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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수료생 113명 배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에 제16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총 113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제16기 울진녹색농업대학은 양봉기초반, 한우반, 약초반, 체리반의 총 4개반으로 지난 3월에 개강하여 9개월간 운영 하였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 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실시간온라인)과 대면 교육을 병행하였다. 수료식에서 울진녹색농업대학 발전 및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4명이 농촌진흥청장상(김용석)과 군수 공로패(김기성, 김동성, 박을규)를 수상했으며, 17명이 개근상을 받았다. 울진녹색농업대학은 현재까지 총 97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분야별 전문 농업인으로 자리 잡아 울진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온ㆍ오프라인 병행, 교육일정 변경 등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울진녹색농업대학을 수료한 교육생들께 축하드린다”며, “녹색농업대학에서 배운 농업 지식을 바탕으로 울진 농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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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농업협동조합, 장학금 기탁(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양봉철)은 9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1천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였다. 영양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양봉철)은“영양농협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 때 우리 지역의 자녀들이 소중한 꿈을 더 잘 키우도록 응원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영양농협은 1967년 11월 설립되어 영양농협은행, 하나로마트 운영 등을 통해 조합원 실익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지역종합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영양농협 조합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인재양성을 위해 한뜻으로 소중한 기탁금을 보내주신 만큼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의 2021년도 기탁금 조성 누계액은 금일 현재 약 8천 5백만 원이며, 이 기금에서 파생된 이자수익과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장학기탁금을 재원으로 각종 장학사업 및 우수인재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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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영양군지부, 농촌사랑의료지원금 3백만원 전달(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NH농협 영양군지부(지부장 윤석우)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취약계층 어린이 청소년 중증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NH농협 영양군지부(지부장 윤석우)는 10월 29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희귀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가구에 치료비 3백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농협 영양군지부는 지원금이 가장 필요한 어린이 청소년을 찾기 위해 영양농협(조합장 양봉철), 영양군청(군수 오도창)의 추천으로 관내를 수소문 하여 직접 지원 아동의 가정을 사전 방문하기도 하였다. 이번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은 만 2세의 어린 나이에‘모야모야 병’이라는 희귀 질환을 앓게 되어 힘든 뇌수술을 견뎌냈으며, 현재는 언어장애 판정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아동의 아버지 주 모씨는 “고추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꾸려나가는데 큰 수술을 받고, 멀리 서울에 왔다갔다하니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큰 지원금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희귀난치성 아동의 의료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신 NH농협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의료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희귀병 아동에게 희망의 촛불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해당 의료지원금은 서울 영동농협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서울 영동농협은 지난 2015년부터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농촌 취약계층의 의료지원금을 조성해 농촌사랑운동본부에 기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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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혁신제품 대성 자동탈봉기, 2021 나주 국제농업박람회서 선보여(파이널24) 이예소 기자 = CES 로봇공학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대성(대표: 정혁)이 10월 31일까지 열리는 2021 나주 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조달청 혁신제품에 선정된 대성 자동탈봉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자동 농기계 제조 및 양봉용 로봇을 개발하는 업체 대성은 앞서 6월 조달청 혁신제품에 선정돼, 올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제3차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요조사’에 9월 등록한 바 있다.이에 각 시·군·구·읍 지자체 등에서 시범사업으로 자동탈봉기를 구입하면 조달청에서 3억원 한도 내에서 구입비 지급이 2022년 12월 31일까지 가능해진다.신청 방법은 조달청 혁신장터 홈페이지에서 탈봉기 또는 자동탈봉기를 검색하면 된다. 조달청에서 구입 비용을 부담하기 때문에 지자체 또는 구입을 원하는 기관의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다.대성의 자동탈봉기는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정보통신 전시회 CES 2021에서 혁신상을 받았으며, △녹색기술인증 및 녹색기술제품 △코트라 해외공공조달 선도기업 육성사업 선정 △우수특허기반 혁신제품 지정사업 - 특허청(조달청) 추천 제품으로 선정된 제품으로 벌통에서 벌집을 인출하는 동시에 벌을 안전하게 털어내고, 외부 적재 기능까지 수행 할 수 있는 휴대용 스마트 양봉 기기이다.기존 제품의 무거움을 탈피해 알루미늄 소재로 개발해 약 9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간단한 조작법으로 양봉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대성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 감소 및 인건비 상승 등의 문제가 발생해 타격을 많이 입은 양봉 농가에 자사 제품 자동탈봉기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혁신제품 신청을 통해 양봉 자동화 농기계 자동탈봉기를 적극 신청해 전국의 양봉 농가에 보급됐으면 한다. 매년 수요조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이전 회차에서 매칭이 안 되더라도 꾸준히 신청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대성은 쉬운 양봉을 지향하며 양봉 비전문가, 초보자, 남녀노소 등 누구나 쉽게 양봉을 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기술 및 양봉용, 농업용 자동화 농기계, 로봇 등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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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1년 청기면 건고추 수매 실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기면 건고추 수매(영양농협 주관)가 13일 오도창 영양군수, 양봉철 영양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기농협 전정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수매는 코로나19 장기화, 인건비 급등, 고추가격 하락 등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고자 고추가격 안정화 대책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128농가, 76,350근(기존 계약물량 85,000근)을 수매하여 화건 평균가격 7,905원/근, 꼭무 8,996원/근, 수매금액 6억 4천만원으로 집계되어 13일 현재 서안동농협공판장 평균가격(화건 7,552원/근, 꼭무 8,364/근)보다 높은 가격로 거래되었다. 이날 양봉철 영양농협조합장은 인사말에서“작년대비 고추가격의 큰 하락과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의 시름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영양군과 영양농협의 자체 수매만으로는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며, 영양군과 합심하여 정부긴급수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 역시“전국최고품질 영양고추가격이 작년대비 크게 하락하여 농민의 시름이 절절히 느껴진다”며 이에 영양군은 자체수매뿐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를 지속 방문하여 정부긴급수매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등 고추가격 안정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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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업·임업 단체 영덕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전달(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농업·임업 단체들이 지난 13일 영덕시장 화재 통합지원본부를 방문해 화재피해복구 성금 1,073만원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농업·임업 단체는 (사)영덕군농업회의소, (사)한국농업경영인회 영덕군연합회, (사)한국농촌지도자 영덕군연합회, (사)한국여성농업인 영덕군연합회,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영덕군협의회, 영덕군 4-H연합, 영덕군 농가주부연합회, 생활개선 영덕군연합회, 전국한우협회 영덕군지회, 쌀전업농 영덕군연합회, (사)한국양봉연합 영덕군지회, 영덕체리작목반, 전국사과생산자협회, 고래불배작목반,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로 총 15개 단체다. 관련 단체장들은“추석 명절을 앞두고 갑작스런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에게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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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양봉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기초과정’ 교육 실시[파이널24]영덕군은 8월 23일과 8월 30일, 2회 일정으로 양봉농업인 정보화교육(라이브커머스 기초과정)을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실시한다. 영덕군 내 양봉농업인 25명을 대상이며, 이번 라이브커머스 기초과정은 양봉, 토봉 사육농가가 고령화로 인해 양봉산물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기존 양봉산물의 판매방식은 소비자 직거래와 조합수매 등으로 판매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은 소비자의 요구나 불만, 의문점을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반해 라이브커머스 방식은 제품의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해결,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시기에 최고의 판매방식이다. 이번 교육강사는 한국기술혁신마케팅개발원 김익수 대표이며 ‘누구나 1인 셀러가 될 수 있다’ 주제로 라이브방송의 이해, 사진촬영, 동영상·생방송 판매기획방법, 판매요령 등을 통해 1인 방송의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적으로 교육하였다. 농업기술센터 황대식 농업기술과장은 “최근 농특산물 판매방식이 라이브커머스로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 유통채널을 활용하여 양봉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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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벌꿀 수확 피해 양봉 농가 지원[파이널24]예천군이 기후 변화로 벌꿀 수확량이 급감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 농가를 위해 양봉사료 구입비를 지원한다. 잦은 비와 저온현상 탓에 꿀벌 활동이 줄어 양농 농가 생계가 위협 받자 군은 3천만 원 예산을 투입하고 꿀벌 20군 이상 사육 농가와 양봉분야 영농조합법인을 대상으로 사료 구입비 50%를 보조해 양봉농가 경영난 해소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량벌통, 양봉산물 저장고, 자동채밀기, 말벌 퇴치장비 등 다양한 양봉 기자재 지원사업도 추진해 생산량 증대와 양봉 산업 기반 안정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양봉 산업은 화분매개를 통한 다른 농업 분야에도 타격을 줄 수 있는 생태계의 공익적 가치를 가진 산업인 만큼 위기를 맞은 양봉 산업 안정화와 지속적인 유지발전을 위해 실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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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년농업인의 꿈 드론으로 띄운다![파이널24]홍성군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농업을 선도할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드론조종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군에 따르면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와 항공방제 등 드론을 활용한 농업기술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4-H연합회 회원 10명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드론 조종사 1종 자격증에 도전한다. 농업용 드론은 항공방제와 항공촬영 등 무인 예찰뿐만 아니라 벼 직파작업에도 활용할 수 있어 품질향상과 생산량 증대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군4-H연합회 양봉규 회장은“홍성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드론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회원들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서 감사하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드론 조종사 면허 취득 후 병해충 방제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젊은 농업인들을 드론 전문가로 양성하여 농업용 드론으로 재배 신기술 및 다양한 활용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더불어“청년농업인이 시대 흐름에 발맞춰 과학영농을 위해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려면‘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실기시험에 응시하려면 학과시험(필기)과 실기교육 20시간의 비행 경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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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주상면, 벼 병해충 항공방제 실시[파이널24]거창군 주상면은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지난 7월 1차 방제에 이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2차 방제를 17개 마을에 137ha에 실시했다. 무인헬기(드론)를 활용한 항공방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벼 도열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벼 병해충 발생 적기에 방제로 벼 생산량 증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은 벼 병해충 항공방제 실시에 앞서 방제지역 인근 양봉농가 및 축산농가 등의 피해예방을 위해 사전에 방제실시 안내를 하여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홍보했다. 김진식 주상면장은 “벼 병해충 항공방제는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병해충 발생 적기에 방제함으로써 벼 생산량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므로 지속적으로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