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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충청북도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파이널24]충북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충청북도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장회 충북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차우규 한국교원대 교수,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충청북도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충북 청년회의소 이사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결과 최종보고, 참석자 자문,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수행기관인 충북연구원은 최종보고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더불어 행복한 젊은 충북’비전 실현을 위한 추진전략과 이행과제 등을 담은 최종보고서를 발표했다. 주요 추진전략으로 ▲젊은 청년의 삶터 조성 ▲더 좋아진 출산·양육 환경 조성 ▲건강하고 신명나는 중·고령생활 조성 ▲더불어 행복한 지역상생 기반조성 ▲인구대응 추진체계 구축 등 총 5개 인구정책을 제시했다. 첫 번째 추진전략 ‘젊은 청년의 삶터 조성’은 청년의 자립이 인구 늘리기 초석이 되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결혼초기 정착금 ▲충북행복청년공제 ▲맞춤형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등을 이행과제로 제시했다. 두 번째 추진전략 ‘더 좋아진 출산‧양육환경 조성’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첫째아 출산양육지원금 신설 ▲임신출산 가사도우미 지원 ▲가정 돌봄 수당 ▲충북 아동‧청소년 의료 실비보험 ▲자녀 양육 시간 의무보장 등을 이행과제로 제시했다. 세 번째로 ‘건강하고 신명나는 중‧고령생활 조성’을 위해 ▲독거노인 실버 프렌드(AI스피커)지원 ▲고령자 정신건강 서비스 확충 ▲신중년 경험지식 기술창업 지원사업 등을 제시하고 네 번째 ‘더불어 행복한 지역상생 기반조성’에는 ▲충북형 워케이션(work+vacation) 프로젝트 ▲청년 창업자 나눔차량 지원 ▲마을공동체 활력 조성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인구대응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인구정책 영향평가제도 운영 ▲청년농업인 2040정책 교육 ▲쇼핑 약자(식품 접근성) 지원 제도 등을 제시했다. 충북도는 종합적으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5개년(2021~2025) 중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충북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도는 용역 결과와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추진할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기본 틀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장회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기본계획은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양적 인구증가 정책이 아닌 질적 인구증가 정책을 추진하고 도민의 삶의 질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라며 “단기에 인구정책 효과를 보기는 힘들겠지만, 현재 급격한 출산율 저하를 막고 청년 유출을 완화하는 등 점진적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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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파이널24]구미시는 25일 코로나19로 경기 침체에 빠진 민생 안정을 위해 ‘구미형 경제정책’을 발표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해 구미시는 코로나19 여파가 민생과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며, 산업단지 근로자는 감소하고 고용률은 소폭 하락, 실업률은 소폭 상승하였다. 확진자 발생이 시작된 ‘20. 2월을 기점으로 소비 감소세가 두드러졌으며 특히,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는 지역경기를 더욱 위축시켰다. 그러나, 코로나 여파 속에서도 기업체 가동률은 전년 대비 0.44% 상승, 수출은 1.06% 상승한 247.2억불을 달성, 전국 5.2% 비중을 차지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수출액 2위를 기록하는 등 위기를 반등의 기회로 만들었다. 또한, 스마트산단 본격 추진, 상생형 구미일자리 착공,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한 기대는 경기회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구미시는 분야별 안정화 대책을 마련하고, 67개 사업에 5,085억원을 투입하여 민생안정에 모든 역량을 결집, 2021년 경제 재도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탄탄한 방역 아래 확실한 지역활력 회복을 목표로 집단면역(Vaccine), 경제반등(V sharp rally), 활력회복(Vitality)의 3대 전략, 10대 과제를 역점 추진하여 민생경제 부활에 사활을 건다. -집단면역 체계 구축으로 방역 안전망 형성 우선, 방역과 집단면역 체계를 구축하여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방역소독 장비 무료대여 서비스와 사계절 방역시스템을 구축하여 방역조치에 총력 대응한다. 또한, 백신 예방접종추진단을 편성하고 예방접종센터를 신속하게 구축하여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감염병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심리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독거어르신 밑반찬 배달 서비스(401명)를 시행하며 위기가구 복지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행복주택 건립을 추진하는 등 사회초년생 보금자리 지원을 강화한다. 공직자 또한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범시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전개 및 자율 기부에 동참, 지역사회 전반으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솔선하고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V자 경제 반등으로 지역성장 견인 다음으로, 지역경제의 V자 반등을 위해 앞장선다. 우선, 매출 감소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카드수수료 지원(31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10억원)으로 서민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더불어, 운수업 종사자에 대한 경영 지원책을 마련하고 고용 안정을 유도하여 운수업 氣살리기에도 힘쓴다. 카드형 상품권 도입과 함께 구미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여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역량강화 및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뒷받침한다.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 강화로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운전.시설자금 융자지원을 확대 편성하고 국내외 제품 인증, 특허출원 지원 등 토탈솔루션을 제공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불어, 중국통상협력사무소 개소와 수출보험료 지원으로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든든한 교두보를 확보한다. 사회적경제기업 모델을 육성.발굴하여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를 구축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건립(2021.9월)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선순환체계를 구축한다. 스마트산단사업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6,900여 대규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부족한 지역 일자리를 보완한다. 특히, 근로자권리보호 및 복지증진 조례를 본격 시행하고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탄탄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근로자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에 힘을 쏟는다. 아울러, 지방재정의 상반기 집행 목표율을 상향 조정(62%, 4263억원)하고, 대규모 시설 사업과 일자리사업을 집중 관리하여 지역 자금순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역활력 회복을 위한 대규모 사업 성공 추진 마지막으로, 지역 활력회복을 위해 대규모 스포츠축제와 국책사업의 성공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제102회 전국체전에 자발적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문화행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문화 대축제로 준비하여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비대면 시대를 맞이하여 360도 VR영상 활용 및 랜선버스킹 등 신개념 관광.문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스마트박물관 및 비산나룻길 조성 등으로 지역관광 산업을 회복해 나간다.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5G 시험망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등 융합형 신산업 기반을 육성하고, 상생형 구미일자리의 연내 착공을 위해 실무협의를 착실히 진행한다.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며 스마트그린산단 조성과 산단대개조사업을 통해 구미공단을 혁신하여 스마트 산업단지로의 재도약을 이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산업단지 연계전략을 충실히 수립하여 「G-항공스마트밸리」 인프라 구축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국가5산업단지는 임대전용산단 지정(10만평), 분양가 인하, 입주업종 확대 등을 통해 분양률 제고에 주력하여 지역경제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경각에 달려있는 상황에서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여 총력 대응해야 한다. 지역민생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과 함께 미래 성장 산업을 발굴해 위기를 적극 헤쳐 나가겠다”면서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없도록 한번 더 살펴보고 민관이 합심, 위기 속 변화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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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 '가족친화경영' 부문 선정[파이널24]평창군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가족친화경영’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행사는 중앙일보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하며 시상은 2월 25일(목) 11시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됐다. 평창군은 지난해 공동육아 나눔터와 사회복지센터를 개소하고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위한 행복주택과 고령자 복지주택 착공에 들어가는 등 요람부터 무덤까지의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는데 최우선적으로 노력하였으며, 평창군CCTV 통합관제센터를 개관하여 군민의 안전을 24시간 빈틈없이 살피도록 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RE100 실천을 선언하여 친환경에너지 자립도시의 토대를 만들었으며, 진부 문화예술 창작스튜디오 개관과 도시재생대학 진행으로 주민들이 자생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주거환경을 디자인하는 주체가 될 수 있게 하여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도 열심히 뛰어왔다. 또한, 가족친화 및 복지 분야 공약사업(17개 사업 중 완료 12, 정상추진 5) 추진율 100%를 바탕으로 수시로 군민과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읍·면 순방과 이동군수실을 운영했으며, 지역현안 중심으로 조직을 전면 개편하고 민원실 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하여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하고, 주민자치회를 도입하여‘군민이 주인인 평창’을 만들도록 힘쓰는 등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부단히 노력했다. 한편, 평창군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여 직장 내 남녀평등 및 일‧가정 양립 강화를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가족친화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2015년 12월 신규 인증 후 2018년 12월 기간연장 거쳐 2023년 11월까지 3년간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되었다. 특히, 유연근무제, 자녀돌봄휴가, 육아휴직, 직장동아리 지원, 특별휴가 확대 등 행복한 직장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종합건강검진 지원, 직원 단체보장보험가입, 임신부 휴게실 운영 등 건강한 직장생활 마련에도 노력하고 있어 이번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가정의 행복이 직장에서의 일에 대한 성취로 이어지고 이를 통해 군정발전과 군민 행복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가정 균형을 위해 가족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군민모두가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평창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올해의 성과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군민의 삶을 더욱 편안하고 풍요롭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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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북구, 첫째 자녀부터 출생 축하금 지급[파이널24]서울특별시 강북구가 저출산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첫째 자녀부터 출생 축하금을 지급한다. 신생아별 지원 금액은 첫째 20만원, 둘째 40만원, 셋째 60만원, 넷째 이상 100만원이다. 기존에는 둘째 아이가 출생할 때부터 30만원을 받을 수 있었다. 변경된 기준은 올해 태어난 자녀부터 적용된다. 신생아의 부모는 해당 자녀가 태어난 날부터 1년 이내에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출생 축하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단 부모는 신청일 3개월 전부터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신분증만 가져오면 전국 또는 서울시 공통서비스뿐 아니라 자체지원 사업도 한 번에 처리된다. 강북구는 지난해 저출산 대응정책의 하나로 관련 조례개정에 나서 명칭을 출산양육지원금에서 출생 축하금으로 변경했다. 지원금을 높이고 지급대상을 첫째 아이로 넓혔다. 이와 함께 구는 출산부터 양육까지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있다. 이웃 간 돌봄 공동체인 ‘수유1동 공동육아나눔터’를 올해 4월 개소할 예정이다. 만 6세 이하의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공동육아 품앗이 공간인 ‘열린 육아방’도 미아동 신혼부부 매입 임대주택에 꾸밀 계획이다. 이외에 올해 안으로 삼양동 지역에 초등학생(만 6세~12세) 돌봄 시설인 ‘우리동네 키움센터’ 3호점의 문을 새로 연다. 지난해 12월 개소한 키움센터 1호점과 2호점은 각각 수유2동과 인수동에서 보편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역의 출생아수가 매년 감소하는 등 인구절벽의 경고음이 켜진 상황이다”며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연도별 저출산 대응 종합대책을 정밀하게 가다듬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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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혼부부에 임차보증금 이자 최대 3% 지원[파이널24]경주시가 지난달부터 신혼부부를 위한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로 주민등록지가 경상북도이고 부부합산 연 소득이 90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대상주택은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으로, 지원 내용은 최대 2억원 이내 전세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대출이자는 부부합산 소득과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까지 차등 지원된다. 이번 혜택은 융자추천서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예비신혼부부도 포함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주택과 건축행정팀로 문의하거나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상식 주택과장은 “내 집 마련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7년차 이하 신혼부부들과 결혼을 앞 둔 예비부부들에게 큰 도움이 될 만한 제도”라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경주시청 주택과를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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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GH 경기도시공사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파이널24]고양시 덕양구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GH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GH 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이번 공공임대주택 모집호수는 일반 240호, 고령자 60호, 신혼부부 경기도 전체 200호에 달한다. 일반 및 고령자유형 1억 1천만원, 신혼부부 유형 1억 3천500만원까지 주택도시기금에서 전세자금을 지원하며, 경기도 소재 85㎡이하(1인가구 60㎡이하) 면적의 임차주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전세임대, 영구임대주택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로서 ▲1순위 생계·의료수급자, 한부모 및 고령자(수급자 및 차상위) ▲2순위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계층이며, ▲신혼부부인 경우 월평균소득 70%이하인 무주택 세대로 혼인신고 7년 이내인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신청자의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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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LH·GH 기존주택 전세·매입임대 입주자 접수[파이널24]부천시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접수처는 신청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다. LH, GH의 임대주택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급여 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장애인등록자 등 저소득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임대주택공급물량을 우선순위대상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입임대주택은 저소득 국민의 주거 안정, 자활을 위하여 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공사가 해당 주택의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자에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이번 정기모집 기간에 LH에서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은 만 65세 이상인 저소득층 고령자만 신청 가능하며 공급량은 100호다. GH의 경우 매입임대 5호, 전세임대 210호(일반 170호, 고령자 40호), 신혼부부 전세임대 200호(경기도 31개 시·군)다. LH 매입임대 대상 주택의 전용면적은 모두 30㎡ 이하다. 임대보증금은 4백만원에서 5백만원대, 임대료는 17만원에서 24만원대다. GH 매입임대의 경우, 감정평가에 따라 산정된 시중 전세가격의 30% 범위에서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로 나누어 책정되며, 정확한 금액은 계약 시 별도 안내된다. GH 전세임대는 최대 1억1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신혼부부 전세임대의 경우 지원한도액은 1억3,500만원으로 지원기준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5%는 입주자가 부담한다. 두 기관에서 제공하는 주택에 입주가 가능한 1순위 대상은 영구임대주택 자산 기준인 총자산가액 2억 원, 자동차가액 2,468만원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GH신혼부부 모집유형의 경우는 총자산가액이 2억 8,8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세부적으로는 생계·의료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중 소득대비 임차료 비율이 30% 이상이거나 최저 주거수준에 미달한 주거지원시급 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 수 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70% 이하인 장애인등록자다. 공고일(LH 2021.2.10. GH 2021.2.5) 현재 만 65세인 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인 고령자도 1순위에 포함된다. 신혼부부 전세임대의 경우 1순위는 공고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출산, 입양하여 미성년(태아포함)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 만6세 이하 자녀(2014.2.6. 이후 출생)를 둔 한부모가족, 2순위는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 3순위는 만6세 이하 자녀를 둔 유자녀 혼인 가구다. 자세한 모집 유형별 신청 자격 및 순위는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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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혼인신고 기념 축하 인증샷 이벤트 진행[파이널24]밀양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혼인․출생신고 민원인을 대상으로 올해 1월 29일부터 민원지적과 내 카페 옆에 ‘혼인 및 출생신고 기념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포토존 운영은 시민에게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한 시책의 하나로, 포토존에서 셀카봉을 이용해 직접 촬영하거나 담당 공무원이 촬영해준 사진을 ‘해맑은 상상 밀양’ 문구가 인쇄된 액자와 함께 무료로 인화해 드리는 서비스다. 무료로 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시장과 함께하는 혼인․출생신고 기념 촬영 이벤트도 운영한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시장과 함께하는 기념 촬영 이벤트’를 진행해 신혼부부 한 쌍이 박일호 밀양시장과 뜻 깊은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신혼부부는 이날 혼인신고타임캡슐 우편서비스(느린우체통 엽서)에도 참여해 혼인신고 1주년에 서로에게 보내는 엽서를 받아 볼 수 있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 기념 이벤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밀양시에서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운영한다는 걸 알고 이벤트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인생에 있어 한번 뿐인 소중한 시간을 시장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특별한 선물이 됐다. 먼 훗날 이날을 추억할 수 있게 해줘서 시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첫 주인공이어서 더 없이 뜻 깊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위기 속에 용기와 희망을 갖고 올해 안에 가족이 늘었다는 더 기쁜 소식도 들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는 덕담을 전하면서,“살기 좋고 공기 좋은 밀양에서 새 출발할 수 있도록 출산장려금 지원, 전입축하금 지원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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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지원[파이널24]청주시가 결혼 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신혼부부를 응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전세대출 이자를 지원을 추진한다. 오는 3월 2일부터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받을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5년 이내 혼인신고 한 신혼부부 ▲세대구성원 모두 전국 기준 무주택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계속해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임대차계약서 대상 주택으로 전입된 가구 등 기본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청주시 소재 ▲공급면적 85㎡ 이하 ▲전세보증금 2억 원 이하인 주택이어야 한다. 대출 잔액의 1.2%(가구 당 연 최대 100만 원, 최대 5년)를 당해연도 이자납부 (예정)개월 수에 비례해 지원한다. 제1‧2금융권에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버팀목전세자금이나 신혼부부 전용전세자금 등 주택도시기금 대출자나 주택금융공사 등 공공기관 주택 대출 등 관련 유사사업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득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지원 사업은 주택마련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비 부담 완화를 통한 출산여건 개선으로 초저출산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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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군민의 특별한 날 기념 위한 ‘금빛행복포토존’운[파이널24]음성군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 군민의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금빛행복포토존’이 운영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7일 금왕읍에 따르면, 음성군의 인구 증가 시책의 하나로 전입·혼인·출생 신고를 위해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이 특별한 날을 기념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금빛행복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금및행복포토존’은 전입자와 신혼부부에게는 새롭고 행복한 시작을 응원하고, 출산 가족에게는 행복한 육아를 응원하기 위해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 금빛행복포토존에서는 ‘전입신고 했어요’, ‘혼인신고 했어요’, ‘출생신고 했어요’라는 카드를 상황에 맞게 들고 누구나 자유롭게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박제욱 금왕읍장은 “금빛행복포토존은 살기 좋은 음성군을 함께 누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자 하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주민 감동서비스를 제공해 인구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