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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관절튼튼 건강바디’ 수중 운동교실 운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만과 관절염 등의 만성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생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관절튼튼, 건강바디’ 수중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중운동교실은 물속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부력에 의해 관절의 압박이 적어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의 움직임이 자유롭다는 장점과 함께, 물의 저항으로 근육과 조직을 균형 있게 발달시켜 비만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보건소는 지난달 11일부터 진행한 수중운동교실이 어르신들의 호응 높고 추가 운영에 대한 요구가 많아 2기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에 수중운동교실은 1·2기를 합쳐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7월까지 주 5회 실시되며, 비만이나 관절염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기초검사와 수영장 사용 교육을 진행한 후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아쿠아 건강체조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김재희 영덕군보건소장은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노년층에 적합하고 신체에 무리가 덜한 수중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규칙적인 운동 습관과 비만, 관절염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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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유아들이 숲에서 놀며 배우는 장을 만들다(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북도는 미래세대주역인 경북의 유아들이 숲교육 체험을 통해 친자연적 정서와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신체발달로 전인적 성장을 위한 『유아산림교육활성화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아산림교육은 유아들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를 길러주는 사회성 발달 △창의성, 집중력, 탐구능력을 증진시켜주는 학습능력 향상 △자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워주는 환경 감수성 향상 △면역력 증진 △자아개념 형성 등 긍정적인 효과가 알려져 국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기 조성된 공립 유아숲체험원 22개소에 유아숲지도사 51명을 배치해 아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다니며 오감을 통해 자연을 만끽하고, 긍정적인 교육효과를 가져다주기 위한 다양한 자연친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신규로 유아숲체험원 3개소를 조성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유아인구와 국민수요 등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유아산림교육 인프라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도내 공립 유아숲체험원에서 20여만명의 유아들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았으며,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발령 및 방역조치 전환으로 더 많은 유아들이 숲체험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북에서 자체 발굴한 전국 유일의 「찾아가는 유아숲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포항 등 7개 시군의 유아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찾아가는 유아숲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유아숲지도사가 보육기관과 숲에 직접 방문해 △유아의숲 △교사의숲 △부모의숲 △가족의숲 4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해 유아를 비롯한 보육교사, 부모, 가족이 교육․체험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지속적인 유아산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누리과정 교육정책과 연계해 경북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고, 필요시 관련 조례정비와 신규 사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경북의 많은 유아들이 숲속에서 자연과 교감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인성 발달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유아산림교육 인프라 구축 등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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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 돕는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6월 23일까지 지역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신청을 받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은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정보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및 상이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원되는 기기는 인쇄물의 문자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광학문자판독기,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화 의사소통용 영상전화기, 지체‧뇌병변장애인의 컴퓨터 활용 편의를 위한 특수키보드 등 정보 활용을 용이하게 해주는 보조기기이다. 신청자격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혹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의해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이다. 보급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기기 가격의 80%를 지원받고 20%는 개인이 부담하여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보조기기 가격의 9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상담전화(1588-2670)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확인한 후 온라인(www.at4u.or.kr)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방문하거나 청송군청 소통홍보과 정보관제팀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신청하셔서 보조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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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출동! 덕이대장’ 운영(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사회취약계층의 불편 사항을 처리하는 찾아가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출동! 덕이대장’을 8일부터 운영한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출동! 덕이대장’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이나 신체 불편으로 해결이 어려운 전등 고장이나 배관 막힘 등의 생활 밀접형 불편 사항을 무상으로 방문 해결하는 현장 민원행정 서비스다. 다만, 빈집이나 사업장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전문성을 요하는 작업, 누수나 변기 교체 등 공사를 수반하는 사항, 안전사고 발생 우려되는 경우는 지원하지 않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김광열 영덕군수의 공약사항으로써, 영덕군은 이를 위해 조례를 제정한 후 지난달 11일 영덕군 새마을회와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본격 운영하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이나 장애를 겪고 계신 분들이 개인의 사정에 따라 직접 해결하기 어렵거나 도움받기 어려운 상황들이 있는데 그런 형편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통해 불편이나 불안 없이 일상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민원 사항은 물론 마음마저 꼼꼼하게 챙길 드릴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민원 서비스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콜센터 733-8200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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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민체육대회, 군민 소통·화합의 한마당(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5월 2일 청송군민운동장에서 열린 “제51회 청송군민체육대회”가 소통·화합의 한마당이 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청송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교육지원청, 청송경찰서, 청송소방서, 전국청송군향우회연합회 등이 후원한 이번 청송군민체육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5년 만에 새롭게 개최되면서 역대 최대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읍·면 입장식을 시작으로 400m이벤트 계주, 400m 계주, 100m 달리기 등의 육상종목, 보드레이스, 단체줄넘기, 어르신체육경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고, 체육경기가 끝난 후에는 “군민화합한마당 노래자랑”도 이어졌다. 특히 각종 체육활동은 물론, 군민화합한마당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까지 더해져 참여한 군민 모두가 함께 단결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 화합의 장인 청송군민체육대회가 오랜만에 개최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됐다”며, “모쪼록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화합하며 즐기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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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열리는 ‘청송군민체육대회’ 군민 화합 다진다!(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5월 2일 청송군민운동장에서 군민 화합의 장인 “제51회 청송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청송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교육지원청, 청송경찰서, 청송소방서, 전국청송군향우회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청송군민체육대회는 5년 만에 개최되면서 군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참가규모 또한 역대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읍·면 입장식을 시작으로 400m이벤트 계주, 400m 계주, 100m 달리기 등의 육상종목, 보드레이스, 단체줄넘기, 어르신체육경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지고, 체육경기가 끝난 후에는 “군민화합한마당 노래자랑”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체육활동과 군민화합한마당 노래자랑을 통해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초청가수 공연으로 군민들의 지친 일상을 회복시키는 것은 물론, 어르신체육경기를 준비해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 화합의 장인 청송군민체육대회가 오랜만에 개최되는 만큼 청송군체육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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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아동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운동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용석)은 지난 22일(토) 오전 10시부터 영주시생활체육관에서 ‘제15회 아동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동회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협동한마당(색깔판뒤집기, 낚시게임, 볼링골프, 원반던지기 등)과 2부 화합한마당(손흥민을찾아라, 풍선기둥터트리기, 미션계주, 박터트리기 등)으로 진행된 행사는 장애아동들의 특성을 고려하며 활발한 신체활동을 유도하는 아동과 부모가 참여하는 신나는 경기로 진행됐다. 이번 운동회는 각종 감염병의 걱정을 접어둔 채 자유롭게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장애아동에게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단체 활동을 통해 책임성과 협동심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며, 장애특성을 고려한 다양하고 활동적인 게임으로 가족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도 만들었다. 안용석 관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참가 가족들 간의 교류가 조심스러워 아쉬웠으나 오늘 운동회는 참가 가족 간 친목을 다지고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더 뜻깊은 운동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아동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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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나 혼자 걷기 챌린지 운영(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줄어든 신체활동 실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영양군은 2019년 걷기 실천율이 44.0%에 2021년 20.6%로 급격히 감소했다. 이에 영양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위해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걷기 챌린지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에 9만보 총 27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달성자에게는 운동 관련 물품을 증정한다. 단, 걸음 수는 1일 최대 1만 5000보까지만 인정한다. 걷기 챌린지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보건소 2층 건강상담실 신청서 작성 ▲인바디 측정 ▲만보계 및 운동물품을 지원 받고, 걷기 실시 후 밴드에 인증 하면 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걷기 챌린지 운영을 시발점으로 모든 군민들이 걷기 운동 실천으로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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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화합한마당 행사 개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주시는 2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는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자존감을 키우고 지역아동센터 아동 돌봄의 역량 강화 및 단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레크레이션 및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 어린이는 “오늘 이렇게 다른 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도 함께 뛰어놀 수 있어서 너무나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송호준 부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아이들이 단체활동을 하기 어려워 오랜만에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우리의 희망인 아동들을 위기로부터 보호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에는 10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30여명의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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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올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농번기 일손 걱정 뚝(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4월 19일 필리핀 말바르시 및 카빈티시에서 MOU방식의 올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76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입국 후 청송군으로 이동한 외국인 근로자는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신체검사, 마약검사, 통장개설 신청 후 청송경찰서 범죄예방 교육을 모두 마쳤으며, 다문화 이해, 인권침해 예방, 고충사항 또는 위급사항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추가로 받았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4월부터 9월 중순까지 5개월 간 지역 내 22농가에서 일을 하게 된다. 향후 상반기 내 결혼이민자 방식인 본국 가족·친척 초청으로 54농가 298명이 추가로 입국할 계획이며, 이들 모두는 바쁜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거들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계절근로자는 농가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기에 안전과 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며 “하반기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을 확대하여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