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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따른 도로통행제한 실시[파이널24]안동시는 옥동소로(2-79) 개설공사 시행에 따라 옥동 이마트 옆 안동농협 옥동지점부터 관청골 입구까지 도로통행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옥동소로(2-79) 개설공사는 폭 8m 길이 600m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옥동 발전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며, 최근 저지대 성토 및 지장물 보상이 완료되어 2021년 6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지역주민과 통행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도로통행제한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사구간 주변에 안내현수막 설치 및 신호수를 배치하여 교통혼란이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통행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도로통행제한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최대한 신속히 공사를 진행하여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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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전국민 파워 Up!!’농촌관광 체험․숙박비 50% down!![파이널24]안동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전국민에게 치유 ․ 힐링 할 수 있는 농촌체험을 지원하기 위해『전국민 파워업 농촌관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12월 말까지 지원하는 한시적 사업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및 치유농장 숙박·체험비를 50% 할인 지원한다. 신청은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안동시는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11개소와 치유농장 1개소에 1억1천7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관광객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체험관광 시설을 지원하고, 소규모 여행객 등 도시민들의 여행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여 농촌지역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정보는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 앱(Play스토어 설치 후 경북농촌체험마을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을 찾는 여행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방역상황을 재정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각종 체험과 숙박․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휴식을 통해 농촌관광의 매력을 느끼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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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우수한약재유통센터 인프라 활용 안동농협“생강”한약재 규격품 출시[파이널24]안동시 우수한약재유통센터를 운영하는 안동농협이 출시한 “생강”한약재 규격품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풍산읍 유통단지길에 위치한 한약재유통센터는 경북북부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약재의 제조·가공 및 의약품 유통을 목적으로 2010년도에 설립되었다. 이번에 식약청의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허가받아‘생강’한약재 규격품을 출시했고 6월 중순 본격적 유통이 시작된다. 생강은 한약재 원료로 많이 쓰이지만 한약재규격품으로 유통되는 양이 미미한 실정이었다. 이에 우수 한약재유통센터를 통해 한약재 규격품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준비를 거쳐 전국 한의원으로 유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안동농협은 지역 농가와 직접 GAP계약 재배하고 GMP 관련 규정에 따른 원료 입고검사 및 완제품검사를 통해 생강 한약재 규격품을 대량 생산함으로써 우수 한약재 보급 저변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첩약건강보험 시범사업 시행으로 우수한약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식품용 생강에서 GMP 인증마크 부착된 의약품용 생강 사용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국 최대 생강 주산지인 안동은 수매된 생강이 한약재 규격품이 되기까지 계약농가 정보, 종자공급, 작황조사, 계약재배 농가 교육 및 잔류농약검사 실시, GAP 인증현황 확인을 거친다. 이를 위해 수확기인 10월 중 수매하여 규격품 원료 생강의 입고를 마치고 GMP규정에 따라 검사를 마친 생강을 포장·생산하는 과정을 거치므로 식품용 생강과는 생산 및 유통과정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권순협 안동농협 조합장은“생강으로 한약재 규격품 생산을 시작하였지만 다양한 규격품 제조를 통해 우수한약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계약재배 면적 확대와 약용작물 유통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필상 전통문화예술과장은 “지역 농민들이 재배한 약용작물을 한약재 원료로 사용 가능하도록 약용작물 유통 판로를 넓히고 한방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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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시범실시로 사적모임금지 전면해제[파이널24]상주시는 6월 14일부터 경상북도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서 사적모임 제한 인원을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시범 도입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승인을 거쳐 확진자 발생이 안정적으로 유지관리 되고 있는 경북 도내 12개 군 지역에 1차로 적용되었으며, 5월 24일부터는 문경시와 영주시가, 6월 4일부터는 상주시와 안동시가 확대 적용된 상황이었다. 이번 새로운 거리두기 1단계 사적모임 전면 해제로 인한 방역 이완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의 소관부서에서는 방역 수칙 준수 여부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관광지 및 노인복지시설 등 방역취약시설 방역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강영석 상주시장은“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개편안의 사적모임 전면 해제로 그동안 침체되었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도 지금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방역수칙 준수 및 예방 접종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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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과수화상병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파이널24]경상북도에서는 지난 4일 안동에서 경북 최초 과수화상병 발생 후 신속한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과수화상병 차단과 확산방지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 도, 시군센터의 유기적인 협력·대응을 위하여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합동상황실을 운영한다. 긴급예찰지원, 신속한 매몰작업 추진 등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체계를 구축했으며 농촌진흥청, 도농업기술원, 안동시센터,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현장예찰반 100여 명을 해당지역에 투입했다. 현장예찰반은 현재 과수화상병이 발생된 사과원 반경 5㎞내 사과원에서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과수농가 이동제한, 농가예찰 강화 등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 발령을 권고하여 현재 사과원이 없는 울릉군을 제외한 나머지 22개 시군에서 행정명령을 시행하였다. 아울러 신속한 매몰방제 작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과수화상병 의심주 신고부터 발생농가 방제명령 이행까지 빠른 행정적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농촌진흥청장 주재 관계기관 대책회의와 시군농업기술센터 긴급 영상회의를 통해서 과수화상병 대책추진 및 협조사항을 신속하게 시군과 공동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매몰현장을 방문해 과수농가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중앙에 건의한 결과, 안동지역의 공적방제 범위가 미발생지역에서 발생지역으로 변경되었다. 당초 과수화상병 발생시 전체 과원을 매몰해야 했지만 6. 9일 이후 방제명령을 받은 농가에서는 발생주 및 인근주만 매몰하는 것으로 과수화상병 예찰방제지침이 변경 시행되었다. 현재까지 안동지역내 전체 11건의 과수화상병이 발생되었고 지난 8일 이후 추가 의심신고가 없지만 과수농가 스스로 사과원의 소독과예찰을 강화하고 의심증상 발견시 도농업기술원이나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랜시간 정성들여 가꾼 사과원을 매몰하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며, “경북도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관계 공무원이 나서서 현장 예찰을 강화하는 등 과수화상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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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사과·배 과수화상병 예방 행정명령 발령[파이널24]예천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과원 농장주와 농작업자, 관련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사전방제조치 행정명령을 7일자로 발령했다. 이번 행정명령은「식물방역법」에 따라 최근 안동시에서 발병한 과수화상병 전파경로 파악과 전염 차단을 위한 긴급조치이며 행정명령 사항은 △예방교육 연1회 이수 의무화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 관리 이력제 운영‧소독 의무화 △위험요소 이동제한 △과수 묘목 생산‧유통, 의심주 관리 △과수화상병 예방·예찰 강화 등이다. 과수화상병은 잎·꽃·가지·줄기·과실 등이 검게 마르고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변하게 되는 치명적인 병으로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고 발생 시 해당 과원은 폐원해야 하며 3년간 사과, 배 식재를 할 수 없다. 농가에서는 행정명령 처분 위반으로 발생한 방역비용 구상·청구, 손실보상금 25% 경감, 1천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에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주요 의심 농가를 정밀예찰 하고 있으며 방제 소독약제 보급과 현수막, 리플릿을 제작해 예방과 실천 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으로 과수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과실을 생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조치사항을 잘 이행해 과수화상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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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과수 화상병 사전방제조치 행정명령 발령"[파이널24]영덕군은 지난 4일 경북 안동시에서 처음으로 발생된 과수화상병이 발생되고 확산됨에 따라, 8일 관내 유입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영덕 관내 사과․배 과원 경영자, 농작업자 및 관련 산업 종사자는 과수화상병 발생농가 과원출입금지, 과수농장주․농작업인력․장비의 지역간 이동시 방역수칙 의무화, 과수화상병 발생지 잔재물 이동금지, 과수묘목 구입 및 반출 등 묘목관리 이력 기록 의무화, 과수화상병 예방․예찰강화를 실시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성병으로 사과, 배 등에 집중발생하고, 나무의 잎, 꽃, 가지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거나 붉은색으로 변하여 고사하며, 전파속도가 빠른 식물병이다. 영덕군은 행정명령 발령 즉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TF팀 총괄담당으로 과수화상병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8개조 병해충예찰방제단이 9개 읍․면 사과, 배 전체 농가에 긴급 예찰활동을 6월 11일까지 완료 계획이며, 과수재배농가에 SMS 발송, 읍면 현수막 게첨 및 안내문 발송 등 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한 사전방제조치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앞서 영덕군은 지난 2월 사과, 배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동계약제를 공급 살포했으며, 4월부터는 농업기술센터 병행충예찰단 및 식물감시원이 상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오도흥 소장은 “이번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은 영덕 과수재배 농가를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며 “행정명령 미이행시 발생하는 방역비용 구상․청구, 손실보상금 25%경감, 1000만원 이하의 과태로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과수재배농가는 행정명령발령에 따른 조치 사항을 잘 이행해 우리 군에 과수화상병이 유입 및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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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독립운동가 후손에 존경의 마음 전해[파이널24]권영세 안동시장은 6월 6일에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독립운동가 후손 3대 초청행사'에 참석했다.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호국보훈의 달, 안동에서 이번 행사가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며,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기리고 지켜온 후손들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동은 한국 독립운동이 처음 시작된 곳으로 1894년 갑오의병에서부터 50여 년간 독립운동을 전개했고, 특히 기념관이 위치한 내앞 마을은 독립운동가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곳으로 독립운동의 성지이다.”라며 선조들의 희생에 자긍심을 표했다. 한편, 안동시는 선조들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독립운동 현장을 알리는 사적지 표지석을 설치하고, 독립운동의 산실이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상징하는 임청각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함께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포상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후손을 찾아 제대로 예우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올바른 역사의식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독립운동사를 바르게 알리고, 후손들에 대한 예우에 부족함이 없게끔 보훈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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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권영세 안동시장,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환경개선 축하[파이널24]권영세 안동시장은 6월 6일에 임하면 금소리의 임시재씨(독립유공자 후손 임윤익 孫)의 집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1호 가구 현판 전달·부착식'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은 경상북도와 안동시, 한국 해비타트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임하면 소재 임시재씨의 주택이 1호 대상지로 선정되어 지난해 9월 새단장을 마쳤다. 이날 현판 전달·부착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용욱 경북청년봉사단장, 김형동 국회의원,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과 김성수 대구경북지회 이사장, 광복회 이동일 경북지부장과 손병선 안동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업으로 주택 외부에는 외단열재 시공, 물받이·홈통 교체, 신규 분전반 설치, 목재 데크를 설치 했고, 내부에는 내부 단열 시공, 창호교체, 도배·장판 교체, 주방 난방 설비, 싱크대 교체, 세탁기를 추가 설치 했다.또, 화장실에는 전체 타일 시공, 도기 교체, 문틀 수리가 이루어졌다. 한편, 독립유공자 임윤익 선생은 1919년 3월 21일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일대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며 태극기를 배부했다. 일본경찰의 무차별 발포에도 만세운동은 이어졌고 일본경찰서 및 면사무소 건물 파괴, 문서 파기 등으로 같은 해 3월 일제에 검거되어 소요 및 보안법 위반으로 1년 6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의 역사를 가슴 깊이 새기고,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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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약용작물 지황 원종 종근 위탁 생산 계약 체결[파이널24]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전북 익산 소재)과 생산자간에 약용작물인 지황(품종:토강) 원종 종근 위탁 생산에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약용작물 국내 육성 품종 조기 확대 보급을 위한 원종 위탁 생산 단지화와 약용작물 재배 농가에 우량 종근 보급을 위해 필요하다. 지황 종근 위탁 생산은 2019년 4개 농가로 시작해 올해는 11개 농가, 2ha(비닐하우스 40동)에서 조직배양묘와 원종 종근을 이용하여 우량 종근을 생산하기로 협약을 맺었으며,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지황 재배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이 지역(임하면)은 하우스 재배단지 전작으로 수박을 재배 후 7월 말 ~ 8월 초에 지황 조직배양묘와 종근을 정식하여 11월 하순경에 수확, 선별 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전량 납품할 계획이다. 종근 생산 농가는 이모작이 가능하며, 농가 조수익이 타작물 대비 2~6배 향상이 기대되며, 지황 재배 농가들의 경우 이번 사업으로 생산된 우량 종근 보급으로 지황의 상품성과 수량성 증대로 농가소득 증대가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약용작물 전문가 자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재배기술 지원을 통하여 우량 지황 종근 생산 단지화로 육성하여, 종근 생산 농가에는 고정적 소득보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