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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설관리공단, 경주국민체육센터 22일부터 재개장[파이널24]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비수도권 방역조치 조정 결정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휴장했던 경주국민체육센터를 22일부로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재개장으로 국민체육센터에서 이용가능한 종목은 일일 자유수영과 일일 헬스 등 두 종목으로 국한하며, 지자체의 방역지침에 따라 수용인원을 50% 이하로 제한한다. 이로 인한 동시이용 가능한 인원은 수영장은 최대 60명, 헬스장은 15명이며,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필수 착용, 주기적인 시설 환기와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철저하게 준수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수영과 아쿠아로빅, 에어로빅, 벨리댄스 등 강습반은 여전히 이용이 불가하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재개장에 앞서 국민체육센터 내외부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실시했고 방역수칙 게시, 코로나19 유증상자 발생을 대비한 직원교육 등 고객의 안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김기열 이사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이용객들의 코로나 블루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경주국민체육센터를 개장한다.”라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체육시설 이용 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을 위하여 직원의 안내에 따라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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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창작뮤지컬‘수박 수영장’공모사업 선정[파이널24]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중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프로그램 사업에 함안군, 남양주시, 영덕군, 거창군 지역 4개의 문화예술회관 및 1개 제작사 ㈜에이엠컬처가 공동으로 선정되어 기금 총 1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기금과 4개 기관의 자부담 50%를 합하여 총 제작비 3억 2천만 원으로 창작뮤지컬 ‘수박 수영장’을 공동 제작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연 프로그램은 어린이베스트셀러 ‘안녕달’ 원작 ‘수박 수영장’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이며, 함안의 대표특산물 수박과 각 지역의 대표 과채를 소재로 도시와 농촌간의 환경을 배경으로 세대 간, 지역 간의 소통을 주제로 했다. 시골에서 홀로 농사를 지으며 해마다 손녀에게 수박을 보내주는 할아버지와 소녀와의 만남을 통해 잊고 있던 가족 간의 사랑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또한, 이 작품은 함안문화예술회관, 예주문화예술회관, 다산아트홀, (재)거창문화재단, ㈜에이엠컬처가 공동프로듀싱하여 탄탄한 스토리와 무대연출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의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프로그램’은 문예회관이 국내 공연 창·제작 및 배급, 유통의 중심축으로서 공공성 역할 및 기능을 강화시켜 공연예술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창작 뮤지컬을 통해 군민들에게 고품격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창작뮤지컬 수박 수영장 공동 제작을 통해 지역의 대표 문화 콘텐츠를 만들고 레퍼토리화하여 7월부터 함안을 시작으로 남양주, 영덕, 거창 등 4개 지역을 돌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수박 수영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문화시설사업소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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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서귀포시 체육시설 인프라 대폭 확충[파이널24]서귀포시는 2021년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으로 100세 시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명품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고 밝혔다. 우선, 표선과 남원에 건립 될 문화·체육복합센터는 읍면지역 문화체육 인프라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표선 문화·체육복합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등 체육시설과 공연장, 동아리실 등 문화시설을 표선리 지역에 160억 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4,200㎡ 규모로 건립하며, 남원 문화·체육복합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등 체육시설과 문화교실, 전시실 등 문화시설을 남원생활체육관 운동장 잔여부지에 144억 원을 들여 연면적 3,800㎡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11월 건축설계 공모 결과에 따라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으로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건축설계를 마무리하고 올해 상반기 중 공사를 착공하여 2022년 12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형 뉴딜 사업으로 공모한 ‘국민체육센터 제로에너지 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4억 원(국비 100%)을 확보함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설을 설치하여 운영비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시설로 조성할 것이다. 또한,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스포츠활동 수요 충족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한 신규 체육시설 개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정 생활야구장은 대정읍 안성리 지역에 정규 규격 1면을 건설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7월 공사가 착공되어 2021년 3월 중 야구장 조성이 마무리되며, 화장실·관리사무실 등에 대해서도 6월 중 준공하여 하반기 개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남원읍 한남리에 위치한 파크골프장 18홀 조성은 지난 12월 완료되어 현재 잔디 생육 및 활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클럽하우스(150㎡) 건립공사도 1월 공사가 착공되어 오늘 6월 중 준공 될 예정으로 2021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지속적으로 스포츠인프라를 확충하여 시민들이 보다 많은 스포츠복지 혜택으로 100세 시대를 대비한 건강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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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 수칙 준수 속 목포실내수영장 개장[파이널24]목포시가 코로나19로 휴장 중이던 목포실내수영장을 오는 19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수영장을 개장했다. 다만,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용자는 ▲수영장 내(물속 포함)에서 최소 2m 간격 유지 ▲이용자 간 신체접촉 및 대화 자제 ▲샤워장, 탈의실 거리 유지 ▲머무르는 시간 최소화 등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발열 체크를 통해 유증상자의 입장을 사전에 차단하고, 방문자 기록 등을 통해 입장자를 관리할 방침이다. 또 수영장 방역을 위해 12시부터 13시까지 1시간 동안 소독, 환풍, 물 정화시간 등을 운영한다. 실내수영장 셔틀버스는 버스 내 거리두기가 어려워 운행하지 않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행 여부는 추후 공지할 방침이다. 또한, 수영강습은 강사와 강습생의 신체 접촉 및 대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렵기 때문에 개인별 자유 수영만 운영하며, 강습회원도 모집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실내수영장의 단계적 운영에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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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시민 편의 증진 익산 ‘공공시설 단계적 개방’[파이널24]익산시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시는 관계부서 회의를 진행하고 개방 여부를 논의한 뒤 시설별 특성에 맞춰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16일 실내족구장, 배산실내체육관, 장애인체육관, 문화체육센터 야외 축구장 등 실내·외 체육시설 단계적 개방을 시작으로 17일 복지시설, 어린이집, 시립도서관, 웅포캠핑장 등을 순차적으로 개방한다. 시립도서관은 자료실 내 독서공간과 함께 열람실은 30%만 개방하며 웅포캠핑장은 가족 단위 이용객 대상으로 50%만 개방한다. 실외 체육시설은 익산시민에 한 해 수용인원의 50% 이내, 실내는 시설 4㎡당 1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제한해 운영된다. 문화체육센터 내 실내체육시설은 오는 23일부터 운영되며 수영장은 추후 개방 여부를 검토한다. 경로당과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포함)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개방 여부를 신중히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시민 피로도를 해소하고 집합금지, 운영제한에 따른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감안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을 조기 개방하기로 했다. 시는 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방하기로 결정한 만큼 시민들 스스로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홍보하고 한층 강화된 시설 방역 점검계획을 수립해 자율과 참여 중심 방역 관리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그동안 공공시설 폐쇄로 여가활동을 누리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이번 개방으로 피로도를 해소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시민 중심의 자발적 방역 수칙 이행문화가 조성되도록 힘써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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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여성농어업인 행복카드 신청접수[파이널24]청양군은 여성농업인 복지증진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카드’ 신청․접수를 2월 17일부터 3월 19일까지 받는다. 기존 자부담 3만원을 부담해야 20만원 한도의 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자부담을 삭제하고 20만원 전액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또한 행복카드 발급이 농협중앙회에서만 가능했던 부분을 개선, 지역 농․축협까지 포함해 발급처를 2개 지점에서 6개 지점으로 확대했다. 신청자격은 관내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만75세 미만의 여성농어업인(전업농 및 겸업농)이다. 다만,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거나, 공무원(공공기관 근무자)으로서 복지서비스 수혜를 받는 경우 신청할 수 없다. 카드 발급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카드 발급 후 연말까지 미용원, 안경점, 영화관, 스포츠용품, 서점, 수영장 등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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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거리두기 완화 맞춰 공공시설 운영 지침 변경[파이널24]안산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에 맞춰 공공시설 운영을 이어가며, 실내·외 공공체육시설도 단계별로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집합금지 및 제한적으로 개방 중인 여성비전센터·평생학습관·안산화정영어마을·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이용인원 30% 이내를 유지하고, 음식섭취는 금지하며, 공연장은 좌석 한칸 띄우기 등 방역지침 준수 하에 운영된다. 집합금지가 이뤄지던 모든 실내·외 공공체육시설은 단계별로 개방된다. 전날 오전 6시부터 4인 이내 종목인 배드민턴·탁구·테니스·골프연습장을 시작으로, ▲배구·농구·모든 실외 시설(2차·5인 이하 사적모임 금지 해제 시) ▲수영장·헬스장 등(3차·거리두기 1.5단계 하향 시) ▲체육관·수영장 강습 운영(4차·코로나19 상황 안정화 이후) 등이다. 정부 지침보다 강화된 방역조치를 적용하던 사회복지시설 중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 이용시설은 강화된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노인보호시설,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 돌봄센터는 이용인원 50% 이하·정원 100명으로 운영하고, 경로당은 운영하지 않는다. 노인요양시설은 예약제 운영 및 비대면 면회, 어린이집은 휴원하고 긴급보육만 실시한다. 시는 거리두기 2단계 완화에도 방역점검을 철저히 추진 중이다. 유흥시설 5종,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 등에 대한 집합금지명령 이행여부 및 핵심방역 수칙 준수여부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의무관리 공동주택단지 121개소에 대한 방역 대응조치 이행여부 점검도 진행 중이다. 주말이었던 지난 14일 종교시설 9개소에서 마스크 착용, 유증상자 출입제한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아울러 민간생활방역단을 통해 관내 고시원 35개소, 공동주택 3개단지 35개동 및 종교시설 등 1천125개소의 복도, 난간, 출입구 등 공용시설물에 대해 시민들이 자주 접촉하는 표면을 소독하는 방역을 실시하고 한편, 안산 스마트허브 내 회사 및 근로자를 위해 방역단 1개조 4명을 동원해 산단 내 9개사 기숙사 방역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외국인 주민 감염 예방을 위해 5인 이상 모임금지, 타지역 이동자제, 마스크 착용 등의 주요메시지를 담은 외국어 재난문자를 발송했고, 주요 진출입도로 대형 옥외광고 표출 및 현수막을 내걸었다. 시는 수도권의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시 홈페이지, 전광판, SNS,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가두방송 차량 10대를 투입해 전철역사, 산업단지, 다중밀집지역 등 시간대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순회하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3차 재유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고위험 시설 등에 대한 방역 및 점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설 연휴 이후 증상이 의심되면 검사를 받으시고,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적극 동참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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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제한적 개방[파이널24]원주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완화(비수도권 1.5단계)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로 휴관했던 실내외 공공체육시설을 오는 28일까지 제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다만, 실외시설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실내 수영장은 수용인원의 50% 이내, 다목적 체육관과 헬스장 등은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샤워장도 이용할 수 없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이용 전후 5인 이상 사적모임 및 자체 대회·행사 금지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방역지침 및 행정조치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시설 이용 시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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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관내 공공체육시설, 관광시설 일부 개방[파이널24]삼척시는 지난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하향함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했던 관내 공공체육시설 중 일부 시설을 개방했다. 완전 개방 대상 체육시설은 △삼척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시민헬스장’, △도계읍 ‘광산근로자복지센터 수영장’, △원당동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웰빙센터 수영장’ △전천후 게이트볼장(13개소) 등이며, 제한적 개방 체육 시설은 교동 ‘복합체육공원 야외시설’이며, 현재 스토브리그가 진행 중인 관계로 오는 26일까지 10시~18시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아울러, 미개방 체육 시설은 △삼척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삼척체육관’(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지정으로 인하여 접종 종료 시까지 미개방), △교동 ‘삼척시민체육관’(핸드볼리그 종료 시까지 미개방), △‘삼척종합운동장과 도계공설운동장 주경기장’(천연잔디 보호차 3월 이후 개방)이다. 공공체육시설 이용객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따라서 시설 이용 인원은 4m²당 1명으로 제한되고, 음식 섭취가 금지되며,(단, 물·무알콜 음료는 허용) 수영장을 제외한 공공체육시설 이용 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더불어, 그 동안 임시 휴관 중이었던 삼척 활기 치유의 숲이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실외 조성된 숲길은 지난 16일부터 개방됐으며 실내시설(족욕실, 온열치유실, 다도실)은 오는 23일부터 운영된다. 다만, ‘치유 프로그램’은 국립산림다중이용시설 지침에 따라 미운영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체육진흥과와 삼척 활기 치유의 숲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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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경로당, 체육시설 등 개방[파이널24]옥천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공공시설 398개소를 개방한다. 군은 16일부터 옥천체육센터, 생활체육관, 게이트볼장 등 공공실내체육시설과 옥천공설운동장, 상계체육시설 등 실외체육시설을 개관한다. 다만, 옥천국민체육센터(헬스장, 수영장)는 개관 준비 후 23일부터 개방한다. 또한 노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33개소와 정지용문학관, 전통문화체험관, 향수호수길 등 문화관광시설 10개소, 공공도서관, 청소년 수련시설도 16일부터 개방한다. 17일에는 장령산자연휴양림, 18일부터는 관내 308개 경로당 운영을 재개한다. 특히, 경로당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방역을 통해 재개관되며, 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이용 인원을 50%로 제한하고,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숙박시설, 휴양림 숙박동은 4인까지만 예약이 가능하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방침이다. 이용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동 시 최대한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마스크 쓰기, 출입명부 작성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이들 개방된 시설은 준수사항 미이행 적발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즉각 운영이 중단되며, 전국적 코로나 발생 추이에 따라서도 운영방침이 변경될 수 있다. 또한, 군은 16일부터 부서별 공공시설 자체 방역대책과 읍면별 주요시가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을 활동을 전개하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 원칙은 준용하지만 아직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주민 개개인이 책임감을 느끼고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군민들의 안전과 생명이 직결된 문제인 만큼 각 공공시설 개방에 따른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