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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실습 위주 교육 통한 양봉전문가 양성에 힘써[파이널24]당진시가 꿀벌의 공익적 기능과 가치를 높이는 양봉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초보양봉농가의 양봉사양관리 실습 및 컨설팅 위주의 교육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5명 내외로 양봉5년 이내 양봉등록농가 및 취미양봉을 하고 있는 10군 이내의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다음 달3일까지 모집해 9월 16일부터 10월 15일 매주 목·금요일 주 2회, 1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양봉 기본사양관리, 기본용어 설명 등의 이론과 내검 방법, 여왕벌 양성 등의 실습을 병행하며, 농가 현장컨설팅과 관내 우수 양농농가 현장교육 등을 추가해 양봉전문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신청방법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사항 게시판에서 ‘양봉사양관리 기초교육’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축산지원과 축산기술팀으로 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벌꿀 생산량 감소에 따라 양봉농가의 새로운 소득창출을 위해 당진양봉연구회 양봉전업농가 20명을 대상으로 8월24일부터 9월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로열젤리생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술습득 교육이 추진된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양봉농가 지속적인 기술지원 및 교육을 통해 양봉전문가를 육성할 예정”이라며 “이상기후 등으로 꿀 생산량 저하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들을 대상으로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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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양봉농가 8월 말까지 등록 의무화 추진[파이널24]여수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꿀벌을 사육 중인 농가는 오는 31일까지 양봉농가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등록 대상은 토종벌 10군 이상, 서양벌 또는 혼합사육 시 30군 이상인 농가로 사육‧채밀‧보관‧가공‧판매 등이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동에 등록신청 하면 된다. 양봉농가 등록을 위해서는 사육장 입구에 병해충 방제용 소독시설‧장비‧안내표지판 설치 및 소독약품을 구비하고, 꿀 등의 생산물 채취 장비와 오염원을 차단할 수 있는 시설‧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또한 생산물을 가공할 경우 전용 비닐하우스나 텐트 등의 시설도 갖추어야 한다. 양봉농가 등록을 하지 않고 꿀 등을 생산한 농가는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양봉 관련 정책 사업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 유지‧보전 등 공익적 가치가 높은 꿀벌을 보호하고 양봉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양봉농가 등록제도가 시행되었다”면서, “양봉농가 등록을 하지 않으면 정책사업 제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기한 내에 등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봉농가 등록 의무화에 관한 문의 사항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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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꿀벌사육농가 어서 등록하세요[파이널24]세종특별자치시가 양봉산업법에 따라 양봉농가 등록 계도기간이 오는 8월 31일 종료되면서, 미등록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기한 내 등록을 당부하고 나섰다. 등록 대상은 양봉산업법에서 정하는 토종벌(한봉) 10군 이상 또는 서양벌(양봉) 30군 이상 또는 토종벌, 서양벌 통합 30군 이상인 농가다. 등록 기준은 사업장 부지에 대한 사용 권한 확보, 사육 시설기준 확보, 양봉산물·부산물의 생산·가공·보관을 위한 시설기준 확보 등이다. 등록 방법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관내 양봉농가 등록 대상은 총 104호이며, 현재까지 농가 40곳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양봉 등록대상 농가로 등록하지 않고 꿀벌 또는 양봉산물(부산물)을 생산·판매하면 양봉산업법에 따라 행정처분(과태료)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미등록 양봉농가는 오는 31일까지 등록을 완료해주길 당부드린다”며 “시는 향후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양봉관련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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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양봉반 수강생 모집[파이널24]구례군은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초 기술교육 양봉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창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 24시간 진행된다. 양봉교육은 △꿀벌 관리 기본 및 여름철 꿀벌 관리 △가을 월동봉군 만들기 △봉산물 생산과 육성군 만들기 △꿀벌의 해부와 생리 등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영농기술과 창업에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구례군에 전입한지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을 우선 선발하고 추가적으로 관심 있는 구례군 농업인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3일까지이고 신청방법은 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이메일접수 또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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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업기술센터, 저온농축시설 구축으로 고품질 벌꿀 생산에 박차[파이널24]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는 관내 양봉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양봉 농가는 벌꿀 수입과 치열한 유통 경쟁으로 가격경쟁력이 약화되고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노동력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관내에 농축시설이 없어 타 시군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원거리로 수송해 경영비가 증가하고 있다. 벌꿀의 변질을 막기 위해 수분함량을 낮추는 농축과정은 양봉의 필수 과정이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1억 8천만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용강리 양봉농가 사업장에 최신 벌꿀 저온농축시설을 구축한다. 저온농축시설은 낮은 온도에서 꿀 성분 손실을 최소화해 벌꿀의 품질을 높인다. 오은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축시설 구축으로 생산 효율성 증가와 경영비 절감으로 증평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농가의 위한 실질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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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폭염 속 꿀벌 먹이 적기 공급 필요[파이널24]충남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여름철 높은 온도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꿀벌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먹이 관리 등이 필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2일 산업곤충연구소에 따르면, 여름철 꿀을 채취하지 않는 시기(무밀기)에는 꿀벌의 먹이 관리와 병해충 방제에 신경을 써야 한다. 꿀벌의 월동과 이듬해 꿀 채밀량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최근 이상기온과 올 초 개화기 잦은 비의 영향으로 주된 밀원인 아카시 꿀이 연이어 흉작이 발생하며 꿀벌의 먹이 부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액 급여 시기와 기준 비율을 지켜 공급하고, 급여 시에는 다른 벌이 훔쳐가는 것을 막기 위해 당액을 흘리지 않도록 주의해 늦은 저녁에 주는 것이 좋다. 벌 개체수가 적은 벌집은 스스로 먹이를 저장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당액기에 당액을 바로 주고, 개체수가 많을 경우에는 벌집에서 벌을 털어내고 저장된 먹이를 주면 된다. 당액은 봉지로 주기, 당액 용기 또는 자동 당액 급여기를 이용한 벌집에 주기, 벌통 입구 먹이통에 주기, 설탕가루 주기 등의 방법이 있고, 급여 시에는 급수기에 물을 함께줘야 한다. 도 산업곤충연구소 한국인 연구사는 “꿀벌의 세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먹이를 적정 시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성공적인 양봉을 위해 계절에 따라 당액 비율을 맞춰 공급하고, 설탕 수급 및 밀원 확보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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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365 품목별 단과 기술영농교육’실시[파이널24]군위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전신청을 받은 농업인 150명을 대상으로 ‘품목별 단과 기술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여름철 폭염을 피해 7월부터 8월까지 딸기, 토마토, 고추, 양봉 4개 과정으로 총 6회 진행된다. 각 과정은 전국 유능한 강사들을 초빙하여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토마토 교육은 정식 전‧후 관리, 여름철 온실환경 관리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호응도가 높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365일 이어지는 교육’의 이념으로 추후 교육과정을 연계 개설하여 농업인들의 교육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식 교육운영을 통해 군위군의 농업소득증대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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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농가 등록 서두르세요~ 31일까지 등록 의무화[파이널24]보성군은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양봉산업법) 시행에 따라 양봉업 등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양봉농가의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등록 대상은 토종 꿀벌 10군 이상, 서양종 꿀벌 또는 혼합 사육 30군 이상인 양봉농가이다. 미등록 농가가 양봉 산물‧부산물을 생산하거나 판매할 경우 최대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양봉 관련 정책 사업에 제한을 받을 수도 있다. 등록을 위해서는 사업장 부지에 관한 사용권 확보와 사육장 입구 소독시설, 장비 및 약품, 안내 표지판 설치, 시설 장비를 갖추고 있는 농가임을 증빙하는 서류를 주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지역 의무등록 대상 양봉농가는 171곳으로 등록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미등록 농가는 필요서류를 지참해 기한 내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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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8월말까지 양봉업 등록신청 받아[파이널24]함안군은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양봉업 등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양봉농가의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해 8월 28일자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양봉업 등록이 의무화됐다. 등록대상 기준은 토종벌 10군 이상 또는 서양종(개량종) 꿀벌 30군 이상, 혼합 30군 이상이다. 등록 조건은 사육장 소독시설 및 장비, 벌 주의 안내표지판 설치, 꿀 채취 장비, 꿀 채취·보관·가공 시 오염원 차단 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등록 시 구비서류는 신청서, 사육시설 도면 및 전경 사진, 사육장 토지의 소유권이나 사용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이다. 군내 양봉농가는 147농가로 그중에 등록 대상 농가는 99농가이다. 현재까지 78농가가 등록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미등록 농가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등록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며 “미등록 시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기간 내 반드시 등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축산진흥담당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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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귀농인 일대일 맞춤형 실습 농업농촌 적응하기[파이널24]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예비귀농인의 농업농촌적응을 돕기 위해 추진한 일대일 맞춤형 현장실습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천군에서 매년 추진 중인 일대일 맞춤형 현장실습교육은 귀농연수생과 작목별 선도농가의 일대일 연계를 통해 영농기술과 농촌생활 노하우 습득으로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고 있다. 올해는 귀농연수생과 선도농가 5팀을 선발해 3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800시간 동안 샤인머스켓, 양봉, 두릅, 고추 등 귀농인이 쉽게 도전하기 힘든 작목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매월 20회(100시간) 선도농가의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 기술, 농기계 조작법, 농산물 생산 및 수확 후 관리·유통 등을 배우며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쌓았다. 교육에 멘티로 참여한 이수민 농가는 “맞춤형 현장실습을 통해 재배기술과 농촌생활 노하우를 배움으로써 농업 창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교육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선도농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배워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양희 귀농귀촌지원팀장은 “농업을 준비하는 초보 귀농인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이 경험과 기술부족이다”며 “앞으로 이론과 실습이 가능한 선도농가 정보를 구축해 귀농연수생의 다양한 작목선택의 폭을 넓히고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