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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에코보트 타고 즐거움 만끽! 제8회 포항 운하축제 성료▲ ‘제8회 포항 운하축제’ 방티타기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도심 재생과 환경복원의 상징이자 국내 최초 도심 운하인 ‘포항 운하’에서 9일, 10일 양일간 열린 ‘제8회 포항 운하축제’에 1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항MBC가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포항 운하의 낭만 물길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해양레저스포츠와 시민참여 행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9일에는 동해안 지역 전통성을 살린 민족놀이 ‘방티 타기 대회’와 청소년들의 환경의식·도전정신을 높이는 ‘경북 청소년 에코보트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초·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된 에코보트 경연대회에는 총 14개교 17팀이 참가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창의적인 친환경 배를 제작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와 함께 퓨전 국악공연을 선보인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축하 공연이 이어졌으며, 인기가수 설하수, 최성, 장보윤 등이 출연해 흥을 더했다. 10일에는 투명 에어볼 안에서 진행하는 이색적인 수상 행사인 ‘워터볼 레이스’가 개최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부대행사로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물총퍼포먼스, 방티 줄다리기·방티 다트 등 어르신 참여 즉석 게임, 스마트폰 숏폼 경진대회,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국내 최초 도심 운하의 지역문화 가치를 알리는 포항 운하축제가 큰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도 내실 있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도심을 가로지르는 낭만 물길인 포항 운하가 해양스포츠·관광의 요람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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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 활동▲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 활동’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북면 노인복지회관에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3개 단체 1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늦더위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과 과일을 준비하였고, 80여 명의 어르신들이 영양 있는 한 끼를 드시는 중간중간 안부를 물으며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황영분 울진군 새마을부녀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식사도 대접하고, 안부도 여쭐 수 있어서 특별한 봉사활동이었다고”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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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어린이 발레극 ‘발레 ABC 그리고, 피터와늑대’ 공연▲ 어린이 발레극, 발레 ABC 그리고 피터와늑대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9월 9일(토) 오후 3시 어린이 발레극 ‘발레 ABC 그리고 피터와 늑대’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공연한다.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이번 공연은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발레를 읽어주는 유튜버 테르프와 함께 쉽고 흥미롭게 발레를 알 수 있는 가족형 공연이다. 공연은 유명 발레 유튜버 테르프가 발레에 대해 해설해주는 1부(발레ABC)와 작품을 감상하는 2부(피터와늑대)로 구성해 어린이 동반가족 중심의 관객이 발레에 대해 쉽게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렉쳐(강연)형 발레공연이다. 예매는 30일 오전 9시부터 9월 9일 낮 12시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티켓링크에서 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 방문 예매도 가능하며 관람료는 5천 원(전체관람)이다. 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어르신(만65세이상), 읍·면·산간벽지 주민 등 관내 문화소외계층은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초대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30일부터 9월9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이번 공연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639-5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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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폭염 속 어르신 안전관리에 온 힘 쏟아▲ 8월 11일 중부동지역자율방재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대비 물품을 배부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지난 한달 여 간 지속된 폭염 속에서 어르신 보호 대책을 선제적으로 펼쳐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냉방비(전기요금) 지원 △무더위 쉼터 폭염예방 물품 배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시행했다. 시는 어르신들이 전기료 부담 없이 경로당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경로당 633곳에 개소 당 25만 원씩 냉방비를 지원했으며, 경로당 행복선생님 45명을 활용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앞서 폭염 전 전체 경로당에 대한 에어컨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필터교체 등 냉방기 점검도 완료했다. 무더위 쉼터 196곳에는 쿨매트, 부채, 양산의 폭염예방 물품을 배부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또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338명은 정기적으로 가정방문 또는 전화로 안전‧안부확인,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더불어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인력은 건강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관리 교육과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특히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대상자 400여 명은 오늘건강앱을 통해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수분 섭취, 제때 약 먹기, 주기적인 혈압·혈당 측정을 하도록 독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낙영 시장은 “예년보다 길어지는 폭염으로 그 어느 때보다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긴장감을 놓지 않고, 철저한 대비와 점검으로 어르신들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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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민, 8282민원처리 없이 못살아▲ 청송군, 8282민원처리 서비스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8282민원처리’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 8월 8일부터 읍·면사무소 이용객과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홍보 및 현장접수에 나섰다. ‘8282민원처리’ 서비스는 주택의 불편사항(전등, 콘센트, 수전, 방충망 등)을 행정에서 직접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청송군은 올해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7개월 간 1,655가구 4,549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실적을 올렸다. 청송군에 주민등록 된 모든 가구가 연4회 이용 가능한 이 서비스는 취약가구(65세 이상 독거/부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심한 장애인 등)의 경우 회당 5만 원 이하의 재료를 지원해주며, 이 외의 일반가구는 직접 재료준비 후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빈집, 창고, 상가 등 제외) 특히 8282민원처리 기동반은 ‘전등 고장으로 몇 주간 촛불로 생활하신 어르신 부부’, ‘수도꼭지 고장으로 먼 이웃집에 물 뜨러 다니신 혼자 사는 어머니’ 등의 민원을 처리해준 사례와 함께, 온 골목골목을 다니며 지역 어르신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는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한 기동반 대원은 “현장에서 ‘고맙다, 제도 잘 만들었다’, ‘ 8282민원처리 없을 때는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는 칭찬을 들을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며 “야외에서 작업을 하다 보니 더운 날씨 때문에 애로사항이 있지만, 가족의 불편을 해결해드린다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군은 보다 많은 군민들이 8282민원처리를 이용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 이용객과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홍보 및 현장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편의와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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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 음악과 떠나는 신나는 추억여행…뮤지컬 ‘가요톱텐’ 영주공연▲ 뮤지컬 가요톱텐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9월 2일(토) 오후 5시 뮤지컬 ‘가요톱텐’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가수 겸 배우 홍경민, 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 배우 이영호, 개그맨 홍순목과 8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웃음과 감동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공연은 80~90년대 배경의 음악과 소품으로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켜 110분간의 추억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6인조 라이브 밴드가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화려한 무대와 다양한 볼거리, 웃음과 감동이 섞인 스토리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23일 오전 9시부터 9월 2일 낮 12시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티켓링크에서 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 방문 예매도 가능하며 관람료는 5천 원(8세 이상)이다. 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어르신(65세 이상), 읍·면·산간벽지 주민 등 관내 문화소외계층은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초대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23일부터 30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이번 공연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054-639-5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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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석리,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실행▲ 영덕읍 석리항에서 진행된 바다환경지킴이 발대식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영덕읍(읍장 박현규)이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세부사업으로 지난 18일 석리항에서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리마을 바다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덕읍 석리(이장 이미상) 마을이 지난 5월부터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복지(돌봄) 의제와 생활과제를 찾기 위한 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우선순위로 선정된 3개의 사업계획 중 주민 삶의 터전인 바다를 스스로 지키기 위한 ‘바다환경지킴이’ 활동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석리마을 복지계획추진단은 김영기 노인회장을 중심으로 마을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주 1회 이상 안전 확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를 찾아가는 한글교실’도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 추진단은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을 받아 주민이 주체적으로 읍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제안∙실행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출 계획이며, 이를 체계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체계를 정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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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폭염 시 오전 9시 이후 가급적 외부활동 자제해달라”▲ 이철우 지사 폭염대비 외부활동 자제강조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안타까운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오전 9시 이후 어르신들이 논밭일 등 외부활동을 자제하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폭염 시간대 예찰활동을 강화해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또 “소방차량을 활용해 사이렌을 울려 사전 계도하고 예방순찰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마을 방송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힌 장마가 끝나자마자 경북도는 폭염대비 대응체제로 신속히 전환하고, 9월 30일까지 9개 관련부서 및 시군으로 구성된 폭염대책 전담팀을 운영해 폭염에 따른 재산·인명피해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고령층 작업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3대 취약분야’를 설정해 취약계층 등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경북도는 폭염 대책기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고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재난도우미를 통해 폭염 시 낮 동안 장시간 농작업, 나홀로 농작업은 피하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또 폭염대응 살수차 운영비 조기 지원(5억4천만원), 폭염저감시설 설치 지원 사업(스마트 그늘막 31개소, 그린 통합쉼터 7개소) 등 폭염 대책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1억7천만원을 시군에 조기 지원했다. 폭염특보 발효 확대에 따라 오전 9시 이후 낮 동안 논밭일 자제, 마을 가두방송·안내방송 홍보 강화, 유선 및 직접방문을 통한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와 상황관리 철저 등 도지사 긴급 지시사항을 시군에 전파했다. 한편, 7월 31일 기준 경북도 온열질환자는 109명으로 이중 6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이 42명(39%)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장소는 실외 91명(작업장 25, 논밭 25, 길가 10 등), 실내 18명(작업장 8, 집 2, 비닐하우스 1 등)으로 실외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이상기후가 이제는 일상이 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과 협력해 사전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하라”고 지시하고, “도민들께서도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안전을 위해 낮 시간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간부공무원들이 폭염 피해 우려지역을 직접 찾아가 현장을 점검하고, 폭염 대응 행정지도와 계도활동을 실시하라”며 현장행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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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진행▲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진행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생신을 맞은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7월 28일(금) 진행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회원들은 손수 조리한 음식(미역국, 불고기, 잡채, 떡, 과일세트 등)을 가지고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를 해주며 온정을 나누었다. 안형욱 회장은 “생신상의 작은 성의에도 함박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너무 기쁘다”라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도움의 손길을 내민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영양군이 되도록 함께 힘쓰자”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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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가 큰 변화가 됩니다!▲ 2023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 포스터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도는 기업과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한 규제와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들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2023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31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민이라면 누구나(공무원 포함) 참여할 수 있으며, 경북도와 시군 홈페이지에서 공모 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 등기우편 또는 시군 규제부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출산, 육아,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복지 분야 △교통, 주택, 의료 등 일상생활 분야 △청년, 경력단절자, 어르신의 취업∙일자리 분야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창업, 입지, 고용 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분야 △신기술∙신서비스∙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등 총 5개 분야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위원회와 소관부서 검토, 그리고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과제가 선정된다. 우수 안건 선정자는 12월 중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종 선정된 과제는 신속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소관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공모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