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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축소 거행[파이널24]횡성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공훈을 기리기 위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6월 6일 9시 50분에 횡성보훈공원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99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이번 현충일 추념식은 코로나19로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축소 거행한다. 추념식 당일 오전 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유가족대표 헌시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하며, 추념식 후 각급 기관·단체장들은 오우덴 중령비와 횡성참전기념탑, 네덜란드군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분향할 계획이다. 또한, 각 면에서도 면장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우천면 애국지사 한상열 추모비(문암리), 강성순의 묘(법주리) △갑천면 충혼탑(매일리), 애국지사 최양옥(전촌리), 김순이의 묘(구방리) △공근면 6.25참전기념비(도곡리) △서원면 의병총(금대리) △강림면 의병총(강림리), 민긍호 의병대장 전적비(월현리)등 현충시설에서 참배 및 추모행사를 갖고 호국선열들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장신상 군수는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추념식 규모는 축소하지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가슴깊이 새길 것이다.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각 가정마다 조기를 게양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지낼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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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개최[파이널24]성주군은 제66회 현충일(6월 6일)을 맞아 오전 9시 55분 충혼탑(성주읍 예산리)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번 추념식은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방지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해 보훈단체 회원 및 유족, 기관·단체장 등 참석자를 100여명으로 축소해 진행한다. 특히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전국 일제히 취명되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 후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 된다. 이형숙 성주군보훈단체연합회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순국선열님들께서 어려운 시기일수록 희생과 헌신으로 이겨냈듯이 지혜를 모아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받들어 소외된 국가유공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살피고 예우에 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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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제66회 현충일 묵념 사이렌 울린다[파이널24]광주광역시는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 이번 묵념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실시된다. 묵념 사이렌은 광주시 전역에 설치된 경보단말 54개를 활용해 민방공 경계경보와 동일한 평탄음으로 1분간 울릴 예정이며,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니므로 시민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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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제66회 현충일 추념식’축소 개최[파이널24]영천시는 오는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마현산 공원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와 내·외 귀빈,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추념식을 갖는다. 이날 추념식은 10시 정각 전국 동시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과 조총 발사,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넋을 기리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대상은 유족회, 미망인회, 보훈단체장, 기관장, 시의원 등 약 100여 명으로 최소화하고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헌화·분향할 수 있도록 현충일 전날과 다음날 봉안당을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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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서천군 시원한 역사체험 하고 싶다면? 역!사이다[파이널24]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서천군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오는 6월 19일 ‘역!사이다’를 진행한다. 2017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역사체험 ‘역!사이다’는 역사적 사실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결합해 사이다처럼 시원한 역사체험을 하게 된다는 뜻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심어주고 우리 역사를 기억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이번 역!사이다 프로그램은 102년 전으로 돌아가 독립투사들의 애국정신을 기릴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독립투사들의 고뇌를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태극기를 정확히 알아보는 ‘당신은 한국인입니까?’, 서천 지역 독립운동가인 월남 이상재 선생과 근현대 역사를 배워보는 ‘과거시험’등 5개의 테마별 부스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역!사이다 프로그램은 서천 지역 청소년 또는 군민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1팀당 최소 2명부터 최대 5명까지 사전예약으로 진행한다. 하루 총 3회(1회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 2회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 3회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로 운영할 예정이며 회당 5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행사 당일 코로나19 안전수칙에 맞추어 입장 시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참가 청소년과 지도자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쓸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서천군청소년수련관 페이스북, 밴드 게시글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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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축소 개최[파이널24]거제시는 지난해에 이어 제66회 현충일 기념행사를 축소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현충일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연장에 따라 보훈 가족과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한다. 참석대상 또한 보훈단체장, 유족대표 및 주요 기관장 등 약70여명으로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유지할 예정이다.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행사규모를 축소하지만,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기리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받들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께서는 가급적 가정에서 조기를 게양하고 사이렌 소리에 맞춰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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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진행[파이널24]백군기 용인시장이 13일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백 시장은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박삼숙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용인시지회장과 함께 월남전 참전유공자 고(故) 박수만 씨와 5·18사망자 고 김명철 씨의 유족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백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대상자는 국가보훈처가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시의 국가유공자 1만1천700명 중 7천425명이 명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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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유관순 열사의 자랑스러운 후배 될 것”[파이널24]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양승조 충남지사)는 12일 서울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제20회 유관순횃불상 시상식을 열고 이화여고 김민서, 장성여고 장혜지 학생 등 23명에게 유관순횃불상을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와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 류정우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장,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관순횃불상은 3.1운동의 꽃이었던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자, 충청남도와 유 열사 모교인 이화여고 등이 2001년 공동 제정, 올해 20회를 맞았다. 이날 상을 받은 23명의 유관순은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건전한 학생문화 활동 등을 공적 심사하며, 유관순상위원회가 주관한 비대면 워크숍에서 연구과제 보고서와 독후감 제출 등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유관순횃불상을 수상한 이화여고 김민서 학생은 프랑스 아틀리에 일원 한 중학교를 찾아 올바른 역사인식을 해외에 전파하는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장성여고 장혜지 학생은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적극 알리는 태백시 청소년 평화나비 1기로 활동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6개월 동안 기른 머리카락을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기증하며 보인 희생정신을 주요 공로로 인정받았다. 예일여고 조재연 학생은 개발도상국의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전래동화 번역봉사와 해외 결식아동 후원자가 받는 감사편지 번역봉사를 4년간 꾸준히 이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유관순 열사가 몸소 보여준 애국정신은 우리가 현재 겪고 있는 저출산·고령화·사회 양극화의 3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배워야 할 시대정신이다”라며 “유관순횃불상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을 극복할 정신적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관순횃불상을 수상한 190여 명의 선배들은 전국 각지에서 유관순횃불모임을 통해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지난 2019년 2월 3.1만세운동을 현대화한 ‘플래시몹 행사’와 유 열사 기념품 제작 펀딩모금 등을 자발적으로 추진해 유 열사의 서훈등급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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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제102주년 3.1절 기념 만세운동 거리 조성[파이널24]서울특별시 용산구가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효창공원 600m 구간에 ‘만세운동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 일상 속에서 주민들이 독립운동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가로수를 활용, 태극기를 한 줄로 연달아 게양했으며 효창공원 정문(창열문) 앞에 ‘태극기 트리’를 28주 설치했다. 창열문 좌우 화단에는 바람개비 태극기 100여개가 쉬지 않고 돌아간다. 창열문 기둥에 1919. 3. 1. 그날의 함성!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쓴 현수막도 달았다. 문구 아래 백범 김구 선생, 백정기, 안중근, 윤봉길, 이동녕, 이봉창, 조성환, 차리석 등 애국지사 사진이 들어갔다. 효창공원 일대 태극기 거리 운영기간은 오는 3월 5일까지다. 구 관계자는 “백범 김구 선생과 삼의사(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임정요인(이동녕, 조성환, 차리석) 등 7위 선열이 묻힌 효창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보훈 유적지”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올해는 따로 행사를 갖지 못하지만 기간 중 이곳을 찾아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지역 내 주요 도로변에도 태극기를 게양한다.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간선도로 33㎞ 구간에 가로기 3000여개를 게양할 예정이다. 이 외도 구는 어린이, 주부, 청년, 보훈단체장, 공무원 등 30명과 함께 3.1절 기념 영상을 촬영, 오는 26일 구청 유튜브, 용산 i-TV를 통해 송출한다. 촬영 장소는 효창공원, 이봉창 의사 역사 울림관, 유관순 열사 추모비, 용산청년지음, 한강시민공원 등이며 3.1절을 맞은 각자의 소회, 염원을 담았다. 계층별 3~4명씩 만세 운동도 재현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3.1운동은 일본 식민지배에 대한 우리 선조들의 역사적 저항운동”이라며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를 달고 3.1운동을 기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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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설맞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실시[파이널24]장흥군은 지난 2일부터 설맞이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문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제로부터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장흥군에는 총 51명의 독립유공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그 유족 중 12명이 관내에 거주 중이다. 장흥군은 매해 4회(명절, 3·1절, 광복절) 정성을 다하여 위문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말 보훈청에서 추가 선정된 3가구에 대해 첫 위문을 실시함으로써 유족들의 명예와 긍지를 드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유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민의 애국정신과 민족정기 선양을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예우와 보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