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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3일 ~29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1주 연장[파이널24]정부는 오는 22일 만료 예정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비수도권의 3단계 조치를 내달 5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삼척시는 강원도와 협의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1주 만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3일 0시부터 29일 자정까지 현재의 3단계를 그대로 유지하며, 추이를 살핀 후 다시 조정할 계획이다. 사적모임은 현재와 같이 4명까지만 가능하다. 단, 거주공간이 동일한 경우, 아동·노인·장애인·돌봄에 필요한 경우,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스포츠 영업시설에서 운동을 위해 모이는 경우, 예방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자는 사적모임 제한 인원에 미포함 된다. 행사와 집회, 결혼식, 장례식 등은 50인 미만까지만 허용된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코인), 목욕장, 수영장 등은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영업이 금지되며 카페·식당은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이와 함께 정부 방침에 따라 오후 10시 이후 편의점 내에서 취식이 금지되고, 식당과 카페, 편의점 등의 야외 테이블, 의자도 오후 10시 이후로 이용할 수 없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 이내 인원만, 실외체육시설은 경기에 필요한 필수인원(운동종목별 경기인원의 1.5배 초과 금지)만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의 경우 '공연법'과 시행령에 따라 등록된 정규공연시설 외 개최는 금지된다. 또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4분의 3만 운영할 수 있다. 또한, 백신접종 여부, 공간혼잡도와 관계없이 실·내외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 삼척시는 방역수칙 위반자에 대해서는 벌금 및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구상권 청구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근의 감염 속도와 전파력이 매우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곳곳에 대규모 유행 확산의 위험성이 상존해 있다"며 "시민 스스로 예방접종,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기, 마스크 착용 등 일상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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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해양치유센터 건립 급물살[파이널24]태안군이 추진 중인 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이 태안해안국립공원계획 변경 승인으로 급물살을 타게 됐다. 군은 남면 달산리 일원에 건립 예정인 해양치유센터 조성을 위한 공원계획 변경 신청이 20일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됨에 따라 오는 11월 공사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건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 해양치유센터 사업대상지인 남면 달산리는 국립공원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국립공원에 설치 가능한 시설을 제한적으로 열거한 자연공원법 시행령 제2조의 ‘공원시설’에는 해양치유시설이 명시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에 군은 자연공원법 시행령의 ‘공원시설’에 ‘해양치유시설’을 포함시키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가세로 군수를 필두로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군민의 절반에 육박하는 3만 991명이 서명을 통해 동참하는 등 범군민적인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후, 군은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이 어려울 경우에 대비해 환경부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기존 ‘체육시설’ 부지를 활용해 해양치유센터를 조성키로 협의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이끌어냈다. ‘체육시설’은 자연공원법 시행령 제2조의 ‘공원시설’에 명시돼 있어 국립공원에 설치가 가능한 시설이며, 해양치유시설이 수영장 중심 시설임을 적극 활용해 변경에 나선 것이다. 군은 현재 남면 달산리에 자리한 4만 2115㎡ 부지의 기존 체육시설과 해양치유센터를 연계, 면적을 4770㎡ 늘린 4만 6885㎡로 변경하고 해당 부지에 해양치유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의 공원계획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20일 마침내 환경부장관의 변경승인 고시가 이뤄지는 쾌거를 거뒀다.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남면 달산리 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570㎡ 규모로 조성되며, 군은 공원사업 시행 허가를 10월 중 완료하고 11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3년 준공 목표로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공원계획 변경 승인은 해양치유센터 건립에 적극 나서주신 군민 여러분 모두가 힘모아 이뤄낸 쾌거”라며 “조속한 승인에 힘써준 환경부 및 국립공원공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의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군 역량을 총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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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대곶문화복지센터 착공관련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공사관계자 회의개최[파이널24]김포시는 대곶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추진중인 대곶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 착공을 앞두고 공사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대곶문화복지센터는 지하2층, 지상3층의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및 수영장, 보건지소, 작은도서관 등을 구비한 복합청사로 8월 착공된다. 황창하 회계과장은 장기간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 따라 건설자재 및 장비 등에 대하여 관내 생산자재 및 장비를 우선하여 사용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관계자 회의가 건설사업관리자[유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및 시공사[(주)태성건설 등] 선정 후 상견례하는 자리로 대곶문화복지센터 건립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공사관계자 상호간에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공사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대곶문화복지센터는 2023년 2월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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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아트홀 가족뮤지컬‘수박 수영장’개최[파이널24]남양주시는 오는 21일 다산아트홀에서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수박 수영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남양주시, 함안군, 함양군, 거창군 4개의 시·군 문예회관과 예술단체 ㈜에이엠컬처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작품이다. 가족뮤지컬 ‘수박 수영장’은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안녕달의 첫 번째 그림책 '수박 수영장'을 모티브로 삼아 도시와 농촌, 세대·지역 간의 소통을 주제로 가족 간의 진정한 사랑을 이야기에 담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통해 마음의 크기와 자신의 존재 가치를 생각하게 하고, 어른들에겐 잊고 지낸 유년시절을 떠올리며 부모 자녀간 상호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일 함안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남양주, 함양, 거창 지역을 순회해 각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남양주시 관계자는 “가족뮤지컬 ‘수박 수영장’이 57회 한국출판문화상 수상한 안녕달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만큼 탄탄한 스토리와 상상력이 가득한 무대기술과 연출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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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스포츠클럽 리듬체조팀 국가대표 2명 꿈나무 1명 배출[파이널24]오산시는 오산스포츠클럽(회장 손순종) G-스포츠클럽 리듬체조팀이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2021년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우수선수 선발전에 참가해 청소년 국가대표에 2명, 꿈나무대표에 1명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오산스포츠클럽 G-스포츠클럽은 또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제34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 대회에서는 중등부 단체전 1위를 차지했고, 2021년 전국소년체전 수영 경기도대표에도 1명이 선발됐다. 오산스포츠클럽은 2014년 국가공모사업인 종합형스포츠클럽 사업으로 선정되어 무너져가는 학교체육에 대한 대안으로 한국형스포츠클럽시스템을 통한 체육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2018년부터 오산시체육회와 경기도교육청 사업인 G-스포츠클럽 사업에 참여하여 축구, 수영, 배드민턴, 리듬체조 종목을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에서 해체될 상황이거나 해체된 종목을 재창단하여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산스포츠클럽은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평가에서 최상위 클럽으로 인정받는 한국형 스포츠클럽으로 자리잡고 있다. 생활체육 보급은 물론 엘리트선수 육성부분에서 가장 모범적인 클럽으로 매년 30회 이상 타 지자체, 체육회, 스포츠클럽으로부터 벤치마킹 협조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이번 국가대표를 배출한 리듬체조팀은 2020년 G-스포츠클럽 사업공모를 통해 창단되었으며, 오산지역 국가대표 출신 지도자를 선임하고 학교체육시설에서 훈련을 진행해 스포츠클럽과 학교를 연계하고 있다. 수영종목은 오산스포츠클럽 자체 육성 선수들이 중학교 진학 시 학교운동부가 아닌 오산스포츠클럽 G-스포츠클럽 선수단으로 편입하여, 초·중·고 전 학년을 종합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 지도자를 선임하고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오산스포츠센터 수영장을 이용해 훈련을 하고 있어 최고의 선수들이 꾸준히 배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모두의 스포츠를 지향하여 스포츠클럽에서 운동하는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통하여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고 노력할 것”이라며, “오산시청과 경기도교육청, 오산시체육회,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더욱 원활하게 협조하여 좋은 결과를 계속 만들어내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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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작 가족뮤지컬 ‘수박 수영장’ 공연[파이널24]함양군은 오는 8월 29일 오후 2시, 5시 2회에 걸쳐 여름방학 끝자락에 온가족과 함께하는 ‘수박 수영장’창작뮤지컬을 함양군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공연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함양군문화예술회관, 함안문화예술회관, 거창문화재단, 남양주시 다산아트홀 4개 기관과 제작사와 함께 지역의 대표 문화 콘텐트 제작과 원작을 무대화하기 위한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 마침내 관객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또한, 최고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참여기관에서는 거창문화재단 문화원에서 4개 기관 및 제작자와 공동제작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수차례 공연제작을 위한 업무회의도 가졌다. 가족뮤지컬‘수박 수영장’은‘안녕 달’작가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수박 수영장'을 무대로 옮겨 도시와 농촌을 배경으로 세대, 지역 간 소통을 주제로 가족의 사랑과 여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창작뮤지컬로 화려한 무대와 연출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공연 일정은 기 진행된 8월 7일 함안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21일 남양주 다산아트홀, 24일 거창문화원, 29일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을 끝으로 그간의 일정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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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잠실한강공원에 사계절 즐기는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 첫 삽[파이널24] 잠실한강공원에 새로운 형태의 자연형 물놀이장이 생긴다. 여름철 물놀이는 물론이고, 사계절 내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나들이 공간으로 조성된다. 한강 수영장 운영이 코로나19로 2년째 중단된 가운데, 이 시기를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설로 정비하고, 사계절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지는 복합 나들이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약 28,000㎡ 규모의 잠실 자연형 물놀이장 설계를 마치고, 8월 말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990년에 조성되어 30년이 경과한 잠실한강공원 수영장을 새단장하기 위해 한강사업본부는 「잠실한강공원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하였고, ’20년 6월 “Wonderful Land-환상의 대지 그리고 경이로운 공간”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새롭게 조성될 잠실 자연형 물놀이장은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면서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물놀이 공간은 크게 ‘원더풀(Wonder Pool)’, ‘조이풀(Joy Pool)’, ‘유아풀’로 이루어지며, 그 외에 잔디쉼터, 숲속산책로, 모래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어우러져 도심 속 휴식을 선사한다. 물놀이장의 메인 공간인 ‘원더풀(Wonder Pool)’은 약 4450㎡ 규모로 탁 트인 공간에서 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설계되었다. 특히, 한강 방향에 인피니티월(Infinity wall)을 조성하여 마치 강에서 수영하는 기분이 느껴지도록 할 예정이다. 오르락내리락 자연스러운 지형 변화를 살린 최대 수심 60cm의 ‘조이풀(Joy Pool)’은, 분수 등 수경시설들을 활용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이풀(Joy Pool)’ 양 옆으로는 어린이 및 영유아 중심의 ‘유아풀’과 ‘모래놀이터’가 자리하여 가족 방문객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놀이 공간 외에도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물빛길’과 낮에는 푸르른 나무, 밤에는 아름다운 조명 사이를 거닐 수 있는 ‘숲속산책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잔디쉼터’와 ‘숲속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는 여름에만 이용이 가능했던 수영장과 달리, 새롭게 조성되는 자연형 물놀이장은 한강을 배경으로 사계절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져 이용 시민의 여가와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한다. 플리마켓․요가 등 행사와 야외 공연, 썰매장 등 계절에 맞는 이벤트가 펼쳐져 사시사철 누구나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황인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잠실한강공원 수영장은 매년 4만 명 이상 찾는 대표적인 도심 수영장으로, 색다른 즐거움이 넘치는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재조성하여 코로나19 이후 지친 일상을 씻어주는 세계인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 준공 30년이 경과하여 노후한 광나루․잠원․망원수영장에 대해서도 순차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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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국 최초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50% 대폭 감면[파이널24]여수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대폭 감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고 일상회복에 기여하고자 여수시 전체 유료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이용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남경기장, 진남 망마수영장, 진남 학동 웅천 테니스장,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등 32개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은 누구나 10일부터 금년 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그동안 체육시설 이용료가 비싸다는 의견과 거리두기 시행으로 사용제한 등 시민과 체육인들의 피로도가 높은 점 등 시민사회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지난 6월부터 조례 개정을 추진해 왔다. 금번 조례개정은 한시적 이용료 감면과 더불어 야간할증료 폐지, 취소 위약금 10% 이내 제한 등 실질적인 이용료 인하 혜택으로 이용자 부담이 한층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일부 지자체에서 백신접종자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사례는 있지만 일정기간 이용자 누구나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여수가 전국 최초”라고 밝히며, “단 코로나가 엄중한 상황인 만큼 공공체육시설 이용 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장기적으로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인하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사기진작 방안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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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지역 간 이동‧모임 자제” 당부...22일까지 3단계 연장[파이널24]화순군은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9일부터 22일까지 3단계로 연장‧시행한다. 2주 연장된 3단계에서는 직계가족과 동거가족의 사적 모임 제한 인원이 변경됐다. 직계가족은 4명까지만 사적 모임이 가능하고, 동거가족은 인원 제한 없이 모임을 할 수 있다. 다른 방역 지침은 지난 2주간 시행한 방역 지침이 그대로 유지된다. 사적 모임은 영유아 포함 4명까지만 허용되고, 식당 등 다중 이용시설은 5명 이상 예약·동반 입장이 금지된다.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예방 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얀센은 1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는 인원 산정에서 제외된다. 시설 관리자가 있는 스포츠 시설은 경기 구성을 위한 최소 인원은 허용되고 상견례는 8명까지, 돌잔치는 16명까지 허용된다. 유흥시설, 홀덤펍,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방문판매, 수영장의 영업시간은 22시로 제한된다. 식당과 카페의 경우 22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할 수 있다. 숙박 시설은 전 객실의 3/4만 운영할 수 있고, 종교 시설은 수용 인원 20% 이내 인원만 참여할 수 있다. 종교 시설의 모임, 식사, 숙박은 금지한다. 마스크는 예방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실내‧외 어디서든 의무 착용해야 한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종사자와 외국인 노동자 고용 사업자 내‧외국인은 주 1회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하고 수도권 방문자는 방문 후 진단 검사를 권고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34일째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고, 휴가철과 방학철을 맞아 비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간 이동량을 줄여야 하는 만큼 다른 지역 방문, 다른 지역 주민 접촉, 사적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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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시설관리공단, 2050 탄소중립 실천 “바로, 시작! 일상 속 낭비되는 에너지 절약[파이널24]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문화교육팀 달성문화센터, 여성문화 복지센터가 9일 저탄소 녹색성장을 목표로 수영장 시설 운영 중에 수질 측정 수 회수 장치 및 인체 감지 센서를 설치하여 일상 속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영장 수 회수 장치는 사업장 2곳에 설치하여 수질 측정 후 자동으로 버려지는 물을 회수하여 물탱크에 저장 후 수처리 과정을 거쳐 재활용 하는 것이다. 인체 감지 센서는 달성문화센터 기계실 및 화장실에 설치하여 스위치를 작동하지 않아도 출입 시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센서가 작동하여 전등이 ON, OFF 된다. 이에 따라 상하수도 요금 5,832천원(1,182톤), 전기요금 2,508천원(1,141Kwh) 등 연간 8,340천 원 정도의 공공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부서별, 시설별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하여 평소 사용하지 않는 불필요한 전등, 냉, 난방기 끄기 등 에너지 절약 활동을 강화했다. 이와 관련해 강순환 이사장은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시책에 적극 동참하여 앞으로도 다각도로 에너지 절약 문제를 개선하고 선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