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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업인 경쟁력 강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시행▲ 영덕군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양봉 분야 진행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작목별 핵심 영농기술울 보급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과, 수도작, 양봉, 복숭아, 포도, 토양환경, 배, 농기계로 총 8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품목별 재배 기술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현재 사과, 수도작, 양봉 교육과정의 경우 3회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사과 교육은 지난 18일에 시작돼 150여 명이, 양봉 교육은 23일 시작돼 8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교육은 다음 달 1일까지 총 8회차의 대면교육으로 시행되며, 자체 강사뿐만 아니라 분야별 외래 강사를 초청하는 등 각 품목 분야의 전문가들이 체계적으로 강의를 펼치게 된다. 본 교육은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해당 장소를 찾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영덕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황대식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작목별 최신 연구 결과와 핵심 농업기술을 농가에 보급해 지역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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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시장 재건축사업 시공사 설명회 개최▲ 영덕시장 재건축사업 설명회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지난달 28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화재로 소실된 영덕시장의 재건축을 현실화한 데 이어 지난 22일 영덕군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이를 구체화했다. 이번 설명회는 영덕시장 재건축사업 시공사가 올해 사업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로, 영덕군 관계자와 영덕군의회,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공사는 본격적인 착공을 앞서 안전관리계획 수립 과정을 소개한 후 영덕시장 재건축공사 전반에 대한 진행 과정을 설명했으며, 이후 공사 과정 중 우려되는 소음·분진 피해 방지, 침수 예방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종석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장은 “단순히 영덕시장 재건축공사를 설명하는 것을 넘어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사를 진행함으로써 영덕시장이 지역 상권 활성화의 구심점이 되는 명품시장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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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안전보험, 올해 1월까지 5억 5000만원 지급▲ 경주시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주시민안전보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시행 4년 7개월째를 맞는 경주시민안전보험 덕분에 시민 146명이 보험금 5억 5053만원을 지급받았다. 시민 1인당 평균 377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 셈이다. 경주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폭발, 화재, 붕괴, 익사, 사회재난, 대중교통사고, 농기계사고, 스쿨존 내 교통사고 등 예상치 못한 사고로 사망, 후유장해, 부상을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2019년 6월 1일부터 도입됐다. 연도별 보험금 지급 현황(접수 기준)은 △2020년 10명 △2021년 9명 △2022년 76명 △2023년 49명 △2024년(1월 22일 기준) 2명 등이다. 보장별로는 △감염병 116명 △익사 9명 △대중교통사고 8명 △폭발·화재·붕괴 5명 △자연재해 4명 △농기계 사고 4명 순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2022년 9월 익사 사고로 숨진 시민 A씨 유가족에게 보험금 2000만원이 지급됐고, 같은 해 11월 농기계 사고로 숨진 시민 B씨 유가족에게 보험금 1200만원이 지급됐다. 또 2022년 11월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장해를 입은 시민 C씨에게는 보험금 480만원이 지급됐고, 같은 기간 농기계사고로 장해를 입은 시민 D씨에게 보험금 600만원이 지급됐다. 보험금 지급이 거부된 건수는 시민안전보험이 도입된 2019년 6월부터 현재까지 △감염병 6건 △자연재해 1건 등 총 7건으로 집계됐다. 이 보험은 등록외국인 포함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경주시민 24만 7489명·등록외국인 1만 1045명 등 총 25만 8534명(2023년 12월 31일 기준)이 시민안전보험에 모두 가입된 상태다. 다른 지역에서 사고를 당해도 사고 발생지역에 관계없이 사고발생 당시 경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 농기계 사고 등 상해사망을 비롯해 10개 항목에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다른 지역으로 주소지를 옮길 경우에는 자동으로 해지된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제도지만, 이 보험에 대해 몰라 혜택을 못 받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시민안전보험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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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먹고 ‘하하’ 썰매 타고 ‘호호’ 울진군 왕피천공원 빙상장, 딸기수확체험장 인기▲ 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에서 빙상장과 딸기수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의 왕피천공원에서 운영 중인 빙상장과 딸기수확체험 프로그램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름관 빙상장은 3월 11일까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말에는 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이용 인원에 따라 탄력으로 운영된다. 왕피천 공원 내에 다목적 문화공간인 아름관 빙상장은 세로 30m x 가로 50m 면적을 갖추고 있으며, 총 600명 입장이 가능하고, 빙상장 이용객을 위한 휴게실 등 휴식 공간도 있다. 입장료는 회차당 2,000원이며 울진군민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스케이트(안전모 포함) 및 썰매 대여료는 각각 1,000원 이다. 또, 이곳 왕피천공원내 왕피천공원 경작지 하우스에서 진행되는 딸기수확 체험 프로그램은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겨울방학 동안 운영되고 있는 유기농 딸기 수확 체험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엑스포공원 내 유기농 경작지에서 가족단위로 운영되는데,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를 포함한 최대 6명(어른 2명 제한)으로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다. 딸기 수확 체험을 시작하기 전 직접 생산하는 전문가로부터 딸기의 특징과 재배기간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좀 더 효율적인 체험활동이 되도록 진행되고 있다. 딸기 체험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왕피천공원사업소(☎054-789-5500)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왕피천공원 찾은 한 관광객은 “열심히 딸기를 기른 농부에 대한 고마움과 자연의 소중함에 한번 더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주말에 아이와 함께 왕피천공원내에 위치한 빙상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썰매와 스케이트를 타고 새콤달콤한 딸기 수확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직접 수확한 신선한 딸기를 먹고, 빙상장에서 스케이트와 썰매 등을 즐기며 왕피천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왕피천공원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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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영덕군이 영덕소방서, 안전모니터링봉사단과 함께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안전사고의 예방과 자발적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일 오후 2시 영덕시장 일대에서 제326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덕군을 비롯해 영덕소방서, 영덕군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영덕시장을 찾은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산불 예방, 안전신문고 제도, 군민안전보험, 아파트 화재 대처요령과 겨울철 화재 행동 요령 등을 홍보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지난 16일 관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과 비상 행동 수칙을 함께 알리기도 했다. 영덕군 안전재난과 김희대 과장은 “안전 문화와 의식을 확산하고 안전사고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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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통시장·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경제활성화 ‘박차’▲ 영주시, 365시장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올해 전통시장 활력 도모와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역경제의 최일선인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장 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공모 선정으로 풍기토종인삼시장에 총사업비 17억 원(국비 10억 원, 시비 7억 원)을 투입해 74면 규모의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기능 회복과 매출액 증대 목표로 관내 전통시장 5개소에 ‘전통시장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철저한 시장 방역과 주기적인 청소로 깨끗한 쇼핑환경을 조성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환경정비·위생 방역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지역 상인과 상생 발전하는 공동체 육성을 위한 ‘전통시장 특판행사 및 홍보지원사업’과 전통시장 내 상인들 간 화합을 도모하는 ‘영주시 상인연합회 교류 한마당’ 행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전통시장 행복경영 매니저 사업 △시장경영패키지 사업 △전통시장 화재공제지원사업 등을 통해 자생력을 갖춘 전통시장의 성장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침체된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점포 임차료, 환경개선, 홍보 지원 등 창업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 지원사업’도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3고 현상(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풀뿌리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도 강화한다. 지난해 매출액 4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일부를 지원해주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매출액 증대를 위한 경영전반 컨설팅을 제공하고 시설환경개선 및 안전설비·홍보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및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비대면 플랫폼이 중요해진 만큼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가입비, 중개수수료 등의 부담을 덜고자 추진되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할인쿠폰 발행과 가맹점 홍보를 지원하는 ‘경북 공공배달앱 운영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 내 최초로 공공배달앱 가맹점 대상으로 배달료를 지원하는 ‘영주시 공공배달앱 가맹점 배달료 지원사업’도 시행 중이다. 장기적인 불황으로 담보 능력이 부족한 지역 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자차액 보전·특례보증 출연금 및 이자차액 보전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900억 규모의 영주사랑 상품권 발행해 10% 할인 판매를 지속할 계획이다. 시는 풍기인삼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해 도내 최초로 건립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인삼 관련 시제품 개발 및 시험분석 등을 지원해 풍기인삼 소공인의 자생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감소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적극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해 전통시장·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시책추진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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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로당 행복선생님 45명 대상 회계 교육 실시▲ 18일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 45명을 대상으로 회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8일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에서 주관한 경로당 행복선생님 45명 대상 회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평소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보조금 관련 회계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복선생님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새해 달라지는 경로당 냉‧난방비를 비롯해 운영비 지원내용과 경로당 보조금 사용 시 지출방법, 주의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로당 행복선생님은 주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방문해 △프로그램(건강증진, 여가·취미) 코디네이터 △복지(위기노인 조기발굴) 코디네이터 △경로당(안전점검, 회계지원 및 정보제공) 코디네이터의 3중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경로당 냉‧난방비는 지난 해 대비 25만원 증액된 연간 최대 233만원이 지급되며, 운영비는 면적별로 연간 250~280만원 까지 차등 지원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한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로당 보조금 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경로당 운영을 기반으로 모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과 친목을 도모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지속적인 노인복지 프로그램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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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마을돌봄터’ 초등아동 모집▲ 영덕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영덕마을돌봄터를 이용할 아동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6~12세 관내 초등학생 18명으로,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일 경우 오후 2시~오후 7시까지, 방학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며, 운영 중에는 독서와 숙제 지도, 외국어 학습, 간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영덕마을돌봄터 이용 기간은 1년이며 매년 새로운 아동들을 모집하게 된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영덕마을돌봄터가 위치한 영덕우진센트럴하임 102동 101호에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모집인원을 결정하게 된다. 최대환 가족지원과장은 “지역의 아동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공적 돌봄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영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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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면,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현장 활동 및 안전교육 실시▲ 영덕군 남정면 직원이 지역의 한 마을회관에서 노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수칙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남정면은 올해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마을별 현장 활동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남정면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남성 16명과 여성 138명을 합해 총 154명으로, 1월부터 11개월간 남정면 22개 마을에서 환경개선 활동을 펼치게 된다. 남정면은 이번 현장 활동과 안전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활동 수칙, 계절별·상황별 행동요령, 감염병 예방수칙, 안전사고 대처요령 등을 교육하고 조끼, 집게 등의 물품을 배부한다. 강종호 남정면장은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참여해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것이 이번 일자리사업의 취지”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어르신들이 생활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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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중대재해 ZERO’ 안전보건 경영방침 시행계획 수립▲ 영덕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군민과 종사자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일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전 안전재난건설과에서 안전재난과를 분리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을 전담하는 중대재해팀을 신설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실현할 ‘영덕군 중대재해 예방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마련한 시행계획은 ‘중대재해 ZERO 안전한 영덕’을 비전으로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의 설정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유해・위험 요인 개선・제거를 위한 주기적인 점검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을 중심으로 한 종사자 의견 청취 절차 마련과 개선 이행 여부 점검 △도급・용역・위탁자와의 상생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 절차 준수 및 점검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삼았다. 이에 영덕군은 사업장에서 일하는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의 사고와 질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사업장 담당자와 관리감독자를 교육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희대 안전재난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처벌보단 예방하는 데 그 의미와 목적을 두고 있기에 군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서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이번 조직개편과 계획 수립의 취지”라며, “일하는 모든 사람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고 예방과 현장 점검을 철저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