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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두 자녀 무료 아파트’첫 아기 울음소리[파이널24]입주 후 두 자녀 출산 시 임대료를 내지 않고 거주할 수 있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에서 첫 아기 울음소리가 나왔다. 도는 지난해 천안시 두정동 매입형 충남행복주택에 입주한 A씨 부부가 같은 해 12월 첫 아이를 출산한 뒤 최근 임대료 감면 신청서를 제출, 임대료 감면 첫 수혜 세대가 탄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행복주택은 주거비 부담이 적은 주택 공급을 통한 결혼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도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추진 중인 저출산 극복 핵심 사업 중 하나다. 도는 내년까지 건설형 900호와 매입형 100호 등 총 1000호의 충남행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건설형은 아산 600호와 당진 100호, 홍성(내포신도시) 75호, 예산 75호, 천안 45호, 서천 25호 등이다. 매입형 중에서는 천안 10호, 보령 3호, 서산 7호 등 20호를 시범사업으로 입주자 선정·공급까지 마쳤다. 80호는 주택 매입 공고를 낸 상태다. 지난 2020년 9월 결혼한 A씨 부부는 지난해 8월 모집공고를 보고 천안 두정동 매입형 충남행복주택(59㎡) 입주를 신청, 23.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같은 해 11월 22일 이삿짐을 풀었다. A씨 부부는 이어 입주 13일 만인 같은 해 12월 5일 첫 딸을 품에 안으며 충남행복주택 임대료 감면 첫 수혜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에 따라 A씨 부부는 지난달부터 15만 원에서 7만 5000원으로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됐으며, 거주할 수 있는 기간도 6년에서 10년으로 늘었다. 천안 두정동 매입형 충남행복주택과 같은 평형의 아파트는 현재 전세가 3억 원 안팎, 월세는 보증금 5000만 원에 60만 원 정도다. 월세로 따졌을 때 A씨 부부는 연간 600만 원, 10년 거주 시 6000만 원 이상을 지원받게 되는 셈이다. 양승조 지사는 16일 A씨 부부가 살고 있는 충남행복주택을 방문, A씨 부부의 아기 출산을 축하했다. 양 지사는 “충남행복주택은 더 저렴하며 넓고 쾌적한, 더 행복한 보금자리로, 결혼과 출산을 주저하는 청년세대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또 “충남행복주택 건설·매입을 계획대로 추진, 더 많은 신혼부부가 주거 걱정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설형 충남행복주택 중 지난해 4월 착공한 아산 첫 사업은 현재 공정률 30%를 기록 중이다. 배방읍 북수리 일원 아산배방월천지구 공동주택 2블럭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2만 5582㎡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6만 9515㎡, 지하 2층, 지상 10∼25층 규모로, 내년 준공·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급 면적별 세대는 36㎡형(옛 18평) 60세대, 44㎡형(옛 20평) 180세대, 59㎡형(옛 25평) 360세대 등 총 600세대다. 투입 사업비는 부지 매입비 248억 원, 건축비 950억 원, 기타 171억 원 등 총 1369억 원이다. 월 임대료는 방 3개와 거실 등을 갖춘 59㎡형이 15만 원, 44㎡형이 11만 원, 36㎡형은 9만 원이다. 보증금은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 선으로 표준임대보증과 동일한 수준이다. 입주 세대 모집·선정은 올해 9월 경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행복주택은 특히 입주 후 한 자녀를 출산하면 임대료의 50%를, 두 자녀 출산 시에는 100%를 감면받게 된다. 거주 기간은 기본 6년에 자녀 출생에 따라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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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1 기존주택 전세(일반, 고령자,신혼부부) 및 매입임대 입주자 모집 안내[파이널24]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는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하여 오는 2월 22일부터 2월 26일까지 기존주택 전세·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 주택이란,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기존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이후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김포시의 공급호수는 60호이며, 신혼부부 전세임대는 경기도에서 200호를 모집한다. 매입임대 주택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등 저소득 국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하여 다가구주택등을 매입하여 개·보수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로, 김포시는 16호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21.02.05) 기준 ▲(1순위자) 생계·의료 수급자 및 저소득 한부모가정, 월평균소득 70%이하인 장애인 가구, ▲(2순위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이하인 가구, 월평균소득 100%이하인 장애인 가구, ▲(고령자) 차상위계층이상의 만 65세 이상인 자 등이며, 신혼부부 전세임대의 경우 ▲월평균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70%이하(맞벌이 90%) 이하인 가구 등이며, 매입임대 주택의 경우 ▲가구당월평균소득 50%이하인 가구 등으로, 모집별 신청자격 및 지원한도(11,000만원~13,500만원)가 조금씩 차이가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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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시민 친화적 도시 인프라’ 구축 박차[파이널24]익산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생활 인프라 구축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사회적 여건 변화와 도시성장 추세를 반영해 도시공간을 재진단하고 기존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재정비로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15일 건설국은 이같은 세부 내용이 담긴 올해 업무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 공사가 올해 6월 착공된다. 신청사는 여성·아동·노인 등을 위한 생활밀착형 어울림 공간과 공공시설 간 그린 네트워크 구축 등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시민친화적 신청사로 건립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신청사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도비 17억원, 시비 50억원 등 총 16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에는 주민들을 위한 생활SOC 확충, 공동체 기반조성, LH 행복주택 건립 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어 동산동 월담지구, 모현동 옥창지구, 평화동 평화지구에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해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도심 공원 내 공동주택 5곳, 약 7천600세대를 건립하는 숲세권 주거단지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공공주택 분양 시 청년층과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공급을 대폭 상향해 청년이 살기 좋은 젊은 도시를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익산의 미래를 짊어질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어우러져 뛰어놀며 체험 할 수 있는 휴식·배움 공간, 문화 향유공간 조성 등 권역별로 특색있는 공원 조성으로 아동·청소년 친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진다. 또한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40호),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600호), 농촌·도시빈집정비사업(152동) 등 분야별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시민 생활공감 시책을 적극 펼친다. 시는 익산역 철도차량기지 이전으로 도심 단절을 해소하고 구도심 정주여건 개선과 역세권개발의 기반을 마련한다. 선상 광역환승체계 구축으로 새로운 도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도시 지정을 위해 제4차 국가 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유라시아 허브도시 조성은 물론 물류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도시 지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인 조례개정은 지난해 완료한 바 있다. 이어 올해 말까지 연무IC~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군도 23호선 확·포장 공사, 국도 27호선 서수~평장 대체 우회도로 개설사업 착공을 추진해 교통물류 기반조성을 위한 입지를 다진다. 이를 토대로 입체적 교통망을 갖춘 체계적인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사통팔달 교통도시로 도약할 예정이다. 정홍진 건설국장은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하고 체감도가 높은 도시·건설분야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 행복 지수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스마트도시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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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하세요”[파이널24]창원시는 8일부터 3월 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녥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접수를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경남도내 최초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이다. 시는 청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미루거나 기피하지 않도록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신혼부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무주택 신혼부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금융기관으로부터 전세자금 대출을 받고, 공고일 현재 부부 모두 창원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로서 위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2퍼센트 이내 최대 100만원까지 연1회 지원하며, 자녀가 있는 가정은 자녀 1명당 지원금에서 20퍼센트를 가산하여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해소와 주거 안정 기여를 통해 출생률도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에는 다자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함께 병행해 결혼·양육·주거정책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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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1년 신혼부부 보금자리 이자지원사업 실시[파이널24]경상북도는 안정적인 주거 마련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신혼부부 보금자리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 혹은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결혼예정인 예비신혼부부로 주민등록이 본인, 배우자 모두 경상북도로 되어있으며 부부합산 연 소득 9,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2억 원 이내이며 이자 지원 금리는 최대 연 3.0%이하로 소득 규모와 자녀수에 따라 차등지원 된다. 신청은 올해 1월 1일부터 상시 접수하고 있다. 대출한도 조회 및 대출 등 상세사항은 협약은행인 농협과 대구은행에서 사전 확인할 수 있으며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 접수 및 추천서 발급 받은 후 은행에 제출하면 최종 대출이 결정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신혼부부들의 주거마련 부담을 완화하여 혼인 및 출산 증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특히, 올해는 1개월 이내에 경상북도로 전입예정인 신혼부부까지 신청대상을 확대하였으므로 더 많은 신혼부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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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1년 인구정책 5개 분야 152개 과제 추진[파이널24]김해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결혼·출산, 양육·교육, 일자리, 주거·정주환경, 고령화 등 5개 분야 152개의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도 기준 전국 합계출산율 0.918명, 경남 1.046명으로 매년 감소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2035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해온 김해시의 합계출산율은 1.083명으로 2018년 1.082명에서 다소 회복세를 나타냈다. 김해시는 청년층의 인구유출 및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 삶의 질 향상 ,생산연령인구 유지·관리 ,일자리 창출 및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우선 청년층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및 일자리를 지원한다. 경제적인 문제로 결혼을 포기하거나 시기를 늦추는 청년층을 위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호텔급 공공형 예식장을 운영하고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추진한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무주택 청년 가구에 월세를 지원하고 청년 허브공간인 ‘김해 청년다옴’을 3월 개소해 청년 취·창업 지원과 함께 청년 활동가들을 위한 전시와 체험, 청년 간 정보 교류와 문화·예술활동 등을 지원한다.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청년장인 프로젝트 사업, 대학일자리센터 및 김해 창업카페․메이커팩토리 등을 통해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지난해 처음 추진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반응이 좋았던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도 추진한다. 정부의 ‘한국형 뉴딜 종합계획’에 발맞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지역ICT/SW기업 채용지원사업, 비대면 의료기기산업 육성 기반구축사업 등 김해형 뉴딜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양질의 일자리도 집중 발굴한다. 또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자녀 양육·교육 부담 완화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등 출산지원사업과 출산장려금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보육료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양육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셋째아 이상 아동에게 양육수당과 건강관리비를 지원하고 초·중·고교 친환경 무상급식,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하며 지난해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상교복지원사업을 올해는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역밀착형 생활체육시설 확충, 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도시개발사업,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을 통해 도시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머물고 살고 싶은 정주환경을 조성한다. 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위해 김해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 NHN 데이터센터 유치, 강소연구 개발특구 육성, 김해취업발전소 운영, 경력단절 여성 지원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등도 추진한다. 베이비붐 세대(55~63년생)의 고령층 진입으로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중장년 및 노인 일자리 창출, 맞춤형 돌봄 지원으로 고령화에도 대비한다. 케어안심주택 조성,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확대, 치매전담 노인복지시설 건립, 신중년 평생 일자리 창출사업과 다양한 여가생활 지원 및 맞춤형 돌봄서비스 강화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안정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1인 가구,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가족의 다양성이 보장되고 존중받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중년 1인가구 의료비 지원 및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한부모 가정 맞춤형 자립 지원, 결혼이민자 영유아기 양육서비스 지원, 외국인 주민 긴급 지원사업 등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김해시는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확립 및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세대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가족친화마을 조성, 도담킹 기업 확대사업도 추진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해 저출산과 코로나19 영향으로 김해시 인구가 소폭 감소했다”며 “올해는 출산율을 높이고 청년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청년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창출과 주거 지원, 결혼·출산 친화환경 조성 및 일·생활 균형사업 등을 중점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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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인구증가시책 출산자금지원 1호 수혜자 탄생[파이널24]제천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중인 “인구증가시책, 제천시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사업”의 첫 주택자금 수혜가정이 지난 1월 18일 나온 가운데, 셋째아이 출산으로 출산자금 지원 수혜를 받은 두 가정이 탄생했다. 시는 출산자금지원 첫 번째·두 번째 대상 가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선정을 축하하기 위해 봉양읍 행정복지센터와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축년 출생기념 선물(제천에서 태어났“소”)을 전달하며,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다시 한 번 나누었다. 수혜 가정들은 “물론 셋째 아이의 출산의 기쁨도 크지만, 제천시에서 지원해주는 출산자금 3천2백만 원을 받게 되어 경제적 부담도 덜고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부부들이 출산·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이렇게 좋은 정책들을 많이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시가 기존 지원 제도의 틀을 깨고 추진하는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 사업”은 주택자금지원과 출산자금지원 두 가지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먼저, ‘주택자금지원’은 결혼 후 5천만 원 이상 주택자금대출(매매, 전세)을 받은 가정에서 신생아 출산 후 지원을 신청할 경우 ▲첫째 150만원 ▲둘째 최대 1천만 원 ▲셋째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택자금 대출을 받지 않은 가정에서 신생아 출산 후 신청할 수 있는 “출산자금지원”은 ▲첫째 120만원 ▲둘째 8백만 원 ▲셋째아 이상 3천 2백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상천 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에서 저 출산 문제 해결책으로 전국 최초로 과감하게 5,150만 원을 지급하는 주택자금 지원 사업은, 인구 증가를 위한 많은 고민 끝에 통 크게 결정한 정책”이라며 “신혼부부나 젊은 부부들이 주거·출산·양육에 전혀 걱정하지 않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연구하고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다자녀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2월 중 다자녀 가구 대학생 자녀에 대한 등록금 지원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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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신혼부부의 든든한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자 신청하세요”[파이널24]창원시는 2021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접수를 2월중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경남도내 최초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이다. 창원시는 청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미루거나 기피하지 않도록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신혼부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무주택 신혼부부, 혼인신고일 기준 7년이내, 금융기관으로부터 전세자금 대출을 받고, 공고일 현재 부부 모두 창원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로서 위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2퍼센트이내 최대 100만원까지 연1회지원하며 자녀가 있는 가정은 자녀 1명당 지원금에서 20퍼센트를 가산하여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게된다. 1월 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공고를 할 계획이며, 2월중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해소와 주거안정 기여를 통해 출생률도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에는 다자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함께 병행하여 결혼·양육·주거정책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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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민선7기 공약사업 순항..‘추진율 82%’[파이널24]성남시는 ‘민선7기 공약 사업’ 추진율이 82%에 달해 공약사업 전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추진상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총 136개 공약사업 중 75개 사업이 이미 완료됐고, 58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나머지 3개 사업은 시기가 아직 도래하지 않았거나, 일부 추진 중이다. 특히 시민안전과 청년케어 분야는 추진율 100%로 이미 공약 이행을 완료했고, 뒤이어 장애인복지(99%), 청년일자리(98%), 성남형일자리(97%)분야가 이행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약 이행 부서별로는 재난안전관실이 100% 추진율을 기록했고, 환경보건국(78%), 복지국(75%), 행정기획조정실(73%), 도시주택국(67%) 순이다. 이행이 완료된 공약사업은 ‘중앙시장 현대화시설 완공’, ‘영성여중부지 성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조성’,‘시장 직속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조직 신설’, ‘공공임대주택(신혼부부, 청년, 근로자등) 확충’, ‘성남벤처펀드 3,000억원 확대 조성’, ‘미니태양광발전소 보급’, ‘빅데이터 기반의 생활 및 공공정보 확대’, ‘시민건강의 책임지는 성남시의료원 건립 및 개원’,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시민안전보험 신설’ 등이다. ‘지역화폐 1천억원 확대운용’, ‘공영주차장(주차타워, 주차전용건축물) 대폭확충으로 주차난 해소’, ‘백현마이스클러스터조성으로 글로벌 경쟁력 갖춘 경제도시 도약발판 마련’, ‘돌봄대기자 ZERO 초등 돌봄체계 구축’,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성남1공단 희망대공원 연계문화 휴식 공간 마련’, ‘골목형상점가 지원확대’, ‘판교 트램 추진’ 사업 등은 정상 추진 중이다. 시는 작년 하반기 개최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지원센터 설치·운영’으로 최우수상(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 3년차 중반에 접어든 현재 공약사업 전반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할 수 있도록 향후 미진 사업에 속도를 내는 등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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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시행[파이널24]김천시는 신혼부부의 더 나은 주거환경과 소득대비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된 주거환경을 지원하고자“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임차보증금 최대 2억원 이내의 대출이자 최대 3%까지 소득구간에 따라 달리 지원하며, 기본 2년으로 만7세 이하의 자녀 1명당 2년씩 연장 가능하며 최대 6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혼인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3개월 이내 결혼예정인 예비신혼부부 포함) 중 부부합산 소득이 9천만원 이하인 무주택자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정부 및 공공기관 주거지원을 받는 경우나 주거급여수급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경상북도 협약은행(농협은행, 대구은행)에서 대출상담을 거친 후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시에서 자격 확인 후 추천서를 발급받아 협약은행에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신혼부부가 겪는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출산을 망설이는 신혼부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