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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포츠 즐길 최적 장소 형산강에서 포항 패들보드 챔피언십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일원에서 ‘2022년 포항 SUP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SUP는 ‘Stand Up Paddleboard의’ 약자로 패들보드라고도 불리며, 보드 위에 서서 노를 저으며 즐기는 해양스포츠 종목 중 하나로 바람이나 파도가 없어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부와 중·고등부로 이뤄진 ‘학생부’, 오픈부와 40+부로 이뤄진 ‘성인부’로 나눠 연령별·수준별로 진행되며, ‘단거리’, ‘장거리’, ‘테크니컬’ 등 다양한 코스로 다채롭게 치러질 예정이다. 현재 해상공원 일원에서도 SUP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특히 포항의 잔잔한 형산강은 SUP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대회요강은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가는 ‘포항 바다야 놀자’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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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영양군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은 지난 10월 20일(목)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제14회 영양군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체육회(회장 박재서)가 주최하고 영양군게이트볼협회(회장 정찬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150명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에게 생활체육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는 동시에 체력증진과 게이트볼 동호인 저변확대를 도모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팀 조별 리그전을 시작으로 1, 2위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후에 본선 토너먼트전을 거쳐 읍면의 명예를 위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우승 석보팀, 준우승 서부팀, 3위 청기팀으로 마무리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령화되어가는 사회에서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운동부족을 해소하게 도와주고 다칠 위험이 적어 어르신들에게 딱 안성맞춤인 스포츠이다.”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한 각종 생활체육을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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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청송군수배 파크골프대회 ‘성황’(파이널24) 강군흐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월 19일 청송군파크골프장(청송읍 송생리 소재)에서 제1회 청송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송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체육발전과 파크골프 종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청송군은 어르신은 물론 군민 모두가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적극적인 스포츠 활동을 추구하고 있으며, 특히 파크골프 종목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그 인기가 높아진 만큼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모두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읍면별 및 클럽별, 개인으로 총 1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었으며 참가자 모두가 같이 걸으며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파크골프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개최된 뜻깊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을 위해 체육시설조성 및 각종 대회 개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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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빛나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에서 지원중인 울진FS(청소년풋살동아리)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 풋살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울진FS는 죽변고, 울진고, 평해정보고 연합 동아리로, 2010년에 창단되어 지도교사 박경선(병곡중)의 지도 아래, 주말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스포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경선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는 중1부터 지속적인 활동을 해오던 남정현, 황찬현(22세) 청년들이 코치와 감독 역할을 동행해준 의미 있는 대회였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과 청소년 어울림마당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올해는 19개의 공연·비공연 청소년 동아리를 선정하여 지원 중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FS의 전국 풋살대회 3위 입상을 축하하며,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교우관계 개선은 물론, 선후배간의 건전한 놀이 문화를 공유하고, 학업 스트레스 해소 등 청소년의 바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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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경주시민 체육대회’ 오는 22일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오는 22일 시민운동장에서 ‘함께 뛰는 시민! 살맛나는 경주!’라는 슬로건으로 ‘제35회 경주시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당초 지난 달 24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제11호 초강력 태풍 ‘힌남노’ 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오는 22일로 연기 결정했다. 경주시는 경기력 위주의 종목 운영을 지양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 형식의 종목을 선정해 태풍피해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치유와 소통·화합의 장을 제공할 방침이다.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23개 읍면동 1만 여명이 참가해 400MR 화합달리기 등의 트랙경기와 단체 줄넘기 등의 필드경기, 번외경기 등 3개 부문 7개 종목으로 열전에 들어간다. 트랙경기(3)는 △대형바통(3인) 달리기 400MR △3인2각 보드레이스 400MR △화합달리기 400MR이며, 필드경기(3)로는 △단체 줄넘기 △어르신 공굴리기 120MR △한궁 등이 있다. 또 번외 경기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OX퀴즈를 신설해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대회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부별 편성은 23개 읍면동을 인구 규모에 따라 무열부(8), 문무부(7), 흥무부(8) 총 3개부로 편성하였으며, 시상으로는 종합 1‧2‧3위와 부별 1‧2‧3위, 응원상, 모범상 등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휴일(토요일)에 개최됨에 따라 일반인들의 방문 또한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당일 대회장 주변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을 비롯해 황성공원에서는 도자기 축제도 동 시간대 열려 신라문화제에 이어 또 다른 가을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한번 연기된 만큼 더욱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코로나와 태풍피해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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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DC 생활체육스포츠댄스클럽, 외동읍에 ‘사랑의 라면’ 20박스 기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KUDC 생활체육스포츠댄스클럽(회장 곽상도)은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써달라며 라면 20박스(60만원 상당)를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KUDC 생활체육스포츠댄스클럽은 지난 5일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0포를 기탁한 바 있다. 곽상도 회장은 “나눔으로 훈훈한 정을 전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명절을 맞아 어려움 겪고 있는 대상가구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애써준 KUDC 생활체육스포츠댄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한 라면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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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산동구공공스포츠클럽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동구청체육시설분회 임금 협약 조인식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사단법인 울산동구공공스포츠클럽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동구청체육시설분회는 22일 전하체육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2년 임금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조인식에는 황명필 (사)울산동구공공스포츠클럽 대표이사 및 이장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울산본부장 등 최소한의 양 기관 관계자만 참석했다. 울산동구공공스포츠클럽 노사는 임금 협상을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했으며 상호 이해와 공감, 존중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협약안을 이끌어냈다. 이는 스포츠클럽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함께 도모해야 한다는 양측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성사됐으며 양측은 노사 문제와 관련해 향후에도 서로 교류하며 건전한 노사 관계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울산동구공공스포츠클럽 황명필 대표이사는 “노사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파트너십을 발휘해 노사관계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 노사가 상생 협력하여 구민 건강 증진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이장우 울산본부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근로조건과 복지 향상을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은 사측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노사 간 상생과 이해를 위한 대화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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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e스포츠 경북 대표를 뽑습니다”(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7월23일(토) ~ 24일(일) 제15회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참가자(팀)는 23일 오전10시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날 카트라이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경기를 펼친다. 진흥원 유튜브 채널 ‘콘텐츠진흥왕’을 통해 경기 내용을 중계할 예정이다. 지난 7월 1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 3개 종목 참가자는 47개팀(개인) 총 170명. 작년보다 참가 종목은 줄었지만 참가자는 28% 증가했다. 참가팀 중 작년 순위권에서 탈락해 재도전하는 학생으로 구성된 팀도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는 팀(개인전1~2위)은 8월 중순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에 경북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이종수 원장은 “이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가 미래에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지역 e스포츠대회 활성화와 선수 육성을 위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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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청송 썸머 드라이툴링대회 개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24일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전국 규모의 ‘2022 청송 썸머 드라이툴링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가 열리는 청송군 주왕산면 얼음골은 한여름에도 얼음이 꽁꽁 어는 유명한 곳으로,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물줄기로 참가선수는 물론 피서객까지 대회를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드라이툴링 대회는 난이도 경기와 스피드 경기로 나눠 치러지며, 정식경기 외 차가운 물줄기를 맞으며 등반하는 이벤트 경기를 비롯해 등반의 묘미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인공암벽 등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청송군은 연중 전국 및 도 단위의 축구, 탁구, 검도, 배드민턴, 산악자전거, 모터사이클, 야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개최하며 청송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가 하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여름 휴가철 대회를 위해 청송을 찾는 선수 및 방문객들이 산소카페 청송군의 멋진 풍광들을 가슴에 담아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주머니 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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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선수단,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종합준우승’(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13개 종목 438명(임원 190명, 선수 248명)이 참가 출전하여 군부 종합준우승의 목표를 달성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 등 13개소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울진군은 육상·골프(시군부 합계 최저타수) 군부 1위, 볼링·배구·소프트테니스·씨름·축구·테니스 종목은 상위권의 성적으로 울진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농구, 육상, 씨름, 탁구, 태권도, 테니스 종목에 출전한 고등부 선수들은 투혼을 발휘하여 울진군이 성과를 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경북도민체전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된 것으로 경북 시군의 1만여명 선수들의 열정적인 대회였다. 울진군과 울진군체육회는 지난 5월 말부터 각 종목별로 구슬땀을 흘리며 집중훈련을 하는 선수단을 격려하였으며, 종목별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하며 울진군민의 긍지를 보여주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2011년 제4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군단위 최초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매년 한국중등축구연맹전, 전국여자야구대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등 10여 개의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했고, 대규모 스포츠대회 운영역량으로 내년 제61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코로나19와 더운 날씨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에서 최선의 기량을 발휘한 선수와 임원들이 준우승의 목표를 달성해 울진군의 위상을 높여 주어 감사하다”며“내년 울진에서 12년만에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전에서는 종합우승을 목표로 선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장은“출전 종목별 우수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훈련으로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하며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속적으로 체육발전을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