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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호국보훈정신 확산위한 적극행보[파이널24] 김좌진 장군, 한용운 선생 등 걸출한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홍성군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사랑과 보훈정신 확산을 위한 적극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 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릴레이 행사’에 첫 주자로 나서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홍성군지회장 김정자씨 댁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며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김 군수의 호국보훈 행보를 시작으로 김종희 금마면장과 고영대 서부면장도 보훈가족의 집을 방문해 직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6월까지 총67명의 유공자에게 예우를 갖춰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군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군민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특별한 홍보영상으로 보훈 정신을 기리고 있다.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이번 영상은 충령사에 깃든 유공자들을 회고하는 감동 영상으로 학생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시키기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충령사 완경사로를 설치해 충령사를 방문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보행 약자들의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과 유족들에 대한 예의 격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보훈회관 증축 예산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군은 참전유공자 및 그 참전유공자 가족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충남명예수당을 이달 첫 지급한다. 오는 6월 25일 6.25한국전쟁 발발 71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 및 미망인 중 80세 이상인 695명에게 유공자 3만원, 미망인 2만원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6.25참전유공자 및 미망인의 평균연령이 약90세 고령으로 유공자 및 가족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영예로운 삶을 보장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깁니다’라는 호국ㆍ보훈의 달을 주제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6ㆍ25전쟁 제71주년 행사, 6ㆍ25전쟁 기념 사진전 등 행사 개최와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군민들 모두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새기는 6월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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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오는 19일 윤봉길의사 탄신 113주년 기념행사 개최[파이널24]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오는 19일 매헌 윤봉길의사 탄신 113주년을 기념해 ‘윤봉길 다시 태어나 만나다’ 행사를 윤봉길의사 유적 저한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매헌윤봉길월진회가 주관하며, 케이팝(K-POP) 고등학교, 박정욱 명창의 식전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윤 의사의 탄신일인 6월 21일을 기념하는 탄신기념식이 이어진다. 또한 2부에서는 ‘윤봉길의사 다시 태어나 만나다’를 주제로 윤봉길 시음악극 공연, 윤봉길 무용단 부채춤 공연, 덕산면 주민자치회 난타공연, 세한대학교 실용음악과 공연, 윤봉길 풍물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며, 불꽃놀이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윤봉길의사의 탄신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자신은 물론 가족까지 헌신한 윤봉길 의사의 뜨거운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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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파이널24]충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공시설물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충주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공공시설물 이용편의 증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에 따라 우선 주차구역을 조성하게 됐다. 새롭게 설치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충주시청 부설주차장 2대와 시청 옆 노외주차장 1대이다. 시는 향후 설치 기준에 따라 공공시설 주차장에 우선 주차구역을 확대·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하는 사회적 풍토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시민들의 애국정신 함양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과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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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합창단 제64회 정기연주회 호국보훈의 달 기념음악회[파이널24]청주시립합창단이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제64회 정기연주회 호국보훈의 달 기념음악회 ‘아름다운 나라, 위대한 순국선열을 위하여’를 선보인다.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합창단의 격조 높고 품격 있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최영섭 곡의 ‘그리운 금강산’과 한태수 곡의 ‘아름다운 나라’ 등 아름다운 조국을 위한 찬가의 무대를 시작으로 현악앙상블 S SOLOISTS(에스 솔로이스츠)의 특별무대가 이어진다. 미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사무엘 바버의 영화 의 주제곡으로 유명한 ‘현을 위한 아다지오 작품 11번’을 연주해 잔잔한 위로와 심금을 울리는 무대를 선사하게 된다. 오페라 중 ‘울게 하소서’와 바빌로프의 ‘아베 마리아’ 등을 카운터테너 이상준이 열창해 아름답고 매혹적인 목소리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 대미는 떠난 자와 남은 자를 위한 위로의 노래로 단 포레스트의 ‘Requiem for the Living’을 오르가니스트 박원선과 함께 한다.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을 위로할 뿐만 아니라 그들을 먼저 떠나보내고 살아가고 있는 가족들을 위로하는 노래로 깊은 여운을 전달하며 관객들과 감동의 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청주시립합창단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청주시립합창단의 하나 된 울림으로 관객 분들에게 위로와 진한 감동의 시간을 전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공연은 한 좌석씩 띄어 앉기, 발열체크 시행,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고, 티켓은 사전예매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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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과림동, 호국 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위문 및 방역꾸러미 전달[파이널24]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국가유공자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90세 이상의 고령 보훈가족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발전된 대한민국에서 후손들이 편안한 삶을 살 수 있게 됐다”며 초록식물 화분과 함께 방역용품꾸러미를 전달하여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관내 최고령 국가유공자이신 송OO어르신(96세)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민이 힘든 시기임에도 찾아와 격려해 주신 동장님과 직원들께 감사하고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희생한 분들의 충성과 헌신을 잊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 또한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는 관내 국가유공자 30세대에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헌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감사 서한문과 방역용품 꾸러미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과림동장(전종삼)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호국 보훈의 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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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소양자 영양교육장과 보훈단체장의 만남[파이널24]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조국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국가유공자에게 숭고한 애국정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대한광복회경북지부영양청송연합지회 등 보훈단체장 8명이 참석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보훈단체장들은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교육의 강화를 요청했다. 소양자 교육장은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라며 “아이들에 대한 나라사랑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다시 한번 가슴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평화와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애국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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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66회 현충일 추념행사 거행[파이널24]함양군은 6일 오전 함양읍 이은리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전국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유족 등을 제외하고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김재웅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함양군 관계자 등 60여명으로 참석대상을 축소하고 추념식 행사도 간소화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되지만, 자주독립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셨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받들어 그들의 넋을 기리는 일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대한 예우를 갖춰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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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경건한 가운데 거행[파이널24]보성군은 지난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보성 현충탑과 벌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각 기관․단체별로 간소하고 경건하게 진행된 가운데,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분향으로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군은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 애족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보훈가족들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김철우 군수는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받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중요한 책무이다”며, “자랑스러운 의향의 후손으로서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조국의 번영과 보성발전을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보훈명예수당 신설, △참전 유공자 기념탑 현충 공원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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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파이널24]안성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지난 6일 개최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축소하여 추념식을 개최하였으며, 식은 올해 2월 24일 경기도 최초로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된 ‘안성 사곡 국가관리묘역’에서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이규민 국회의원과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9개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렸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이후 국민의례, 보훈단체장과 기관·사회단체장 등의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송, 유족대표 인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6.25전쟁 같은 참혹한 동족상잔의 역사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하며, 그 역사 속에 죄 없이 희생된 분들의 서러운 눈물이 이 땅에 다시는 있게 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것이 오늘날 현충일을 기념하는 이유이며 보훈의 의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의 합동묘역을 국가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안성시 사곡동 국군묘지가 경기도 최초로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된 것은 충혼들을 위한 보훈”이라며 “앞으로도 보훈정신을 확산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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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66회 현충일’추념 행사 거행[파이널24]영광군은 지난 6일 현충탑 광장에서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추념식은 군수 및 군의장, 도의원, 보훈단체장, 교육장, 육군 3대대장, 군의원, 유관기관장 등이 참여하여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사이렌 울림에 맞춰 묵념을 실시하고 이어서 육군 3대대의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추념식이 마무리되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추념사에서 “‘과거를 기억하지 않는 나라는 아픈 역사를 되풀이 한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 현충일을 맞이하여 과거를 너무 쉽게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타협하며 상생의 길을 넓히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한다”며, “번영된 조국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만이 구국의 성전에 몸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보훈정신 확산 및 공감대 조성을 위해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