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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타지역 방문자 선제 검사 받아 달라~[파이널24]권영세 안동시장은 8월 13일 오전 10시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여 “지난 11일 타지역으로 여행을 다녀온 가족 7명이 감염된 데 이어 어제 12일 또다른 가족 3명이 추가 확진됐다”며, “캠핑, 해수욕장 등 타지역으로 휴가를 다녀오신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 ”고 당부했다. 권 시장은 “타지역 여행을 다녀온 가족과의 접촉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다”며 “문화계, 병원, 물류회사, 어린이집, 식당 등 확진자가 다녀간 이동 동선이 지역 사회 곳곳에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어 추가적인 감염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라고 강조했다. 또한, 내일 14일부터 16일까지는 광복절 연휴 중 타지역 방문, 여행을 자제하고, 자택에서 머물며 코로나19 급증세를 막아낼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안동시는 감염세 급증에 따라 확진자의 직장 등 이동 동선을 따라 철저하고 심층적인 역학 조사와 신속한 격리조치, 접촉자에 대한 PCR검사, 소독 작업 등 확산방지를 위한 초동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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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현장점검 나서[파이널24]권영세 안동시장은 12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계 부서(안전재난과, 건설과, 상하수도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권 시장은 폭염, 풍수해에 대비해 중앙신시장 사거리에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 작동 점검을 시작으로, 당북 빗물펌프장, 법흥 인도교 공사현장에 방문하여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앞서 지난 5일 박성수 안동부시장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자 와룡면 축사와 무더위쉼터를 방문하고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관련 부서에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올해 짧은 장마 후 7월 9일부터 지속된 폭염특보에 따라 논밭 등 야외 활동 중 관내 응급실을 내원한 온열질환자가 16명에 달했으며, 축사 기온 상승에 의한 가축폐사도 잇달았다. 이에 안동시는 폭염대응 T/F팀(태스크 포스팀)을 가동하여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방문․전화 활동을 시행하고 야외 근로자 보호대책으로 농경지와 공사장에 대한 예찰을 추진하였다. 특히 안동시는 노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제일생명 사거리 등 그늘막 아래 원형 벤치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세심한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태풍 상륙 시기가 임박한 만큼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특보 발효 시 신속히 재난안전대책본부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시민피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날 점검에서“마지막까지 폭염피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다가올 태풍과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유관기관 소통과 현장점검을 빈틈없이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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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박미경 의원,'경상북도 특수학교 교육 발전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개최[파이널2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미경(민생당, 안동) 의원은 12일 오후 2시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특수학교 교육 발전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미경 의원은 “특수교육은 장애인의 교육과 생활, 안전 등 많은 부분에서 일반교육과는 다르며 더 세심하고 배려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오늘 토론회는 무엇보다 특정 정책을 요구하고 비판하려는 대립 토론이 아니라 교육 자치기관부터 학부모, 교직원, 관계 종사자까지 하나 되어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상호 배려를 통해 신뢰를 형성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토론회의 배경을 설명했다. 박창한 전 안동 교육장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김정희 생활지도원(안동진명학교), 김원화 지부장((사)한국장애인부모협회 안동시지부), 김좌중 특수교사(안동진명학교)의 발제가 있었고 이에 대하여 이관희 교장(안동영명학교), 이경옥 장학관(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이상준 장학사(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과)가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북 8개 특수학교의 운영 프로그램 공유회도 함께 가져 기관 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볼 수 있었다. 또한,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인 맛쿨멋쿨 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도민들도 실시간 댓글로 질의와 의견을 개진하여 도민과 활발한 소통을 이뤄냈다. 박 의원은 “이제껏 개최한 정책토론회 중 최초로 유튜브 채널 라이브 중계를 하여 도민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 받은 점과 기존 전문가만의 토론에서 실제 현장의 실무자, 수요자를 패널로 참여시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을 계기로 소통하는 교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한 점이 가장 고무적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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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전국적 코로나19 변이 확산에 대응 철저[파이널24]권영세 안동시장은 8월 12일 오전 11시 30분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일촉즉발의 위중한 상황으로 시민 여러분의 방역 참여와 협조가 매우 절실”하다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광복절 연휴 기간이 시작되는 14일부터 16일까지는 타지역 방문 및 친인척 왕래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권 시장은 “어제 자가 격리 중 확진된 1명을 제외한, 6명의 확진자가 타지역에서 가족모임을 한 후 확진되었다”며 “이는 일상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약간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시면, 조금도 지체하지 마시고 안동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오셔서 즉시 검사를 받아 주시기를 부탁한다.”라고 강조했다. 안동시는 관내 사업장 6,000여 개소에 대해 시설물 등급제, 책임공무원 실명제 등으로 지속적으로 상시 점검하고 있고 식당·카페 등 위생업소에는 전화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전면 시행하는 한편, 테이블 칸막이, 열체크기 등 방역 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또, 유흥시설 216개소에는 항원 자가 검사키트를 배부하여 긴급 시 선제적으로 사용토록 하고 있으며, 지난달 30일부터는 축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점포를 대상으로 출입명부를 의무화하도록 조치했다. 무엇보다, 휴가철을 맞아 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 월영교, 봉정사, 만휴정 등 주요 관광지 6개소에는 방역 인력을 다수 배치하여 체온 체크, 출입자 등록 관리 등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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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낙후된 경북북부 획기적 산업기반 육성에 공감[파이널24]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열악한 경제·사회·문화적 환경과 취약한 산업기반 등에 관하여 공동발전과 공동대응을 모색하기 위한 경북북부지역발전포럼 창립식이 8월 11일 오후 2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중호 前 의장(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상주시의회), 정훈선 前 의장(안동시의회)을 공동대표로 정동호 김휘동 前 안동시장, 이정백 前 상주시장을 비롯한 약 200명의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정치권 인사 및 일반시민들이 적극 동참하였다. 윤석열 대통령 예비후보는 이날 창립 축하 영상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위협과 법치주의의 파괴로 우리 사회의 근본 가치인 공정과 상식이 무너졌고, 국론분열과 민생파탄으로 우리 국민들께서 절망하고 힘들어 하십니다.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겠다는 대의야말로 위기의 나라를 구하고 우리 국민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길입니다”라고 선언하며, 특히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일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식에서는 김형기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의 축하 강연이 이어졌다. 김형기 명예교수는 지방자치, 지방분권, 지방균형발전에 관한 석학으로 지난 5월 31일 정권 교체를 위해 유력한 대선 후보들이 들어올 수 있는 환경으로 당을 혁신하려는 모임 ‘국민의힘 혁신네트워크’를 출범시킨 바 있다. 포럼 창립배경은 경상북도 북부지역 현안에 관하여 공동발전과 공동대응을 모색하기 위한 결사체를 구성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북부지역은 한국 유교문화의 전성기를 이룬 곳으로 우리 민족의 얼과 정신을 형성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지만, 인구증가율, 재정자립도, 제조업 종사자 인구비율, 도로율 등 낙후지역 평가지표 8가지 가운데 2개 이상이 전국 하위 30%에 속하는 낙후지역형 개발촉진지구에 경북북부지역 대부분이 속해 있는 등 타 지역 대비 지역 산업·사회가 낙후되고 개발 사각지대로 소외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균형발전과 지방균형발전 차원에서 내륙 그린물류 산업, 특수·상업용 드론산업, 백신·바이오 산업, 스마트 시니어 헬스케어산업, 융·복합 컨텐츠 관광산업 등 근본적이고 획기적인 지역특화 산업·사회 육성 정책을 수립하여 집중적이고 실효적인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 이에 따라 경북북부지역발전포럼은 앞으로 낙후된 경상북도 북부지역 현안 관련 공약 등을 개발해 대통령선거 공약에 포함되도록 해, 내년 대선이 경북 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도약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포럼 공동대표 정훈선 전 의장은 11일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열악한 경제·사회·문화적 환경, 취약한 산업기반 등 경상북도 북부지역 현안에 관하여 공동발전과 공동대응을 모색하기 위한 결사체가 구성됐다”면서 “이제부터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뜻과 힘을 한데 모아 지역의 정치적 정서에 부합하는 보수정권의 재탄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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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임청각 복원 기념 창작오페라 '석주 이상룡' 공연”[파이널24]로얄오페라단이 임청각 복원을 기념하여 경상북도와 야심차게 제작한 창작오페라 '석주 이상룡'이 8월 14일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려진다. 금번 공연은 경상북도 도정운영 기본 철학인 경북 정체성, 즉, 웅도 경북의 값진 유산인 호국 충절 위민사상과 선비정신을 만방에 알리는 [제15회 웅도 경북의 인물 무대에 서다]라는 문화예술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특히, 본 공연의 주무대가 되는 석주 이상룡선생의 생가 ‘임청각’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임청각은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상징하는 공간”이라고 규정하면서 그 위상은 더욱 높아졌으며 복원사업이 주요 현안이 되었다. 창작오페라 '석주 이상룡'은 권오단이 대본을 썼으며, 이상민이 각색하고, 이호준이 작곡했다. 로얄오페라단 황해숙 단장을 비롯하여 이영기가 총감독을, 지휘는 임병욱, 연출은 이상민, 안무는 김태훈, 이상룡 역에는 테너 이광순 강봉수, 김우락 역에는 소프라노 조옥희 김옥, 박서방 역에는 바리톤 이승희, 은실네 역에는 메조소프라노 변경민, 이중숙 역에는 메조소프라노 김정화, 히데키 역에는 테너 배재혁, 카나 역에는 소프라노 김은정, 이만도 역에는 베이스 임경섭, 김대락 역에는 바리톤 조재일, 이준형 역에는 바리톤 김응화, 허은 역에는 소프라노 송지연이 열연한다. 로얄오페라단의 황해숙 단장은 “석주선생의 나라사랑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영웅적인 삶을 임청각의 실물을 통해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공연은 창작오페라축제 [웅도 경북의 인물 무대에 서다]라는 연속기획 사업으로 로얄오페라단이 2010년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창작과 공연사업의 하나이다. 2010년에는 '심산 김창숙'을 제작하여 2012년까지 서울, 대구, 안동, 상주, 성주 등에서 공연했으며, 2012년에는 서애 류성룡 선생을 조명한 '아! 징비록'을 제작하여 서울, 대구, 안동, 김천 등에서 공연하여 제5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15년도에는 영호남 문화교류 사업으로 확장하여 여성독립운동가 김락의 일대기를 그린 '김락'이 서울, 광주, 대구, 안동, 성주 등에서 공연되었으며 큰 호평을 받아 제9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국립영상물 기록보관 작품으로도 선정되었다. 금번에 공연되는 창작오페라 '석주 이상룡'은 제13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창작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웅도 경북의 인물 무대에 서다] 네 번째 작품으로서 역사적, 교육적, 예술적 가치를 충분히 품은 작품이라는 서평을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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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CCTV 관제요원, 뺑소니범 신속 검거 도와[파이널24]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에 근무하는 CCTV 관제요원이 근무 중 차량 인사사고를 관제하여 경찰과 공조해 피해자를 신속하게 구호하고,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7월 8일 관제요원 K씨는 영상정보통합센터에서 근무하던 중, 오전 3시 37분 옥동 3주공 쪽 도로에서 은색 승용차가 작은 손수레를 밀고 가는 할머니를 차량으로 치고 별도의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하는 사건을 관제하고 신속하게 112 상황실로 신고했다. 이후, 경찰차량과 119구급차가 도착하여 할머니 상태를 확인 한 후 구급차로 후송하였고 사건 발생 1시간 30여분 만에 사고차량 운전자를 특정하여 검거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8월 4일 장근호 안동경찰서장은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를 방문하여 신속한 용의자 검거에 기여한 CCTV 관제요원 K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는 시민의 안전생활과 범죄예방을 위해 3,000여대의 CCTV를 20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실시간 관제하고 있으며, 사건·사고 발생 시 실시간 모니터링과 저장된 영상자료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동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다양한 형태의 범죄와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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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름철 폭염, 가축 관리 이렇게 합시다.[파이널24]안동시는 폭염경보가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혹서기 가축 사양관리 요령”을 홍보하는 한편, 취약농가에는 냉방시설 등을 지원하며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장려하고, 축사 내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가축관리 요령을 널리 안내(문자, 리플릿, 마을방송 등)하고, 취약농장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축산분야 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가축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제빙기, 안개분무시설, 송풍기 등 각종 사업(2억2천만 원)을 지원한데 이어 금년에도 안개분무시설(6개소-1억1천만 원), 송풍기 2종(212대, 6천6백만 원)를 지원하고 있으며,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닭 사육농가에는 비테인 성분이 함유된 열사병 예방약(5천5백만 원)을 사전 구입, 배부했다. 시는 여름철 폭염 가축관리 요령으로 소의 경우 축사에 바람이 잘 통하도록 지속적인 환기를 실시하는 한편 물통은 자주 청소해주고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도록 하며, 돼지의 경우 지붕단열을 보강하고 기호성이 높은 사료를 공급하되 1주일분씩 구입해 사료가 변질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번식 돈사에는 안개분무시설을 가동하는 등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더위에 가장 취약한 닭의 경우 간이계사는 지붕에 차광막 등으로 단열처리하고, 출하 10일 전부터 열사병 예방약 급여, 안개분무시설 가동, 환풍 장치를 가동해 강제통풍 시키도록 지도 홍보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축사육시설이 현대화되고, 송풍기 등 냉방시설 지원으로 예전에 비해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는 많이 감소하는 실정이지만,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축산농가 스스로 폭염대비 가축관리 요령을 준수하여 사양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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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년도 예산편성 주민의견 듣는다.[파이널24]안동시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해 8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한 달간 ‘주민 설문조사’와 함께 ‘주민 사업제안’을 접수한다. 2022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재원 배분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주민설문은 분야별 우선투자 선호도 등 20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내년도에 어느 분야에 우선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에서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을 시민들이 직접 제안할 수도 있다. 시민이 제안한 사업은 담당부서에서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산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안동시민 누구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문서 또는 제안서를 작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정보공개→예산/재정→주민참여예산)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해의 경우 시는 40건의 주민의견을 수렴해, 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안동시 금곡길 가로등 설치’ 외 총 10건, 8억 원 상당을 금년도 예산에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분권에 따라 지방재정의 민주성, 책임성 및 투명성을 강화하는 제도인 만큼 주인 의식을 갖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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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주민세(개인분) 감면 및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안내[파이널24]안동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직·간접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관내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 개인분을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은 지난 5월 시세 감면안이 안동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시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처리된다. 감면 대상자는 과세 기준일 7월 1일 현재 안동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다. 감면 규모는 약 6만6천 건, 7억 2천6백만 원 정도이다. 안동시는 감면 대상자들에게 고지서 대신 감면 안내문을 8월에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지방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주민세 재산분,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되어 8월에 신고·납부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 세액(구.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과 연면적 세액(구. 주민세 재산분)을 함께 신고·납부하는 방식이다. 안동시는 납세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 및 법인 사업자에게 신고·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를 8월에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주민세 개인분을 전액 감면하고,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체계가 전면 개편됨에 따라 납세자들이 착오 없이 8월에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