고,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려 나가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