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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식중독 예방 및 식습관 개선 인형극 마련[파이널24] “친구들과 놀면서 배워요!” 구로구가 1700여명 아동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식습관 개선 인형극을 마련했다. 구로구는 “어린이들이 식중독 예방법과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즐겁고 유익하게 익힐 수 있도록 인형극을 마련했다”며 “매년 뮤지컬로 개최한 인형극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기관이 원하는 관람일자로 영상 시청을 접수해 총 30개소를 선정했다. 2일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펼쳐지는 영상은 율동, 박수게임, 마술, 인형극, OX게임 순으로 진행된다. 인형극은 ‘퐁퐁이의 건강생활 대작전’이라는 제목으로 기획됐다. 평소 불량식품을 섭취하고 운동을 하지 않는 주인공 동글이가 퐁퐁이를 만나 식사 전 손씻기 등을 배우고 건강한 영양섭취를 해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람 전 율동과 마술, 관람 후 OX게임 시간도 준비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영상 시청 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감을 활용한 교구 체험학습도 실시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식중독 예방법과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학습장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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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동성동, 경로당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 준수 점검[파이널24]상주시 동성동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비수도권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경로당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폭염피해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홍보했다.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고 2주가 경과한 뒤에 감염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국내에도 발생되고 있어 경로당내에서도 마스크 착용과 개인 간 거리두기, 식사 및 취식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특보 발효 시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적정 실내 냉방온도 유지, 물을 자주 마시며 건강관리를 유지하도록 안내했다. 최종순 동성동장은“폭염과 코로나19에 취약하신 어르신들께서 건강관리와 방역수칙을 잘 지켜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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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식품위생업소 일제 정비에 나서[파이널24]당진시보건소는 작년도 위생교육 미필 영업소에 대한 현지점검 및 체계적인 식품접객업소 관리를 위해 지난 9일부터 관내 식품위생업소 1,494개소를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무단 휴·폐업 및 시설물 무단 철거·변경 여부, 식품위생교육 수료 등으로, 특히 시는 소비자식품 위생 감시원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무단 휴·폐업 업소 영업주가 있을 경우 자진폐업 신고를 유도하고 멸실된 업소에 대해 직권폐업 절차를 거치는 등 일제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영업 중인 업소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제한돼 교육을 수료하지 못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위생 관련 단체와 협력해 인터넷 교육 방법을 안내하는 등 영업주의 교육 이수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으로 행정기관에 허가 및 신고 된 식품접객업소와 실제 운영하는 영업소의 상이한 부분을 정리함으로써 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식사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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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여름철 무더위 쉼터 및 경로당 방문 점검[파이널24]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무더위 쉼터와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속 어르신들과 시민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주 시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계시는 경로당에서 에어컨 작동상태를 면밀히 점검하는 등 꼼꼼히 살폈다. 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경로당 내 식사 금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물품을 전달했다. 주 시장은 “한 낮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행복도우미를 잘 활용해 경로당 내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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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김제시와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 안천웅)은 8월 12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자원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사무총장이 참석하였으며,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2,600만원 상당의 물품(라면 200박스, KF 94 마스크 10,000장, 쌀 5㎏ 400포)을 기탁했다. 안천웅 사무총장은 “코로나 19 장기화와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저소득층 가정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김제시 취약계층 가정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나눔연맹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김제시도 저소득가정의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2월에 설립된 단체로 소외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사업은 물론 생활여건 개선사업 및 세계 지구촌 빈민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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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응원 캠페인[파이널24]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1일 서귀포여자중학교에서 2021년 제 2회 초·중·고졸 검정 고시 응시생을 격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수험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를 실시한 후 입실했다. 응원단 역시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마스크와 간식 등이 담긴 수험생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합격을 기원하였다. 이번 시험은 총 421명이 접수한 가운데 서귀포여자중학교(제2고사장)에서 80여명이 시험을 치렀고, 8월 30일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험에 서귀포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용 청소년 34명이 응시하였으며, 지난해 1·2차 검정고시에서는 98%(85명중 83명)의 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다. ‘꿈드림’은 검정고시 응시생들을 위해 과목별로 1:1수업과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검정고시 교재뿐만 아니라 간식과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 고경탁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고,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시험에 응시한 청소년들이 모두 합격해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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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마임봉사회, 사랑의 식사 배달 봉사[파이널24]동두천시 마임봉사회(회장 한은숙)는 지난 9일, 동두천시 중앙동에 위치한 다온식당(대표 정일순)이 후원한 사랑의 식사를 저소득 가구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다온식당은 매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착한식당에 동참하여 신선한 닭을 공수해 몸에 좋은 한약재로 만든 보양식 삼계탕을 중앙동 저소득 계층에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마임봉사회 사랑의 식사 배달 봉사에도 5가구에 삼계탕을 후원하였다. 동두천시 마임봉사회 한은숙 회장은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다온식당 정일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더운 여름날에 중앙동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마임봉사회와 다온식당 정일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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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안심식당으로 식사하러 오세요![파이널24]상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외식을 기피하는 경향이 심해지자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일반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시민들이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180개 업소에 오는 17일부터 국자, 집게, 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 지원과 함께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도 부착한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과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매일 2회 이상 영업장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일반음식점이 대상이다. 시는 위생용품 지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소상공인들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잘 이행하는 안심식당에 위생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음식점 영업자들의 사정이 나아지고 이용객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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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1년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대상자 하반기 추가모집 안내[파이널24]고령군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자립지원으로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 8월 하반기 추가모집을 진행 하고 있다. 만 65세미만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 한부모가정 등 가사․간병서비스가 필요한 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목욕, 대소변, 세면, 식사, 양육, 말벗, 동행 등 일상생활지원과 재활보조, 간병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지원을 하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와 만65세 이상 노인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와는 별개로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은 만65세미만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임에 차이가 있다.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은 8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6명의 대상자에서 5명을 추가모집 할 계획이다.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기타 추가 문의는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장애인자활담당자에게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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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1년 하반기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 추진[파이널24]여수시가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할 경우 교체비용의 50%를 업소 당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 주는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국제행사 대비 우리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음식점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식사류를 취급하는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된 업소가 가능하다. 주민등록 주소지가 관외 거주자이거나 입식테이블 지원받은 업소, 최근 3년 이내 식품위생법 행정처분 받은 업소, 국세‧지방세 체납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업소 선정 시 모범음식점•위생등급제 지정 또는 안심음식점 신청, 여수시에서 개발한 음식물가정보 ‘여수 맛’에 등록되어 있는 업소는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한 후 오는 20일까지 보건소 2층 식품위생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도서지역의 경우 사전에 식품위생과로 문의 후 우편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은 물론 국내 젊은층도 입식테이블 사용을 선호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글로벌 외식문화 환경이 조성되어 많은 관광객, 외국인과 시민들이 음식업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