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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도심 속에서 사람과 자연 위한 꿀벌 길러봐요[파이널24]대전광역시는 대전시민의 여가 생활과 양봉 산업의 저변 확대를 돕기 위해 대전 시민체험양봉장 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민체험양봉장은 2014년 벌통 100군 규모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현재 연간 750군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체험양봉장은 아카시아, 밤나무 등 꿀을 만들기 위한 밀원이 풍부한 곳에 위치하며, 4월부터 7월까지 양봉 체험 및 수확을 실시하여 참가자에게 벌꿀과 화분을 제공한다. 체험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거주 지역의 자치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기간 내 신청해야 하며, 참가비용은 1인당 10만원으로 체험양봉장 운영 및 벌꿀 생산 비용에 사용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체험양봉장은 시민의 여가 생활을 도울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양봉산업을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대전 시민의 지친 심신과 지역 경제가 조금이나마 회복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아울러“코로나19 방역 사항을 준수하고 온라인 교육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양봉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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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도심 속 휴식처 주말농장 750구획 분양[파이널24]서울특별시 구로구가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구로구는 “주민들에게 농촌자연학습 체험과 건전한 여가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농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말농장은 궁동 일대 6개 구역에 조성된다. 분양 대상지는 총 750구획으로 가구당 1구획(16㎡)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연 6만원. 신청대상은 4, 53-2, 70-1, 125, 62번지 등 650구획은 만 19세 이상 구로구 거주 주민이나 관내 직장인, 59번지 100구획은 어린이집, 자활지원센터 등 공동체다. 구로구는 궁동 62번지(주말농장 5구역)에 64㎡ 규모의 양봉교육장도 마련한다. 주말농장 참여자에게 벌의 종류, 특성, 벌꿀과 밀랍을 만드는 과정 등을 알려준다. 이와 함께 삽, 조리, 호미 등 간단한 농기구를 무료로 빌려주며 벤치, 몽골텐트 등 휴게공간도 설치했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26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는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내달 2일 발표할 예정이다. 구로구는 “주말농장이 도심 속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농작물을 직접 가꾸고 수확하는 기쁨을 제공하는 장소가 될 것이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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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대덕구, 오는 19일부터 양봉체험 신청 접수[파이널24]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오는 19일부터 도심 속 양봉체험 신청을 접수한다. 양봉체험은 급격한 도시화로 지친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기고, 생태계를 보호하며 자연과 교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대덕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주민들은 5개월에 걸쳐 꿀벌의 질병, 생육, 관리 등 전반적인 교육과 직접 생산한 부산물(벌꿀, 화분)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양봉체험은 자연과 생태계를 이해하는 좋은 교육의 장”이라며 “퇴직 및 노후에도 부가소득 창출을 위한 기회를 열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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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 밀원수 식재 등 산림 활용 강조[파이널24]가평 관내에 소재한 경기도 도유림에 대한 구체적 활용방안에 대해 잣나무 허리노린재 박멸과 더불어 양봉산업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15일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를 방문하여 산림 현안 문제를 보고 받고 잣나무 허리노린재 박멸과 도유림 활용방안에 대한 경기도의 역할을 주문했다. 이날 김 의원은 잣 생산에 가장 큰 문제로 등장한 허리노린재 박멸을 위해서는 금년 추경을 확보하여 허리노린재 박멸에 대한 연구 용역을 할 것을 주문했다. 연구 용역을 통해 허리 노린재의 생태를 파악하고 잣나무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여 철저한 방역을 통해 잣 고장으로서의 명성 유지를 당부했다. 또한 잣나무에 이어 산림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밀원수를 식재하여 양봉을 산업화할 것도 함께 주문했다. 뉴질랜드의 ‘마누카꿀’을 예로 들며 특히 양봉산업은 수분을 줄이고 약용 성분을 강화하여 고품질화 할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축산정책과 양봉 담당, 산림환경연구소, 경기도 양봉협회, 가평군 양봉협회가 정담회를 개최하여 구체적 방안을 모색토록 요구했다. 또 산나물 시험재배를 통해 사업성이 확인되면 이를 농가에 보급토록 하고 더덕, 산양삼 역시 시험재배를 통해 산업화 가능성을 타진하라고 밝혔다. 이에 윤하공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허리노린재와 관련하여 금년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여 생태를 분석, 박멸하겠다고 밝혔다. 또 양봉산업과 관련해서는 주무부서인 축산정책과와 연계하여 정담회 개최를 통해 산업을 활성화하고 산양삼 등은 시험 재배를 통해 산업으로 가능성을 타진하여 보고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호 도의원은 “가평군의 경우 각종 규제로 산업화가 어려우므로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는 산림 자원의 활용방안을 모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며 “앞으로 산림의 다양성 측면에서라도 재선충으로 벌채하는 곳에는 밀원수를 심어 산림 자원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허리노린재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잣 생산에도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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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심 속 텃밭·도시농업공동체 늘린다[파이널24]전주시가 도심 속 텃밭을 확대하는 등 생활 속 도시농업 활성화에 나선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권주)는 올해 15개소의 도시농업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도시농업공동체를 20개까지 늘리는 등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에 총 60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더불어 한옥마을과 효자, 서신, 아중, 덕진, 혁신, 에코시티 등 한시적으로 경작이 가능한 토지를 활용해 ‘내 집 앞 텃밭’을 시범 조성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지난해 2개소에 불과했던 도시농업공동체를 올 연말까지 20개소까지 확대키로 했다. 5가구 이상이 참여해 텃밭, 곤충사육, 양봉 등을 적정 규모로 운영해 나가는 도시농업공동체는 현재 덕진구 장동의 ‘토닥토닥 케어팜’과 완산구 노송동의 ‘물왕멀CCBL공동체’ 등 14개 공동체가 등록을 마친 상태다. 시는 이들 도시농업공동체를 중심으로 전주시도시농업연구회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팜파티 등을 개최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정보교류 활동과 각종 교육을 지원해 도시농업의 주체적 추진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이와 관련 센터는 도시농업공동체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도시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말농장으로는 △놀자천하지대본(완산구 색장동) △도심속 화분관리 나비채(덕진구 만성동) △만수 주말농장(덕진구 호성동1가) △장교리 주말농장(완산구 평화동3가) △부평 주말농장(완산구 평화동3가) 등이 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내 집 앞 텃밭’을 도시민들의 거주공간과 인접한 지역에 지속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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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민, 지역경제 살리는 ‘고창사랑상품권’에 엄지척[파이널24]민선 7기 고창군의 다양한 정책사업 중 ‘고창사랑상품권(지역화폐)’의 주민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고창군은 주)케이티씨에스에 의뢰해 고창군민 65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민선7기 고창군 군정운영 방향 및 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군민 10명 중 7명 이상(79.5%)이 가장 만족도 높은 시책으로 ‘고창사랑상품권·높을고창카드’를 꼽았다. 고창사랑상품권은 군민의 89.7%가 ‘잘알고 있다’에 응답해 인지도 측면에서도 가장 높았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속에선 재난지원금, 농민수당 등 각종 지원금이 상품권과 높을고창 카드로 충전됐고, 10%추가 충전 혜택까지 더해져서 골목 상권에 전방위적으로 매출 회복이 확인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농기계배달서비스(67.4%)’, ‘농민수당(61.5%)’, ‘높을고창 브랜드(59%)’ 등 정책 만족도 상위권을 ‘농생명 시책’이 차지하면서 군민과 함께하는 농생명식품수도 고창의 진정성이 빛났다. 향후 최우선 정책부분에 대한 질문에서도 ‘농민수당 지급(31.5%)’이 가장 많았다. 고창군은 올해 어가와 양봉농가에도 농어민수당 지급을 확대하고, 향후 법제화를 통한 정부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어 ‘고창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정상화(24.5%)’에도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보였다. 앞서 군은 수년간 풀밭으로 변해 군민들의 마음을 애태웠던 고창일반산단의 유치권을 해결하고, 육가공업체·즉석밥 제조업체 등의 기업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산단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에 더해 고창군민들은 행정의 코로나19대응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고창군이 코로나19 대응을 잘하고 있어 만족스럽다는 군민은 88%의 비중을 차지했고, 100점 환산 시 89.92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남성대비 여성층이 고창군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만족도에 호평을 보내줬다. 앞서 고창군은 코로나19 초기 각종 행사 취소와 연기, 시설 폐쇄, 방역소독 물품 배포 등에 있어서 다른 지역보다 앞서 선제적 조처를 했다. 마스크 수급 대란이 일었던 지난해 봄에도 고창군은 지역 내 공동체 조직을 활용, 면 마스크를 생산해 보급했다. 재난기본소득 역시 ‘부모님 섬기는 효자군정’과 ‘자식농사 잘짓는 고창’을 위한 특화시책으로 다자녀가구와 노인부모 부양세대에 추가로 20만원을 지급하며 호평을 얻었다. 여기에 때마다 앞장서 주는 유기상 고창군수의 진정성 있는 호소 역시 불안한 군민들을 다독이고, 울력하는 힘으로 발휘됐다. 유 군수는 지난 가을 고창군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광주·전남지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을 때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행정명령)’로 요식업체의 어려움이 컸을 때 등 2차례에 걸쳐 대군민 담화문을 발표하며 관련 종사자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위기극복 의지를 다졌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그간 솔선수범해 코로나19 방역의 모범이 돼 주신 군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민선7기 한반도 첫수도 고창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정책에 잘 반영해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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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1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온라인'으로 풍년농사 예약[파이널24]통영시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8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2021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예년의 집합교육(대면교육) 방식을 전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고, 온라인이라는 낯선 교육 여건에도 불구하고 당초 목표인 800명을 훌쩍 넘긴 2,023명이 교육에 참여해 농업인들의 학습 의지와 교육수요를 확인했다. 이번 교육은 딸기, 부추, 감귤, 플럼코트, 참다래, 고구마, 옥수수, 양봉, 유용미생물, 농업기계안전, 노후자산, 웃음경영, 치유농업 총 13과정을 영농현장 애로사항, 중장기 영농방향 등 지역 농업특성에 맞는 교육 동영상으로 사전녹화하여 통영시 유튜브 채널 '온라인통영', 네이버밴드에 송출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통영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만큼 온라인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 교육마다 교육 신청 농업인에게 주소링크를 SMS(문자메시지)로 발송하여 온라인 강의실(유튜브, 네이버 밴드)로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2021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가 되어 농촌의 가치와 미래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유익한 시간과 농촌의 새로운 희망을 싹틔울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농업 특성상 현장교육도 중요한 만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비대면 교육의 미비점을 보완한 품목별 상설 대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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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수, '출범 2년여' 민선 7기 유기상號, 공약이행 순항[파이널24]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이끄는 고창군의 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이 순항하고 있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지난 4~5일 민선 7기 6대 분야, 64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농산물 안전·안심 생산기반 구축, 고창문화관광재단 설립 등 14개 사업은 완료됐다. 고창읍성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군민과 함께 만드는 천년의 숲 조성, 고창군립도서관건립 등 49건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유 군수의 공약사업 중 ‘농민수당 지급’은 고창군이 전라북도 최초로 시작해 도내 14개 시·군은 물론,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올해는 어가와 양봉농가까지 확대돼 고창관내 1만793농어가에 64억7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반면, 다소 터덕거리는 외죽도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행정절차 이행 등 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지연 사유들을 조속히 처리해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고창군은 투명한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군민 30명으로 구성된 이행평가단을 위촉하고, 매년 군민의 눈높이에서 이행 상황을 점검·평가하고 있다. 공약사항 이행과 추진결과는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고창군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며 소통하는 일인 만큼 관련 부서는 사업별로 꼼꼼히 살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남은기간 이행율 100% 달성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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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11회 영주농업대상 명품 분야 ‘선비벌꿀 권용휘’ 선정[파이널24]영주시는 5일 영주시청에서 제11회 영주농업대상 명품분야에 ‘선비벌꿀’를 선정했다. ‘영주농업대상’은 명인, 명품, 명소의 3분야로 나누어 고품격 영주농업의 이미지를 높이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대상자를 선발해 농업인들의 귀감으로 삼아 모범 사례 확산을 통한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분야별 지역 최고를 선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실시됐으며, 제11회 영주농업대상의 명품 분야에 선정된 ‘선비벌꿀’ 권용휘씨는 지난 1998년부터 양봉을 시작해 화분과 벌꿀 및 가공품을 국내 뿐 아니라 베트남과 미국, 호주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또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봉산물의 품질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틱형 벌꿀과 화분제품을 생산해 벌꿀 소비촉진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농식품부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아 국내 및 해외로 수출이 연결돼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양봉교육생과 학생들에게 기술지도와 진로체험을 꾸준히 진행해, 지난 2017년에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을 받는 등 타인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고부가 가치 창출 및 농가소득 증가에 기여하고 있으며, ‘선비벌꿀’은 오랜 양봉경력을 바탕으로 봉독화분 제조 특허를 획득했다. 권용휘 선비벌꿀 대표는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벌꿀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선비벌꿀의 영주농업대상 명품분야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지역농업인들에게 기술전수와 벤치마킹 현장교육 등을 통해 후진양성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잘사는 영주농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주시는 ‘영주농업대상’ 시상을 통한 영주농업 성공모델을 제시해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벤치마킹을 통한 농업 동반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주농업대상 농가를 발굴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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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비대면 온라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공 도입[파이널24]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16일부터 26일까지 창원시 농업인 1,500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비대면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기존 대면방식의 집합교육이 불가능해 짐에 따라 전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녹화영상 교육으로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농업인에 한해 추진하며 교육성과를 높이기 위해 교재를 함께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전 배부하였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벼, 단감, 시설채소 토양비료관리, 농업법률, GAP·친환경농업, 양봉 등 6개 과정으로 편성되어 2월 16일부터 강좌별 4일간 언제 어디서나 강의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농업정책보험 등을 책자에 수록하여 변화하는 농정현안을 농업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선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한 시간·장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온라인 농업교육을 준비하였다.”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현장 핵심 신기술 보급으로 농업 경제 V턴을 위한 지도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남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