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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 선덕여자중학교와 함께 '나라사랑˙마을사랑․학교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실시[파이널24]경주시 월성동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행정복지센터와 선덕여자중학교가 연계하여 6일 ‘나라사랑, 마을사랑, 학교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영우 선덕여자중학교 교감과 민주시민 선도학교, 마을교육 공동체, 정의석 사회참여 동아리 담당교사, 자치회 회장 및 임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과 전몰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주민들의 집집마다 태극기를 달아주는 행사를 펼쳤다. 선덕여자중학교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수많은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존경을 담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감사편지 쓰기, 태극기 그리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월성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7번의 국경일에 맞춰 지역주민들을 위한 태극기를 달아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박영목 선덕여자중학교 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국가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주봉 월성동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순국선열을 기리는 선덕여자중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전 주민들이 참여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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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현충일 추념식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파이널24]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서울 동작) 현충탑 앞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 입장 후 본행사 시작에 앞서 현충문 초병 근무 교대식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추념식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교대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의장병의 절도있는 동작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예우를 보여줬다. 국민의례에는 국가유공자들이 직접 참여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순서에서 맹세문 낭독은 국가대표 패럴림픽 탁구 선수 출신 안종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사업총괄본부장이 낭독했다. 이어 애국가 제창 순서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이 직접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엮어 상영했다. 국민의례 마지막 순서인 헌화·분향 및 묵념에서는 국가유공자 후손인 열두 살 트럼페터 곽다경 양이 묵념곡을 연주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참석자 30여 명이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예를 표했다. 아울러 지난 5월 미국 워싱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열린 추모의 벽 착공식에서 문 대통령과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눈 6․25전쟁 참전 영웅 윌리엄 빌 웨버 대령이 보낸 영상 편지가 상영되었다. 웨버 대령이 부른 아리랑으로 시작한 영상 편지에는 국군 전사자에 대한 추모 메시지와 함께 참전했던 카투사 전우들에게 인사도 담겨 있었다. 이어 참전유공자 김재세 씨가 미2사단 카투사로 배속되어 치른 6․25전쟁 3년의 내용을 담은 답장을 낭독하며 한미동맹의 ‘위대한 우정’을 이야기했다. 김재세 씨가 낭독을 마치고 무대 아래로 내려오자, 문 대통령은 자리에서 일어나 김 씨의 손을 잡으며 예의를 표했고, 직접 부축해 자리로 안내했다. 추념사를 통해 문 대통령은 독립·호국 영웅들의 유산을 이어받아 현재의 인권과 민주주의 발전을 이끈 의인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며 그들의 희생을 기렸다. 문 대통령은 "애국은 우리 모두의 정신이 됐고, 공동체를 위한 실천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웃을 구하기 위해 앞장서고 공동선을 위해 스스로 희생하는 것이 애국"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서 창설 60주년을 맞은 국가보훈처를 소개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진정한 보훈이야말로 애국심의 원천"이라며 "국가가 나와 나의 가족을 보살펴 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을 때, 우리는 국가를 위해 몸을 바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최근 군내 부실급식 사례들과, 아직도 일부 남아있어 안타깝고 억울한 죽음을 낳은 병영문화의 폐습에 대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군 장병들의 인권뿐 아니라 사기와 국가안보를 위해서도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약속했다. 행사 종료 후 문 대통령은 국립서울현충원 내에 있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신원확인센터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신원확인센터 방문을 마친 뒤 미발굴 전사자 12만여 명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그 날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찾아야 한다고 당부하며 전사자들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식 참석은 문재인 정부 들어 이번이 다섯 번째로, 임기 동안 매년 참석했다. 그간 현충일 추념식은 서울-대전 현충원에서 번갈아 개최했다. 올해는 서울현충원 순서로, 국립대전현충원과 부산UN기념공원에서 열린 추념 행사 3원 연결을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UN참전용사에 대한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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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 호국 보훈의 달 맞이하여 이웃돕기 성금 기탁[파이널24]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는 지난 8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농촌사랑상품권 1백만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관희 지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부여군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보훈가족 중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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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보훈가족 예우 강화 모색[파이널24]충남도의회는 8일 당진시 보훈회관에서 9개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와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의회 김명선 의장과 이선영 의원은 이 자리에서 보훈가족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국가유공자 묘역 조성, 참전명예 수당 현실화 등 다양한 보훈 정책을 논의했다. 김명선 의장은 “국권피탈과 한국전쟁 등 큰 시련 속에서도 자유롭고 풍요로운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도의회에서도 나라사랑과 보훈정신을 바탕으로 충남을 행복 복지공동체로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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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파이널24]통영시는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6월 6일 원문생활공원 내 충혼탑에서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보훈 및 안보단체장, 유관기관․단체장,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하였다. 추념식은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 취명에 맞추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후 故 조윤제 중령 외 1,332위의 호국영령을 모신 충혼탑 영전 앞에 추모객들이 헌화와 분향을 하였다. 이어 통영시장의 추념사와 전몰군경유족회장의 인사말씀,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추념사에서 “해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뜻을 살피는 것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와 행복이 그 속에 있기 때문이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소중한 뜻을 받드는 일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의무임을 기억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적극적인 보훈정책을 펼쳐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몰군경유족회 이충권 지회장은 “실록이 푸르른 유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온 나라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전몰군경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정신을 받들어 고개 숙여 명복을 빈다.”고 하였으며, 추념식에 자리를 함께 해 주신 각 기관 단체장과 추모객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도 함께 전했다. 시는 추념식이 끝난 후에도 코로나19로 행사가 축소됨에 따라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유족 및 일반 시민들에게 개별적 추모를 할 수 있도록 헌화 등을 지원하였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은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조총 발사는 생략하였고 애국가와 현충일 노래 제창은 음향으로 대신하였으며, 행사장에 입장하는 추모객 전원에 대한 발열체크, 손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는 등 방역지침 준수에 철저를 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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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66회 현충일 추념행사 거행[파이널24]함양군은 6일 오전 함양읍 이은리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전국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유족 등을 제외하고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김재웅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함양군 관계자 등 60여명으로 참석대상을 축소하고 추념식 행사도 간소화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되지만, 자주독립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셨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받들어 그들의 넋을 기리는 일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대한 예우를 갖춰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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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파이널24]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는‘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울진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기관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소 개최되었으며,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군은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헌화 분향을 할 수 있도록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충혼탑에 분향대를 설치하여 운영 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뜻을 잘 받들고,고귀한 희생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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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호국보훈의 달’기념 모범 국가유공자에 표창 수여[파이널24]영광군은 지난 4일 모범 국가유공자 4명을 대상으로‘호국보훈의 달’기념 도지사 및 군수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이날 도지사 표창은 고엽제전우회 정경섭 회장이 수상하였고 군수 표창은 상이군경회 신종락 회원과 전몰군경유족회 김준환 회원, 월남전참전자회 임동업 회원이 수상하였다. 영광군은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보훈정신 확산 및 공감대 조성을 위해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모범 국가유공자에 대하여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은 지난날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의 안위를 뒤로하고 꽃다운 생명과 젊음을 초개와 같이 바치신 국가유공자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존경을 받으며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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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경건한 가운데 거행[파이널24]보성군은 지난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보성 현충탑과 벌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각 기관․단체별로 간소하고 경건하게 진행된 가운데,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분향으로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군은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 애족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보훈가족들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김철우 군수는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받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중요한 책무이다”며, “자랑스러운 의향의 후손으로서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조국의 번영과 보성발전을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보훈명예수당 신설, △참전 유공자 기념탑 현충 공원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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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66회 현충일 행사 경건하고 내실있게 추진[파이널24]영암군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에 따라 제66회 현충일에 공식적인 추념행사 없이 자율참배와 국가유공자 위문으로 추진했다. 군은 매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보훈회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군민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대규모 추념행사를 추진하였으나, 올해는 현충일 충혼탑 자율참배로 간소화해서 진행했다. 이날 참배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전동평 영암군수와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그 밖의 참배객은 시간대별로 분산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개별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100세이상 고령자 및 저소득 국가유공자 22가구를 선정해 국가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감수하신 공헌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충일행사를 규모있게 개최하지는 못해 매우 아쉽지만 감사하는 마음은 변함없을 것”이라며 “각자의 생활 공간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동참해주길 바라며, 영암군에서도 보훈가족 예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