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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한우,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쾌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포항 한우가 지난 22일 서울에서 열린 ‘2022년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올해부터 신설된 유전체 유전능력부문에서 전국 2만9,000두 중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축산과학연구원에서 국가단위 유전체 평가시스템을 이용해 분석한 결과 김영석(기계면, 67세) 씨의 한우(개체번호 4761 2)는 최우수 개체로 평가되면서 포항이 가축 개량의 선진지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한우의 유전체 유전능력은 12개월령 체중, 도체중, 등심 단면적, 등지방 두께, 근내 지방도 등을 평가해 우수한 유전체를 가진 개체를 발굴하고, 우량 한우 생산 및 한우 개량 극대화를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는 한우의 유전능력이다. 이번에 수상한 김영석 씨는 30년 이상 한우를 사육하면서 한우 개량과 관련된 기술과 노하우를 축척해 사육 현장에 맞게 잘 적용해 지난달 문경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 번식암소 3부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국에서 1등을 한 한우를 생산하게 돼서 감격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2년 전국한우경진대회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오는 17일 개최될 예정으로 유전체 유전능력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영석 씨는 농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시상금으로 1,000만 원을 수상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이 최고품질 포항 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한우 혈통정보 관리 및 수정란이식사업 등 가축개량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고, 포항 한우 홍보 및 마케팅에도 매진해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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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안심식당 지정·운영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한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발생을 계기로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심식당 지원 자격 및 지정 요건은 식사문화 3대 개선 과제 등이 충족된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음식 덜어먹기가 가능한 도구 비치 △개별포장 및 개인수저를 별도 제공하는 등의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 이상 영업장 소독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단, 일반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영업점은 제외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식당에는 안심식당 표지판과 위생·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한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최근 2년간 151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신청받아 현장 확인 후 20여개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영덕군청 환경위생과 식품위생팀(☎054-730-617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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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지원사업 확대 지원(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보건소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와 신생아의 산후관리를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정부지원 대상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상 출산가정으로 확대된 가운데, 경북도와 경주시의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이 추가 시행됨에 따라 경주시에 주소를 둔 모든 출산 가정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는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강관리사는 산모 부종 관리, 신생아 청결·위생관리, 수유 및 예방접종 지원, 산모 식사 준비 등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표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일 이후 30일까지이며,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 최대 15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사 양성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보건소 모자보건팀(054-779-8994, 862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주시는 관련 사업으로 지난해 510명, 올 9월 기준 492명에게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아이낳기 좋은 경주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지원 사업 발굴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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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어린이 편식예방 인형극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꼬까미의 골고루 나라’ 인형극 공연을 열였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인형극은 편식을 없애고 건강을 되찾는 내용으로 관내 어린이집 66개소, 2043명의 아이들이 관람했다 공연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대형 비치발리볼 굴리기와 공 던지기 등을 통해 공연에 직접 동참하면서 자연스레 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한편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182개소, 6600명을 시설을 대상으로, 영양‧위생‧안전의 전반적 급식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어릴적 식사습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며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식생활 실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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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자체 최초 외국인 농업연수생 제도 도입(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국제 NGO와 손잡고 개발도상국 선진 농업기술 전파와 농번기 일손을 돕기 위한 해외 인적자원 교류에 나선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캄보디아 현지에서 농업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는 국제구호단체 ‘(사)나눔재단 월드채널’과 함께 외국인 농업연수생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앞서 정부가 2003년 도입했던 ‘외국인 농업연수생 제도’와는 다른 제도로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이 제도를 도입한 것은 경주시가 최초다. 연수생 규모는 최대 100명으로 다음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해 3개월 간 지역 농가에서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며 농번기 일손도 돕게 된다. 연수 대상자들은 월드채널에서 운영하는 캄보디아 농업연수원 교육생들로, 신분이 확실한 만큼 연수 기간 이탈자가 적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연수 대상자들의 국내 적응을 돕기 위해 월드채널이 현지에서 운영하는 캄보디아 농업연수원에서 기초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연수에 앞서 경주시는 (사)나눔재단 월드채널과 함께 캄보디아 농민의 농업연수 및 농업기술 전수를 위한 MOU를 이달 중 체결한다. 캄보디아 농업연수생은 국내 입국 후 최저임금에 준하는 수준의 연수비를 받으며, 비용은 지역농가 또는 농업법인이 부담한다. 또 숙소와 식사 등도 지역농가 또는 농업법인이 직접 부담하며, 연수생 안전을 위해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창고는 숙소로 사용할 수 없다. 다만 항공료와 여권, 비자발급 비용은 연수생 본인이, 국내 입국 전 캄보디아 현지 기초 교육비용은 경주시가 부담한다. 시는 올 연말까지 외국인 농업연수생 제도를 운영한 후, 결과에 따라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외국인 농업연수생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도 시행에 앞서 지역농가 및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경주시가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토마토, 멜론, 딸기 재배농가 27곳에서 65명의 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외국인 농업연수생 제도 도입으로 농번기 극심한 일손부족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와 같은 개발도상국을 상대로 한 경주시 선진 농업 기술 전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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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나눔행사 가져(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19일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19가구에게 전달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간 매월 저소득층에게 돼지두루치기, 멸치볶음, 미역줄기볶음 등의 밑반찬을 제공하며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류순옥 민간위원장은 “최근 무더위와 물가상승으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축산면의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속적인 취약가구 발굴·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정상호 면장은 “혹서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축산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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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담은 김치반찬 사업 및 식중독 예방노력 병행(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3일 지역의 소외 계층에게 영양이 담긴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6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행사를 진행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반찬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달에는 잡채, 카레를 조리하고 국수 등 부식을 준비하여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달에는 여름철 식중독 위험이 우려되어 반찬대신 부식으로 일부 제공하였고, 반찬 조리를 위해 봉사하는 금강송면 새마을 부녀회에 대한 식중독 예방교육도 병행하였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금강송면협의체 위원들과 부녀회, 새마을회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반찬을 받으시고 좋아해주시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김영동 금강송면장은 “매월 이른 시간에 나오셔서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 및 단체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금강송면의 복지 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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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행복한 가정 만들기” 행사(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안귀영)는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행사를 지난 24일 영양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의 제일 큰 어려움인 식사 문제를 도와주고자 계획하여 추진을 했으며, 생활개선회원들이 4월부터 4회에 걸쳐 눈개승마, 어수리, 개두릅, 산마늘을 활용하여 맛있는 장아찌를 만들어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영양복지재단에 1.3kg씩 반찬통에 담아 300개를 전달했고,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도 장아찌 120kg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된 농촌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개선회원들의 지역 사회 리더 역할 수행은 물론, 농촌 사회 운동으로 전개하여 가족 기능 유지 및 관내 취약 계층의 행복감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귀영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은“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하여 여러 농촌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영양군의 모든 가정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생활개선회가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통하여 많은 분들이 웃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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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 사이판, ‘PIC 인터내셔널 잉글리시 클럽’ 선봬(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4시간 대로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휴양의 천국으로 알려진 미국령 사이판에 대한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에 발맞춰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 정부도 3월부터 개인 여행객을 포함한 모든 한국인 방문자들의 현지 의무 PCR 검사 무료 지원이 결정되면서 한국인 여행객들의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그중에서도 가족 여행지로 선호도가 높은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사이판(Pacific Islands Club Saipan, 이하 PIC 사이판)’에서는 자녀는 영어 공부와 함께 스포츠 액티비티를, 부모는 둘만의 자유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영어 캠프 ‘PIC 인터내셔널 잉글리시 클럽(PIC International English Club, 이하 PIC 잉글리시 클럽)’ 프로그램을 7월 선보인다.◇키즈 프렌들리,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휴가PIC 사이판의 신규 특화 프로그램인 ‘PIC 잉글리시 클럽’은 ESL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제2언어로서의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 영어 교육 자격증인 TEFL (Teaching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비영어권 국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효율적으로 가르치는 교육 방법을 배우는 과정) 자격을 갖춘 원어민 클럽메이트(Clubmate) 강사진이 진행한다. 언제 어디서나 친구가 되어주는 만능 엔터테이너 클럽메이트의 숙련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녀들을 걱정 없이 맡길 수 있는 점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이며, 자유롭고 안전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PIC 잉글리시 클럽은 4세 이상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전에는 영어 말하기, 듣기, 쓰기 등 기존의 딱딱한 ESL 수업에서 벗어나 영어교육 자격증을 소지한 클럽메이트와 전문 교재로 스토리텔링, 동요 등을 통해 신나게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오후 시간에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각종 스포츠와 게임, 액티비티를 즐기며 사회성을 기르고, 자연스럽게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영어를 익히는 색다른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매일 현장 학습을 통해 시청, 법원, 소방서 등 현지 관공서, 역사 박물관, 관광 명소, 마켓 등 사이판 현지를 탐방할 수 있는 문화 체험시간도 마련됐다.마지막 날, 아이들은 근사한 학사모와 졸업 가운을 입고 영어 캠프의 피날레인 졸업 파티에 참석하게 된다. 한국에 돌아와서 주변 친구들에게 PIC 잉글리시 클럽에서의 추억을 자랑할 수 있는 수료증을 전달 받고, 단체 포토타임을 통해 미국의 졸업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수업은 3박 4일 투숙 시 2일 코스, 4박 5일 투숙 시 3일 코스로 진행된다.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액티비티도 놓칠 수 없다. 먼저, 성인과 자녀까지 1일 3식을 이용할 수 있는 골드 카드를 전 일정 누릴 수 있다. 아이들이 수업을 받는 동안에는 워터 파크와 비치·스포츠 액티비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저녁 시간에는 현지 필수 관광 코스인 별빛 투어 ‘스카이 어버브(Skies Above)’를 투숙객 대상 무료로 제공해 별도로 현지 투어를 예약하지 않아도 된다.PIC 3대 나이트 엔터테인먼트인 △해적 쇼(Pirate Show) △화려한 불쇼와 원주민 댄스 쇼, 아일랜드 페스티벌(Island Festival) △컨츄리 스타일의 카우보이 쇼, 살룬 데이즈(Saloon Days)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라이브 가라오케, 카니발 게임 등 다양한 성인 대상 액티비티를 준비해 자녀와 함께 부모들도 끊임없이 먹고 놀고 즐길 수 있는 PIC 사이판의 매력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인터파크, 롯데관광, 교원투어 등 각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사이판 섬 남단부의 산 안토니오 비치에 위치한 ‘PIC 사이판’은 308객실의 특급 리조트로 전 일정 다양한 식사, 대형 워터파크에서의 레저 스포츠 시설 이용은 물론 ‘클럽메이트’와 함께하는 스포츠 강습과 장비 대여까지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사이판의 대표적인 종합 휴양 올인클루시브 (All Inclusive) 리조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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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산불 진화 현장의 ‘숨은 주인공’ 자원봉사자 활약 소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경남 밀양시 산불 발화 나흘째인지 3일 오전 주불이 진화된 가운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산불 진화 현장에서 헌신적 노고를 아끼지 않은 영웅들을 7일 소개했다. 24시간 화마와 사투를 벌이는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식사 등을 지원하고, 어렵고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는 자원봉사자들이 그 주인공이다.화재 발생 이후 지금까지 밀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비롯한 49개 자원봉사 단체와 총 3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재난 현장에서 ‘숨은 영웅’의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화재로 발생한 이재민들을 위해 장소 마련과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이재민 지원·관리, 급식 지원, 구호 물품 지원·정리와 함께 교통정리까지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고 당일 꾸려진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화재 소식을 접한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으로 찾아오면 필요한 영역을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조율하며 현장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현장을 지키며 진화 인력에 대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웃으며 현장을 지키는 자원봉사자야말로 재난 현장의 영웅이다.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의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화재 현장 복구를 위한 나무 심기 등 꾸준한 재난 현장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또 행정안전부와 연계한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해 원활한 재난 대응을 위한 종사자 역량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