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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여성단체 봉사현장 찾아 ‘열린 소통’(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0일 축산면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를 찾아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현장 소통의 날’은 김광열 영덕군수의 공약이자 민선 8기의 5대 군정 목표인 ‘마음 나누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장에 있는 각계·각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군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민주적인 자치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올해 2월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주요 부서 실무자들을 대동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대표들을 만나 경영 고충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3월에는 최근 꿀벌 집단 폐사를 겪은 지역의 양봉농가를 만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3번째를 맞은 이번 소통의 날 행사에서 김 군수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된장을 담그기 봉사에 나선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직접 봉사에 참여하며 지역 여성 리더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회원들은 경로잔치 확대 운영,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반찬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 지원을 요청했으며, 김 군수는 관련 부서 담당자에게 지원 검토를 현장에서 지시했다. 한편,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필여)는 이번 행사를 위해 2월부터 메주를 씻어 장을 담가 오는 11월 250통가량을 배분해 각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된장 나누기 봉사뿐만 아니라 지역의 양성평등과 여권신장 등 다양한 분야에 힘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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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사계절 양봉 맞춤형 사양관리 교육 ‘큰 호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농업인회관에서 지역 130여 명의 꿀벌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사계절 양봉사양관리 기술 교육을 가졌다. 최근 월동 꿀벌의 피해를 비롯해 이상기후와 해충,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지역 내 양봉 농업인들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양봉 전문강사인 오백영 대표의 꿀벌 응애류 방지, 말벌류 피해, 이상기상 등 꿀벌 관리에 중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현장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펼쳐져 교육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김문성 양봉협회 지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사계절 맞춤형 꿀벌 관리로 올해 벌꿀 풍년을 기대해 본다”고 얘기 하며 교육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정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적인 분야별 교육으로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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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명품과일 생산 지원(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은 개화기 과수의 결실률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우수한 품질의 과수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사과수정벌 지원에 나섰다. 군은 ‘사과수정벌 지원사업’으로 관내 사육중인 양봉을 과수재배농가 수정벌로 임대하여 300여 과수농가에 1천여 군의 사과수정벌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한국양봉협회 청송군지부에서 주관해 평소 양봉사육과 관리에 전문성이 있고 경력이 높은 양봉농가의 꿀벌을 임대할 예정이며, 이는 과수 농가의 만족도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수정 활동을 하는 꿀벌의 폐사율을 낮추어 사업 후 안정적인 회수율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개화기인 4월 18일 ~ 5월 20일까지 운용할 계획이며, 자두, 복숭아 등 개화기가 일찍 찾아오는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는 우선 배부 하는 식의 탄력적인 공급을 할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사과수정벌 지원사업으로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과수의 결실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과수의 정형과 생산의 확대로 우수농산물을 생산하는 등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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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산불 주택피해 대상 성금 1차 지급 실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산불로 주택 피해를 입은 주민대상으로 모금기관별 성금이 12일 지급된다고 전했다. 주택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이번 성금은 모금기관들이 자체적으로 배분관련위원회를 거쳐 기준을 산정하였으며, 전파 5,200만원, 반파 3,100만원, 부분소 1,150만원, 세입자 2,5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지급 방법은 개인통장에 모금기관(재해구호협회, 공동모금회, 적십자)별로 입금되며, 주택 피해 추가 지원, 생계형 지원 등에 대한 2차 성금지급은 협의 후에 계속될 예정이다. 성금 외에 국·도·군비 지원은 기존 주택 피해 지원금에 추가 지원까지 더해져 전파 3,800만원, 반파 1,900만원, 소규모 소실 1,500만원, 세입자 900만원이 지원되며, 추경 이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박형수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과 군이 피해 주민들이 최대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에게 지속적으로 건의, 요청한 결과 지난 2019년 강원산불 1차 성금지급액에 비해 2,200만원을 더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시름에 빠진 피해주민들에게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정부에서도 추가지원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2차 성금 지급도 빠른 시일 안에 진행될 수 있도록 모금기관,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있다”며, “피해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함께 다시 일어서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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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꿀벌 집단실종 피해 농가에 5억원 긴급 지원(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최근 꿀벌 집단실종에 따른 피해농가를 위해 경상북도 최초로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긴급 지원했다. 영덕군은 지난 2월 꿀벌 집단실종으로 피해농가가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 양봉협회와 함께 원인을 조사한 결과 이상기온, 꿀벌질병, 말벌류 피해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관내 양봉농가의 전체 사육군수 중 약 30%의 꿀벌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영덕군은 피해농가에 대한 입식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5억원을 확보해 긴급 지원하는 한편, 저온과 잦은 강우 등 최근 3년간 아카시아 채밀시기에 집중된 이상기후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에 꿀벌질병 예방약품(응애, 노제마, 낭충봉아부패병) 등 14개 사업을 명목으로 전년대비 50% 증액된 6억여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했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오도흥 소장은 “최근 악화하는 이상기후에 대응해 보다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순발력 있는 지원을 통해 양봉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양봉산업 기반육성과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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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 장영호 의장 “더불어민주당 입당”(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영주영양봉화울진(위원장,황재선)지역위는 지난 25일 영주시 원마트 앞에서 송영길 민주당대표와 경북도당 장세호 위원장의 지원유세로 치러진 제 20대 대통령선거 영주시 합동 연설회에서 500여명의 이재명후보 지지자가 결집한 가운데 영양군의회 장영호 의장의 더불어민주당 입당식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지역위에 따르면 이날 張의장은 송영길 당대표에게 입당원서를 전달했고 송영길 당대표는 張의장에게 이재명 대선후보의 운동복을 직접 입혀주고 의장으로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사례는 '경북 최초'라면서 환영의 꽃다발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영호 의장은 “이재명 후보가 보여준 신뢰의 정치, 실행의 정치, 항상 낮은 곳으로 향하는 정치, 사람과 기술, 문화가 골고루 퍼져,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건설에 동참하기 위해서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까지 국민을 위해 헌신하지 않는 정당정치에 얽메이기 싫어서 당적을 가지지 않았지만 지역의 비주류와 상대적으로 약자의 위치에 있는 군민의 의지를 대변해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에 우리지역이 비록 보수의 텃밭이라 할지라도 국힘당은 도저히 선택할수 없어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우리 다함께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낙후된 경북지역에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로 지방 소멸을 막고, 사람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위해 이재명 대선후보와 함께 억강부약,대동세상,균형발전,실용주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호 의장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매타버스'가 고향 안동을 찾은 지난 1월 11일 경북지역 무소속 전·현직 지방의원 38명과 함께 "코로나19를 비롯한 대공황의 시대인 지금 위기에 강한 돌파형 지도자가 절실하다"라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고 풀뿌리 민주주의 실천과 지방자치의 완성을 위해 세대와 이념, 지역을 뛰어 넘기 위해서는 이재명 후보만이 그 사명을 완수할 적임자라며 지지선언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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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후보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을 대선공약에 채택하라!(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영주영양봉화울진(위원장 황재선)지역위원회는 지난 14일 지역위 정당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대선공약에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 건설 채택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위원회는 영양군에서 시작된 남북9축고속도로 대선공약 채택을 위한 1만명 서명운동을 추진해, 현재 1만 2천여명이 서명에 동참 했다고 밝혔다. 또 영양군의회 장영호 의장(더불어민주당 영양군 상임선대위원장)은 남북9축고속도로 대선공약 추진을 위해 김진표 전 부총리를 영양군의회에 초청하여 그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군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전했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 황재선(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위원장은 “ 대선 공약만이 남북9축고속도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수 있으며 국토의 극심한 양극화를 해소할수 있는 길이다” 또“국가의 기울어진 축을 바로 세워 국가균형 발전의 초석을 만들고 경상도에서 강원도까지 더 나아가 남.북 통일을 대비하는 국가의 백년대계를 완성할 핵심 성장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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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영주.영양.봉화.울진 선대위 발대식 “필승 결의대회” 성황리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영주.영양.봉화.울진(황재선 위원장)지역위원회는 지난 22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앞으로’ ‘제대로’ ‘나를위해 이재명’이란 슬로건을 걸고 지역의 대전환을 위해 선대위 발대식 및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원욱(화성.을)국회의원 △장세호(경북도당)위원장 △이우원(경북도당)수석부위원장 △황재선(영주.영양.봉화.울진)위원장 △강부송(군위.의성.청송.영덕)위원장 △김위한(안동.예천)위원장 △장영호(영양군의회)의장 △각지역 시.의원,이경란(안동),정복순(안동),정길수(상주),이재형(영주),장영희(영주),홍현국(영양)군의원 △지역소장 남승모(영양),류승하(봉화),김진원(울진) △경북도당 관계자 송성일,권태우,정용채,이수강,△임채곤(대한불교 법화종 총무원장) △황재천(금계 황준량 문중의 후손) △김대현(안동김씨 정헌공 진사공파 종손)△지역위 공동선대위원장 이종순,박도우(봉화),장덕중(울진) 등 지역위 당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지역위 선대본 황재선 선대위원장과 공동 선대위원장 등 선대본부장들에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대신해 장세호(경북도당)위원장이 임명장을 수여 했으며 ▶영주시는 “담대한 회복 행복한 변화“ ▶영양군은 ”매운영양,청정영양 대전환의 출발점" ▶봉화군는 “함께가자” ▶울진군은 “행복한 도전”이란 슬로건을 걸고 제4기 민주정부 창출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결의했다. 이원욱(화성,을)국회의원은 이날 출범식 축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대전환의 시대에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최적임자”라면서 “영주 영양 봉화 울진이 이재명의 바람을 만들어 내는 그 중심이 돼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 승리로 이끌어 달라”고 강조하고 "이재명캠프 선대위 조직위원장으로서 각지역 선대위가 그 본연의 역할을 함에 있어 시너지를 발휘할수 있도록 본캠프 선대위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세호(경북도당)위원장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때나 잘못된 길을 가고 있을 때마다 그 중심에 경북민이 있었다"면서 "이번 20대 대선에서 반드시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켜서 경북 본연의 모습을 되찾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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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소득증대 앞장(파이넣ㄹ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기간 중 4일 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2022 새해농업인실용교육(전문반)’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송군 대표 특화작목인 4개 품목(사과, 자두, 고추, 양봉)으로 구성되어, 작목별 현황 및 전년도 영농의 문제점에 따른 발전방안과 새로 개발된 기술의 신속한 보급 등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품목별 농업인 및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 100명씩 총 400명 정도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한편 내년 1월에는 농업기술센터 자체 강사들이 각 읍·면사무소로 나서 전문성과 현장감 있게 진행되는 ‘종합반’ 또한 실시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여 새로운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현장 적용을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청송군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업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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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2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를 시행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집합으로‘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로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전년도 영농상의 문제점 개선,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대응 및 품목별 핵심기술 교육 중심으로 교육하며 양봉 ․ 고추 ․ 과수 ․ 가공창업 ․ 콩 등 10개 과정이 지난 23일에 시작하였고, 오는 12월 15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사전신청을 받았으나 교육 참석율이 높지 않아 전화로 추가 신청을 받고 있으니,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농촌협력과 농업교육팀(☎054-789-52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교육을 통해 우리 군 농업인의 기술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가소득 증대를 통하여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