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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체력인증센터, 비대면 ‘방구석 운동 교실’4기 모집[파이널24]순천시는 체력인증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구석 운동 교실'4기 참여자 100명을 6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극복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방구석 운동 교실은 지난 5월 28일 3기 운영을 마쳤다. 이번 4기 방구석 운동교실도 화상회의 플랫폼 ‘구글 미트’를 이용하여, 6월 7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주3회(월·수·금)에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2개 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4기 운영 중에는 순천시 체육회와 협업을 통해 주 1회 요가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참여도가 높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반별 5명을 선정하여 운동 소도구를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순천채널인증센터’를 통해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각 반별 가능인원은 50명으로 반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지난 3기 참가자들은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의 취지에 맞게 화면을 통한 자세 교정과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을 통해 운동 상담을 받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3기 참가자 중 한 명은 “운동에 참여할 때는 따라 하기 힘들어 몸이 부들부들 떨렸지만, 운동을 통해 개운함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능한 많은 시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체력인증센터는 문화건강센터 수영장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연령대별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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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3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하향[파이널24]장수군이 자체 격상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23일부터 1.5단계로 하향 조정해 운영한다. 장수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오전 코로나19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지역내 대규모 확산세는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장수군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를 시작으로 21일 자가격리자중 1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총 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1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수군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에 대한 장기간 집합금지와 운영 제한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격상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3일 0시부터 1.5단계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지난 8~9일 4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자 10일부터 22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1.5단계에서는 일반 식당과 카페,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운영 시간 제한이 해제되며, 종교활동 참석 가능인원도 좌석 수의 20% 이내에서 30%로 확대된다. 단, 모임이나 식사 또는 숙박은 금지된다. 방문판매의 경우는 오후 10까지 영업이 제한된다. 장수·장계시장, 작은영화관, 실내외 체육시설, 가야홍보관, 금강사랑물체험관, 장애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등 임시 중단했던 공공시설물 34개소도 개방된다. 다만, 방역조치 완화로 인한 위험도 증가 위험이 높고 감염확산의 최소화를 위해 마을 경로당,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 대곡관광지, 한누리전당(헬스장, 수영장), 어린이집, 장수읍‧산서 작은목욕탕 등 일부 공공시설 11개소에 대한 폐쇄조치는 기존대로 유지한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완화조치로 장기간 침체한 지역 상권이 다시 살아나고 군민들이 보다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대한다”며 “하향된 사회적거리두기로 방역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더욱 철저하게 지도‧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하겠다”고 말했으며, 군민들께서도 마스크착용, 손씻기, 출입명부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를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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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이상익 군수,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정부예산 확보 총력[파이널24]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중앙부처를 찾아 내년도 군민생활과 직결된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함평군은 25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24-26일까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을 찾아 면담을 갖고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 중점 대상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등 국비 반영을 위한 최대한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생활 SOC 사업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내년도 신규 국비사업에 대해 연차적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 각 사업과 관련해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군수가 건의한 주요현안사업은 ▲농촌협약 제도 도입 건의(213억 원) ▲함평군 실내수영장 건립지원(30억 원) ▲월야면 실내체육관 건립지원(10억 원) ▲함평군 스마트 상수도 구축지원(15억 원) ▲함평군 보훈회관 건립지원(5억 원) ▲동함평 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10억 원) ▲곤봉산-수산봉 짚라인 조성사업(25억 원) ▲생활권내 숲길조성‧관리사업(8억 원) 등 총 8개 사업으로 국‧도비 건의액은 316억 원 이다. 이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내년 재정 여건이 예년에 비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오는 12월 2일까지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적극적인 논의와 협의로 국비예산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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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북 미디어문화마루 개관식 개최[파이널24]서울특별시 성북구가 2014년부터 7년간의 긴 시간을 공들여 준비한 동북권 대표 미디어 거점 복합시설인 서울‧성북 미디어문화마루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개관식을 오는 5월 27일 15:00에 개최한다. 서울·성북 미디어문화마루는 하나의 건물에서 가족 단위로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전 연령층이 주요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세대 통합의 공간으로, 모두가 각자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가득한 말 그대로 “여러분이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한” 다채로움이 가득한 문화복합시설이다. 위치는 성북구 길음동 1286-8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글빛도서관 ▲꿈빛극장 ▲물빛수영장 등의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공간인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영상 콘텐츠가 각광받는 시대에 빠르게 발맞추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TV·라디오 스튜디오부터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갖춘 편집 전용 공간 대관 및 미디어 장비를 대여해주는 곳까지 준비되어 있어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글빛도서관은 개관식 이전부터 수려한 내부 공간이 SNS로 입소문을 타게 되어 유명해졌으며 인근 지역의 수요를 고려한 신간자료를 구성해 임시개관 1주일 만에 5천권이 대출되는 등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곳은 ▲증강현실 그림책 체험 ▲스트리밍 서비스 도서 구축 ▲코딩 만들기 프로그램 등 그동안 도서관에서 보지 못했던 정보통신기술(ICT) 독서문화예술이 융합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일상 속에서 쉽게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매1시간만에 매진되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준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의 리사이틀 공연”이 이뤄졌던 것으로 유명한 꿈빛극장은 지난 4~5월 치러진 개관 페스티벌 공연에서 개최된 여러번의 공연에서도 거리두기 좌석을 제외하고는 좌석이 관객으로 가득 차며 새로운 전문공연장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준 공연예술시설이다. 구는 연말까지 국악 페스티벌, 서울시향 음악회,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을 안겨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서울성북 미디어문화마루 시설 중 가장 늦게 개방한 물빛 수영장은 운영 첫날부터 매진 사태로 발걸음을 되돌리는 주민이 많았다. 이 곳은 기존의 공공수영장 보다 편리한 접근성과 쾌적한 시설이 강점으로 향후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면 다양한 프로그램 강습으로 주민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서울‧성북 미디어문화마루가 드디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다”며 “가까이서는 우리 주민의 일상을 보다 문화적으로 풍요롭게 하며 장기적으로는 우리 지역 내 미디어 분야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여 성북구의 문화발전에 큰 획을 그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개관식은 오는 5월 27일 15:00부터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는 오프라인 개관식과 유튜브 “성북TV”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인 온라인 개관식으로 진행되며 관심있는 주민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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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맹동면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 '순항'[파이널24]음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민체육센터는 맹동면 동성리 내 9천986㎡ 부지에 국비 30억, 도비 48억, 군비 102억 등 총 180억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천949㎡ 규모로 건립 중이다. 특히, 지난해 건축 설계 공모로 당선작을 선정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등 각종 건축물 예비인증을 받았으며, 이용자들이 장애물에 의한 불편을 겪지 않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은 20%이며, 오는 9월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체육관 △수영장 △체력인증센터 △GX룸 △다목적실 △북카페 등으로 구성해 주민의 생활체육 요구에 적극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규 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인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를 목표 기간 내 준공해 부족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스포츠 복지 혜택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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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서울복합화력발전소 내 주민편익시설 건립 본격화[파이널24]마포구는 한강을 바라보며 체육활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서울시 최초 한강조망 생활체육관으로 탄생할 ‘서울복합화력발전소 내 주민편익시설’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27일 서강동 주민센터에서 서울복합화력발전소 내 주민편익시설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며, 설계공모 당선 업체인 건축사사무소 레드박스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민편익시설 설계 및 향후 진행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어 지역주민과 관련부서와의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그동안 주민편익시설에 대해 가졌던 주민의 여러 궁금증을 해결해주고자 한다. 주민편익시설은 대지 4119㎡, 연면적 5009㎡ 규모로, 주민 선호도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상 2층 수영장을 비롯, 지상 4층 및 옥상까지 목욕탕, 종합체육관, 헬스장, 풋살장 등의 시설을 사업비 302억원을 투입해 구축하게 된다. 특히 사업부지가 한강변이라는 지리적 이점이 있어 이용 주민이 한강을 바라보며 체육활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한강조망 생활체육 주민편익시설이 될 전망이다. 지역 내 부족한 실내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생활체육 수요 충족 및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는 지난 2014년부터 주민편익시설 건립을 추진해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했다. 주민편익시설 건립은 지난 2014년 11월 건립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6년 3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연구 용역 완료, 2016년 11월 중앙투자 심사 통과, 2017년 12월 부지 확보를 위한 시유지 매매계약 체결, 2018~2019년 마포구의회 서울화력발전소 주민편익시설 건립특별위원회 개최, 2020년 중앙투자 재심사 통과, 설계용역 계약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현재 계획설계까지 완료된 상태다. 구는 오는 2022년 1월 공사 착공 및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주민편익시설이 들어설 서울화력발전소는 우리나라 최초의 석탄발전소인 당인리 발전소를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로 대체해 지하화하고, 지상은 문화적 가치를 생산하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중에 있다. 현재 1단계 사업인 발전소 지하화 및 지상부 공원화가 완료되었고, 주민편익시설 조성을 포함한 문화창작발전소, 광장 조성 등 2단계 사업을 오는 2023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구는 지상부 공원의 조성 완료 및 개장을 맞아 4월 한 달간 명칭 공모를 실시해 서울화력발전소 지상부공원의 이름을 ‘마포새빛문화숲’으로 지난 5월 12일 최종 선정했다. ‘마포새빛문화숲’은 발전소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친환경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새로운 빛을 공급한다는 의미의 ‘새빛’과, 문화창작발전소 건립을 통해 홍대문화권을 잇는 명소가 되라는 의미의 ‘문화’, 도심과 한강을 연결하는 숲으로 거듭나라는 뜻의 ‘숲’의 의미가 모두 담겨있다. 발전소 지상부 공원화, 주민편익시설의 건립 등은 발전소로 인해 오랜 세월 고통 받아온 서강·합정동 인근 주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체육 시설 부족으로 인한 지역간 불균형을 다소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주민편익시설의 건립으로 부족한 마포구 공공체육시설 인프라가 확충되고 마포새빛문화숲의 조성으로 홍대와 한강을 잇는 문화복합공간이자 문화복합공원이 탄생함으로써, 서울복합화력발전소 일대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리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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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청소년문화센터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파이널24]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2021년 경기도 청소년상 및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 단체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꿈을 펼치고 가능성을 발견하는 청소년 활동터전’을 지향하는 문화센터는 지난 2000년 개관 이래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서역할을 다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온누리아트홀, 꿈의체육관, 새천년수영장, 한아름도서관이 있으며, 청소년 자치기구·동아리와 국내·외 교류활동, 학교·지역연계 활동, 수원시청소년예술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연중 운영 중에 있다.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와 같은 전국 규모의 행사도 개최한다. 특히 최근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원격수업, 생중계, 키트배부 등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시한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안전한’ 참여활동 욕구와 수요가 더 커진 현 시대에 맞는 트렌디한 활동을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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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정헌율 시장, ‘서부권 다목적체육관’소통 행정[파이널24]정헌율 익산시장이 최근 개관한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살피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행정을 펼쳤다. 정 시장은 17일 코로나19로 취소된 개관식 대신 직접 현장에 나가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이용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제시한 의견을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은 사업비 총 124억5천만원(국비 38억5천5백만원, 도비 30억7천2백만원, 시비 52억2천3백만원)이 투입됐다.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천719㎡으로 건립됐으며 △다목적 체육관 △수영장(25m레인) △헬스장 △다목적실(에어로빅, 요가 등) △노인 운동시설 등의 전문 체육시설들을 구축해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은 모현동·송학동을 중심으로 인구가 급속히 늘면서 부족한 공공 체육시설 건립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지난 2019년 5월에 첫 삽을 떠 지난 6일에 개관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 시장이 취임 이후 직접 예산 확보부터 설계와 준공까지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한 주민 숙원사업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그동안 개관을 기다렸던 주민들은“수영장, 헬스장 등의 체육시설 설치는 우리 서부권역 주민들의 바람이었다”며 기뻐했다. 정헌율 시장은“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기면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이 생활체육의 거점시설로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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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휴장 실시[파이널24]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른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시설에 대해 5월 14일부터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사명대사공원 실내공간(건강문화원,한복체험관,여행자센터,평화의 탑 등) 및 시립박물관(세계도자기박물관 포함)과 체육시설인 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로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 전체에 해당하며 김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시설과 함께 휴장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지역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김천시와 협의하여 운영시설을 휴장하게 되었는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양해를 부탁드리며, 사전 예약자에 대하여 별도 연락을 하는 등 갑작스러운 휴장으로 인해 이용객들이 겪는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휴장 기간 동안 각 시설 내부는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운영 재개 시점은 지역 코로나 확산 추이를 살펴보면서 김천시와 협의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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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관광 판도 대변화[파이널24]동해시가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창출하고자 주요 관광지에 체험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관광 지도를 그리고 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민선 7기 시작과 더불어 무릉·추암·천곡·묵호·망상 등 5대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그 완성을 앞두고 있다. 우선, 무릉권역은 작년 8월 신규 개방한 베틀바위 산성길은 베틀릿지 비경, 천하비경 장가계, 소금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고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으며, 올해 새롭게 신설된 관광시설인 호랑이가 건너 뛰려다 빠져 죽었다는 전설이 있는 ‘무릉달빛 호암소길’생태탐방로를 비롯해, 5월 말에는 베틀바위를 능가하는 두타산 협곡 마천루 코스도 개방을 앞두고 있다. 또, 시는 무릉계곡 인근 채광을 종료한 쌍용양회 제3지구 폐광지 일대를 경쟁력 있는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 친환경적으로 복구해 관광․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무릉 건강․복합체험 관광단지는 ‘무릉별유천지’란 이름으로, 삼화동 일대를 복합체험 관광지구(무릉3지구)와 건강생명 휴양지구(삼화유원지)로 구분해 특화시설을 도입한다. 해당 지역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스카이글라이더를 비롯해, 라벤더 단지, 에메랄드빛 호수를 활용한 힐링공간 조성은 물론, 알파인코스터, 롤러코스터형 짚라인, 오프로드 루지와 무궤도 열차 등 이색적인 액티비티 체험시설을 갖추고 올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민자유치 등을 통해 특화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추암권역에는 추암촛대바위를 바라보는 일출명소 능파대 정자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주변에는 기존 출렁다리와 무궁화 동산이 꾸며져 색다른 관광지로 발돋움 하고 있다. 시는 향후 추암 유원지와 추암조각공원을 테마를 갖춘 공간과 일출과 야간경관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천곡권역은 시내 중심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행복‘한섬’에 해파랑길과 연결된 해안 데크 산책로와 리드미컬 게이트·빛터널이 조성돼 많은 이용객들이 바다와 어우러진 바다 경관을 즐기러 찾고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한섬 감성 바닷길 조성사업과 앞으로 한섬 마리나 항만을 조성, 종합해양레저 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천곡중심시가지 명품거리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공공미술 프로젝트와 연계한 명품 시가지를 만들어, 천곡 일원을 도심 속 감성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묵호권역은 묵호 논골담길, 묵호등대와 더불어 전통방식으로 명태를 말리는 묵호덕장마을의 체험 프로그램, 푸드센터, 덕장 홍보시설 등을 갖추고 6월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상교량 전망대인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는 하늘 산책로에서 묵호등대와 광활한 바다 전경을 감상하고, 파도소리와 바다내음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체험에 감성을 더한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거듭난다. 해양·캠핑 관광명소인 망상권역은 2019년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망상오토캠핑리조트의 창조적 복구를 통해 캠핑존, 리조트존, 한옥존, 시 경계존 등 4개 존으로, 트리하우스, 야외 수영장 등 특화시설을 갖춰 올 10월 준공될 예정이며, 망상 이색해변 관광특화거리, 망상 숲속 힐링쉼터 조성 등 힐링 해변으로의 새로운 변신으로, 사계절 체류형 명품관광지로 탈바꿈한다. 동해시는 이같은 5대 권역별 관광개발 추진으로, 지난해 3월에 개통된 KTX와 더불어 한․러․일 국제크루즈훼리 운항, 묵호항 울릉도 여객선 운행 등 증가한 관광수요와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기존의 단순 관람형 관광지를 벗어나 힐링과 체험이 있는 맞춤형 관광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신규 액티비티 관광지 조성과 더불어‘미소도 관광이다’라는 친절 캠페인을 가미하여, 보다 성숙한 관광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5대 권역별 관광개발계획 완성으로, 포스트 코로나 이후 동해시 관광 판도의 대변화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