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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2주간 연장,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파이널24]포항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포항에서도 8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연장된다고 밝혔다. 이에 시민들의 철저한 동참으로 고강도 방역 조치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8일 이후 열흘 만에 다시 일일 확진자 수가 1,800명대로 올라섰다. 또한, 비수도권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해서 600명대를 이어가고 있고, 포항시도 8월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10명을 넘어가는 등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연장하지만, 비수도권 확진자 증가에 따라 정부는 방역수칙을 일부 정비하였다. 먼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예외사항을 정비해 기존 직계가족 간 모임은 예외로 허용했으나 이번 변경된 방역조치로 인해 사적모임의 예외로 인정하지 않는다. 또한 3단계에서 권역 간 이동을 포함하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는 문체부의 협의를 거쳐야하며, 정규공연 시설 외 시설에서의 공연은 3단계에서 6㎡당 1명, 최대 2천 명까지로 제한되며 실외체육시설에서 샤워실 운영은 실내스포츠시설과 같이 운영이 금지되는 것으로 방역수칙이 조정됐다. 유흥시설, 콜라텍, 홀덤펍,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수영장, 직접판매 홍보관은 오후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며 식당·카페는 오후 10시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과 별개로 포항시는 자체적으로 방역 강화 사항을 다음과 같이 추진하도록 했다. 먼저 법적으로 필요한 행사 외 각종 월례회 등 행사 자제, 유흥시설 종사자는 주1회 선제적 진단검사를 권고하고 있으며, 타지역 방문자(휴가, 여행, 가족·지인 만남 등) 진단검사 권고와 기숙사(고등학교, 대학교) 학생은 PCR검사를 받고 입소를 하며 목욕장업 이용시간은 1시간으로 제한을 강력 권고하기로 했다. 또한, 포항시 6개 지정 해수욕장에 대해 야간(오후 7시~다음낭 오전 9시) 음주 및 취식금지, 마스크 착용, 사적모임 제한 등을 내용으로하는 행정명령(7.16~8.22)은 계속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 상황이 업종불문하고 다양한 시설에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다중이용시설을 통해 가정으로 전파확산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밀집·밀폐된 공간이나 비말발생이 용이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는 평소보다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 손소독, 주기적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 또한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등 타 지역을 다녀오면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꼭 PCR 검사를 받아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라며, “이번 방학·휴가철에는 집에서 안전하게 지내주실 것을 거듭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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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석적국민체육센터 기공식’개최[파이널24]칠곡군은 지난 5일 석적읍 남율리 국민체육센터건립 부지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장세학 군의회 의장, 각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적국민체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석적국민체육센터는 2022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111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779㎡ 규모의 복합건물로 건립된다. 1층에는 25m 길이 5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다함께돌봄센터가 마련되고 2층에는 헬스장과 소규모체육관, 쉼터 등이 가능한 생활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센터 건립으로 석적읍 뿐만 아니라 늘어나는 군 전역의 문화·체육 수요 충족은 물론 인원 분산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백선기 군수는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여가생활과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 차질 없이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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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코로나19 감염차단 선제조치 추진... 빠른 일상회복 중[파이널24]진도군은 코로나19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진단검사 추가 추진, 감염예방 지원인력 신속 기동배치 등 선제적 대응 조치로 감염확산을 차단하며 조기 안정 중이다. 8월 4일부터 7일까지(4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 확진자는 외국인 근로자 2명, 외지 선원 2명, 진도군민이 9명이다. 주로 휴게음식점인 카페와 식당에서 확진됐다. 지금까지 진도군에서는 25,573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그중에서 27명(지역 25, 해외 2)이 확진됐다. 최근 8월 4일부터 7일까지는 2,970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7일 검사한 578명 전원은 음성 통보를 받았다. 535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이고 42명은 능동분류 관리 중이다. 자가격리자가 늘어난 원인은 최근 델타변이 감염추세에 따라 역학조사관의 판단기준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이번 확진자는 진도군이 지난 7월 27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휴게음식점,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직업소개소 등에 주 1회 진단검사 의무 행정명령에 따른 선제검사 과정에서 발생했다. 확진자 동선과 겹치는 이용시설 신속 파악을 위해 확진자 진술과 CCTV 및 GPS 확인, 안심콜 등 역학 조사를 거쳐 재난문자를 발송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확진자 동선 신속파악은 안심콜이 효과가 있었다. 진도군은 타시군보다 앞서 지난 4월 26일 식당(카페), 유흥, 노래방, 숙박시설, 공공시설 등 974개소에 안심콜을 무료로 설치했다.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선제적 조치로 공연장, 영화관 및 탁구장,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경로당, 복지관 프로그램 등을 중단하고 어린이집도 15일까지 휴원 조치했다. 지난 8월 6일 확진자 및 접촉자에 대한 조기 검사파악 등을 위해 역학조사 등 지원인력 44명을 보건소로 기동배치 근무명령 운영하고 있다. 군정업무 공백을 없애기 위해 자가격리자들에게 노트북 등을 제공하여 정부원격근무시스템에 등록(GVPN), 격리장소에서 업무에 차질없이 임하도록 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추가대책으로 2,500개 사업장 종사자들과 등록외국인 1,630명, 1,300명(추정) 미등록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 중이다”면서 “20세 이상 75세 이하 백신 미접종 군민들에게도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코로나19 확진자 감염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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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한옥호텔 '더 한옥 호텔앤리조트' 착공[파이널24]영월군 북쌍리에 조성될 영월 ‘더 한옥 호텔앤리조트’가 첫 삽을 뜬다. 영월군은 6일 ‘더 한옥 호텔앤리조트’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오전 11시 영월군 남면 북쌍리 더 한옥 건설사업 종택부지 내에서 열리며 유상범 국회의원, 최명서 영월군수, 손경희 영월군의회의장, 영월군 및 남면 주요인사, 외부인사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더 한옥’은 영월 한옥문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군 남면 북쌍리 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 호텔(독채형, 연립형), 문화 전시장, 세미나실, 스파, 야외 연회장, 실내 수영장, 운동 시설 등 각종 부대시설이 포함된 복합 휴양시설을 갖추고 영월 지역 문화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더 한옥’은 지하 2층~지상 2층, 건축연면적 1만 6,332㎡ 규모에 총 137실로 조성될 예정으로 특히, 뒤틀림과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7년간 직접 건조한 최고급 목재와 100% 친환경 소재의 내·외부 마감재를 사용해 전통 한옥의 품격을 살리면서 자연과도 조화로운 쾌적한 휴양지를 구현하며 각 객실에 '100인의 예술가 작품'을 전시하고 강연, 작품체험, 공연 등 다양한 소통의 행사를 진행해 숙박뿐만 아니라 한옥 기반의 문화 콘텐츠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행사인 ‘더 한옥 호텔앤리조트’는 지난 7월 개발 행위 허가 등 착공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8월부터 착공을 시작해 2024년 1단계, 2025년 2단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고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 우선 채용 협약 체결 및 지역인재 취업 촉진을 위한 인근 지역 대학의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설, 채용 박람회 개최, 중장년층 재취업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조정일 ‘더 한옥 호텔앤리조트’ 대표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옥호텔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 ‘더 한옥’이 연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고용을 활성화해 영월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관광지로 도약하는데 더 한옥이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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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얼음 띄우고 수박·활어특식 제공…서울대공원 동물들의 여름나기 공개[파이널24]끝없이 치솟는 기온과 뜨거운 햇볕으로 모두를 지치게 하는 폭염, 다가오는 말복을 맞아 멸종위기 동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다양한 노력들이 공개된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사육사들은 무섭게 달아오르는 여름 날씨와 동물 컨디션에 맞춰 다양한 여름나기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말복을 맞아 6일 오전 09시 30분부터 동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모아 공개한다. 시원하게 더위를 물리칠 수 있도록 수영장에 얼음과 통과일을 넣어주어 체온을 낮춰주고 활어를 제공하는 등 동물들의 다양한 여름나기의 현장을 만나보자. 서울대공원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쳐 입맛이 떨어진 동물들의 더위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영양공급을 위한 특별식을 제공하고 있다. 동물들이 더위를 이겨내는 최고의 비법은 물과 얼음. 또한 더위에 약한 동물들의 입맛을 살리기 위해 시원하게 얼린 고등어와 제철 과일 같은 특별식을 제공하여 고온 스트레스로 저하된 면역력과 활동성을 끌어올리고 기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시베리아호랑이 수영장에 거대 얼음과 생닭 제공 : 더위에는 약한 시베리아호랑이의 체력을 끌어올려주고 재미있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물을 좋아하는 습성을 고려하여 수영장에 커다란 얼음을 띄워 물 온도를 낮추고 생닭을 물속에 던져 줘 수영을 유도하는 등 행동풍부화를 진행한다. 유럽불곰에게는 통수박과 활어 제공 : 유럽불곰은 하천이 있는 산림지대에 서식하는 종으로 강에 들어가 물고기를 잡는 자연적 습성이 있어 무더위 극복을 위해 수분과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수박과 활어를 물속에 풀어주어서 물고기 잡이를 통해 더위를 잊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열대과일 종합선물세트와 시원한 워터파크 개장! 더운 지역에 서식하는 아시아코끼리라도 타는 듯한 더위는 건강에 치명적이다. 사육사들은 코끼리들의 체온을 낮추기 위해 커다란 코끼리 수영장에 대형 얼음 과일과 먹기 좋게 썬 수박 120kg를 띄워준다. 또한 당도 높은 파인애플과 종합과일세트를 제공해 더위에 입맛을 잃은 코끼리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고자 한다. 거대한 얼음과일을 발로 깨고 물속에서 수박을 즐기는 코끼리 가족을 보는 것도 관람 포인트. 금슬침대 제작으로 2세 계획에 힘쓰고 있는 해양관 사육사들은 이번 여름나기에서 오타리아 부부에게 대형으로 얼음 고등어를 제공한다. 일상적으로 낱개로 제공되는 고등어와는 달리 얼린 고등어 뭉치를 주둥이를 몰아가며 놀고 굴리고 뜯는 동안 부부간의 애정도 돈독해지고 더위도 잊는 일석이조의 여름나기를 기대한다. 서울대공원에서는 동물원 속 동물들이 야생에서처럼 다양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먹이와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생활환경 또한 최대한 서식지와 유사하게 재현하려고 노력하며 동물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동물원 여름나기도 행동풍부화의 하나이다.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행복하고 생동감 넘치는 동물들과 함께 특별한 동물원 바캉스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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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2주 연장[파이널24]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8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현행 3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따라서, 1그룹 시설인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홀덤펍 및 홀덤게임장과 실내수영장,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장업 등 2그룹 시설에 대해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현행과 같이 운영시간이 계속 제한된다. 그리고 행사·집회는 50인 이상 금지되며, 사적모임은 4명까지 허용하되 일부 예외 사항을 둔다. 예외가 적용되는 경우는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스포츠 영업시설, ‣돌잔치의 경우 최대 16인까지 허용(돌잔치 전문점 포함), ‣상견례는 8인까지 허용하고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된다. 공원·야외음악당·신천둔치 등에서 22시 이후 음주·취식행위도 계속 금지하고 지속 지도·점검해나갈 방침이다. 대구시는 중대본의 단계 결정과 함께 일부 수칙 조정에 따라 임시공연장(야외, 임시공연시설 등)에 대해서는 6㎡당 1명 그리고 최대 관객 수를 2천명으로 제한하고, 공연 전 과정 촬영을 통해 스탠딩 금지, 함성 금지 등을 단속한다. 전시회·박람회도 상주 인력 인원제한, PCR검사, 예약제 시행 등 방역 수칙을 강화하고, 그간 실내체육시설에서만 적용되던 샤워실 운영금지 조치를 실외체육시설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그리고 직계가족 모임에 대해서는 현장의 혼선 방지와 엄중한 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사적모임 예외 사항에서 제외된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5일(목) 감염병 전문가와 주요 방역 담당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개최해 최근 집단감염 사례의 위험도 분석과 소관 분야별 방역상황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최근 엄중한 방역상황을 고려해 오락실·멀티방, PC방, 그리고 실내체육시설(수영장 제외)은 24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영업시간 제한을 계속 유지해 정부안 3단계보다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2단계 기준을 적용 중인 학원, 교습소에 대해서도 3단계 방역수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결혼식장에 대해서는 현장상황 등을 고려해 2단계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별개로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종교시설과 실내체육시설에 대해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집단발생 종교시설 4곳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및 폐쇄 조치했고, 전담 TF팀을 구성해 종교시설 1,564개소에 대해 특별전수점검을 실시하며, 방역수칙 위반사례가 적발되는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처할 방침이다. 그리고 실내체육시설 2,893개소에 대해서는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신체접촉이 잦은 체육도장, 무도장, 무도학원의 관리자, 운영자, 종사자 PCR검사 행정명령을 통해 추가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5일에는 확진자가 지난해 3월 이후 최대인 121명이 발생했고, 최근 3일간은 총 280명이 발생되는 등 이는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을 검토할 수밖에 없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며, “나와 우리 공동체를 위해 마스크 쓰기와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라며, 무증상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모임, 외출, 여행 등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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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서안성 체육센터 모니터링단 공개 모집[파이널24]안성시는 서안성 체육센터 개관에 앞서 시설 및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체육센터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으로, 오는 12일까지 모니터링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도읍 용두리 83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083㎡ 규모로 수영장, 볼링장, 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는 서안성 체육센터의 원활한 개관을 위해 50명 내외의 모니터링단을 모집하여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수영 3명, GX·헬스 각 8명, 볼링·배드민턴·탁구 각 10명이며, 운동을 좋아하는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서안성 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1부 10시~12시, 2부 14시~16시, 3부 19시~21시) 체육센터 내 시설 및 운영상태를 직접 체험 후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 및 보안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8월 한 달간 각 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벽히 마친 후 9월 4일 서안성 체육센터 준공 및 개관식을 개최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유지 시에는 개관식이 축소 또는 연기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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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하세요"[파이널24]서울 강북구가 오는 10일까지 올해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사업은 체육활동 참여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만 19세에서 만 64세 일반 장애인까지 수혜대상이 늘어났다. 신규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신청자가 많으면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 계층이 우선 선발된다. 선정자는 9월부터 12월까지 스포츠 강좌수강료로 1인당 8만원씩 지원 받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누리집에서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고 미리 지급받은 전용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태권도장, 수영장 등 지역에 있는 강좌이용권 가맹점뿐 아니라 관외 시설도 선택할 수 있다. 체크카드는 이용권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시설 현장에서는 결제 할 수 없다. 참여 희망자는 이용권 누리집에서 가입 후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면 된다. 지원대상자 본인뿐 아니라 가구원, 친척, 법정대리인, 장애인보호시설 관계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장애인들이 이번 사업에 참가해 원하는 여가 체육활동을 하면서 체력을 단련하고 건강도 증진하기를 바란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사회취약계층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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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문화˙체육 시설 확충으로 삶의 질 'UP'[파이널24]충북 괴산군이 문화·체육 시설 확충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먼저 군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군의 중심지인 괴산읍에 대규모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23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괴산스포츠타운은 괴산읍 서부리 일원에 1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축구장 △테니스장 △가족친화공간 △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춘 종합체육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미니복합타운 내에 추진중인 괴산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4530㎡(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다목적홀 등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괴산읍 서부리에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9홀 코스의 파크 골프장도 들어선다. 이밖에도 군은 면지역 체육시설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안면 부흥리 일원에 건립하는 부흥다목적체육관은 사업비 22억원, 연면적 643㎡의 소규모 체육관으로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청안면 읍내리 일원에 2023년까지 62억원을 들여 건립하는 청안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2750㎡ 규모의 장애인 친화적인 생활체육센터로 건립할 예정이다. 청천면 이평리의 송면중학교 부지안에도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체육관, 작은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로 구성된 송면복합체육센터를 건립한다. 군민들의 문화·예술 수요에 발맞춰 괴산군립도서관과 괴산아트센터도 조성한다. 괴산군립도서관은 23년 개관을 목표로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괴산읍 미니복합타운 내에 연면적 3450㎡,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괴산아트센터는 문화예술회관 주변부지 1,341㎡에 연면적 2,016㎡로 △소공연장(200석) △문화교육실 △전시실 △다목적실 등을 포함하는 문화복합공간으로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200석 규모의 소공연장은 농촌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소규모 행사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문화교육실과 전시실을 통해 부족한 예술작품 전시공간과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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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신도시 체육시설·다목적체육관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파이널24]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확충사업과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서이남 부군수, 군 체육회 사무국장, 관계 공무원, 설계용역사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건축사사무소의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확충사업, ㈜아이에스피건축사사무소의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증축) 관련 설계용역 착수보고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설계용역 공모에 당선된 건축도면과 설계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확충사업은 삼향읍 남악리 2598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354억 원(국비 82.6억, 군비 271.4억)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970㎡ 규모의 생활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체육시설 1층은 수영장과 웨이크보드, 2층은 VR실과 생활체조실, 3층은 다목적체육관으로 조성된다.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80억 원(국비 54억, 군비 126억)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092㎡ 규모의 체육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체육관 1층은 검도훈련장 4면과 관중석, 2층은 다목적 체육관, 3층은 체육관 관람석으로 조성된다. 김산 군수는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지역 주민들이 전남의 행정수도인 무안의 품격에 맞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악신도시 체육시설은 2024년 12월, 다목적체육관은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수요 충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