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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 위험농장 집중점검[파이널24]양양군이 지난 7일 고성군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대(10㎞내) 위험농장에 대해 이달 말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최근 야생멧돼지 폐사체 및 수렵 멧돼지에서 ASF 양성반응 추가 발생(27두)및 지난 7일 고성군 양돈농가에서 ASF가 발생한데 이어 16일에는 인제군 양돈농가에서도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강화된 방역조치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손양면 삽존리 양돈단지 8호, 양양읍 포월리 1호 등 멧돼지 방역대 양돈농장 총 9호에 대해 검역본부와 합동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역대 양돈농장 방역수칙 ▲8대 방역시설 확인 ▲방역대농장 발생일로부터 1개월 이내 모돈․비모돈 입식금지 준수 ▲축산차량 농장 내 진입 통제여부 등이다. 특히, 고성군 양돈농가 발생에 따른 도축장 역학관련 도체 및 도축부산물 가공처리업체인 설악송이포크 내 잔여 도축물량 16톤 폐기처리(고성 매몰지) 완료에 따른 작업장 내 집중소독과 생석회 도포 지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3㎞ 방역대 양돈단지 내 양돈농가 8호의 후보돈에 대해 9월 2일까지 모돈 입식을 금지하고, 이동제한 기간 동안 돼지 출하 시 임상정밀 검 사 후 출하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야생멧돼지 지속적 발생과 지난 5월 영월군 농장 발생 이후 3개월 만에 고성 농장과 인제 농장 발생 등 위험도가 높아지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라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발생을 차단하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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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확진에 따른 긴급 차단방역 총력[파이널24]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본부장 최문순)는 지난 8.7일 발생한 고성군 양돈농가 역학관련 농장인 인제군 인제읍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되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 농장은 고성군 발생농장 역학관련 농가에 대한 동물위생시험소 2회차 일제 정밀검사에서 모돈 시료 2건 양성이 확인되었고,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최종 확진(8.16.13:30)되었다. 강원도는 통제관 등 6명(도(道) 동물방역과 2, 시험소 2, 방역본부 2)을 현장에 긴급 파견, 농장 이동제한⸱통제⸱소독과 함께 사육돼지에 대한 긴급 살처분과 매몰 작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인제군 양돈농가 농장초소 추가 설치, 가용 가능한 소독차량 총 동원 소독 실시 등긴급 대응하고 있다. 최문순 본부장은, “최근 야생멧돼지 폭발적 발생, 올해 5월 영월 농장 발생 이후 3개월 만에 고성 농장 발생 등 위험도가 높아지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농장 밖은 모두 오염되어 있다고 보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농장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한 선제적이고 과감한 초동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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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안간힘[파이널24]안동시는 지난 8일 강원도 고성군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8대 방역시설 조기설치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번 ASF발생은 지난 5월 강원도 영월군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이후 3개월만에 고성군에서 발생한 사례로 야생멧돼지 발생과 달리 ASF바이러스의 농가유입에 더욱더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상황이다. 안동시는 이번 ASF발생에 따라 8월9일(월) 오후2시에 계획되어 있던 “양돈농가 축산차량통제 및 8대 방역시설 설치 교육”을 전면 취소하고 농가 모임 등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번 교육에서는 주요 발생지의 양돈농가 컨설팅 교육을 담당해왔던 전문가를 초빙하여 ASF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농장별 축산차량통제조치 강화방법, 내·외부 울타리설치,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물품반입시설, 방조·방충망, 축산폐기물보관시설과 같은 8대 방역시설 설치 필요성과 기준, 유의사항, 실제 설치사례 등에 대해 설명하고 농가별 컨설팅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와 관련하여, 안동시는 상반기에 1억8천만 원(보조 60%)을 지원하여 울타리 등 기본 방역시설을 강화하도록 하였으며, 2차례에 걸쳐 생석회 2,000포, 각종 소독약품 4,000kg과 방역복 900벌을 배부한 바 있다. 또한,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6천만 원(보조 50%)을 확보하여 차량통제시설과 전실 등 중점 방역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금번 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하여 국비 1억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고 8대 방역시설 확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석윤 축산진흥과장은 ASF 차단방역을 강조하며 “내 농장 코앞까지 바이러스가 왔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농장별 8대 방역시설 조기설치 등에 박차를 가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시설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농장주의 방역에 대한 주인의식”이라며 개별농가의 철저한 방역의식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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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통일전망대 임대상인에 대한 실효적인 지원대책에 발벗고 나서...[파이널24]고성군이 지난해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피해를 본 통일전망대 임대상인에 대한 실효적인 지원대책에 나섰다. 통일전망대는 매년 100만명 이상 찾는 동해안 최북단 대표 관광지이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운영이 중단(2020.2.25.~ 2020.8.13.(171일)/2020.12.24.~2021.1.4.(12일))되어 통일전망대 입점 상인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안겼다. 이에 군에서는 운영 폐쇄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부분에 대하여 지방세, 재난지원, 재난보상, 소상공인 지원등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모색하였으나, 현행 법률이나 제도적으로 보상 받을 수 없는 불합리한 상태에 놓이게 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문을 작성 임대상인들이 체감하는 피해보상 대책을 조기에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제출했다. 현행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른 지원대상은 양동농가로 한정되어 있으며, 간접피해보상 부분이 제외되어 있어 임대상인 피해지원을 위한 법률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함명준 군수는 “임대상인들은 공공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와 행정명령 등을 성실히 준수하였지만, 이로 인해 입은 영업손실에 대한 보상은 법적·제도적 장치가 없다”며 “앞으로 중앙정부와 협력해 임대상인에게 희망을 되찾아 드릴 수 있는 실질적인 피해보상대책을 마련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2월 25일부터 통일전망대 운영이 중단된 고성군은 2020년 7월말 기준 관광객은 동기간 대비 46만 8000명이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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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총력’[파이널24]창녕군은 강원 고성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군내에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방역대책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모든 양돈농가에서 축산차량은 농장 내부로 진입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불가피한 경우 가축시장 내 24시간 운영중인 거점소독장소에서 소독실시 후 출입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발생은 올해 5월 강원 영월군 사육돼지에서 발생한 이후 3개월 만으로,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군내 유입방지를 위한 대책상황실 및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중이며 의심축 발견시 즉시 신고 안내 등 차단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군내 양돈농가 25호는 농장내외부 일제소독 실시 및 임상예찰, 농장출입구 생석회 도포 및 농장울타리 개보수 등을 자발적으로 실시해 차단 방역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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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성 강원도 농정국장, 고성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 등 긴급방역 현장 점검[파이널24]강희성 강원도 농정국장은 지난 8.7일 고성군 간성읍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됨에 따라, 도내 농장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8월 13일 고성군 발생농장 등 긴급방역 현장을 방문, 대응상황을 점검하였다. 현장 점검사항으로 발생농장 통제초소 설치·운영 현황, 축사 내·외부, 주변도로 및 매몰지에 대한 소독⸱통제 현황, 거점세척⸱소독시설 축산차량 소독 현황, 역학관련 농장 이동제한·소독 등 방역조치 이행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였으며, 동물위생시험소북부지소와 고성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상황실 관계자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강희성 농정국장은, 최근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다시 폭발적으로 발생하고 농장 주변에서도 검출되는 등 감염 멧돼지로 인한 추가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현 상황을 판단하고, 도내 양돈농가에 “2중 울타리 등 8대 방역시설을 신속 설치하고, 출입차량과 사람에 대한 통제·소독, 농장 내·외부 매일 소독, 모돈사 방역관리 강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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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 강화로 청정 유지[파이널24]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최근 강원 고성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지역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야생멧돼지와 양돈농장 등 검사를 강화했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2019년 9월 경기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후 도내 모든 양돈농장에 대한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다. 양돈농장 545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출신 외국인 고용 농장 184호, 밀집사육단지와 같은 고위험 양돈농장 36호는 해마다 1회 이상 일제검사를 했다. 또 사료공장·분뇨처리시설 35개소는 분기별 1회, 도축장 10개소는 매월 1회 환경검사를 했다. 경기·강원 지역에서 야생멧돼지 감염축이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전남지역 포획 야생멧돼지 검사도 강화했다. 당초 포획 수의 5%를 검사했으나 30%까지 늘렸다. 특히 의심축 신고 등 유사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검사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24시간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지금까지 총 4만 건이 넘는 검사를 했으며, 이 중 단 한 건의 감염축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용보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사육 돼지와 야생멧돼지에서 지속해서 발생하는 만큼 지역 유입 방지를 위해 모든 양돈농장과 포획 멧돼지 정밀검사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양돈농가는 철저한 소독 등 차단방역 수칙을 지키고, 의심축 발생 즉시 시군·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건수는 전국 돼지농장에서 경기 9건, 인천 5건, 강원 4건 등 18건, 야생멧돼지에서 강원 877건, 경기 641건 등 총 1천518건이다. 전남은 구제역에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도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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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 총력[파이널24]최근 강원도 고성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전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위험지역 반출입 금지와 농가 방역실태 점검 등 감염균 차단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8일 강원도 고성 양돈농가 어미돼지(모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됐다. 현재까지 전국 확진 사례는 돼지농가 18건, 야생멧돼지 1,518건이다. 이에 전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정보를 SMS(문자) 등을 통해 농가에 신속히 전파했다. 돼지관련 농장 종사자나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8월8일 6시~8월10일 6시, 48시간)도 긴급 발령했다. 명령위반 의심차량은 조사하여 위반이 확인되면 고발 등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그간 전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발생·위험지역인 경기, 인천, 강원지역 35개 시군 돼지의 생축·정액·분뇨·사료 반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농장 사육돼지, 축산시설, 포획멧돼지 등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해왔다. 아직까지 바이러스 검출 사례는 없었다. 이와 더불어 전북도 자체적으로 7월 20일부터 5주간 도내 농가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농가별 축산차량출입통제와 8대 방역시설 설치 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모돈사(어미돼지 축사) 외부인 출입금지, 손수레·삽 등 기자재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라며, “울타리 보수, 구멍 메우기 등 시설보수도 적극적으로 실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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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돼지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총력[파이널24]경상남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월 7일 강원도 고성군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3개월 만에 다시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경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8월 8일 이후 도내 모든 돼지농장과 도축장에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빠른 검출을 위해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농장유입을 막기 위한 기본방역수칙과 농장 4단계 소독요령 등을 전 농가에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돼지농장의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내・외부울타리, 방역실 등 8대 방역시설을 설치토록 독려하고 있으며, 방역시설 설치 지원을 위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앞서 경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2019년 9월 17일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살아있는 돼지와 분뇨 등에 대한 단계별 반입・반출 제한 조치를 시행해 왔으며, 올해 1월부터 강원도 전역으로 확대하여 제한하고 있어, 이번 발생농장과는 역학이 관련된 돼지농장이나 축산시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국헌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돼지농가에서는 이상증상이 보이는 경우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하고, 양돈농가와 축산관계자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지역은 방문을 자제해 달라.“면서 “농장주 스스로가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책임의식을 가지고 방역에 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을 당부했다. 한편,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육돼지 18건과 야생멧돼지 경기도 647건, 강원도 871건 등 1,518건이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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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총력 대응[파이널24]부여군이 최근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방역당국은 이번 고성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8일 오전 6시부터 10일 오전 6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강원지역의 가축·축산 관련 종사자, 차량, 물품 등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한 바 있다. 부여군은 이미 2019년과 2020년에 걸쳐 양돈농가 25개소에 대해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을 막기 위한 축사울타리를 지원했으며, 양돈농가 및 한돈협회 등에 발생상황을 지속적으로 전파해 차단방역을 강화해왔다. 군은 관내 양돈농가에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농장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농장내부 매일 청소·소독,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등을 지도하고 있다. 질병 매개체인 야생 멧돼지에 대한 기피제, 소독제 등 방역약품을 관내 양돈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5개 반으로 편성된 부여축협 공동방제단을 이용해 가축시장, 소규모 농가 등 축산관련 시설에 소독을 실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하던 석성면 사비문 광장의 거점 소독시설에서 부여군으로 반·출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석성면 사비문 광장(논산→부여 방향) 소독시설은 별도 조치가 있기 전까지 계속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농장 주변에 야생멧돼지 출몰(폐사체·분변 발견) 시 즉시 환경부서에 신고하고 양돈농가에 모돈이 폐사하는 경우에는 지체 없이 축산과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거점소독시설 운영 및 방역과 관련한 사항은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