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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ASF 방역 초비상…하루에 10건 발생[파이널24]춘천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무더기로 발생해 춘천시정부가 긴장하고 있다. 시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양돈농가로 유입되지 않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2월 3일 서면 오월리(4건), 덕두원리(3건), 당림리(3건)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발생지, 주변 유휴지를 집중소독하고 있다. 특히 반경 10㎞ 방역대 내 농가 5호를 대상으로 주 1회 정밀검사를 하고 양돈 출하 시 검사 등 집중 관리하고 있다. 특히 신북읍, 사북면, 북산면, 서면, 남산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양돈농가로 유입될 우려가 커지 만큼 양돈농가 분료 공동처리장에 농장초소를 추가 운영하고 있다. 한편 4일 기준 춘천 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건수는 총 5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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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한 모니터링 검사 강화[파이널24]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2020년 10월 화천지역 양돈농가 및 도내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도내 전체 양돈농장, 방역취약농장과 위험도가 높은 지역 내 양돈농장, 농장 환경 및 축산시설 환경 등에 대한 오염여부 조기 확인을 위해 강화된 ASF 상시 모니터링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속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도내 전체 209호 양돈농가에 대해 연중 1회 검사를 반드시 실시하고, 외국인근로자 고용농장 등 방역 취약농장 및 발생 위험도가 높은 지역인 밀집사육단지(철원·양양)에서 사육되는 돼지에 대해서는 연 2회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촘촘한 차단방역을 실시한다. 사실상 도내 전체에 해당되는 ASF 중점방역관리지역과 강원남부권역의 양돈농장에 대하여 출하시마다 출하 전 모돈 전수 검사를 실시하여 가축질병 없는 청정강원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위험지역 양돈농장 환경 및 도축장, 배합사료공장, 공동자원화시설, 액비유통센터 등 20개소의 축산시설에 대한 주기적 환경검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ASF가 강원도에서 완전히 근절되는 그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신속하고 철저한 검사로 ASF 조기색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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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ASF 위험주의보 발령…차단 방역 총력[파이널24]춘천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따라 춘천시정부는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최근 춘천시 광역울타리 밖인 남산면 강촌리 684에서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1월 31일 밤 9시부터 춘천과 홍천, 양평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주의보가 내려졌다. 위험주의보 발령에 따라 24시간 ASF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양돈농장에 대해 울타리, 소독시설, 생석회 도포 등 농장 차단방역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양돈농가 분료 공동처리장에 농장초소를 추가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춘천 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건수는 4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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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항 봉화군수, 가축전염병 방역 현장 찾아 빈틈없는 차단 총력 당부[파이널24]엄태항 봉화군수는 조류인플루엔자에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1월 29일(금) 지역 방역시설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엄 군수는 농업기술센터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부터 관련 현황을 보고 받고, 거점소독시설, 통제초소, 계란환적장을 찾아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빈틈없는 차단을 위한 방역 강화를 지시했다. 현재 봉화군은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거점소독시설 1개소, 통제초소 1개소를 운영 중이며, 생석회, 소독약품 등 방역물품과 계란 환적장 운영 지원으로 확산방지와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전국 산란계 밀집단지 11개소 중 사육규모가 가장 큰 도촌양계단지(11호 150만 수)가 있어 통제초소와 계란환적장 운영을 지원하여, 차량 출입의 최소화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하여 양돈농가 19호에 대하여 2억 2,1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외부울타리 설치를 완료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방역관리지구 지정을 대비하여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여 8가지 강화된 방역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아프리카돼지열병도 봉화 접경 지역까지 남하해있는 위중한 상황”이라며, “가금농가 및 양돈농장에서는 미흡한 방역시설을 조기에 완비하고, 장화갈아신기, 농장주변 생석회 도포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지역주민은 멧돼지 폐사체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하고 주변 하천 출입을 최대한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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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생활개선연합회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관계자 격려[파이널24]한국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는 지난 27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 종합상황실 근무자 및 방역 관계자들을 찾아 격려했다. 아울러 간식 등의 물품을 전달하며 AI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방역 활동에 힘쓰는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윤순예 회장은 “AI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에 매진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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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축산정책 강화 위해 '축산과' 신설[파이널24]예천군이 축산관련 업무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원스탑(One-Stop) 서비스로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축산과를 신설하고 기존 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 업무를 축산과로 이관하는 등 과감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구축 지난해 유치한 ‘경북 한우 경진대회’를 9월중 개최해 예천한우 우수성을 대ㆍ내외에 홍보할 뿐만 아니라 한우 농가 생산성 향상과 품질 고급화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우 암소 번식능력 개선제 지원, 한우 거세지원, 한우 인공 수정료 지원, 한우 등록비 지원 등 2억5천만 원을 투입해 예천한우 사육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한우ㆍ낙농, 양돈, 양봉, 양계 등 축산농가에 5억5천만 원을 지원해 가축사육 여건 개선 등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조사료 생산을 위한 종자ㆍ자재ㆍ장비 등 4억 원을 들여 축산물 배합사료 가격상승으로 인한 농가부담 경감과 경영 안정을 꾀한다. ■ 환경 친화적 축산환경 조성 확립 및 예천한우 브랜드 활성화 △마을형 공동퇴비사 지원사업 1억5천만 원 △깨끗한 축산환경지원사업(콤포스트) 3억8천만 원 △축산분뇨처리용 톱밥지원사업 1억 원 △축사 악취저감시설 및 장비 지원 8천만 원 지원 △예천한우 고급육 생산 및 출하 장려금 등 생산ㆍ유통ㆍ판매 부문 4억5천만 원을 투입해 축산농가로부터 신뢰받는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예천한우 브랜드 활성화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가축질병 제로(Zero) 및 청정 축산기반 확립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과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과 철저한 차단 방역를 위해 예방접종ㆍ방역장비 지원, 소 브루셀라병 청정화,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27억 원 예산으로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청정 축산 기반을 구축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 축산 연구로 축산 기술 혁신 14억 원 예산을 확보해 한우농가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사양관리, 번식효율 향상 등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전국 최초 해썹(HACCP)에 준하는 인증 초유 생산 시설 설립을 앞두고 있으며 낙농가의 잉여 초유를 저온살균 처리해 한우농가에 공급하는 초유은행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한우 송아지 설사병으로 인한 폐사율 감소와 면역력 증대로 성장률을 높여 한우농가 손실을 최소화해 소득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축산농가 소득 증대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축산농가와 힘을 합쳐 청정축산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예천한우를 생산하고 미래축산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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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통일미래센터,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과 2021년 1월 26일 14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관내 청소년 대상 통일체험연수, 화상 토론회 등 지역사회 통일인식 확산을 위해 협업 해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연계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자료 공유 및 상호 교육 시설 이용, 관내 학생의 통일체험 및 상호 연계 운영이 가능하게 된다. 특히 관내 자유학년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일체험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청소년 교육의회 등 지역사회 차세대 통일리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협력 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면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여 통일 미래세대들이 평화통일에 공감함으로써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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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보건환경硏, 설명절 대비 도축검사 강화[파이널24]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육류소비 성수기인 설을 앞두고 이달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조기도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명절 성수기를 맞아 대전에서는 일평균 도축두수(소40두, 돼지1,000두)에 비해 소는 75%, 돼지는 10.2% 도축물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설 성수기 축산물 유통 관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축산물 수급과 유통에 차질이 없도록 도축 시간을 30분 앞당긴 7시 30분부터 도축작업을 시작하며 토요일인 2월 6일도 작업을 할 계획이다. 이에 가축의 이동이 많아지는 만큼 출하 가축에 대해서 철저한 생체·해체 검사를 실시해 결핵 등 인수공통전염병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철저히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식육에 잔류하는 항생제 등에 대하여 신속히 검사하여 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원천 차단하는 동시에 식중독균에 대한 병원성 미생물 검사를 강화하는 등 축산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대전시 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장은“도축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육 생산을 위해 도축장의 철저한 방역 및 위생관리가 요구된다”며 “시민들이 지역 축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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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공동방제단 운영을 통한 가축질병 청정지역 유지 총력[파이널24]보은군은 가축질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금년부터 보은옥천영동축협을 통해 방역이 소홀해지기 쉬운 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일제소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9년 9월 경기도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초로 발생한 이후 경기도, 강원도 지역에서 야생멧돼지의 감염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지난해11월 전북 정읍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에 대비함으로써 가축질병 청정지역 유지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방제단 인건비 7천800만원, 운영비 8천200만원등 총 1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보은옥천영동축산업협동조합은 공동방제단 3개반을 구성해 오는 12월 31일까지 24회에 걸쳐 소독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소독지원은 소‧사슴‧염소 10두 미만, 돼지 500두 미만, 닭 500수 이상 3000수 미만, 오리 2000수 미만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그 밖에 밀집사육지역, 철새도래지 등 방역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주변 소독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소독으로 가축전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해 축산농가 보호 및 군민 보건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오는 설 명절에는 인구 이동이 많은 만큼 언제든지 질병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긴장의 끈은 놓지 말아 달라”며 “가축질병 없는 청정 보은 사수를 위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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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특별대책 추진[파이널24]경상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도내 유입을 차단코자 강도 높은 차단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19년10월 처음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경기·강원을 중심으로 야생멧돼지에서 총 957건이 발생하고, 특히 지난 12.31일 ~ 1.7일 사이에는 강원도 영월에서 8건이 발생하는 등 위기의식이 높아짐에 따른 것이다. 먼저 ASF 위험요인의 도내 유입을 최소화를 위해 1.11일부터 돼지 생축·사료·분뇨의 반출입을 제한하는 조치를 강원 전지역으로 확대 시행 하였고, 강원지역과 인접한 도내 10개 시군에 대해서는‘경북북부권역 으로 설정하여 양돈농가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지원, 소독강화, 예찰검사 등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차단방역 특별대책은 다음과 같다. ⑴ 울타리 등 양돈농가 방역 시설을 적극 개선하여 농가로의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고 특히, 강원도 인접 시군인 영주시와 봉화군에 대해서는 강화된 8대 방역시설을 6월말까지 설치하고 농장 여건에 따른 축산차량 출입통제를 실시한다. ⑵ 또한, 영주시와 봉화군은 ‘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농장 4단계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중앙과 합동으로 월 2회 방역실태를 지속 점검 할 예정이다. ⑶ 1.22일부터는 ‘경북북부권역’밖으로 돼지를 반출할 경우 임상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지정 지역으로만 도축출하 또는 이동이 가능하도록 반출입 조치(세부내역 별첨)가 강화된다. ⑷ 강화된 방역조치가 현장에서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양돈농가 울타리 설치사업 총 14억 4천만원, 축산농가 방역 인프라 구축사업 총 22억 4천만원 등 재원 지원도 확대한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 매개체인 야생멧돼지 저감대책으로 현재까지 4만 5백여두(`19.9월~)를 포획하였고 그 중 950두를 검사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멧돼지 포획 및 검사를 지속적으로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강원도 영월은 경북 북부지역과는 40km 떨어져 있으나, 지형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아주 엄중한 상황”이라며, “금번 방역강화로 행정기관과 축산농가 모두 다소 힘든 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도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